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소비자들이 만든 ‘밈(Meme)’을 활용해 소비자와 재미있는 소통을 이어간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몽쉘’을 주제로 한 ‘행복한 몽쉘’이라는 밈이 확산되고 있는것을 포착하고 이를 활용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밈이란 인터넷상에서 공유되고 있는 어떤 생각, 문화, 유행 등이 모방이나 복제 등 2차 창작물 형태로 확산되는 현상을 뜻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일종의 놀이문화로 이용자들이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퍼트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밈을 즐기는 팬들 사이에서는 밈 확산에 일조했다는 즐거움을 공유하기도 한다. ‘행복한 몽쉘’은 소비자들이 직접 만든 밈이다. 몽쉘을 개봉했을 때 일부 제품에서 방긋 웃는듯한 모양의 데코라인(물결무늬 초콜릿 장식)이 등장하는데, 이를 재미있게 생각한 소비자들이 행복한 몽쉘이라는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행복한 몽쉘은 SNS채널에서 “당신은 방금 행복한 몽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확산되며 주변 친구들에게 응원을 전달하는 밈으로 자리잡았다. 롯데웰푸드는 소비자와 밈으로 소통하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 ‘행복한 몽쉘을 찾습니다’를 오는 6월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한화그룹이 올해 미국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타임 세계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한화그룹은 이 부문에 최초 선정됨과 동시에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포함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타임은 30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을 공개했다. 타임은 기업이 제출한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기고자, 특파원,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에디터들이 주요 평가항목에 따라 100대 기업을 선정한다. 한화그룹은 이번 결과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OpenAI, 엔비디아 등 글로벌 톱 티어 기업들과 동등한 수준의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타임은 “한화그룹은 방산사업 수출 활성화로 2023년도 시장가치가 78억 달러를 넘어설 정도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태양광, 풍력, 청정 수소 기술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또한 발전시키고 있다"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또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에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한화그룹은 한화오션 인수 후 친환경 기술의 개발, 인증 및 실증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9월 한화오션은 미국 선급 ABS로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NS홈쇼핑이 6월 14일까지 총 3300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경품으로 내건 '행운 골드러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운 골드러시'는 추첨을 통해 '골드바 75g' 1개와 '클로버 골드바 3.75g' 16개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먼저, '골드바 75g'는 기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제공된다. 모바일 앱 출석, 장바구니 담기, 앱에서 구매하기 등 매일 3가지 미션을 달성하면 행운의 클로버를 받을 수 있고, 클로버 개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모바일에서 방송 상품을 구매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에게 '클로버 골드바 3.75g'를 제공한다. 또한, 기간 내 NS홈쇼핑과 NS샵플러스에 편성된 상품을 모바일로 구매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에게는 행사 종료 후 7%의 적립금을 ID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하고, 매일 ID당 1일 1회 모바일 5%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6월을 맞아 실속 있는 쇼핑과 함께 행운을 전하기 위해 골드바 행사를 마련했다"며, “NS홈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공교롭게 오늘 이뤄진 재판결과로 유명인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노소영·민희진·세종은 재판결과에 웃었고, 최태원·방시혁·김앤장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하면서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1조3800억원을, 위자료로 20억원을 지급하라는 2심 법원인 서울고법 가사2부(재판장 김시철)의 판결이 30일 나왔다. 1심에서 재산 분할 대상으로 인정되지 않았던 최 회장이 보유한 그룹 지주사 SK㈜ 주식에 대해, 2심은 노 관장에게 기여분이 있다며 주식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판단한 것. 이는 2022년 12월 1심이 인정한 재산분할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에서 대폭 늘어난 금액이다. 재산분할 규모만 놓고 보면 역대 최대 액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 관장 측은 2심 과정에서 1990년대에 부친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가운데 약 343억원이 최종현 전 회장과 최 회장에게 전달됐으며, 1992년 증권사 인수, 1994년 SK 주식 매입 등에 사용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최 회장 측은 SK그룹에 비자금이 유입된 적이 없다며, 이는 1995년 노 전 대통령 비자금 수사 때도 확인된 사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프리미엄, 건강식의 소비가 증가한 가운데 '국민 음식' 된장의 시장점유율은 CJ제일제당 '해찬들'이 차지했다. 특히 '해찬들 된장'은 나트륨 함량에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30일 소비자의 건강과 알권리 확보 차원에서 '된장의 표시 및 영양성분 실태'를 파악해 발표했다. 이번 된장 시장 점유율과 나트륨 함량은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오픈마켓 쿠팡, 11번가, 옥션, G마켓 등에서 표시·광고하며 판매되는 된장 14개 제품을 무작위로 선정해 조사한 결과다. 2023년 기준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현재 된장 제조사 점유율은 CJ제일제당 52.36%, 대상 21.79%, 샘표식품 9.21%, 풀무원식품 3.86%, 사조대림 2.51%순으로 나타났다. 된장시장 1위인 CJ제일제당과 2위인 대상이 74.15%를 차지하고 있다. 된장 브랜드 점유율은 다담(CJ제일제당) 27.46%, 해찬들(CJ제일제당) 24.9%, 청정원순창(대상) 21.28%, 샘표(샘표식품) 9.21%, 풀무원(풀무원식품) 3.13%순으로 나타났다. 심각한 것은 조사대상인 14개 제품 평균 나트륨 함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오픈월’과 함께 세계적인 한지 조형작가 전광영의 작품을 5일까지 전시 판매한다. 