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세라젬이 올해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웰니스와 마사지 아이템(Wellness & Massage Item)’ 부문에 안마의자 파우제 M4 등 2개 제품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1957년에 창설된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J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iF·레드닷·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세라젬의 안마의자 파우제 M4와 헬스케어 의료기기 마스터 S4는 이번 시상에서 디자인 요소, 혁신성, 사용성 등 종합 심사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첫 출품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우제 M4는 우아한 곡선라인, 천연 소가죽 등을 적용한 품격 높은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디자인 가치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파우제 라인업 최초로 최대 145도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 최대 50도 복부 온열 진동 케어 등을 도입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세라젬이 올 9월에 첫 선을 보인 마스터 S4는 건강 관리와 인테리어 효과 등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척추 의료기기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유네스코(UNESCO) 해양 쓰레기 저감 활동을 지원하는 ‘JOIN: 옷의 힘(JOIN: THE POWER OF CLOTHING)’ 캠페인을 런칭하고 새로운 캠페인 컬렉션을 10월 6일 출시한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그 동안 인기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 캐릭터를 활용한 마지막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JOIN: 옷의 힘’ 캠페인은 보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유니클로의 활동에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캠페인의 23FW 컬렉션은 ‘도라에몽 지속가능성 모드’ 봉제 인형과 해당 캐릭터가 디자인된 플러피 얀 후리스 풀집 재킷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캠페인 기간 동안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Fast Retailing Co., Ltd.)은 ‘도라에몽 지속가능 모드’ 컬렉션을 포함,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로 만든 기타 후리스 제품의 판매 건당 1달러를 유네스코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해양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시그니엘 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에서 오는 10월 13일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 초청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동서양의 만남’을 콘셉트로 한 모던 프렌치 퀴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요리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소스라고 강조하는 야닉 알레노 셰프가 음식과 소스의 어떤 조화를 선사할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갈라 디너는 총 7코스로 구성됐다. 미니 한우 타르트(tarte)와 작은 컵모양의 페이스트리에 소스나 새우, 채소 혹은 달콤한 크림 등을 넣은 파이티(Pie tee)로 코스의 시작을 알린다. 애피타이저로는 세 가지 종류의 국내산 토마토를 젤리, 셔벗, 드라이, 칩, 콩소메 등으로 맛볼 수 있는 토마토 요리, 싱싱한 킹크랩 살과 셀러리, 무로 식감과 개운한 맛을 살린 킹크랩 샐러드가 입맛을 돋운다. 이어 프랑스 전통 소스 뵈르블랑을 곁들인 제주산 딱새우 타르트, 애호박으로 감싼 국내산 자연산 대구와 발효 소스인 레몬 에멀젼(emulsion)이 준비된다. 메인요리로는 최상급 한우 채끝등심과 양송이 버섯을 1mm로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을 찾았다. 이 회장은 10년째 명절마다 해외 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글로벌 현장 경영을 펼치고 있다. 삼성을 본격적으로 이끈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이 회장은 1일(현지시간)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에서 삼성물산이 참여하고 있는 친환경 스마트시티 ‘네옴(NEOM)’ 산악터널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삼성 측이 2일 밝혔다. 이 회장이 중동 현장을 찾은 건 지난해 회장 취임 직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을 점검한 이후 1년 만이다. 네옴시티는 사우디 북서부에 서울의 44배 넓이인 2만6500㎢(약 80억 평) 규모의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으로, 총사업비만 5000억 달러(약 664조원)에 달한다. 삼성물산은 네옴의 핵심 교통·물류 수단인 지하 철도 공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네옴시티를 구성하는 4개 구역 더 라인(거주 공간), 옥사곤(친환경 산업 단지), 트로제나(산악 휴양·레저 단지), 신달라(해양 리조트 단지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엔진 부품 화재 위험으로 300만대 이상의 리콜을 실시한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이날 현대차 약 160만대, 기아 170만대에 대한 차량 리콜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2011~2015년형 엘란트라(아반떼)·제네시스 쿠페·쏘나타 하이브리드 ▲2012~2015년형 엑센트·아제라(그랜저)·벨로스터 ▲2013~2015년형 엘란트라 쿠페·싼타페 ▲2014~2015년형 에쿠스 ▲2010~2012년형 베라크루즈 ▲2010~2013년형 투싼 등의 일부 모델을 리콜한다. NHTSA가 밝힌 현대차의 리콜 이유는 잠김방지브레이크시스템(ABS) 모듈의 브레이크액 누출에 따른 합선과 그로 인한 주행 또는 주차 중 엔진 부품 화재 가능성이다. 기아는 ▲2010~2019년형 보레고(모하비) ▲2014~2016년형 카덴자(K7) ▲2010~2013년형 포르테·포르테 쿠페·스포티지 ▲2015~2018년형 K900(K9) 등의 일부 모델을 리콜한다. 