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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부고] 이동윤(HD현대 홍보3팀 팀장)씨 부친상

▲ 이원득씨 별세, 최현옥씨 남편상, 이지형·이동윤(HD현대 홍보3팀 팀장)씨 부친상, 신진우씨 장인상, 최은미(울산 월봉초등학교 교사)씨 시부상 = 17일 22시47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4호실, 발인 20일 오전 5시. ☎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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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실세' 트럼프 장남 만난다…머스크·트럼프 인맥 줄대기 '고군분투'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5년간 온라인에서 소통하며 친분을 유지해온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를 만난다. 정 회장은 17~19일(현지시각) 2박3일간 트럼프 당선인 사저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머물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트럼프 주니어 초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는 ‘브로’라고 부르는 사이일 정도로 각별하며, 올해 들어 세 번째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 2015년 국내 한 언론의 행사장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교분을 쌓은 건 5년 전부터다.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미국 유력 인사가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의 만남을 주선했다. 두 사람은 미국 뉴욕에서 첫만남을 갖게 됐고, 급속도로 친해지게 됐다. 1968년생인 정 회장과 1977년생인 트럼프 주니어가 국적, 나이 차이와 상관 없이 친해지게 된 건 독실한 개신교 신자라는 공통점을 갖고 서로에 대해 공감을 갖게 되면서다. 트럼프 주니어는 올해 세 차례 한국을 찾았는데, 방한할 때마다 정 회장을 만났다.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 8월 서울 코엑

BBC '올해의 여성 100인' 선정…한국女 사격 김예지·계단뿌셔클럽 박수빈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 한국여성 2명이 포함됐다. BBC가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BBC 2024년의 여성 100인’ 명단에는 국가대표 사격선수인 김예지 선수와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비영리단체 ‘계단뿌셔클럽’을 창립한 박수빈 대표 등 한국인 두 명이 이름을 올렸다. BBC는 김예지 선수에 대해 “카리스마와 스포츠 분야에서 이뤄낸 성과로 올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면서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땄고, 그 몇개월 전에는 여자 25m 권총에서 세계기록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의 동영상은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됐고, 기술뿐 아니라 얼음처럼 차가운 태도와 깨지지 않는 집중력, 공상과학에서 영감을 받은 모습의 정확성을 높이는 걸 돕는 맞춤형 안경까지 칭송의 대상이 됐다”고 덧붙였다. BBC는 김 선수가 여섯살 딸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잠시 쉬고 있다고 전하면서 김 선수의 '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회복탄력성과 팀워크, 투지를 보여주며, 이런 가치는 경기장을 넘어 더 넓은 사회변화를 고취한다고 생각한다'는 발언을 소개했다. 박수빈 대표는 휠체어나 목발 사용자 등 이동약자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25일 시상식…권태호·장용훈·이강원·우종익 수상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성균관대 출신 언론인 모임 성균언론인회(회장 이종환·이하 성언회)는 ‘2024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언론 부문에 권태호 한겨레 논설위원실장과 장용훈 연합뉴스 통일 및 북한 전문기자를, 대외 부문에 이강원 법무법인 다담 대표변호사와 우종익 아영FBC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5일(월) 오후 7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열리는 ‘2024 성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성언회는 “권태호 한겨레 논설위원실장과 장용훈 연합뉴스 통일 및 북한 전문기자는 언론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고, 이강원 법무법인 다담 대표변호사와 우종익 아영FBC 대표이사는 모교 발전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성균언론인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권태호 한겨레 논설위원실장은 1993년 한겨레에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장, 출판국장, 저널리즘책무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기자로서의 역량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2023년 3월부터는 한겨레 논설위원실장으로 부임해 한겨레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사설의 방향을 정하고 2024년 1월부터는 ‘뉴스뷰리핑’을 연재하며 복잡한 이슈를 꿰뚫는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