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종합건강식품기업 일동후디스가 프리미엄 펫 영양제를 시작으로 펫푸드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 신제품은 일동후디스만의 차별화된 산양유단백을 함유한 기능성 펫 영양제품이다. 국내 반려인 인구가 매년 증가하면서 펫 영양제에 대한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일동후디스는 50년 생애주기별 영양설계 노하우로 프리미엄 펫 영양제 브랜드 ‘후디스펫’을 출시, 새로운 카테고리 시장에 진입한다. 이번 신제품은 장 건강 증진 및 면역을 위한 기초 케어 라인과 나이가 들수록 관리해야 하는 퇴행성 질병 예방을 위한 맞춤 케어 라인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반려동물의 장, 면역, 관절, 눈케어 영양제 등 총 4종이며, 소화가 잘 되는 산양유단백과 장을 위한 유산균, 긴장 완화를 위한 테아닌으로 3중 기초영양설계를 적용했다. 신제품은 치킨, 소고기, 명태, 치즈, 군고구마 등 기호성 좋은 맛을 적용했으며, 가루날림이 적고 물에 잘 녹는 그래뉼 공법의 과립 형태로 급여 편의성이 좋다. 또, 유당 최소화 및 글루텐 프리 설계를 토대로 성분에 민감한 반려동물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특히 전 제품에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등급의 식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삼성전자의 견인으로 코스피가 2500을 탈환했다. 10일 코스피는 21.67포인트(0.87%) 오른 2512.08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장중 2500을 넘어선 건 지난해 12월 1일(2501.43) 이후 88거래일 만이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해 8월 18일(2508.05)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국민주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 7일(4.3%)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올랐다. 삼성전자는 1.08%(700원) 오른 6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주를 이끄는 SK하이닉스는 1.8%(1600원) 상승한 9만7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주가의 상승세는 지난 주 금요일 발표된 삼성전자 ‘어닝 쇼크’가 감산결정에 당위성을 부여했고, 현재 D램 공급과잉 상태가 가까운 미래에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풀이된다. 증권사들도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경쟁적으로 상향했다. 23년 하반기부터 경제가 다소 반등하는 흐름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반도체 수급 균형이 이루어지고 반도체가 선행 지표격으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보는 것으로 풀이된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종전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올렸다. 키움증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올해 통합법인 출범 4년차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SK렌터카가 창립 35주년을 맞이하며 전국 단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7일 SK렌터카(대표 황일문)는 환경 보호와 취약 계층을 돕는 테마로 본사가 위치한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제주 등 전국 단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가 참석한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줍깅’ 활동을 펼쳤다. ‘줍깅(줍기+조깅)’이란 걷거나 뛰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구성원은 삼일빌딩 본사 내 별도 마련한 공간에서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선물용 생필품을 포장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 동작구 소재 국립현충원에서 줍깅과 묘역 주변을 정화했다. 아울러 전국 주요 거점에서 근무하는 구성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부산에서는 부산역 인근 줍깅 활동과 헌혈을, 대구에서는 노인 무료 급식 배식과 바자회 행사 보조를 지원했다. 대전과 광주에서는 피자를 직접 만들어 취약 계층에 배달하고, 지역아동센터 시설 주변 정화 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4월 11일 아티스트 커티스 쿨릭과 협업하여 제작한 ‘글리터 하트 더블월 글라스’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글리터 하트 더블월 글라스’는 위에서 내려다보았을 때 보이는 하트 모양을 통해 커티스 쿨릭의 대표 아트웍인 ‘LOVE’를 표현했다. 글라스의 하트 모양은 스프링 음료인 핑크 플라워 유스베리 티 등 분홍빛의 음료와도 잘 어울린다. 스타벅스는 지난 3월 7일에도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이해 커티스 쿨릭의 ‘LOVE’ 아트웍을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의 머그와 파우치, 에코백 등의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때 출시되었던 ’커티스 쿨릭 핑크 머그’와 ‘커티스 쿨릭 레드 머그’는 판매 인기에 힘입어 추가 입고될 예정이다. 커티스 쿨릭은 뉴욕의 아티스트로 2005년 시작된 ‘LOVE ME’ 캠페인의 그라피티가 퍼지면서 널리 알려졌다. 해당 캠페인은 뉴욕, LA, 런던, 도쿄, 베를린 전역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표 시그니처 아트웍 ‘LOVE&rsq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존 윅4’과 손잡고 ‘존 윅4 특별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음료 2종을 출시했다. ‘존 윅4 특별 콜라보레이션’ 음료는 ‘맥콜 제로’와 ‘부르르 제로 사이다’ 2종이다. 일화는 폭발적이고 통쾌한 액션으로 유명한 존 윅 시리즈의 개봉에 맞춰 자사의 대표 탄산음료를 보다 짜릿하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 한정판 제품의 패키지는 존 윅4의 영화 포스터를 활용했다. 영화 주인공인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을 전면 배치해 영화의 강렬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았다. 존 윅4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맥콜 제로와 부르르 제로 사이다는 헬시플레저 트렌드 속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제로 음료다. 