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토성은 어떤 별일까. 토성하면 우선 장엄한 고리가 연상된다. 토성은 그 독특한 고리와 수많은 위성들로 인해 천문학자들과 우주 애호가들에게 많은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제공해 왔다. '인터스텔라'같은 영화에도 등장할 정도로 신비롭고 많은 영감을 주는 별이다. 외계에서 보면 가장 아름다운 별로 알려져 있다. 1. 토성의 고리=태양계에서 가장 화려한 구조물 토성의 고리는 얼음 입자와 먼지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기원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약 7개의 주요 고리와 수천 개의 작은 고리로 나뉜다. 이 고리들은 두께가 평균적으로 불과 10~20m에 불과하지만, 직경은 약 12만km에 이른다. 흥미롭게도, 과거 지구에도 토성처럼 고리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 토성의 고리와 관련해 2019년 '사이언스'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토성의 고리는 약 1억년 전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는 토성의 고리가 비교적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 2. 고대부터 관측된 행성…Saturday의 유래 토성은 육안으로도 관측 가능한 행성으로, 고대 바빌로니아와 그리스에서도 기록이 남아 있다. 로마 신화에서 토성은 농경의 신 ‘사투르누스(S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대한항공 조종사들이 호주 현지에서 체류하던 중 탄핵이슈등 정치 관련 대화를 나누다가 주먹다짐을 벌여 현지 경찰까지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머니투데이방송과 MBC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한항공 '인천-브리즈번' 운항을 함께한 기장과 부기장이 도착 후 다음 운항까지 현지에서 머무르는 '레이오버(Lay over)' 기간에 호텔에서 정치 관련 대화를 나누다가 말다툼을 벌였고 급기야 폭행 사건으로 비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레이오버' 기간에 호텔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정치 관련 대화로 말다툼을 하다가, 물리력까지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기장이 부상을 당해 현지 구급 차량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지면서, 기장과 부기장 둘 다 다음 운항에 들어가지 못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대한항공 한 관계자는 "평소 정치적 성향 차이가 있었던 두 사람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 계엄 사태와 탄핵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던 중 언성이 높아졌고 결과적으로 주먹질이 오가는 폭행 사건으로 번지고 말았다"고 전했다. 대한항공은 이 사건에 대해 최근 중앙상벌위원회를 열고 관련자들에게 면직 등 중징계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퀴즈 하나. 미국은 운전석이 왼쪽에 있지만, 영국은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이유는? 힌트는 말과 관련 있다. 정답은 영국의 마차 운전수가 우측에 있었기 때문이다. 운전석이 왼쪽에 있으면 마차의 운전수가 채찍을 휘두를때 오른쪽에 앉은 손님이 맞게 된다. 채찍을 휘둘러도 손님이 맞지 않도록 하기위해 운전석을 우측에 두었던 것에서 유래한다. 그렇게 마차를 만들던 사람들이 자동차 회사도 만들고 하면서 오른쪽으로 운전석이 생겼다. 반면 미국에서는 차량 개발이 빠르게 이뤄지며 자동차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오른손으로 기어를 조작하기 편리하도록 왼쪽에 운전석이 있었다. 퀴즈 둘. 기차가 다니는 철길의 폭이 현재의 사이즈로 정해진 이유는? 힌트는 말과 관련 있다. 정답은 기차가 생기기 전에는 말 두 마리가 끄는 마차가 철길을 달렸다. 그것을 계기로 말 두 마리의 엉덩이 사이즈 때문에 철도의 폭이 결정됐다. 이 철도폭을 최초로 표준화한 나라는 영국이다. 1825년 최초로 철도를 운행한 나라가 영국인 만큼 표준궤의 역사가 가장 오래된 셈이다. 우리나라 철도 철로폭은 국제규격으로 알려진 표준궤인 1435mm다. 표준궤는 전 세계 철도 70%가 사용한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미국의 한 항공사 승무원이 기내에서 제공되는 따뜻한 커피가 비위생적이라며, 주문을 피하라고 경고했다. 3월 3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한 항공사 승무원 케빈이 기내 커피의 비위생적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주문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케빈은 틱톡 영상에서 과거 한 항공기 조종사가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는 물탱크 속 물을 사용해 커피를 만들기 때문에 기내에서 제공하는 커피를 마시지 말라고 적은 글에 동의했다. 