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야놀자 그룹(총괄대표 이수진)이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한 플랫폼 혁신에 나선다. 야놀자 그룹은 글로벌 여행 및 여가 산업을 선도할 B2C 플랫폼 사업의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먼저, B2C 플랫폼 조직을 통합해 여행ㆍ여가 산업을 혁신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나아갈 것을 선언했다. 연내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하고, 대한민국 관광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전례 없는 메가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통합 조직은 일상 속 모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NOL(놀) 유니버스’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보유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해 플랫폼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인ㆍ아웃바운드를 넘어 크로스보더 서비스 영역까지 확대한다. 또한, 단절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연결함으로써 초개인화를 통한 고객 경험 혁신에도 앞장선다. 이를 통해 새롭게 다가올 인터페이스 변화를 대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한다는 전략이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글로벌 여가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플랫폼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백화점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파트너사를 위한 상생 경영에 나선다. 역대급 내수부진과 고물가가 이어지며 경영난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들을 위해 선제적인 지원활동에 나선다. 먼저 판매대금 40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 비용 지출이 커지는 추석 기간, 파트너사의 자금 운용에 숨통을 틔워 주기 위함이다. 약 3500여개사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8월분 판매대금 4000억원을 일주일 가량 앞당겨, 9월 13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파트너사 격려 차원의 상생 커피차도 운영한다.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2주간 102개 우수 파트너사를 찾아 임직원들에게 무료 다과를 제공한다. 지난 해 국내 백화점 최초로 롯데월드몰에 입점해 화제를 모은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베이글과 콜드브루 세트를 나눠줄 계획이다. 방문 파트너사에 따라 해당 상품군 바이어가 동행해 응원의 메시지도 전한다. 하반기에는 파트너사를 위한 ESG 컨설팅 지원 사업도 지속한다. ESG 경영이 필요한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해 ESG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21년부터 ESG 컨설팅 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약 40여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전국적으로 35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강한 열기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킬 쿨링, 보습 화장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고온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되면 피부 속 콜라겐, 엘라스틴 등이 손상되어 잔주름, 탄력 저하, 모공 늘어짐 등 노화가 가속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 휴가 기간에는 선크림을 꼼꼼하게 발라 자외선을 차단하고, 알코올 등의 첨가 성분이 증발하여 피부의 열을 빼앗는 쿨링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의 적정 온도인 31~32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보습 화장품으로 열에 예민해진 피부 장벽을 관리해 주는 것이 노화 예방의 핵심이다. 화장품 업계는 역대급 무더위에 대응해 쿨링과 보습으로 피부에 활력을 주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애프터 바캉스 고객 유치에 나섰다. 현대약품의 기능성 클린뷰티 브랜드 랩클은 피부 온도를 -4.6도 감소시켜 주는 ‘랩클 비건 수딩 워터 토너패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2023 화해 어워드’에서 트렌드 어워드 비건 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즉각적인 쿨링 효과와 함께 피부 깊은 곳부터 차오르는 수분감을 제공,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에 적합하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최근 5년간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분석한 결과 한우 선물세트 매출이 1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추석에는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 10명 중 3명꼴로 한우 선물세트를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전체 추석 선물세트 가운데 한우 선물세트 비중이 5년 전 24.9% 수준이었으나, 매년 수요가 늘어 지난해에는 29.8%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운반 및 조리의 번거로움 등의 영향으로 수산 선물세트의 비중이 다소 줄어든 대신, 한우 선물세트의 선호도가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우 선물세트의 선호도가 해마다 늘고 있지만, 한우 선물세트 부위별로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5년 전에는 찜, 국거리 등의 선호도가 높았으나, 최근에는 제사 수요의 감소, 1인 가구의 증가 등의 영향으로 구이류 및 소포장 상품의 고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근래 급증한 1인 가구와 코로나19 이후 대규모 모임 대신 캠핑 등 여행이나 소규모 홈파티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겨냥해 소포장 한우세트를 확대한 것이 한우 인기 상승에 결정적인 영향을 줬다. 실제, 지난해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판매기간 등심·안심·채끝 등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올 상반기 세관 당국에서 짝퉁 명품으로 가장 많이 적발된 브랜드는 샤넬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지식재산권을 침해해 국경 단계에서 적발된 수입품 규모는 934억원(34건)이었다. 이 중 수입국별로 보면 중국이 781억원(24건) 규모로 전체의 83.6%를 차지했다. 중국산 짝퉁이 아직 까지 가장 큰 규모로 움직이고 있다는 게 드러난 셈. 지난해 적발된 지재권 침해 물품(3713억원)의 95.4%(3541억원)는 중국산이었다. 올해 상반기 지식재산권을 침해해 세관 당국에 적발된 수입품 중 소위 '짝퉁' 수입품 중에서는 샤넬 브랜드를 모방한 물품의 금액이 가장 많았다. 