기아의 리콜 이유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태홍 대표이사가 친환경 경영실천을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올해 2월 환경부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태홍 대표이사는 롯데GRS 차우철 대표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SK매직 김완성 대표를 지목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리띵크(Re;Think) 캠페인은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ESG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친환경 활동, 환경친화적 객실 서비스,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임직원 ESG 인식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침구류 세탁량 감축을 위한 그레이 카드 제공, 무라벨 생수병, 다회용 디스펜서 어메니티, 친환경 포장지 사용 등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내 최대 호텔 기업으로서 플라스틱을 비롯한 폐기물 감축에 적극 나서기 위해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실행에 옮긴 대표적인 항목들이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최승우)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 상하농원 팜 페스티벌’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 행사는 가족들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게 꾸며진 농원의 모습과 지역 농산물, 건강한 먹거리 공방 제품이 가득한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로 준비되었다. 팜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주요 농산물 수확을 기념하여 파머스 플리마켓을 선보인다. 올 한 해 농가에서 직접 키운 농작물과 건강한 먹거리를 약속하는 상하농원 공방 제품을 지역 농가와 상생 협력을 통해 준비했으며 농부들의 수확제라는 콘셉트로 농원 곳곳마다 자연 속에 어우러진 농부 소품들과 포토존, 아이들의 쉼터 플레이그라운드까지 다채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꼬마농부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셀러로 참여해 사용한 물건이나 도서, 장난감 등을 팔고 나누며 알뜰하고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자원 재활용을 몸소 실천해 볼 수 있다. 모든 거래는 상하농원 에코코인으로 통용되며 꼬마농부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마련된 재활용이나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아랍에미리트(United Arab Emirates)에서 2주간 진행된 폴스타 3(Polestar 3)의 혹서기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개발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2023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폴스타 3 프로토타입(Polestar 3 Prototype)은 가장 더운 환경에서 주행 및 공조 시스템 등을 미세 조정하기 위해 엔지니어 개발팀과 함께 8월에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했다. 이번 테스트는 폴스타 차량 개발 과정에 진행되는 극한 기후 테스트 중 하나로 50도(화씨 122도)까지 기온이 올라가는 두바이(Dubai) 및 아부다비(Abu Dhabi) 인근 대도시와 사막 지역에서 진행됐다. 폴스타는 2024년 1분기 폴스타 3의 생산을 시작으로, 전기 SUV 쿠페 폴스타(Polestar 4)까지 출시하여 총 3가지의 모델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 CEO는 “폴스타 3의 개발 및 테스트 프로그램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9월 28일(목), 유니클로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리뉴얼 오픈한다. 유니클로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유동 인구가 높은 공항 옆 복합쇼핑공간에 입점해 보다 다양한 고객층에게 필요한 제품을 제공해왔다. 유니클로 롯데몰 김포공항점 직원들은 매장 오픈에 앞서 개화산 둘레길 및 매장 주변 방화동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니클로는 매장 오픈에 앞서 직원들이 직접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유니클로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9월28일(목)부터 10월 5일(목)까지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가을철 필수 아이템인 남녀 포켓터블UV PROTECTION파카를 각각 1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남성용 스웨트 팬츠 및 여성용 스웨트 팬츠, 남성용 와이드 핏 파라슈트 카고 팬츠 및 여성용 와이드 스트레이트 카고 팬츠를 각각 1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베이비 레깅스 및 베이비 바디수트 등 베이비 제품도 오픈 프로모션 대상이다. 오픈일부터 4일간,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니클로 오리지널 캔버스백을 한정 수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SK네트웍스가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회사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다. 지난해 SBTi에 가입한 SK네트웍스는 단기 목표로 2021년 기준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1년까지 46.2%, 장기 목표로 2040년까지 95% 감축해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출했다. 아울러 기타 간접배출량을 2031년까지 27.5%, 2050년까지 90%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단기 및 장기 넷제로 목표가 SBTi의 승인을 받음으로써 SK네트웍스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객관성을 확보하게 됐다. SK네트웍스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 에너지원에 대한 전기화를 우선 시행해 간접 온실가스 배출로 전환하고, 재생에너지 사용 및 녹색 프리미엄 구매 등 활동을 통해 간접 배출량 또한 감축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 방침 아래에서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 제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