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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보일러·온수매트·카본매트·청정기·가스레인지 초격차 입증"…경동나비엔, ‘한국품질만족지수’ 5개 부문 1위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5개 부문 1위에 올랐다.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 15년, 온수매트 부문 9년, 환기청정기 부문 4년 연속 1위에 이어, 가스레인지와 카본매트 부문에서 새롭게 1위로 선정되며 우수한 품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입증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관하는 품질 측정 모델로,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측정한다. 경동나비엔은 완벽한 품질을 위해 서탄공장에 생산과 검사, 물류에 이르는 3단계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검사 로봇이 1차로 제품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자체 개발한 자동검사시스템으로 품질 이상 유무를 최종 점검하며 불량률을 낮춘다. 경동나비엔은 2026년까지 공장 규모를 10만평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AI와 로봇 기술도 접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기술로 혁신을 이끄는 공장을 의미하는 ‘등대 공장’ 등재도 업계 최초로 추진한다.

 

경동나비엔은 이처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을 이끌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난방에서 온수로 변화시킨 ‘나비엔 콘덴싱 ON AI’이다. 가장 특징적인 기능은 ‘온수레디 시스템’으로, 퀵버튼을 누르면 기존 보일러 대비 93%나 단축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집안 여러 곳에서 온수를 사용해도 일정한 온도의 온수를 끊김없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빠른온수 스마트운전’ 기능을 사용하면 AI가 사용자의 생활패턴을 분석해 온수 주사용 시간에 미리 온수를 준비한 뒤 빠르게 공급한다.

 

나비엔 숙면매트는 0.5℃ 단위의 세밀한 온도 조절 기술로 최적의 숙면온도를 구현한다.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는 포근한 온열감과 독보적인 AI 숙면기술이 특징으로, ‘나비엔 스마트’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수면 중 호흡 소리로 수면단계를 분석하고, 이에 맞게 매트의 온도를 자동 조절한다. 숙면매트 카본은 전자파와 화재 걱정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설정한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해 최초 가동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벨로아(Velour) 극세사 원단’을 적용해 몸을 부드럽게 감싸주고, 세탁도 가능하다.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은 물론 환기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 시장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고, UV-LED가 탑재된 청정 필터시스템을 통과한 깨끗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하는 원리이다. 덕분에 미세먼지 등의 입자형 유해물질만 제거하는 공기청정기와 달리, 환기로만 제거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까지 해결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주방가전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5월, SK매직의 가스 및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3개 품목에 대한 사업권을 인수하며 주방가전 라인업을 확대했고, 그 결과 ‘KS-QEI’ 가스레인지 부문을 신규로 수상했다. 경동나비엔의 가스레인지 제품은 내부로 음식물이 들어가지 않는 실드 구조를 적용했으며, 버너의 캡과 바디 부분이 쉽게 분리되어 청소가 간편하다.

 

또한, 점화플러그가 버너 캡 안에 있어 음식물 등에 의한 오염을 막고 열 감지센서 덕분에 요리가 넘치거나 바람으로 가스불이 꺼지면 가스가 자동으로 차단된다. CO 발생을 줄인 친환경 버너 설계도 특징이다. 최근 SK매직에서 영업권을 인수한 가스 및 전기레인지를 바탕으로 경동나비엔의 주방가전 라인업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동나비엔 강동준 마케팅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서탄공장의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완벽한 품질을 고수하는 ‘올곧은 전문갗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경쟁력이 바탕이 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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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생물보안법 재추진…삼성바이오·셀트리온 등 국내 제약·바이오 ‘반사이익’ 기대감 고조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미국이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생물보안법(Biosecure Act)’ 재추진에 나서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최대 수혜자로 주목받고 있다. 美, 중국 바이오 기업 거래 전면 제한 추진 미국 의회는 최근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전면적으로 제한하는 생물보안법 입법을 재추진 중이다. 주요 표적은 유전체 분석·장비 제조업체 BGI, MGI, Complete Genomics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우시바이오로직스, 임상시험수탁기관 우시앱텍 등이다. 법안이 시행되면, 이들 기업과의 모든 장비·서비스 계약이 단계적으로 금지된다. 상원에서는 민주당 게리 피터스 의원이 “중국 기업의 우회 진입까지 차단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법안은 미국 상원과 하원 모두에서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미 하원에서는 찬성 306표 대 반대 81표로 통과됐다. 상원과 대통령 서명 절차만 남아 있어 연내 시행이 유력하다. 국내 바이오, 글로벌 공급망 ‘핵심 파트너’로 부상 법안이 본격 시행되면 미국 바이오·제약 기업들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새로운 공급망 파트너를 모색

지능정보사회진흥원·주택금융공사, 농아인의 날(6월 3일) 맞아 청각장애인 주택금융 이용 편의성 확대 '맞손'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 이하 공사)와 함께 농아인의 날(6월 3일)을 맞아 청각․언어 장애인의 포용적 주택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청각․언어 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NIA 손말이음센터의 통신중계서비스를 통한 주택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이 손말이음센터(☎107번)로 중계를 요청하면, 손말이음센터 중계사가 공사 고객 전용 상담 창구로 연결하여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택금융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후 ▲주택금융 이용 청각․언어 장애인 고객을 위한 손말이음센터 전용 상담 창구 개설 ▲주택금융, 통신중계서비스, 장애인 인식 개선 등 각 기관 추진 정책에 대한 공동 교육․홍보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확산 및 ESG 경영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NIA는 청각․언어 장애인이 수어․문자 등을 통해 전화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실시간 통역을 지원하는 손말이음센터(대표번호 107)를 운영하고

