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맥쿼리가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2027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 보유자들에게 "너무 일찍 팔지 마라(Don't sell too early)"고 조언했다. 이 리포트는 AI 데이터센터 수요 폭증으로 DRAM과 HBM(고대역폭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며 두 기업의 실적이 구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맥쿼리, 공격적 목표가 상향…70% 상승 여력 맥쿼리는 삼성전자(005930) 목표주가를 기존 17만5000원에서 37% 상향한 24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70% 이상 상승 여력을 시사하며, 삼성전자를 핵심 추천 리스트 '마키 매수(Marquee Buy)'에 신규 편입한 이유다.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서는 목표주가를 40% 높인 112만원으로 설정, 2026년 순이익 101조원, 2027년 142조원으로 전망했다. 다른 증권사 전망도 호조…실적 폭발 예상 다른 국내외 증권사들도 메모리 호황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했다. KB증권은 삼성전자 2026년 영업이익을 123조원으로 27.1% 올려잡으며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제시했다. NH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중국 산둥성 라이저우시 싼산섬 북부 해역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저 금광이 발견됐다. 12월 18일 중국 현지 매체 차이롄사 등에 따르면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은 최근 제14차 5개년 계획 평가 기자회견에서 "라이저우시 싼산섬 북부 해역에서 중국 유일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저 거대 금광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 금광의 국제표준(JORC) 기준 자원 매장량은 562톤에 달하며, 광석 1톤당 평균 4.2g의 금이 추출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현지 매체 다중신문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채굴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금 자원의 핵심, 라이저우시 이번 발견으로 라이저우시의 누적 금 매장량은 약 3,900톤에 달하게 됐다. 이는 중국 전체 금 매장량의 26%를 차지하는 수치로, 중국 내 금 자원의 중심지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옌타이시 정부는 라이저우시의 금광 자원 매장량과 생산량이 모두 중국 내 1위라고 설명했다. 이 지역에 대한 개발 투자는 100억 위안(약 2조1007억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며, 완공 시 하루 1만2000톤의 금광석을 처리할 수 있는 설비가 구축된다. 예상 연간 금 생산량은 약 15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인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가 1월 12~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세인트 프란시스 호텔에서 열리며, 약 1,500개 기업과 8,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인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한국 기업들이 메인 트랙 그랜드 볼룸 무대를 장악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글로벌 빅파마와 바이오텍의 중장기 전략 발표 속, 누적 수주 200억달러 돌파한 CDMO 거물부터 기술수출 잭팟 노리는 벤처까지 주목할 기업 라인업이 화제다. 메인 트랙 스타: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7년부터 10년 연속 공식 초청받아 1월 13일 오후 3시 그랜드 볼룸에서 존 림 대표가 '엑설런스(ExellenS)' 주제로 발표한다. GSK, 아스트라제네카, 일라이릴리 등 빅파마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누적 수주 200억달러(약 27조원) 돌파 실적과 미국 메릴랜드 록빌 공장 인수(2억8,000만달러, 약 4,147억원)를 강조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서진석 대표가 미국 뉴저지 일라이릴리 공장 인수 완료를 바탕으로 CDMO 진출과 시밀러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최근 글로벌 DRAM 공급 부족이 극심해지면서 스마트폰과 PC, 노트북 등 소비자 전자기기의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메모리 제조사들이 수익성이 높은 AI 데이터 센터에 우선 공급을 돌리면서 전통적인 소비자용 메모리 시장이 소외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내년에는 스마트폰과 PC의 평균 판매가가 대폭 오를 전망이다. 스마트폰·PC, 2026년 평균가격 15~20% 인상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2026년 스마트폰의 평균 판매 가격이 465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2025년 대비 약 6.9% 상승한 수치로, Counterpoint Research도 비슷한 수치를 제시하며, “AI 수요가 메모리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PC의 경우, Dell, HP, Lenovo 등 주요 제조사들은 이미 이달부터 15~20%의 가격 인상을 예고했으며, Dell은 12월 중순부터, Lenovo는 2026년 1월 1일부터 새 가격이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SK하이닉스, AI 데이터센터에 40% 물량 집중 삼성전자는 최근 DDR5 계약 가격을 두 배로 올렸고, SK하이닉스와 함께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림지주(003380)는 100% 자회사 하림산업을 통해 양재동 2만5000평 규모의 초대형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며, 총 사업비만 6조8712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12월 12일 기준 하림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1900원(16.48%) 급등한 1만3430원에 거래됐고, 장 초반 한때 25% 넘게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에도 상한가(29.99%)를 기록하며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양재동 복합단지, 6조8000억원 투자로 강남권 미래 중점 하림산업은 2016년 4525억원에 매입한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약 8만3183㎡)에 지하 8층~지상 58층, 연면적 147만5000㎡ 규모의 스마트 물류단지와 주거·업무·판매·문화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파트 998가구, 오피스텔 972실, 호텔, 백화점, 상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거시설 분양 물량만 2000가구에 달해 분양 수익이 4조원 이상으로 예측된다. 2023년 12월 서울시 물류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2026 회계연도 1분기(2025년 9~11월) 실적 발표가 임박하면서 국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마이크론은 122억~128억 달러(약 16조~17조원)의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3.6~3.9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5%, EPS는 두 배 이상 증가하는 수준이다. 