맥콜 제로는 기존 맥콜의 보리맛과 영양은 살리고, 설탕이 아닌 대체감미료를 사용해 당과 칼로리를 낮췄다. 부르르 제로 사이다도 색소와 보존료가 들어가지 않았으며,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를 사용해 단 맛을 낸 것이 특징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페어몬트 호텔에서 글로벌 우수 인재 채용 행사 'BTC(Battery Tech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인재에게 적극적이고 특별함을 제공하는 LG에너지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MIT, 스탠포드, UCLA, 퍼듀, 아르곤 국립 연구소 등 미국 최고 대학 및 연구소에서 선발된 석·박사 인재 40여명이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CTO(최고기술책임자) 신영준 부사장, CHO(최고인사책임자) 김기수 전무,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변경석 전무를 비롯해 소형전지개발센터장 노세원 전무, Cell 선행개발센터장 김제영 상무 등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그들은 현장에서 참석자에게 회사의 비전, 사업부별 역할 및 직무, 인재 성장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높은 성장성과 선진적인 조직 문화, 다양한 커리어 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한 'LG에너지솔루션 & Why LG Ensol?'이라는 주제 발표에는 참석자의 관심이 쏠렸다. 이날 BTC를 찾은 한 참석자는 "5년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기업 삼성전자가 반도체 한파로 역대급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냈다. 영업이익에서도 LG전자뿐 아니라 LG에너지솔루션에도 영업이익을 추월당하며 굴욕을 맛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7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0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보다 95.7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대 이하를 기록한 것은 2009년 1분기(5900억원) 이후 14년 만이다. 각사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LG전자가 1조4974억원으로 집계됐다. LG전자 실적이 삼성전자의 2배를 웃돈다. 분기 영업이익에서 LG전자의 삼성전자 추월은 2009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의 96% 급감은 그동안 영업이익의 60∼70%가량을 차지하며 실적 버팀목 역할을 해온 반도체 부문이 메모리 업황 악화에 대규모 적자를 낸 여파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사업을 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의 1분기 영업손실을 4조원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위적인 반도체 감산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한미 에너지 분야 경제 협력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는 한화솔루션 조지아주 공장을 방문했다. 미국 행정부 2인자인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사업장을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6일(현지 시각) 미국 조지아주 달튼에 위치한 한화솔루션 태양광 모듈 공장과 인근 생산라인 증설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이날 한화솔루션 측에선 김동관 부회장과 이구영 큐셀 부문 대표 등이 해리스 부통령과 백악관 관계자를 맞이 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비롯해 지난 2년간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한 법안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투자 유치 성과 등을 소개하기 위해 한화솔루션 달튼 공장을 방문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달부터 20여개 주에서 입법 성과를 알리는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재생 에너지 부문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 모범 사례로 달튼 공장을 꼽은 것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태양광 에너지 투자 계획을 이끌어냈다”면서 “중요한 것은 달튼이 미국 최대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5.75% 급감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 이하를 기록한 것은 2009년 1분기(5900억원) 이래로 14년 만이다. 매출액은 63조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9% 줄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반도체 수요 둔화와 출하 부진, 가격 하락으로 인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삼성전자는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이라며 필수 클린룸 확보를 위한 인프라 투자는 지속하고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한 R&D 투자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4월 7일부터 4월 20일까지 자사 신규 및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대표 기능성 제품인 에어리즘(AIRism) 이너 2만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에어리즘의 쾌적함과 편안함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14세 이상의 유니클로 어플리케이션 및 웹 통합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4월 20일 자정까지 유니클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남성용, 여성용 각 1만 장씩 총 2만명의 당첨자가 선정되며, 당첨자에게는 봉제선과 라벨을 제거해 자극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AIRism 울트라 심리스 복서 브리프’ 또는 매끄러운 감촉과 라인이 겉옷에 비치지 않는 ‘AIRism 울트라 심리스 쇼츠’가 증정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에어리즘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고객님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옷을 만들고자 하는 유니클로의 대표 제품 중 하나”라며,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