올해 상반기 짝퉁 물품 중 샤넬이 487억원(52.1%)으로 절반 넘게 차지했다. 2위~4위는 고야드(75억원), 루이뷔통(41억원), 구찌(20억원) 순으로 많았다. 품목별로는 가방류가 653억원어치로 69.9%를 차지했다. 의류·직물이 196억원어치(21.0%)로 그 다음이었다. 박성훈 국회의원은 "해외직구 증가와 함께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중국산 짝퉁 제품의 불법 유통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디야커피는 16일부터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에서 특별한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스페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바리스타 대회인 WCIGS(월드 커피 인 굿 스피릿)에서 월드챔피언에 오른 위승찬 바리스타가 결선 무대에서 선보였던 메뉴들을 2시간의 다이닝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다이닝의 테마는 ‘발효(醱酵)’로, 발효를 활용한 음료와 커피가 중심을 이룬다. 특히 WCIGS 결선 무대에서 선보였던 시그니처 음료와 브루잉 커피, 아이리시 커피 등의 메뉴를 무알코올 레시피로 재해석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커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페셜 다이닝’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각 2회씩 진행된다. 매 회차별 최대 6명까지 이용가능하며, ‘이디야커피랩’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커피의 색다른 매력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위승찬 바리스타의 세계적인 레시피를 다이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11번가가 고객들이 응원하는 ‘착한기업’부터 사업 활성화가 필요한 ‘초보’ 판매자들까지 다양한 셀러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지원에 나서고 있다. 그 중 최근 정산지연 사태에도 고객과의 배송 약속을 끝까지 지켜 화제가 된 ‘착한기업’들을 지원하고자 시작한 특별 기획전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번가는 지난 7일 시작된 ‘안심쇼핑 착한기업’ 기획전의 대표 브랜드로 참여한 ‘컴포트랩’(언더웨어 디자이너 브랜드), ‘앙블랑’(유아 위생용품 브랜드), ‘짱죽’(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등 3곳 브랜드의 평균 결제거래액(7~10일)이 전월 동기간 대비 3배(221%)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 약속과 편의를 최우선한 기업에 고객들이 지갑을 열었다. 특히 양질의 소재로 제작한 언더웨어 상품들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여 거래 증가세가 두드러졌던 ‘컴포트랩’의 경우 같은 기간 결제거래액이 무려 7.5배(645%)가량 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앙블랑’의 베스트셀러 ‘앙블랑 아기 물티슈’는 타임딜(8일 오전 11시)을 통해 특가에 선보인 물량(500개)이 모두 완판 됐다. 11번가는 행사가 진행되는 오는 9월 8일까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아기 기저귀를 엄마, 아빠가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엄빠 기저귀 체험단’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저귀는 구매자와 사용자가 다른 특성이 있다. 구입과 선택은 부모가 하지만 사용은 아기가 하다 보니, 제품의 효용을 부모가 오롯이 체감하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제품 사용 특성을 감안해 하기스는 부모가 직접 기저귀를 입어보고 착용감, 편안함 등을 꼼꼼히 체크할 수 있도록 체험단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부모를 위한 팬티형 기저귀도 특별 제작했다. 체험단은 총 1000명을 모집하며, 육아생활 플랫폼 맘큐를 통해 오는 8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저귀 체험과 함께 제시되는 미션을 잘 수행하면 LG스탠바이미를 비롯해,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퓨어코튼 기저귀, 하기스백, 키링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부모가 체험할 팬티기저귀는 아기 발달단계를 고려한 인체공학적 제품이다. 아이를 억지로 눕힐 필요 없이 팬티처럼 편안하게 입고 벗을 수 있어 아기가 뒤집고, 기고, 걷기 시작할 때부터 본격 사용하고 있다. 특히, 하기스만의 이지액션 매직테이프는 외출 시 바지를 벗거나 양옆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추석 명절 알바를 찾는 구직자들을 위한 '추석 알바 채용관'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추석은 ‘황금연휴’로 불릴 정도로 긴 연휴가 예고되어 있다. 알바몬은 연휴 시즌에 특화된 업직종의 인기 아르바이트 공고를 모아 채용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추석 알바 채용관은 ▲매장관리·판매 ▲백화점·마트 ▲도소매·전통시장 ▲포장·분류 ▲택배·배달 등 총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알바몬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지역의 공고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동·읍·면 단위 최대 5개까지 지역 설정을 지원한다. 또한 ▲근무기간 ▲성별 ▲연령 ▲고용형태 등에 따라 알바 공고를 분류할 수 있어 맞춤형 아르바이트 구직을 돕는다. 이번 추석 알바 채용관은 알바몬 홈페이지, 앱을 통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채용관은 9월 19일까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알바몬 관계자는 "매년 추석 시즌은 알바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데, 올해는 황금연휴로 알바 자리를 찾는 구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번 추석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들이 원하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더 쉽고 빠르게 찾길 바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운영하는 취향 기반 패션 플랫폼 폴더(FOLDER)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협업한 ‘팔레르모 빈티지 핑크’를 8월 16일 국내 단독 출시한다. ‘팔레르모’는 중창이 얇은 테라스 유형 신발이다. 푸마 폼스트립 로고 및 앞코와 뒷축에 적용된 직물 베이스의 스웨이드 디테일로 클래식한 무드를 제안한다. 폴더는 푸마와 협업해 ‘팔레르모’ 상품 헤리티지는 유지하면서, 톤 다운된 핑크 컬러감을 입힌 ‘팔레르모 빈티지 핑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랜드 폴더 관계자는 “팔레르모 빈티지 핑크는 레트로 감성을 선호하는 MZ세대 고객 겨냥해 폴더 단독 상품”이라고 말하며, “1980년대 축구 경기장 문화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템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이번 상품을 통해 스타일링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푸마 ‘팔레르모 빈티지 핑크’는 8월 16일부터 폴더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폴더스타일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