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리조트속초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온·오프라인 신년 이벤트 ‘미라클 모닝 클럽’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오는 1월 1일 새해 첫 해돋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속초의 일출 예정 시각은 7시 43분으로, 롯데리조트속초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일출 장면을 오전 7시 15분부터 8시 15분까지 1시간 동안 생중계한다. 롯데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사전 알림 신청 시 방송 당일 시청 URL 링크를 문자로 안내받는다. 이와 더불어 신년 덕담 댓글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라클 모닝 클럽’ 이벤트란에 함께 나누고 싶은 덕담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롯데리조트속초 스위트룸 숙박권(1명), 크리스피크림 도넛 하프더즌 1박스 기프티콘(15명),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1잔 교환권(35명)를 제공한다. 또한 1월 1일부터 1월 19일까지 신년 해돋이 인증샷 이벤트도 운영한다. 롯데리조트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속초에서 직접 찍은 일출 사진 또는 미라클 모닝 클럽 생중계 시청 인증 사진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혹한기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 5000장을 기부하고 임직원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유니클로는 홀로 살며 난방비 및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5000장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유니클로는 지난 14일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서울시 성북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9가구에 연탄 1800장을 배달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유니클로 임직원 일동은 거동이 어려워 직접 연탄을 구매하기 어렵거나 연탄값 상승으로 미처 월동 준비를 마치지 못한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직접 언덕을 오르내리며 각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또한, 자사 겨울철 기능성 제품인 히트텍(HEATTECH)을 연탄 배달 가정에 함께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마음으로 봉사 활동을 마무리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최근 난방비 및 물가 상승으로 연탄 후원이 많이 줄어든 가운데,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온기를 전하는 마음으로 이번 봉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삼성전자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이 함께 1조원 규모를 투자해 우리나라에 첨단 반도체 공정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 시설을 짓기로 협의했다. 또 한국·네덜란드 ‘첨단 반도체 아카데미’를 신설해 향후 5년간 첨단 반도체 분야 고급 인력 50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ASML이 반도체 제조기업과 해외에 R&D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슈퍼을' ASML이 연간 매출의 30% 가량을 차지하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인정한 셈이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이런 내용의 기업 간, 정부 간 협약이 이뤄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 첫 기업 방문으로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ASML을 찾았다. 차세대 반도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선, 네덜란드의 첨단 장비 기술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이번 협력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양국 정부간 직접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덜란드에서 12일(현지 시각) 열린 ‘한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세라젬은 지난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60회 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서 대통령·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에 김태균 생산팀 조장, 산업부 장관 표창에 김성국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다. 세라젬은 지난 1999년 미국에서 FDA 의료기기 승인과 첫 수출에 성공한 이후 중국, 인도, 유럽 등에 진출하며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현재 70개국에서 2500개의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미국에 첫 직영점을 포함 10여개의 체험공간을 마련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엔 LA 웨스트 할리우드에 직영 체험 매장인 ‘웰카페’ 1호점을 개소하기도 했다. 세라젬 마스터 V7 등 척추 의료기기는 중국을 제외한 70여개국에 유통되는 제품이 100% 국내에서 생산된다. 세라젬은 지속적인 글로벌 공략 강화를 통해 국내산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가전의 리더십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라젬이 품질부터 기술력, 서비스 등 전 분야에서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겨울철 난방 취약 계층을 위한 히트텍 제품을 사랑의열매와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 각각 5000장씩 기부한다. 이는 혹한기 추위에 취약한 약 5000명의 저소득층 가구 및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유니클로는 지난 수년에 걸쳐 해당 기관과 함께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2015년 유니클로는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지원 협약을 맺고 올해까지 총 30억여원의 현금 및 의류를 지원했으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는 2014년부터 관계를 이어가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작년 11월에도 유니클로는 사랑의열매에 1억원 상당의 겨울 의류를 기부한 바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히트텍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겨울철 기능성 의류로서 이번 기부를 통해 추위에 취약한 이웃의 일상에 온기를 더할 수 있어 보다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3년 첫 출시한 이후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와 D램 시장 점유율 격차를 4.4%포인트까지 좁혔다.