특히 HBM(고대역폭 메모리) 중심의 AI 메모리 판매가 급증하면서 메모리 시장의 '슈퍼 사이클'이 장기화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마이크론 실적, AI 메모리 수요 확대의 핵심 지표 마이크론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2026년에도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AI 서버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을 시장에 경고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와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올해 4분기 DRAM 가격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3~8%에서 18~23%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씨티그룹은 4분기 DRAM 가격 평균 상승률을 전 분기 대비 25%로 예상하며, 2000년대 들어 최대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UBS도 계약 가격 상승률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 임동현 군과 함께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유타 재즈전을 코트사이드 1열에서 관람하며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1월 3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 경기 중 이 사장의 우아한 모습과 아들의 보호 본능이 화제가 되며, 국내외 매체가 일제히 보도했다. NBA 경기장 포착 순간 이 사장은 베이지색 목폴라 니트에 드롭 귀걸이를 착용하고 갤럭시Z 플립(또는 폴드)으로 경기를 촬영하며 박수를 쳤고, 립스틱 바르는 장면도 포착됐다. 임동현 군은 회색 티셔츠(또는 맨투맨) 차림으로 코트에 집중, 골든스테이트 가드 게리 페이튼 2세의 패스 실책으로 공이 어머니 무릎 쪽으로 굴러가자 재빨리 보호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두 모자가 어깨를 맞대고 대화 나누는 친밀한 장면을 강조하며 "다정한 모자 타임"으로 보도했다. 프리미엄 좌석 가격 분석 두 사람이 앉은 코트사이드 1열 좌석 가격은 현지 기준 약 1만2000달러(한화 1735만원)로, 워리어스 홈경기 최상위 등급이다. 17일 예정 경기 코트사이드 가격은 1만5000달러(2169만원)에 달하며, 시즌 평균 티켓은 450~604달러지만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반도체 업계가 인공지능(AI) 수요 폭증과 메모리 공급 부족으로 사상 최대 호황을 맞이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6년 합산 영업이익이 20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2026년 영업이익을 107조612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iM증권은 SK하이닉스를 93조8430억원으로 제시해 가장 낙관적 합산치가 200조원을 초과한다. 연합인포맥스 자료에 따르면 두 기업의 2026년 컨센서스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97조원대, SK하이닉스 70조2221억원으로 두 달 만에 각각 97%, 70% 급등했다. D램 가격 6배 폭등, 범용 메모리 실적 쌍두마차 범용 D램 가격 급등이 양사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부각된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025년 11월 PC용 DDR4 8Gb 평균 가격은 8.1달러로 연초 1.35달러 대비 6배 상승했으며, 트렌드포스는 4분기 45~50% 추가 인상을 전망한다. 서버 DRAM 가격은 2025년 50% 상승 후 2026년 말까지 2배 확대될 가능성이 크며, DDR5 32GB 키트는 중반 95달러에서 10월 184달러로 급등했다. LS증권은 삼성전자의 D램 생산 여력이 충분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2025년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 돌파에도 불구하고 기대와는 달리 진정한 강세장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10월 초 비트코인은 12만6,198달러까지 치솟았지만, 12월 13일 기준으로는 9만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알트코인 역시 2025년 내내 모멘텀을 확보하지 못하며, 시장 분석가들은 2026년을 진정한 강세장이 시작될 해로 점치고 있다. 2025년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랠리를 뒷받침할 펀더멘털 조건이 부족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025년, 유동성과 긴축이 시장 억제 GoodMorningCrypto, Binance, Coinfomania, InvestingHaven, FinanceMagnates에 따르면, 202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이어진 양적긴축(Quantitative Tightening, QT)과 글로벌 순유동성 축소가 암호화폐 시장의 성과를 제한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2022년 6월부터 2025년 12월 1일까지 약 2.4조 달러를 금융 시스템에서 배출하는 QT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기간 동안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12만6000달러까지 급등했지만, 전체 시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한국 메모리 빅2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25년 4분기 기준으로 대만 TSMC를 매출총이익률에서 처음으로 앞지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AI 시대 반도체 밸류체인이 근본적으로 재편되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3e·HBM4)를 축으로 한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파운드리 중심의 이익 구조를 뒤흔들고, 메모리가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수익원으로 부상하는 형국이다. TSMC 60% vs 메모리 63~67%…수익구조 ‘권력이동’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TSMC는 2025년 4분기 매출을 322억~334억달러로 제시하며, 매출총이익률(GPM) 가이던스를 59~61%로 제시했다. 3분기 실제 GPM도 59.5%로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했지만, 2nm 전환과 미국·일본 공장 가동 등으로 마진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반면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 메모리 사업과 SK하이닉스는 2025년 4분기 GPM이 63~67% 구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이미 2025년 3분기에 매출 24.4조원, 영업이익 11.4조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46% 안팎을 달성했고, HBM 등 첨단 메모리가 2분기 기준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