[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스페이스X는 2026년 동안 약 4,400기의 스타링크(Starlink) 위성을 기존 550km에서 480km 고도로 낮추는 대규모 궤도 재배치를 시작한다고 2026년 1월 1일 발표했다. 이는 상업 우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궤도 조정으로, 태양 활동 최소기 도래를 앞두고 우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스타링크 엔지니어링 부사장 마이클 니콜스는 X(트위터)를 통해 "다른 운영자, 규제 당국, 미 우주사령부(US스페이스COM)와 긴밀히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태양 최소기 대비, 80% 단축된 데오빗으로 파편 최소화 태양 주기 최소기에 대기 밀도가 줄어들면 고장 위성의 자연 데오빗(궤도 이탈) 시간이 4년 이상으로 길어지는데, 480km 고도는 이를 80% 이상 줄여 몇 개월로 단축시킨다. 유럽우주국(ESA)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궤도상 추적 물체는 3만6,000개를 초과하며, 500km 이상에서는 충돌 위험이 급증한다. 니콜스는 "500km 이하에서 파편과 계획된 위성 수가 현저히 적어 전체 충돌 확률이 낮아진다"고 강조했다. 12월 35956호 폭발 사고, 안전 조치 촉발 이번 결정은 2025년 12월 1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암호화폐 랠리의 상징이던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이 2025년 한 해에만 26억달러(약 3.3조원)의 재산을 날리며 ‘역대급 역풍’을 맞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세일러의 순자산은 1년 새 64억달러대 정점에서 38억달러 수준으로 쪼그라들었고, 배경에는 2025년 10월 암호화폐 시장 플래시 크래시와 그 이후 이어진 스트래티지 주가 47.5% 급락이 겹치며 사실상 “비트코인 레버리지 베팅의 청구서”가 한꺼번에 도착한 것이 자리하고 있다.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잔칫집에서 ‘지수 최악급’으로 추락 스트래티지는 2025년 비트코인 강세장을 업고 한때 시가총액이 보유 비트코인 평가액을 크게 웃돌며 ‘비트코인 레버리지 ETF’에 가까운 프리미엄 종목으로 불렸다. 그러나 10월 플래시 크래시 이후 3개월 동안 주가가 50% 이상 밀리면서 연간 기준으로는 약 47.5% 하락,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이 고점(12만6천달러대) 대비 약 30~37% 조정을 받은 것과 비교해도 낙폭이 두 배 가까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블룸버그와 암호화폐 전문 매체들의 집계를 종합하면, 스트래티지 주가 부진으로 세일러의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154년 된 네오 고딕 양식 폰델케르크(Vondelkerk)가 2026년 1월 1일 새해 첫 새벽 대형 화재로 첨탑이 무너지고 내부가 전소되는 참사에 직면했다. euronews.com, bbc.com, nytimes.com, amsterdamsights, lemonde, dutchnews에 따르면, 화재는 자정 직후 폰델파크(Vondelpark) 인근 교회 첨탑에서 발생해 오전 2시 30분경 50미터 높이의 상징적 첨탑이 완전히 붕괴됐으며, 지붕 전체가 파괴됐다. 강풍으로 타오르는 잔해가 주변으로 날아가 수십 가구가 대피하고 약 90가구의 전원이 차단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건축가 카위퍼스의 걸작, 1904년 화재 재현 폰델케르크는 암스테르담 중앙역(Central Station)과 국립박물관(Rijksmuseum)을 설계한 피에르 카위퍼스(Pierre Cuypers)가 1872~1880년에 완공한 십자 대성당 형식의 네오 고딕 건축물로, 1880년부터 1977년까지 예수 성심 전용 로마 가톨릭 교회로 사용됐다. 1977년 비종교화된 후 콘서트와 행사장으로 재활용됐으며, 원래 탑은 1904년 11월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병오년 2026년은 붉은 말[馬]의 해로, 12간지 중 가장 강인한 추진력과 불기운을 상징한다. 말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보편적 상징 동물로, 문화권마다 힘·자유·영성의 메타포로 자리 잡았다. 기원전 3만5000년 구석기 벽화부터 현대까지, 말은 전쟁·여행·신화의 매개체로 등장하며 각 사회의 가치관을 반영한다. 동양 명리학에서 병오년은 60년 주기 중 화재·사고·권력 충돌·사회 혼란 가능성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로 해석되며, 이는 단순 미신이 아니라 엘니뇨·라니냐 주기와 겹치는 고위험 연도의 통계적 패턴을 반영한다. 