그러면서 케빈은 승무원들이 커피 주전자의 내용물을 비우기 위해 화장실에 가져간다고 주장했다. 케빈은 “물이 들어있는 탱크를 거의 청소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걱정할 일이 아니다”라며 “승무원이 커피 주전자를 비우는 방식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내 커피는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는 물탱크 속 물로 만들어진다”고 주장했다. 또한, 커피 주전자를 비우는 방식도 비위생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승무원들은 커피 주전자의 물을 배수구에 비우면 안 되고 변기에 버려야 한다”며 “커피 주전자의 내용물을 변기에 버릴 때 변기 주변이 엉망이 되지 않도록 하려면 변기에 조금 가까이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최근 무안공항 제주항공의 참사로 인해 공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항은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관문같은 역할로 기대와 흥분 설레임을 주는 공간이다. 우리나라에는 공항이 모두 몇 개 있을까? 우리나라에는 8개의 국제공항과 7개의 국내공항, 총 15개의 공항이 있다.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모든 공항을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고 있다. 국제공항 8곳은 인천, 김포, 김해, 제주, 무안, 양양, 청주, 대구 공항이다. 세계공항순위 3위인 인천공항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제공항이자 국제 허브 공항으로 대부분의 국제선이 이곳을 통해 운항하고 있다. 또 김포공항은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국내선과 일부 근거리 국제선이 운항한다. 나머지 공항들은 주로 동남아시아와 중국 등의 지역과 연결되는 국제선을 운영 중이다. 국내공항 7곳은 울산, 여수, 사천, 원주, 포항, 진주, 군산 공항이다. 원주공항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확장공사를 시행했으며, 장기적으로 국제공항으로 발전할 계획도 있다. 크게 공항은 국제공항, 중추공항, 거점공항, 일반공항으로 분류한다. 국제공항이란 여러 나라의 민간 항공기가 뜨고 내릴 수 있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반적으로 우주(宇宙)라고 할때 영어로 지칭하는 단어가 많다. '코스모스(cosmos)', '유니버스(universe)', '스페이스(space)' '갤럭시(galaxy)'까지 모두 우리말로 '우주'라고 번역된다. 이 네 단어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진짜 우주는 어떤 것일까. 빅뱅이후 탄생한 우주의 기원을 말할때 '우주'라는 단어와, 우주선을 발사했다에서 '우주'라는 단어가 영어에서는 다르다. 우선 코스모스는 유니버스에 종교와 철학적 개념이 가미된 주관적, 심미적 우주공간을 말한다. 신화속의 우주, 인문학적 의미의 우주를 의미한다. 코스모스가 질서정연한, 조화로운 공간으로서의 우주라면, 그 반대개념이 카오스다. 기원전 6세기 그리스의 철학자 피타고라스는 혼돈(카오스)의 반대개념인 질서(코스모스)를 뜻하는 단어를 우주라고 지칭해 사용했다. 1980년에 출간된 칼 세이건의 명작 '코스모스'라는 책도 천문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우주의 질서와 조화, 우주라는 대자연의 작동 원리를 논하는 우주철학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있다. 유니버스는 별, 은하처럼 우주에 채워진 천문학의 연구대상이 되는 과학적 개념의 우주를 지칭한다. 책 제목에서도 유니버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전환 이후 지난해 해외여행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해외 직접구매(직구)가 급증하면서 소비자 불만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 거래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2만2816건으로 전년 1만9418건 대비 17.5% 늘었다. 상담 건수는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2만6954건을 기록한 뒤 이듬해 1만4086건으로 줄었다가 최근 수년간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 유형별로는 해외직구 관련 상담이 1만4720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매·배송 대행 서비스 상담이 7566건이었다. 