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국내 500대 기업 중 온라인 기업 평판 플랫폼에서 가장 높은 조직문화 평점을 기록한 기업은 ‘기아’로 집계됐다. 시중은행 등 금융권 대기업이 대부분 높은 평점을 기록했고, 민간기업 중에서는 에너지 기업들이 상위권에 다수 포진했다. 업종별로는 공기업을 비롯해 지주사, 에너지, 은행의 평점이 높게 나타났다. 공기업은 조직문화 세부 항목에서도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1월 2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매출액 기준 500대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업 평판 플랫폼(블라인드·잡플래닛)에 공개된 2025년 12월 말 기준 조직문화 평점을 분석한 결과, 직원 수 1만명 이상 민간기업 중에서는 기아가 평균 3.85로 1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조직문화 항목 5가지(승진 기회·워라밸·복지/급여·사내문화·경영진) 중 4개 항목에서도 상위 3위 내에 들며 ‘일하기 좋은 기업’임을 증명했다. 승진 기회는 3위, 워라밸(Work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과 경영진은 1위, 복지·급여는 3위에 올랐다. 기아에 이어 평점이 높은 직원 수 1만명 이상 기업은 국민은행·기업은행·농협은행(3.75) 등 3개 시중은행이 나란히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구글이 AI 구독 서비스 'Google AI Plus' 요금제를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35개 신규 국가·지역으로 확대 출시하며, 월 1만원대 저가 플랜을 전 세계 70여 개국으로 확대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인도·멕시코·이집트·베트남 등 40여 개 신흥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바를 기반으로 한 후속 조치다. 오픈AI도 최근 '챗GPT Go' 저가 요금제를 전 세계로 확대하고 무료·저가 계정에 광고를 도입하며 치열한 소비자 시장 경쟁을 가열시키고 있다. 확대 배경과 타임라인 intellectia, mezha, missionmedia, businesstoday, cryptorank에 따르면, 구글은 2025년 9월 인도네시아에서 AI Plus를 최초 출시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36개국으로 확대하며 긍정적 반응을 확인했다. 2026년 1월 27일(현지시간) 발표된 이번 확대로 미국·한국 등 선진시장까지 진입, 총 70개 이상 국가를 커버하게 됐다. 한국 가격은 월 1만1,000원(2개월간 5,500원 프로모션)으로 책정됐으며, 미국은 월 7.99달러(초기 2개월 3.99달러) 수준이다. 이는 기존 AI Pro(한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법원에서 청소년 SNS 중독 소송의 재판 시작 직전 틱톡이 원고 측과 비공개 합의를 이뤘다. 이는 스냅챗이 최근 합의한 데 이은 두 번째 피고 측 후퇴로,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와 구글(유튜브)을 중심으로 한 본격 대결이 임박했다. aljazeera, abc, usatoday, consumernotice, reuters, npr에 따르면, 이 소송은 수천건의 유사 집단소송 향방을 가늠할 '벨웨더 재판'으로, 6~8주간 진행되며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의 증언 가능성이 높아 글로벌 테크 거인들의 책임론을 촉발할 전망이다. 합의 배경: 승산 낮은 판세에 피고 측 선제 후퇴 틱톡은 2026년 1월 27일(현지시간) 배심원 선정 당일 원고 측과 합의에 도달했으나, 구체적 금액이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냅챗 운영사 스냅도 1월 20일 비공개 합의를 마무지며 소송에서 이탈, 피고 측 4개사 중 2곳이 재판 전 항복한 셈이다. 전문가들은 내부 문건 유출과 청소년 중독 증거가 압도적이라고 분석하며, "담배 산업처럼 심리 기법을 차용한 플랫폼 설계가 패배 요인"으로 꼽는다. 소송 규모: 2,500건 돌파, 학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테슬라의 브랜드 가치가 2025년 한 해 동안 154억 달러(약 22조2000억원, 36% 하락) 급감하며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영국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의 '글로벌 500 2026'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의 현재 브랜드 가치는 276억1000만 달러로, 2023년 1월 최고치 662억 달러에서 지속적으로 줄어든 수치다. 이는 혁신적 신모델 부재, 높은 가격 경쟁력 약화, 그리고 일론 머스크 CEO의 정치적 개입으로 인한 소비자 신뢰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브랜드 가치 추이 및 경쟁사 비교 cnbc, finance.yahoo, moomoo, tradingview, techstartups에 따르면, 테슬라 브랜드 가치는 2023년 초 662억 달러, 2024년 583억 달러, 2025년 초 430억 달러를 거쳐 올해 276억 달러로 3년간 절반 이상 쪼그라들었다. 반면 자동차 부문 전체 브랜드 가치는 1,182억 달러 규모로, 도요타가 627억 달러로 1위를 차지하며 테슬라를 압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포르쉐 등 5개 브랜드가 테슬라를 앞지른 가운데, 중국 BYD는 23% 상승한 1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첨단차량플랫폼(AVP) 부문이 자체 개발 'Atria AI' 자율주행 시스템에 기술 완성도 100점 만점 중 25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부여하며 내부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 평가는 테슬라의 풀 셀프 드라이빙(FSD) 소프트웨어가 90점, 화웨이 ADS가 70점, 모빌아이와 모멘타 시스템이 각각 50점을 받은 결과와 비교해 현대차의 기술 격차를 여실히 드러냈다. TheElec 보도에 따르면, 42dot이 지난 1년간 개발한 Atria AI는 Waymo Open Dataset을 활용한 부분 합성곱 신경망(CNN)과 롤 기반 제어 로직을 적용했으나, 엔비디아 Alpamayo의 100억 개 이상 매개변수와 2,500개 이상 도시 데이터 학습 규모에 크게 밀렸다. 