한국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2026년 국내 경기 전망에 40.4%가 내수 부진을 최우선 리스크로 꼽았고, 35.6%는 원화 약세를 지목하며 신중론이 지배적이다. 1. 말의 속도와 지능, 인간 한계를 초월한 '자유의 메타포' 말은 지상에서 가장 빠른 포유류 중 하나로, 평균 질주 속도는 시속 40~48km에 달하며, 단거리 스프린트 세계 기록은 2008년 미국 펜 내셔널 레이스코스에서 Winning Brew가 세운 시속 70.76km다. 이는 인간 최고속도인 우사인 볼트의 100m 9초58(시속 약 38km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른바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에 대해 공식적으로 '중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 법이 미국 기반 빅테크 기업들의 사업을 위축시키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법안은 2025년 12월 24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12월 30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를 승인받았으며, 2026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법원은 의도적 또는 중대한 과실로 허위·조작 정보를 유포한 언론사나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 입증된 손실액의 최대 5배에 달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을 부과할 수 있으며, 한국방송통신위원회(KCC)는 반복 유포시 플랫폼에 최대 10억원(약 68만4000달러)의 과태료를 부과할 권한을 갖는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12월 31일(현지시간) 연합뉴스 질의에 답변하며 "한국 정부가 미국 기반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사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표현의 자유를 약화하는 네트워크법(Network Act) 개정안을 승인한 데 대해 상당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사라 로저스(Sarah Rogers) 국무부 공공외교 차관은 같은 날 X(옛 트위터)에 "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일론 머스크는 2025년 12월 31일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뉴럴링크가 2026년에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장치의 고용량 대량 생산을 시작하고, 수술 과정을 거의 완전 자동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발표는 회사가 임상시험에서 쌓은 성과를 바탕으로 상용화 국면으로 전환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되며, 뇌칩 시장의 급성장 전망 속에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임상시험 성과, 환자 13명 돌파·누적 사용 1만5000시간 뉴럴링크의 N1 임플란트는 2025년 10월 말 기준 전 세계 13명에게 이식됐으며, 이 중 미국 10명, 캐나다 2명, 영국 1명으로 구성됐다. 환자들은 총 1만5000시간 이상의 장치 사용 시간을 기록하며 커서 제어, 비디오 게임, 로봇 팔 조작 등 생각만으로 디지털·물리적 도구를 다루는 데 성공했다. 회사는 2025년 말까지 20~24명 이식 목표를 달성했으며, 미국 내만 1만명 이상의 대기자 명단을 보유 중으로 수요 폭발을 입증했다. 생산 확대 전략, R1 로봇 완전 자동화 추진 뉴럴링크는 2026년부터 R1 수술 로봇을 활용해 수술을 라식 수술처럼 단순·고속화할 방침으로, 혈관 회피하며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26년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최대 580만원으로 동결하고, 내연차 폐차·판매 시 최대 100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신설해 중형 전기승용차 구매자에게 총 68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2021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줄여온 보조금 축소 정책의 대전환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의 '퀀텀 점프'를 노린 조치다. 