해외직구에서는 서비스 구매 관련 상담이 1만395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는데, 대부분 항공권이나 숙박 관련 상담이 많았다.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와 맞물려 온라인 여행사(OTA)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소비자 상담도 많아진 것으로 소비자원은 분석했다. 실제 지난해 전체 국제 거래 상담 건수 가운데 상세 품목이 확인된 2만2758건을 분석한 결과 항공권과 항공 서비스가 6737건(29.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의류·신발이 4012건(17.6%)으로 두 번째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에서 쓰는 거리 단위 중에서 미터법 기준으로 킬로미터를 가장 많이 쓰고, 큰 단위로 알고 있다. '좀 멀어' '걷기엔 힘들 걸'보다는 '여기서 1킬로미터 정도" "걸어서 15분이면 갈수 있어"라고 하면 상대방도 훨씬 더 쉽고 정확하게 이해가 된다. 그래서 단위는 중요하다. 단위가 기준이 되려면 첫째, 단위는 누구에게나 같은 정도를 나타내야 한다. 둘째 단위는 모든 장소에서 공동의 규약으로 같이 쓰여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쓰는 단위가 미국이나 일본에서 사용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고, 혼란스러워진다. 그래서 전 세계 과학자들은 표준 단위를 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이다. 작은 단위부터 큰 단위까지 분화돼 있는 이유도 결국 표기나 계산의 편의성때문이다. 하지만 지구 밖 우주로 나가면은 얘기가 달라진다. 지구에서 쓰는 단위로는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크게 우주거리의 단위는 천문단위(AU)·광년(LY)·파섹(PC) 세 가지로 나뉜다. 물론 천문학에서 사용하는 길이의 단위는 지구반경(또는 RE), 광초(ls), 태양반경(⊙), 기가미터(Gm), 천문단위(AU), 광년(ly), 파섹(pc), 킬로파섹(k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꿀벌이 사라지면 4년 내 인류가 멸망한다”고 했다는 경고는 널리 인용되지만, 실제로 그의 저작이나 공식 기록에서는 이 같은 발언을 확인할 수 없다. 국제 팩트체킹 기관 및 주요 인용록 분석 결과, 이 문구는 1990년대 벨기에 양봉업자 시위의 슬로건에서 시작된 유언비어에 가깝다. 하지만 과학계 전문가들은 ‘꿀벌의 급감이 인류 식량체계와 생태계에 미칠 충격’ 자체는 결코 과장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Honeybee Health Coalition, USDA, Auburn Univ., Korea Bizwire, EBSCO Research Starters, Cornell Univ. Study, Berkeley CMR 등 국내외 주요 언론·학술지 및 보고서 발췌해 꿀벌의 현황과 우리 인류에게 보내는 경고와 위험성을 알아봤다. 전 세계 꿀벌 대량 폐사의 현재와 수치 한국에서는 2024년 한 해 전국적으로 약 39만 봉군, 78억 마리의 꿀벌이 폐사했다. 이는 전체 꿀벌의 16%에 달한다. 충청북도 조사에서는 양봉 농가의 52.3%, 벌통의 16.7%에서 실종 또는 폐사 사례가 확인됐다. 미국에서도 2024~2025년 겨울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지구 저궤도 위성 통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민다. 2일(현지시간) 아마존은 9일(현지시각) 낮 12시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정거장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첫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위성 인터넷 사업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 것이다. 지난 2019년 '프로젝트 카이퍼'를 시작한 지 6년 만이다. 이 프로젝트는 아마존이 향후 10년 안에 최대 3236개의 위성을 쏘아 올려 위성 인터넷 사업을 한다는 내용이다. 아마존은 카이퍼 구축을 위해 100억 달러(약 14조7000억원) 이상을 투자하며 플로리다에 1억2000만 달러를 들여 발사 전 처리 시설을 착공했다. 아마존은 2023년 10월 2개의 시험 위성을 발사해 서비스의 첫 번째 테스트를 완료한 데 이어 지난해 첫 번째 운영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미뤄졌다. 프로젝트 카이퍼의 기술 담당 부사장인 라지예프 바디알은 "우리는 지금까지 제작된 가장 진보된 통신 위성 중 일부를 설계했다"며 "모든 발사는 네트워크에 더 많은 용량과 커버리지를 추가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