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세계에서 가장 공기질이 좋은 도시와 가장 나쁜 도시는 어디일까. 세계에서 공기 질이 가장 나쁜 도시는 파키스탄 북동부 라호르, 공기 질이 가장 좋은 도시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로어노크 래피즈가 꼽혔다. 14일 로이터통신은 스위스 공기청정기 업체 IQ에어가 131국, 7300여 곳의 미세먼지(PM 2.5) 농도를 측정해 분석한 ‘2022년 세계 공기 질 보고서’의 내용을 보도했다. 가장 공기 질이 안좋은 라호르의 미세먼지 수준은 1㎥당 97.4㎍으로,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치(1㎥당 5㎍ 이하)의 20배에 육박했다. IQ에어는 품질낮은 디젤 연료, 농촌 지역의 쓰레기 태우기, 벽돌공장의 미세먼지를 그 원인으로 지목됐다. 공기 질이 최하위 수준인 도시는 파키스탄과 함께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허톈(94.3)과 인도 비와디(92.7)·델리(92.6) 등으로 조사됐다. 공기 질이 가장 좋은 도시 1위는 미세먼지 농도가 1㎥당 0.6㎍에 불과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로어노크 래피즈로 나타났다. 그 뒤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부 오츠혼(0.8), 호주 서부 해안 제럴턴(1.1) 등도 공기가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주요 국가 공기질의 순위는 미국(8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해외 직구 규모가 47억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남성의 구매가 52.1%를 차지, 여성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2022년 해외직구 동향' 발표를 통해 지난해 해외 직구 규모가 1년 전보다 1.4% 늘어난 47억2500만달러, 우리돈 약 6조20227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건수는 8.8% 늘어난 9612만 건으로, 해외 직구 건수와 금액 모두 역대 가장 많았다. 다만 금액 증가율은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2021년 24.1%에서 크게 둔화했다. 건수 증가율도 2021년 39.0%에서 낮아졌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으로부터 해외직구 금액이 17억1200만달러, 전체 비중의 36.2%로 가장 많았다. 중국발 해외직구 점유율은 금액 기준 지난해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섰는데, 건수 기준으로는 2020년부터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지난해 중국발 해외직구 건수는 5541만7000건으로 전체 해외직구의 57.5%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물량이다. 성별로는 남성의 구매가 4만8403건으로 52.1%를 차지했는데, 이는 집계 이후 처음으로 남성 구매가 여성 구매 건수(4만4535건)를 앞지른 것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500대 기업 중 상장 대기업 내 여성임원 비중이 지난달 기준 전체 10%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아직도 기업에서의 유리천장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분석된다. 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500대 기업 중 상장사 269개 기업의 이사회 구성원 중 여성임원 비중을 조사한 결과, 올해 여성임원 비중은 지난 2021년보다 3%포인트 늘어난 10%로 집계했다. 2019년 말 500대 기업 이사회 임원 1710명 중 여성이 51명(3.0%)이었지만, 2020년 말에는 1739명 중 78명(4.5%), 2021년 말에는 1795명 중 124명(6.9%)로 늘어났다. 지난달엔 1811명 중 181명(10.0%)으로 집계됐다. 여성임원을 선임한 기업은 151개(56.1%)로, 2021년(102곳)보다 늘었다. 정부는 2020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을 개정, 자산규모 2조원이 넘는 대기업에 대해 여성 임원을 반드시 임명하도록 하는 등 여성 임원 임명을 장려하고 있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최근 사업년도말(2021년) 자산 2조원 이상 상장법인은 이사회 이사 전원을 특정 성(性)으로 구성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