전환지원금 세부 기준…3년 이상 내연차만 대상 전환지원금은 최초 출고 후 3년 이상 경과한 내연차를 폐차하거나 판매한 후 전기차 구매 시 신차 보조금에 비례해 지급되며, 하이브리드차는 저공해차로 분류돼 제외된다. 예를 들어 보조금 500만원 수령 시 전환지원금은 50만원으로 제한되며, 가족 간 증여나 형식적 판매는 지원에서 배제한다. 서영태 녹색전환정책관은 "국내에서 기존 차량 교체 비율이 높아 전환지원금으로 내연차 탈피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보조금 예산은 1조5,953억원으로 전기승용차 7,800억원, 전기승합 2,795억원, 전기화물 3,583억원, 전환지원(승용·화물) 1,775억원을 포함한다. 이는 2025년 승용차 보조금 780억원에서 20% 증가한 936억원(약 6억5,847만 달러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95)이 60년 만에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직에서 공식 퇴임하며 투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이 막을 내렸다. 2026년 1월 1일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신임 CEO로 취임, 시가총액 1조1000억 달러(약 1500조원) 규모의 금융 제국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버핏은 회장직만 유지하며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본사에 매일 출근해 에이블의 경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1965년부터 550만2284% 폭발적 수익률 버핏이 1965년 망해가던 직물회사 버크셔를 인수한 이래 A급주 주가는 약 550만~610만% 누적 상승하며 S&P 500 지수의 3만9000~4만6000%를 압도했다. 연평균 복리 수익률은 19.8~19.9%로 시장 평균 10.4%의 거의 2배에 달하며, 이는 가치 투자 철학과 장기 보유 전략의 산물이다. 퇴임 직전인 2025년 12월 31일 A주 종가는 75만4800달러(전일比 0.08%↓), B주는 약 503달러로 마감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3817억 달러 현금·주식 자산 제국 버크셔는 보험료 현금흐름을 활용해 철도(BNSF), 에너지(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말레이시아 정부는 2025년 3월 25일 오션 인피니티(Ocean Infinity)와 체결한 '발견 시 7,000만 달러(no-find, no-fee) 계약'에 따라 12월 30일부터 남인도양에서 실종기 MH370 수색을 재개했다. changingtimes, malaymail, aviospace, theguardian, scmp.com, chinadaily.com에 따르면, 텍사스 기반 해양로봇 전문업체 Ocean Infinity의 Armada 86 05(길이 86m, DP2 다목적 선박)가 프리맨틀 항구에서 출발해 지정 구역에 도착, 55일간 간헐적으로 1만5,000㎢ 해저를 탐사 중이다. 이는 2014~2017년 12만㎢ 탐사(총 비용 1억5000만~2억 달러)와 2018년 OI 초기 탐사(11만2,000㎢) 이후 8년 만의 본격 재개로, 위도 33°S~36°S '7번째 아크(7th Arc)' 너머 고확률 구역을 중점으로 한다. 첨단 AUV 로봇, 6000m 심해 4일 탐사 돌입 Armada 86 05는 2개의 9m×4m 문풀(moonpool)과 자동 발사·회수 시스템(LARS)을 통해 자율수중탐사선(AUV) 최대 8대를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실리콘밸리 역사상 최대 규모의 주식 보상으로 직원들을 붙잡기 위한 고육책에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픈AI는 약 4,000명 직원에게 2025년 1인당 평균 150만 달러(약 21억7000만원) 규모의 보상을 지급했다. 이는 2004년 구글 상장 전 보상액의 7배를 초과하며, 지난 25년간 상장한 주요 IT 기업 18곳 평균의 34배에 달한다. 보상 규모, 실리콘밸리 '전무후무' wsj.com, finance.yahoo, cointech2u, the-decoder, ainvest.com에 따르면, 오픈AI의 이 보상은 전통적 스톡옵션이 아닌 '이익참여권(Profit Participation Units, PPU)' 형태로, 주식 소유권 없이 회사 이윤이나 가치 상승시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다. PPU는 직원들의 장기 충성도를 유도하며, 오픈AI는 6개월 근속 조건도 폐지해 즉시 지급을 확대했다. 데이터 분석 업체 Equilar 분석에 따르면, 2025년 오픈AI의 주식 보상 총액은 연 매출의 46.2%에 이르며, 이는 팔란티어(32.6%), 알파벳(구글, 14.6%), 메타(5.9%)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