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증가와 맞물린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프리미엄 메모리 반도체 제품군의 약진이 점유율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HBM) 수요 증가를 기반으로, D램 시장 점유율 1위 삼성전자를 턱밑까지 추격중이다. 27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글로벌 D램 시장 총매출액은 132억4000만 달러(약 17조2000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직전 분기 대비 19.2% 증가한 수치다. 올해 1분기 93억7000만 달러(12조2000억원)로 바닥을 찍은 뒤 2개 분기 연속 반등세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 24.7%로 마이크론(27.2%)에도 뒤지며 3위로 내려앉았으나, 2분기에는 직전 분기 대비 6.3%포인트 오른 31.0%를 기록하며 2위를 되찾았다. 이어 3분기에는 다시 4.0%포인트 상승한 35.0%까지 올라섰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1분기 42.8%, 2분기 40.0%, 3분기 39.4%로 소폭 하락했다. 양사 점유율 격차는 1분기 18.1%포인트까지 벌어졌다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재무실적을 공개했다. 야놀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하 K-IFRS) 2023년 3분기 연결 매출 2,3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788억원) 대비 34%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120억원,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337억원을 달성했다. 올 3분기에는 전 사업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먼저, 야놀자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한 1,083억원이다. 해외여행 서비스 강화 및 신규 항공 서비스의 시너지로 여름 성수기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한 효과다. 영업이익 83억원ㆍ조정 EBITDA는 173억원으로, 야놀자의 캐시카우로서 수익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112% 증가한 649억원,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조정 EBITDA 역시 본격적인 해외 영업이익 증가 효과로 132억원을 기록했다. 이를 기점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상반기 성공적인 리브랜딩에 힘입어 지난 8월, 야놀자 인수 이후 첫 월 단위 흑자를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자동차 업계 내 알려진 기후 변화에 관한 부정확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이전 트위터)에 특수 제작 봇인 ‘폴스타 트루스 봇(Polestar Truth Bot)’을 출시했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 당사국 총회(이하 COP28)를 앞두고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폴스타 트루스 봇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언급되는 기후에 관한 잘못된 상식에 대하여 실질적인 데이터에 근거하여 대응할 예정이다. 최근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의 ‘지구 온난화 1.5 °C의 영향’ 특별 보고서와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 국제 에너지 기구)의 ‘청정에너지 전환에서 중요 광물의 역할’ 보고서가 대응 근거로 사용된다. 폴스타는 기후에 관한 잘못된 정보와 허위 정보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 내에서 손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악화되고 있는 온라인 환경을 고려해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세라젬은 임상 전문 연구기관인 클리니컬과 KAIST의 공동 연구팀이 ‘제 76회 미국 물리학회 유체역학분과(APS DFD) 학회’에서 척추 의료기기의 온열 효과 측정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라젬은 차세대 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2021년 ‘미래 헬스케어 연구센터’를 개소해 KAIST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미래 헬스케어 연구센터에서 KAIST 김현진 교수 연구팀과 세라젬 클리니컬이 진행 중인 공동 연구의 결과로 인체의 열 흐름에 있어 인체 조직과 혈류와의 상호작용을 고려한 새로운 계산 방법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1차원 이류-확산 방정식과 3차원 열전달 방정식을 결합한 새로운 멀티스케일 계산 방식을 개발함으로써 인체 조직과 혈관의 복잡성으로 인해 정확한 계산이 어려웠던 기존 생체 열 모델의 한계를 극복했다. 세라젬은 이번 공동연구를 바탕으로 척추 의료기기의 온열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면밀이 측정하고 차별화된 온열 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세라젬 클리니컬 관계자는 “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11월 24일(금)부터 30일까지(목) 일주일간 ‘유니클로 20주년 감사제’를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한다. 유니클로 감사제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유니클로가 매년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고객 사은행사로, 특히 올해는 유니클로가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20주년을 맞이하여, ‘유니클로 20주년 감사제’라는 타이틀로 실시된다. 이번 감사제에서는 유니클로의 겨울철 베스트셀링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리지널 히트텍 대비 1.5배 보온성이 높은 ‘히트텍 엑스트라 웜’을 비롯해, 남성용 ‘히트텍 스마트 팬츠’, 여성용 ‘히트텍 후리스 터틀넥 티셔츠’, 남녀 ‘히트텍 삭스’ 등 다양한 히트텍 라인업을 감사제 기간 동안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니클로 20주년 감사제’를 기념하여 국내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한 특별 사은품을 감사제 기간 구매 고객에게 증정한다. 감사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