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10일 오후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1조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코웨이 국내 사업 매출액은 정수기 제품과 함께 비렉스 브랜드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6123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1분기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35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해외법인에서는 미국 법인과 태국 법인의 매출액이 각각 449억원, 2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7%, 36.2% 증가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코웨이는 4개 분기 연속 매출 1조원을 넘어서는 등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2분기에는 최근 출시한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비롯해 지속 성장하고 있는 비렉스 브랜드 혁신 제품 등을 앞세워 안정적 경영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한 기부 행보를 5년째 이어가고 있다. 시몬스 침대는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3억원의 치료비를 쾌척하며 누적 기부금 15억원을 달성했다. 시몬스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의료 체계가 붕괴될 위기에 처했을 당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투병 환아들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3억원의 치료비를 전달했고, 이후 매년 3억원씩의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을 시작하며 기부문화 저변 확대에 나섰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는 중증 질환을 겪고 있는 환아 본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증 조절을 통한 환아의 삶의 질 개선 ▲환아 및 가족의 심리·사회적 지원 ▲환아의 신체적·정서적 발달 지원 ▲임종 및 사별 가족 돌봄 등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투병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가족의 어려움을 돕는 것을 말한다. 시몬스 침대의 선행으로 현재까지 130여 명의 환아가 치료를 받으며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게 됐다. 한발 더 나아가 올해부터는 완화의료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소비자 조사'에서 전기차 부문 1위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기차 부문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해당 브랜드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 브랜드 신뢰도, ▲ 브랜드 애착도, ▲ 재구매 의도, ▲ 타인 추천 의도, 그리고 ▲ 전환 의도까지 총 다섯 가지이며 각 7점 척도로 측정했다. 폴스타는 전기차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4개의 브랜드 중 모든 평가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종합 27.41(35점 만점)점을 획득하며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객들로부터 브랜드 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로 인정받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전기차를 국내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코리아는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2년 연속 1위 선정을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휴온스가 올해 1분기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78억원, 영업이익 107억원, 순이익 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5.5%, -4.4%, -29.3% 증감했다고 10일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323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당기순이익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10.8%, 3.9%, -20.2% 증감했다. 매출액은 전문의약품, 점안제 CMO,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에 힘입어 매분기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의약품사업은 641억원(YoY +12.0%)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마취제 수출은 공급난이 일부 해소되며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국내 처방 매출이 전반적으로 늘어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뷰티∙웰빙사업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과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출시 효과가 더해져 매출액 487억원(YoY +5.2%)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의료기기 매출은 지난 2월 국내 출시한 ‘덱스콤 G7’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KT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4.41%) 중 514만33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발행 주식 수의 약 2% 규모이며 총 1789억원 규모로 소각 예정일은 오는 5월 24일이다.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으로 앞으로도 KT는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KT는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회계연도 기준 23년부터 3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를 재원으로 하는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계획을 밝혔다. 실제 이번 23년도 배당금을 1960원으로 확정했으며, 올해 271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모두 완료했다. 또한 KT는 올해부터 창사 이래 첫 분기배당을 시행하며 지난 4월 30일 1주당 500원의 1분기 현금배당을 발표했다. 이번 1분기 배당부터 주주 편의성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KT 주주라면 누구나 PC와 모바일을 통해 KT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주주인증 절차를 거치면 쉽고 편리하게 배당금을 조회할 수 있다.