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7 (토)

  • 맑음동두천 -4.5℃
  • 구름많음강릉 1.8℃
  • 맑음서울 -2.5℃
  • 맑음대전 -1.8℃
  • 맑음대구 0.2℃
  • 맑음울산 -0.7℃
  • 맑음광주 0.4℃
  • 맑음부산 0.1℃
  • 구름많음고창 -0.2℃
  • 흐림제주 4.5℃
  • 맑음강화 -4.9℃
  • 맑음보은 -2.7℃
  • 맑음금산 -2.7℃
  • 구름많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0.1℃
  • 맑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휴젤, 만리장성 넘은 한국 최초·유일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성과 공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의 중국 시장 진출 5주년을 맞았다고 22일 밝혔다.

 

휴젤은 2020년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중국 톡신 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현지 파트너사인 사환제약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레티보의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을 앞세워 유통망을 확대하고, 의료진 대상 학술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해 왔다.

 

현재 레티보는 중국 전역 370개 이상 지역에 진입했으며, 중국에 등록된 의료성형기관(중국성형협회 통계 기준) 중 약 85%에 해당하는 6800여 개 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중국에서 시장점유율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50유닛 제품은 시장 1위로 추정된다.

 

중국은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보툴리눔 톡신 시장으로 오는 2029년까지 연평균 약 20%의 성장률이 기대된다. 시장 규모가 크고 인허가 요건이 까다로운 만큼 글로벌 톡신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시장으로 평가된다. 현재 중국에서 허가받은 톡신 제제는 6개에 불과하다.


이런 가운데 휴젤은 중국 진출 5주년을 기념해 21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코뮨 바이 더 그레이트 월 호텔(Commune by the Great Wall)’에서 대규모 브랜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레티보의 지난 성장 여정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중국 내 주요 KOL(Key Opinion Leader)과 중국성형협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학술 세션에서는 중국 대형 의료미용그룹인 에스터(AIST) 그룹의 리친(Li Qin) 대표 원장과 한국 클림의원 김현옥 원장이 참여해, 중국 내 레티보 시술 트렌드와 글로벌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임상 인사이트를 나눴다.

 

상하이 동제대학교 부속 동제병원 초이하이얜(Cui Haiyan)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 세션에선,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 진단 및 발전 방향과 의료진의 역할 변화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패널들은 향후 한·중 미용의료 산업이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 경쟁을 바탕으로 한 ‘가치 중심 시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갈라 디너는 실제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만리장성이 지닌 ‘무한’의 의미를 행사 콘셉트 전반에 반영해, 중국 시장 내에서 레티보가 추구하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임상적 탐구 의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휴젤 지승욱 사업총괄 부사장은 “휴젤은 중국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 톡신 기업으로서 정품 인증 활동과 휴젤만의 학술 프로그램 등을 전개하며 시장 내 신뢰와 입지를 강화해 왔다”며 “이번 계기로 사환제약과 더욱 견고한 협력 의지를 다지며, K톡신 선두 주자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3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동국제약, 듀얼 히알루론산 기반 스킨부스터 ‘인힐로 플러스(INHILO+)’ 국내 판권 계약 체결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동국제약이 듀얼 히알루론산(HA) 기반 스킨부스터 ‘인힐로 플러스(INHILO+)’의 국내 유통 확대를 위한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인힐로’는 의료기기 4등급 ‘조직수복용생체재료’로 허가 받은 HA 기반 인젝터블 제품으로, HA 성분을 통한 즉각적인 수분공급과 함께 섬유아세포 자극을 통한 ECM 환경 개선을 통해 피부의 구조적 환경 개선을 목표로 설계됐다. ‘인힐로’는 1시린지(2ml) 내 저분자 및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듀얼 HA 설계가 특징이며, 이를 기반으로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국제약은 비에스팜코리아와의 이번 국내 판권 계약을 통해 ‘인힐로’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국내 미용의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MA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인힐로’ 출시로 HA 기반 인젝터블 스킨부스터 라인업까지 더해지면서, 종합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에스테틱 제품 라인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은 HA 필러 ‘벨라스트’, ‘케이블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비에녹스주’, 지방분해주사 ‘밀리핏’, 창상피복제 ‘마데카M

