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TEAZEN / 대표 김병희, 신진주)이 하루 1포로 가볍고 간편하게 건강한 일상을 만들 수 있는 액상 파우치 '푸룬쏙, 풋사과쏙'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티젠 푸룬쏙'과 '티젠 풋사과쏙'은 매일 아침 건강음료로 많이 섭취하는 푸룬과, 풋사과 농축액을 티젠이 자체 개발한 티젠 시그니처 콤부차 발효액과 조합한 제품이다. 티젠은 대부분 음료 형태였던 기존 푸룬 제품들과의 차별성을 주기 위해 그동안 소비자들이 불편해했던 부담스러운 용량과 칼로리를 낮추고, 먹기 편한 미니 파우치형 액상 푸룬 제품을 선보였다. 한 번에 섭취가 간편하도록 50g으로 용량은 줄이고, 푸룬과 풋사과의 기능성은 모두 담아 하루 1포로도 충분하도록 설계했다. '티젠 푸룬쏙'은 푸룬 농축액과 티젠 시그니처 콤부차 발효액을 조합하여 최적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장 운동에 도움이 되는 락추로스, 치커리식이섬유, D-소비톨 등을 함유해 기능성을 높였다. 한 번에 먹기엔 너무 많은 기존 푸룬 음료의 3분의 1도 안 되는 50g 용량으로 섭취가 간편해 하루 1포 자기관리 필수템으로 제격이다. 티젠이 선보이는 미니 파우치는 미국에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이랜드 그룹 주얼리 · 테마파크 계열사 이월드가 전개하는 파인 주얼리 브랜드 '더그레이스런던'(THE GRACE LONDON)이 오늘(28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매장은 시그니처 컬러인 딥그린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한 ‘모던 럭셔리’ 콘셉트의 인테리어로 선보이며, 고객이 오랜 시간 편안하게 머물고 상담할 수 있는 ‘프라이빗 VIP룸’도 별도로 마련했다. 지난해 5월 론칭한 '더그레이스런던'은 영국 상류층의 클래식 스타일에서 영감 받은 랩그로운 파인 주얼리 브랜드다. 친환경적이면서 윤리적 방법으로 생산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책임 있는 럭셔리'를 목표로 한다. 제품 라인업은 캐럿 다이아몬드부터 유색 스톤 제품, 50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제품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캐럿 다이아몬드로는 ‘솔리테어’와 ‘헤일로’ 디자인, 9가지 ‘팬시컷’ 디자인의 다이아몬드를 핑크와 옐로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웨딩 주얼리와 진주 제품, 다이아뎀 컬렉션 등 다양한 컬렉션 상품을 갖췄다. 또한, 인스파이어의 시그니처인 디지털 스트리트 ‘오로라’에 등장하는 고래를 형상화한 주얼리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7월 이달의 맛으로 푸른 여름 해변을 떠올리게 하는 ‘블루 서퍼 비캄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7월 이달의 맛 ‘블루 서퍼 비캄는 부드러운 블루 솔티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그라함 크래커의 바삭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레이버다. 푸른 바다를 닮은 ‘블루 솔티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모래사장을 옮겨 놓은 듯한 ‘그라함 크래커 리본’이 조화롭게 어우러졌으며, 여기에 솔티 카라멜이 채워진 거북이 모양 초콜릿까지 더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여름의 해변 풍경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함께 선보이는 ‘블루 서퍼 비치 케이크’는 파도를 형상화한 제품으로, 워터컷 기술(높은 수압을 이용한 커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파도 모양 베이스를 제작해 여름 바다 느낌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이달의 맛 ‘블루 서퍼 비캄를 비롯해 아몬드 봉봉, 슈팅스타 등 총 9가지의 인기 플레이버로 구성했으며, 서핑보드 모양의 초콜릿 장식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서핑의 즐거움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단짠의 조화와 다양한 식감이 돋보이는 ‘아이스 모찌 블루 바닐라’도 만나볼 수 있다. 화이트 모찌 속에 블루 컬러의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코오롱ENP(대표이사 허성)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정책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오롱ENP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은 올해가 최초다. 코오롱ENP는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모든 코스피 상장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이 의무화되는 2030년에 앞서 선제적으로 보고서를 공개했다. 앞서 코오롱ENP는 지난 3월 Empowering(힘을 싣다), New(새로운), Possibility(가능성)이라는 의미를 담아 사명을 변경하며 지속가능성이 기업 운영의 필수적 요건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코오롱ENP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ESG 경영 활동의 성과를 소개했다. 또 기업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환경·사회 요인이 기업 재무에 끼치는 영향을 동시에 평가하는 ‘이중 중요성 평가’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제품·서비스 개발 ▲자원순환성 강화 ▲윤리·컴플라이언스 강화 등 10대 중대 이슈를 선정하고 이에 기반한 ESG 경영 전략을 밝혔다. 나아가 ‘Sustainability=Lisence to operate(지속가능성=사업 운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상생경영’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 경영활동 전반에서 기업과 소상공인의 조화로운 상생과 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유통업계 소상공인들이 물류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코레일유통이 적극적으로 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11년째 진행하며 상생경영의 좋은 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1936년부터 쌓아 온 유통노하우와 전국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3년 6월‘상생물류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기업형 슈퍼마켓 및 대형 프렌차이즈 편의점에 비해 물류시스템의 부재로 상품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편의점,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 물류를 제공해 주기 위해서다. 