국내 추상미술의 거장 전광영(80) 작가는 한지를 활용한 독특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1995년 입체 회화 ‘집합(Aggregation)’ 시리즈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번 전시에선 대표작 ‘집합’ 5점을 전시 판매한다. 가격은 3000만~6000만원대이며,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집합 시리즈는 한지로 섬세하게 싸고 묶은 삼각형 오브제를 천연 염색 기법으로 물들인 후 한 화면에 일정한 패턴으로 재배열하여 하나의 집합체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유년 시절 한약방에서 보았던 천장에 매달린 종이 약봉지들과 한국 고유의 보자기 문화에서 착안했다. 전 작가는 스티로폼을 삼각형으로 잘라 오래된 한지로 보자기처럼 싼 뒤 이를 다양한 형태의 ‘집합’ 구조물로 꾸민 ‘Aggregation’ 연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한자가 적힌 고서 종이의 글씨를 그대로 살려 작품에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것도 특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전광영 작가의 작품은 글로벌 아트 컬렉터로부터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일본 외식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 브랜드는 일본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업계의 우려를 벗고, 한국 대기업도 안착하기 힘든 일본 시장에서 최초로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맘스터치는 지난 4월 16일 오픈한 일본 직영 1호점 ‘시부야 맘스터치’가 운영 40여 일 만에 누적 고객 10만명, 매출액 1억엔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맘스터치의 이번 성과는 단순 매출액 비교만으로도, 일본 내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일본 맥도날드의 매장별 월 매출 평균 2,173만 엔*과 일본 KFC의 매장별 월 매출 평균 1228만엔을 각각 3배와 5.4배 능가하는 수치이다. 이에 오픈 초기와 골든위크 연휴 이후 오픈 7주 차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일평균 방문객 수 2500명을 꾸준히 유지하는 한편, 일본 내 프랜차이즈로서는 이례적으로 매장 앞 상시 대기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일평균 테이블 회전율도 프랜차이즈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10여 회를 기록하고 있다. 맘스터치가 일본에서 빠른 시간 안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데는 외식의 근본인 ‘맛’과 최고의 고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대상㈜이 일명 ‘임영웅 간장’으로 불리는 청정원의 간장 전문 브랜드 ‘햇살담은’ 제품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론칭했다. 이제 ‘햇살담은’ 간장을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대상㈜ 청정원 ‘햇살담은’은 간장에 대한 정성과 진심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 임영웅을 ‘햇살담은’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2년째 임영웅이 ‘인간햇살’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청정원의 ‘햇살담은’은 임영웅 간장으로 입소문이 나며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임영웅 효과에 따라 올해 1분기 ‘햇살담은’ 간장 판매액은 모델 기용 전인 2022년 동기 대비 약 16% 상승했다. 특히 지난 4월 전속 모델 계약 연장과 함께 임영웅 사진을 적용한 ‘햇살담은 영웅라벨’ 패키지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졌다. 이번 카카오톡 선물하기 론칭도 이러한 큰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결정됐다. 임영웅의 사진이 담긴 제품을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해 달라는 요청이 잇따랐기 때문. 여기에 모바일 선물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된 것도 이번 결정에 힘을 실어줬다는 분석이다. 카카오톡을 통해 선보이는 ‘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 CJ온스타일은 지난달 5일 브이티(VT) PDRN 리들샷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이하 라방)을 앞두고 제품의 특장점만 편집한 숏츠(짧은 길이)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때 숏츠를 통한 4월 브이티 매출은 1월에 비해 112% 증가했다. 브이티는 같은 달 7일 TV 라이브 방송에서도 주문 수량 4500세트 완판을 기록했다. 숏츠 콘텐츠를 넘어 이제는 숏츠 커머스 시대다. CJ온스타일은 숏츠 커머스 성장에 힘입어 모바일 앱 최상단에 숏츠탭을 신설하고 ‘30초 커머스’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실제로 CJ온스타일이 지난 4월 모바일 앱 개편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한 숏츠 주문금액은 콘텐츠를 처음 운영한 1월보다 1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주문고객 수도 90% 늘었다. 모바일 앱 개편 당시, 혁신적으로 모바일 앱 메인화면에 이미지 배너가 아닌 숏츠 영상을 배치한 전략이 주효했다. 모바일 메인 숏츠 영상 일평균 조회수는 300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숏츠를 통한 고객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최상단에 숏츠탭을 만들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관련 콘텐츠를 대거 늘린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 숏츠 커머스만의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여름 바캉스 시즌 인기 상품들을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1년 차를 맞은 올영세일은 일 년에 딱 네 번(3월, 6월, 9월, 12월) 열리는 올리브영의 대표 정기 세일 행사다. 풍부한 상품 라인업,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외 고객을 모두 사로잡는 대한민국 대표 K뷰티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올영세일의 인기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지난해 올영세일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42% 증가했으며 누적 결제 건수는 2490만, 누적 방문 회원 수(온∙오프라인 통합 기준)는 600만명을 돌파했다. 시즌 맞춤형 상품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제안, 고품질의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를 발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 이번 올영세일은 바캉스와 여름 휴가 등으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것을 고려, 여름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썸머특가’를 도입했다. 무더위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선케어∙바디케어 상품을 특가에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