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국에서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한국에서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온 이랜드월드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한국 소비자들에 대한 뉴발란스의 굳건한 신뢰와 지속적 성장을 위한 한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도에 기반한 것이다. 이랜드월드의 조동주 대표이사는 "뉴발란스와 오랜 기간 이어온 협력 관계를 연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동시에, 뉴발란스와 이랜드월드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랜드월드는 2008년부터 한국에서 뉴발란스 브랜드를 유통 및 운영해 왔다. 뉴발란스와 이랜드는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를 크게 높이고, 전국적으로 강력한 리테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왔으며, 2024년 한국에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을 함께 했다. 이번 계약 연장은 이랜드가 뉴발란스의 핵심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계속할 뿐만 아니라 라이선스를 포함한 아동용 신발과 의류 영역에서도 2030년까지 함께 할 것이라는 내용을 포함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뉴발란스는 이랜드와 함께 지난 16년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이 K뷰티 대표 채널 올리브영의 혁신성장 사례를 배우고 토론했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한국 최초로 멀티 브랜드 뷰티&헬스 채널을 선보이며 중소기업 중심의 K뷰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올리브영의 경쟁력을 다룬 사례연구(Case Studies)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 수업 교재로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이 세계 4위 화장품 수출국으로 떠오른 가운데, K뷰티 대표 유통채널의 사업모델과 성장이 유의미한 경영학적 연구 사례로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교재는 지난 11일(미국 시간) MBA 2년 차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영 혁신 수업 ‘Innovation at Scale’에서 처음 공개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수업에 참여한 학생 중 30%가량이 올리브영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밝히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며 “이날 학생들은 올리브영의 핵심 역량을 짚어보고 미국시장 진출 방식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고 말했다. ‘올리브영: 뷰티 혁신을 창출하다(Olive Young: Formulating Beauty Innovation)’라는 제목의 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아시아인들의 겨울스포츠 축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14일 막을 내린 가운데, 특히 스키·스노보드 등 설상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동계스포츠 훈련 환경이 열악한 편으로 꼽히는 한국에서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으로 선수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폐막일인 2월 14일은 공교롭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70번째 생일이다. 1955년 2월 14일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신동빈 롯데 회장은 ‘밸런타인 데이’ 선물 보다 더 값진 선물을 받았다. 이번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이승훈,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이채운,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김건희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설상 종목에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2014년 11월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에 취임한 것을 계기로 10년간 스키·스노보드에 300억원가량을 투자하며 비인기 동계 종목인 스키와 스노보드의 저변 확대,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왔다. 신 회장이 2021년 협회장직에서 물러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현대백화점이 최근 입점 카페 ‘드링크스토어’에서 기준치 이상의 농약 성분이 든 우롱차를 판매해 적발된 것을 두고 사과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전액 환불은 물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발 방지 대책도 약속했다. 현대백화점은 14일 홈페이지에 정지영 대표이사 사장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불법 수입·판매 혐의로 드링크스토어를 검찰에 송치한 상태”라며 “향후 검찰 수사 등 사법 절차를 거쳐 사실 관계가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분들의 불안과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식약처 발표 이후 해당 업체의 영업을 즉시 중단했다”며 “선제적 고객보호를 위해 무역센터점과 중동점에 입점된 드링크스토어 제품을 구매한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환불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입점 브랜드에 대한 관리를 개선하는 등 품질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식약처는 최근 드링크스토어 대표 A씨를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일본’은 심리적으로도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가 됐다. 분명 해외여행이지만, 내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시기 상관없이 언제든 떠날 수 있다는 인식이 크게 확대됐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앱 이용자 6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일본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로 ‘아무때나’를 선택한 응답자가 18%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3월 15.9% ▲4월 14.9% ▲5월 11.4% ▲10월 9.0%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실제로 지난해 일본을 다녀왔다는 응답자는 10명 중 약 7명(68.3%)으로, 이들이 지난해 일본을 다녀온 평균 횟수는 약 ‘2.37회’에 달했다. 올해도 전체 응답자의 97.8%는 일본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밝혀, ‘일본’은 성수기가 따로 없는 사계절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내국인 여행객이 일본 여행을 떠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항공권 가격(43%)과 1박당 숙박 가격(11.8%)이었지만, 반대로 덜 중요하다고 고려한 요소는 여행 시기(34.7%)와 여행 동선(22.6%)이었다. 