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64) SK그룹 회장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30억원대 위자료 청구 소송 선고기일이 8월 22일로 정해졌다. 티앤씨재단은 최태원 회장의 영문 이니셜 T와 김희영 이사장 영문 이름 클로이의 C를 따서 이름을 지은 청소년 교육 복지 재단이다. 9일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이광우)는 두 사람의 위자료 소송 1심 2차 변론을 끝내고 선고기일을 지정했다. 이날 노 관장과 김 이사장은 불출석했으며,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양측 대리인이 상대방 주장에 대한 입장을 20분씩 PPT로 밝힌 뒤 최종 구두 진술을 했다. 노 관장 대리인은 기자들을 만나 “재판부가 잘 검토해 올바른 판단을 내려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 관장은 이혼소송과는 별도로 지난해 3월 김 이사장을 상대로 30억원 규모 위자료 소송을 제기했다. 김 이사장이 최 회장과 교제해 결혼생활이 파탄에 이르렀고, 정신적 고통까지 겪었다고 주장했다. 최태원 회장은 1988년 노소영 관장과 결혼했으나 2017년 7월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노 관장의 반대로 합의가 무산되자 이듬해 2월 이혼소송을 제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헬스&웰니스 디저트 ‘제로(ZERO)’가 브랜드 모델 ‘뉴진스(NewJeans)’와 함께 새로운 광고를 오는 13일부터 온에어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디저트의 새로운 기준인 제로를 알리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월, 무설탕•무당류 디저트 제로의 브랜드 모델로 뉴진스를 발탁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뉴진스는 ‘No Sugar. Only Taste. 맛있는 ZERO’를 제안한다. 이번에 선보인 영상 콘텐츠에서는 뉴진스가 다양한 상황에서 제로를 부담없이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통해 ‘매일 먹고 싶은 디저트, ZERO’ 라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뉴진스가 제로와 함께 일상을 즐기는 영상 콘텐츠는 TV, 디지털 등 다양한 매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뉴진스와 제로의 만남을 기념하는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와 특별한 경품증정 프로모션도 전개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소비자에게 보다 건강하고 이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헬스&웰니스’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2022년 5월 무설탕•무당류 디저트 브랜드 제로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5월 10일, 핀란드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하우스 ‘마리메꼬(Marimekko)’와 함께 2024년 ‘유니클로 x 마리메꼬(UNIQLO x Marimekko)’ 한정판 여름 컬렉션을 출시한다. 심플하고 편안한 유니클로 제품에 독창적이고 볼드한 마리메꼬의 프린트 아트를 더한 이번 컬렉션은 대담한 스트라이프, 추상적인 꽃무늬 등 여름에 어울리는 유쾌한 패턴으로 여름날의 즐거운 순간을 표현했다. 4인의 마리메꼬 대표 디자이너가 작업한 6가지의 패턴이 돋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1950년대, 1960년대, 1970년대의 디자인을 반영하고 있다. 패브릭 디자이너 마이야 이솔라(Maija Isola)가 디자인한 볼드한 그래픽의 ‘멜루니’ 패턴과 추상적인 꽃무늬의 ‘루쿠’ 패턴, 패션 디자이너 펜티 린타(Pentti Rinta)의 작고 반복적인 ‘아세마’ 패턴, 그리고 와키사카 카츠지(Wakisaka Katsuji)의 ‘데메테르’ 패턴이 포함되었으며, 펜티 린타의 ‘리리네’ 패턴은 컬렉션의 추상적인 무드에 경쾌한 리듬감을 더해주고 부오코 에스콜린-누르메스니에미(Vuokko Eskolin-Nurme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8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글로벌 이동통신 장비 제조사인 노키아와 6G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2030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6G 이동통신의 진화된 오픈랜 기술과 6G 후보 주파수를 이용한 초 광대역 무선 접속 기술 등을 개발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또한 6G를 통해 제공 가능한 미래 서비스 발굴 및 인프라 혁신을 목표로 긴밀히 6G 시대를 준비하는데 양사가 동의했다. KT는 이번 협력이 6G 이동통신의 표준 제정 및 상용화에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IMT-2030’으로도 불리는 6G는 현재 글로벌 기술 표준단체인 ‘ITU(국제전기통신연합)’와 ‘3GPP(이동통신 표준화 국제 협력기구)’에서 주파수, 비전 그리고 프레임워크(구조화) 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3GPP에서는 최근 총회에서 6G 상용 네트워크와 단말 개발에 필요한 표준규격(Release 21)을 2029년 내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KT 네트워크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KT는 이번 노키아와의 6G 파트너쉽을 통해 미래의 클라우드 및 AI와 직결된 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영국 CMR SURGICAL(씨엠알 써지컬, CEO Supratim Bose, 본사 영국 Cambridge)사와 수술 로봇 ‘VERSIUS(베르시우스)’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영국의 수술 로봇 전문회사 씨엠알 써지컬사가 개발한 베르시우스는 2019년 출시됐다. 베르시우스는 크기가 작고 각 로봇 팔이 별도의 카트로 분리된 모듈형이다. 수술 방법 및 수술실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배치가 가능해 편의성이 높고 공간 제약이 많은 수술실에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최근에 눈으로 확인 불가한 영역을 3D HD 기술로 시각화하는 ICG(Indocyanine green) 조영 영상 시스템을 출시해 수술의 안전성과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베르시우스는 유럽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성장해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전역을 포함해 약 2만회 이상의 수술을 시행했다. 씨엠알 써지컬사는 베르시우스 진출 지역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씨엠알 써지컬사는 베르시우스 성공에 힘입어 SoftBank(소프트뱅크), Tencent(텐센트) 등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