네넷 동맹 현실화되나?…네이버 최수연 대표, 넷플릭스 경영진과 만나 협업 가능성 타진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네이버(주)(대표이사 최수연)와 넷플릭스의 경영진이 6월 3일 넷플릭스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피스에서 만났다. 네이버에서는 최수연 CEO, 웹툰엔터테인먼트 김준구 CEO, 김용수 CS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고, 넷플릭스에서는 그렉 피터스(Greg Peters) 공동 CEO, 마리아 페레라스(Maria Ferreras) 글로벌 파트너십 총책임 등이 배석했다. 양사 경영진은 이 자리에서 네이버와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네넷 제휴’의 성과를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업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최수연 대표는 특히 ‘네넷 제휴’를 포함해 국내외 주요 사업자들과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주도하며 사용자 혜택 면에서 독보적인 멤버십 생태계를 구축해온 네이버만의 성공 경험을 넷플릭스 경영진에 공유했다. 넷플릭스 경영진도 최수연 대표 리더십 하에서 네이버가 멤버십 제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둬온 성과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멤버십 기반 서비스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네이버와 넷플릭스는 ‘네넷’ 협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추가 비용 없이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을

대웅제약 나보타, 국내 최초 카타르 출시 "사우디·UAE 이어 3번째"…중동공략 '잰걸음'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대웅제약의 고순도·고품질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국내 최초로 글로벌 핵심 시장 중 하나인 카타르에 진출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동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최근 카타르 도하에서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나보타를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나보타는 'K-뷰티'의 주요 타깃으로 꼽히는 걸프만 연안국 3개국(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UAE)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 걸프만 연안국은 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 6개 회원국을 일컫는다. 이들 국가는 모두 산유국이며, 국민 소득 수준이 높고 미용·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성장 가능성이 크다. 언어와 문화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한 교류도 활발해 국가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카타르는 2024년 기준 1인당 GDP가 약 8만 달러에 달하는 고소득 국가로, 프리미엄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이다. UAE,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내 높은 영향력을 지니고 있어, 나보타의 이번 진출은 전략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대웅제약과 파트너사는 이를 기념해 지난달 30

제주삼다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제주의 여름’ 선물…"생수 넘어 제주의 프리미엄 가치 알린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대한민국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오는 6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리는 [제주의 선물 in 여주]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알리는 고객 체험 행사를 펼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의 대표 특산품과 브랜드가 한 자리에 모여 제주 고유의 감성을 전달하는 자리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함은 물론, 오는 8월 개최 예정 골프대회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미리 알리고, 대회 참여 유도와 관심 확산을 위한 사전 붐업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홍보부스는 [제주삼다수와 즐기는 제주의 여름 – 한낮의 샷, 밤의 별빛! Nice on, Night on!]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골프 고관여층이 다수 방문하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특성을 고려해, 골프와 제주의 여름을 감성적으로 연결한 브랜드 경험 콘텐츠가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주삼다수 공식 SNS 팔로우 및 인증샷 이벤트 ▲배송앱 현장 가입 인증 이벤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패키지 여행상품 사전 예약 프로모션이 포함된다. 특히, 제주

동국제약 '센텔리안24' 짝퉁주의보…"오픈마켓 가짜 제품, 소비자 주의"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위조 제품이 온라인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소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동국제약은 최근 일부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센텔리안24 주요 제품인 ▲마데카 크림 액티브 스킨 포뮬러, ▲더 마데카 크림, ▲멜라캡처 앰플 프로 등의 위조품이 유통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위조 제품들은 정품과 유사한 외관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이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정확한 성분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제품을 피부에 직접적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에 심각한 악영향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동국제약은 현재 유통중인 위조 제품과 정품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 안내 자료를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아울러 오픈마켓을 포함해 온라인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조 제품 판매자 대상 법적 대응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관계자는 “위조 제품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인증된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좋다”며, “위조 제품 및 악의적 판매자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미래 게임인재 진로 체험"…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넥슨재단·슈퍼셀과 함께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게임 분야 진로 체험 행사 ‘2025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게임, 이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진로 체험과 친구들과 함께 도전과 협력, 성취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진행을 위해 넥슨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빅픽처인터렉티브,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게임 기업은 물론 이스포츠 전문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업한다. 올해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슈퍼셀도 합류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256개소 3,200명의 아동,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넥슨재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 IP와 장학금, 기념품 등을 후원하며 슈퍼셀은 ‘브롤스타즈’ 게임 IP와 굿즈를 제공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행사 운영을 지원하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경기장을 무상으로 대관할 예정이다. ‘2025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6월 10일 열리는 이스포츠 진로 교육 프로그램 ‘유

[The Numbers] '헉슬리'의 노드메이슨, 3년 연속 당기순실에 재무구조 '적신호'…매출 절반 이상 판관비·유동성 위기와 차입금 심화·조직 불안정성 '첩첩산중'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김혜주 기자] 화장품 브랜드 '헉슬리'의 제조·판매사 노드메이슨(대표 구자풍)이 2024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재무구조의 취약성을 드러냈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회사의 유동성 위기와 차입금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다. 노드메이슨은 2013년 설립된 글로벌 매스티지 화장품 기업으로, 2015년 런칭한 '헉슬리(Huxley)' 브랜드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2024년 기준 34개국에 진출하며 매출의 49%를 해외시장에서 달성했고, 2019년 코넥스에 상장했다. 노드메이슨은 헉슬리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누적된 결손금, 높은 부채비율, OEM 의존도, 느린 제품 개발 주기 등 구조적 약점이 뚜렷하다. 배당 여력은 당분간 없으며, 소비자 환불 부채 등도 잠재적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노드메이슨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에는 3년 연속(2021~2023년) 적자에서 벗어나 영업이익 2900만원을 기록하며 소폭이나마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원가절감(매출원가율 44.2%→42.3%)과 해외 수출 확대(+8.5%)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