슈퍼마켓 등 소매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코레일유통 상생물류 회원점 가입 후, 발주 사이트에서 판매상품을 주문하고 상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 저렴한 상품제공을 위해 주요상품의 직매입을 통한 도매공급으로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해, 이들 매장에 약 2800가지 이상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의‘상생물류 지원사업’은 특별하다. △전국 물류인프라 확보 △매일배송 △낱개 주문도 가능한 차별점은 사업 성공의 요인으로 꼽힌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NS홈쇼핑이 지난 21일 ‘경기남부 아동일시보호소’에서 ‘사랑의공부방 캠페인’을 펼치며 임직원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동일시보호소는 학대 아동 및 결손 가정 아동들이 원가정에 복귀하거나 생활시설 입소 전까지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해주는 아동복지시설이다. NS홈쇼핑이 52번째 사랑의공부방 캠페인을 실시한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는 특히나 영아를 포함한 어린아이들이 보호를 받고 있다. 이날 임직원들은 여름을 앞두고 정비가 필요한 공간을 청소하고 도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에어컨, 도배 등의 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지원비를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 전달했다.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상무는 “NS홈쇼핑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공부방’캠페인을 펼쳐왔다”며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보람과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고, 이를 원동력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사랑의 공부방’ 캠페인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사랑의 공부방’ 캠페인을 2010년부터 진행해 왔다. 아동 복지 시설인 ‘지역아동센터’나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기업이 소비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글로벌 캠페인 'RE100' 홈페이지에 엉터리 태극기가 게재돼 논란이 예상된다. 'RE100'은 2014년 9월 개최된 국제연합(UN) 기후정상회의에서 비영리 국제단체인 '클라이밋 그룹'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OP)의 제안으로 도입된 세계적인 캠페인이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누리꾼 제보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의 '한국에서의 활동' 부분에 엉터리 태극기 사진이 게재돼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환경 캠페인 공식 사이트에 잘못된 태극기가 사용되는 건 전 세계 누리꾼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기에 시정을 요청하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전 세계 곳곳에서 엉터리 태극기가 사용된 사례는 끊이지 않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대진표, 세계적인 테마파크 레고랜드의 기념품 티셔츠 등에도 잘못된 태극기가 사용돼 논란이 됐다. 또한 지난 1월 프랑스 보도 전문 채널 LCI에서 북한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태극기를 일장기와 합성한 그래픽을 송출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파리에서 개최하는 제 33회 하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의 유니폼을 제작 지원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양궁 국가 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에 더욱 힘썼다. 특히 첫번째로 국내 최초로 양궁 전용화를 개발하여 제안한다. 양궁화는 정확한 조준을 위해 양 발을 단단하게 지지하는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밑창은 바닥과의 미끄럼을 방지해야 한다. 반면, 발의 동작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발등 부분은 유연성을 갖춰야 한다. 이 점을 토대로 코오롱스포츠는 양궁화 개발에 나섰다. 아웃솔은 지면과의 접지력을 향상시켜 안정감을 주는 비브람의 메가그립을 적용했다. 발등 부분은 견고하면서도 가볍고 유연한 폴리우레탄 코팅을 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우천 시 경기에 대비하여 고어텍스 안감을 적용했다. 선수 개개인의 피팅(fitting)감을 위해 BOA(보아) 시스템을 더했다. 양궁 경기에 최적화하도록 토(TOE, 운동화 발 앞코의 끝)을 더욱 낮춰 전체적인 안정감은 물론, 밸런스까지 강화했다. 이는 코오롱 양궁팀인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빅테크’로 불리는 미국 대형 정보기술(IT)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SK와 이들 기업 간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사진)을 통해 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에 와서 IT 인싸들과 매일 미팅하고 있다”며 “우리가 들고 온 얘기들을 엄청 반겨주고 환대해줘 시차의 피곤함도 느끼지 않고 힘이 난다”고 적었다. 이어 “AI라는 거대한 흐름의 심장 박동이 뛰는 이곳에 전례 없는 기회들이 눈에 보인다”며 “모두에게 역사적인 시기임에 틀림없다. 지금 뛰어들거나, 영원히 도태되거나”라고 덧붙였다. ‘AI 리더십’ 확보에 사실상 ‘올인’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최 회장은 AI와 반도체 시장을 점검하고 빅테크 주요 인사들과 회동하기 위해 이달 22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올해 4월 엔비디아, 이달 초 TSMC CEO와의 회동으로 ‘AI 하드웨어(HW)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던 최 회장은, 이번 방미에서는 AI 서비스 기업과의 협업 관계를 공고히 하며 반도체부터 서비스까지 망라한 SK그룹의 ‘AI 생태계’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HD현대가 선사 및 선급과 손잡고 ‘해양 AI 솔루션’ 적용 확대에 나선다. HD현대는 27일(목)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계열사 HD현대마린솔루션이 팬오션, 포스에스엠, 미국 선급협회(ABS)와 함께 ‘선내 안전관리 및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AI 솔루션 적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 HD현대마린솔루션 이기동 대표, 팬오션 안중호 대표, 포스에스엠 김동균 대표, ABS 김성훈 한국영업대표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향후 선박 안전 강화 및 탄소배출 저감에 AI 솔루션 기술을 적극 활용키로 합의했다. 먼저, 선박 안전과 관련해서는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AI 선내 안전관리 패키지 솔루션’이 활용된다. 통합상태진단솔루션(HiCBM)*과 통합안전관제솔루션(HiCAMS)**으로 구성된 ‘AI 선내 안전관리 패키지 솔루션’은 선박 내 주요 장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 운항 중인 선박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비상·돌발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이를 위해 협약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