'브랜드전문가' 노희영 고문, 달바에 합류… "브랜드 철학 공감 위에 안티에이징 인사이트 공유"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 시그니처(d’Alba Signature)가 브랜드 전문가 노희영 고문을 글로벌자문이자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노희영 고문은 마켓오, 비비고등을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CGV, 올리브영과 같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브랜드 리뉴얼을이끈 경험을 지닌 브랜드 전문가이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큰손 노희영’을 통해 브랜드 철학과 인사이트를공유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이기도 하다. 이번 협업은 단순 모델 기용이 아닌,브랜드 철학에 대한 공감에서 출발했다. 그간 ‘브랜드는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설계하는 일’이라는 철학을 강조해 온 노희영 고문에게 달바는 화이트트러플이라는 상징적인 원료를 중심으로 브랜드 네임부터 스토리까지 일관된 정체성을 구축해 온 점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설명이다. 특히, 달바가 고급 원료인 화이트 트러플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브랜드 스토리를 확장해 온 점은 브랜드의 세계관을 만들어가는 K-뷰티의 사례로서 주목할만하다는 평가다. 노희영 고문은 최근 달바 시그니처 라인을 직접 경험하며, 기존 브랜드 철학 위에 한층 진일보한 기술력이 더해졌다는 점에 차별화된

성균관대, 한화시스템과 'K-방산' 핵심 국방반도체 국산화 앞장…미래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한화시스템과 손을 잡고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를 결정지을 핵심 기술인 ‘국방반도체’의 국산화를 위해 본격적인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3월 5일, 자연과학캠퍼스 정보통신대학 내에 ‘국방‧우주 반도체 공동 R&D 센터’를 설립하고 한화시스템과 함께 차세대 레이다용 반도체 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그동안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국방반도체 기술을 우리 기술로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국방반도체는 초정밀 전자무기 시스템에 필수적인 레이다와 통신장비 등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소자들로, 극한의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동작해야 하는 높은 신뢰성이 요구된다. 성균관대학교와 한화시스템은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레이다용 ‘고출력·고효율·광대역’ 반도체를 집중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레이다는 전파를 발사하고 돌아오는 신호를 분석해 적의 비행기나 미사일을 찾아내는 ‘무기체계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한다. 성균관대학교 연구팀이 개발할 반도체 소자는 이 레이다의 안테나에서 전파를 만들고 신호를 증폭하는 핵심 부품으로, 향후 ‘K-방산’의 대표 주자인 무인기/차

HD현대 정기선 회장, 한국과 필리핀 잇는 가교 역할 ‘앞장’… 한국전쟁 참전기념비 참배·HD현대필리핀조선 현지 격려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한·필리핀 간 우호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에 나섰다. HD현대는 우리 정부의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필리핀을 방문 중인 정기선 회장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참배와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 참석, HD현대필리핀조선(이하 HD현대필리핀) 점검 등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정기선 회장은 지난 4일 마닐라 국립 영웅묘지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중 제일 먼저 전투부대를 편성, 가장 많은 7,420명의 병력을 파병한 바 있다. 앞서 4일 오전에는 한국경제인협회와 필리핀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세부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5일 정기선 회장은 필리핀 수빅만에 위치한 HD현대필리핀을 방문, 직원 기숙사 신축 현장 및 야드를 둘러보며 현지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기선 회장은 이날 현지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임직원들이 불편이 없도록 주거와 의료, 치안 등 분야를 더욱 각별히 챙기겠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20mg 용량제형 국내 허가 획득…제형 다변화로 환자 맞춤형 치료 옵션 확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YUFLYMA, 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저용량 제품인 20mg/0.2mL 프리필드시린지(PFS) 제형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유플라이마는 기존 40mg과 80mg에 이어 20mg까지 총 3가지 용량의 고농도 제품 라인업을 완벽히 구축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시장과 동일한 수준의 제형 다변화를 완성함으로써, 환자의 상태와 체중에 따라 가장 적합한 용량을 선택해 처방할 수 있는 맞춤형 치료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20mg 제형 추가로 저체중 소아 환자까지 세밀한 처방이 가능해져 의료진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다. 유플라이마는 기존에 확보한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소아 크론병 등 12개 적응증 전체에 대해 저용량부터 고용량까지 전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이를 통해 전 연령대 환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플라이마 전 라인업은 주사 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Citrate, 구연산염)을 제거하고,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인 고농도 제형이 특징이다. 이러한 고농도 기술은 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