일본 여행은 성수기의 구분이 옅어지는 대신, 언제든 즉흥적으로 떠날 수 있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에서 지난해 8월 리뉴얼 출시한 ‘프로틴 에너지(초코, 커피)’가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뉴얼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프로틴 에너지’가 상승세에 속도를 붙이며, 5개월 만에 200만개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00만개 돌파 시점만 따져보면, 3개월에서 2개월로 판매 속도를 50%나 앞당긴 셈이다. ‘프로틴 에너지’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한층 강화된 제품 경쟁력 덕분이다. 우유 본연의 풍미를 살린 진한 우유 단백질을 21g 담아 단백질 보충이 용이하며,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르기닌 함량을 3000mg으로 높이고, 타우린(500mg)도 첨가했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을 포함한 균형 잡힌 영양 설계, 알룰로스 사용으로 칼로리와 당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도 판매 상승에 기여했다. 친근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구성환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해당 광고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도 휠라 언더웨어를 만나보세요!”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착용감으로 2030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휠라 언더웨어가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열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휠라코리아(주)(대표 김지헌)에서 전개하는 ‘휠라 언더웨어(FILA UNDERWEAR)’는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고, 대표 라인 '벨로(Bello)'에 브라렛의 편안함을 녹인 ‘벨로 소프트 트라이앵글 브라’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보다 편리해진 접근성을 바탕으로 ‘멤버십 라운지’ 등 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멤버십 라운지 신규 회원은 10%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비롯해 등급에 따른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1일 19시에는 브랜드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첫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에서는 리뷰 이벤트, 댓글 추첨 등 풍성한 프로모션을 비롯해 휠라 언더웨어 대표 제품들을 라이브 방송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스토어 오픈과 함께 대표 라인 ‘벨로(Bello)’의 뉴 버전 ‘벨로 소프트 트라이앵글 브라’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hy가 판매하는 ‘호우섬 밀크티’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기준 300만개를 돌파했다. '호우섬'은 전국 매장을 보유한 외식 브랜드다. 건강하고 이색적인 홍콩 현지 일상식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hy는 호우섬 밀크티 본연의 맛을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제품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스리랑카 산(産) 얼그레이 홍차와 신선한 우유를 최적의 레시피로 블렌딩했다. 홍차 특유의 깊은 향과 부드러운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선호에 따라 따뜻하게 데워 먹어도 좋다. 씹는 맛을 더해줄 ‘타피오카 펄’을 더하면 버블티가 된다. hy는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맛과 용량을 다양화했다. ‘호우섬 화이트 타로 밀크티’와 함께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호우섬 홍콩밀크티를 대용량(1,000ml) 버전으로도 출시했다. 편의점 전용 제품인 ‘호우섬 로얄 밀크티 300ml’와 ‘호우섬 타로 밀크티 300ml’도 출시하며 판매 채널도 확장했다. 박영우 hy 마케팅 담당자는 “‘호우섬 밀크티’는 홍콩식 정통 밀크티를 선호하는 고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호우섬 밀크티를 즐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Global이 발표한 2024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CSA(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구 DJSI)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식품기업 Top 5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풀무원은 국내 식품사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하고 글로벌 식품기업 중 4위를 달성하며 지속가능경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S&P 연례보고서(Yearbook)에 따르면 이번 CSA 평가에는 전 세계 7,69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식품 산업(Food Products)에서는 213개 기업이 평가를 받았다. S&P CSA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표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관련된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지속가능성 및 ESG 투자 관련 지수 구성에 활용된다. 풀무원은 경제∙거버넌스, 환경,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대성 평가 등 비재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동원시스템즈(대표이사 조점근)가 지난해에 연결기준 매출액 1조3343억원, 영업이익 919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실적을 공시했다. (별도기준 매출액 1조2301억원, 영업이익 812억원) 2023년에 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5%, 13.7% 늘어난 수치다. 동원시스템즈의 소재∙패키징∙2차전지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특히 연포장과 캔을 비롯한 펫푸드∙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한 까닭이다. 동원시스템즈 소재부문의 핵심 경쟁력은 수출 확대를 통한 성장에 있다. 10년 간 평균 10%의 성장률을 달성한 동원시스템즈 소재부문은 대대적인 사업 재편을 통해 2015년부터 해외 수출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기존에 식품캔에 집중됐던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늘렸고,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중미와 남미를 아우르는 주요 국가로 수출을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해 동원시스템즈 소재부문 매출 실적의 약 40%는 수출을 통해 달성할 수 있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45년 간 축적된 원천 제조기술과 R&D 역량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의 수출을 확대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