엔비디아 출신 박민우 CEO, AVP 리더십 교체로 방향 전환 가속 현대차는 지난 1월 초 엔비디아 전 부사장 박민우 박사를 42dot CEO 겸 AVP 부문장으로 영입하며 자율주행 전략을 재편했다. 박 박사는 엔비디아에서 8년 이상 재직하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양산·상용화와 연구-AV 연결 조직을 이끌었고, 이전에는 테슬라 오토파일럿 초기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한국의 재래식 군사력이 글로벌파이어파워(GFP)의 2026 군사력 랭킹에서 미국(0.0741점), 러시아(0.0791점), 중국(0.0919점), 인도에 이어 5위(0.1642점)를 3년 연속 유지하며 아시아 최강을 넘어 세계 최상위권을 공고히 했다. globalfirepower, indianexpress, worldpopulationreview, ecofinagency, militarypowerrankings에 따르면, GFP는 병력 규모, 무기체계 수량, 경제력, 지리적 요인 등 60여 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며,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강력한 전투력을 의미한다. 한국, 장기 상승 궤적… 견인포·호위함 등 세부 강점 부각 한국은 2011년 7위로 10위권 진입 후 2020년 6위, 2024년부터 5위를 고수하며 지속 상승세를 탔고, 올해 견인포·자주포 전력, 호위함 전력, 예비군 병력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영국(8위), 프랑스(6위), 일본(7위)을 제쳤다. 인도 익스프레스 등 해외 매체도 한국의 상위 5위 유지와 프랑스(6위·지난해 7위), 일본(7위·지난해 8위)의 상승을 보도하며, 한국이 UN 안보리 상임이사국 군사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지구 종말 시계(Doomsday Clock)가 자정까지 85초로 앞당겨졌다. 이는 상징적인 시계가 재앙에 가장 가까워진 순간을 의미한다. 원자과학자 회보(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가 2026년 1월 2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에서 발표한 지구 종말 시계(Doomsday Clock)를 자정까지 85초로 조정했다. cnn, abcnews, Doomsday Clock, reuters, news.uchicago, euronews, washingtonpost에 따르면, 이는 1947년 시계 창설 이래 가장 자정에 가까운 위치로, 작년 89초에서 4초 앞당겨진 것이다. 회보는 핵무기, 기후변화, 생물학적 위협을 인류 최대 위험으로 지목하며, "국제 협력이 줄고 위협이 커지는 상황"을 경고했다. 핵무기 비축량 세계 1만2,100발… 러·중·미 긴장 고조 전 세계 핵무기 비축량은 약 1만2,100발에 달하며, 이 중 러시아(약 5,580발), 미국(약 5,044발), 중국(약 500발 이상)이 90% 이상을 점유한다. 회보 과학안보위원회 의장 다니엘 홀츠 시카고대 교수는 "핵무기 테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테슬라 주주들이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에서 테슬라 장기 주주 우선 배정 여부를 최우선 질문으로 꼽았다. saytechnologies, teslarati, investors, finance.yahoo, cbsnews에 따르면, 현지시간 1월 28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이를 직접 답변할 전망이다. 이는 전기차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머스크의 우주·AI 생태계에 대한 투자자 기대를 반영한다. 스페이스X IPO, 테슬라 주주 '의리 배정' 불확실성 주주 질문 플랫폼 세이닷컴(Say.com)에서 "스페이스X IPO 시 장기 테슬라 주주 우선 배정할 것인가" 질문이 140만주 규모 투표로 1위를 차지했다. 머스크는 과거 "테슬라 주주 우대 원한다"고 밝혔으나 구체 방안은 미정이다. 전문가들은 지정주 배정 제도(directed share program)를 통해 IPO 물량 5~10%를 테슬라 주주에게 할당할 가능성을 제기하나, 법적·실행 불확실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스페이스X는 2026년 IPO를 공식 확인하며 기업가치 8000억~1조5000억달러(약1458조~2737조원)를
“먼지도 아니고 냄새 나는 게 턴다고 털어지니?” 중국집 홍보대사라도 된 것 마냥 온몸에 짜장 향을 휘감은 채 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직장 동료가 사무실 한 구석에서 온몸을 툭툭 두드리며 털고 있었다. 이를 본 화자가 의아한 듯 물었더니 그는 제법 거만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냄새는 분자 니까요.” 그렇다. 냄새는 분자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냄새를 일으키는 것은 분자다. 우리가 냄새가 난다고 느끼는 것은, 공기 중에 떠도는 특정 분자가 우리의 코로 들어와 코 속 후각 수용체에 붙게 되고, 여기서 발생되는 전기신호를 우리의 뇌가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렇기에 직장 동료의 분자 털기 행동은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제법 의미 있는 행동이라 할 수 있겠다. [실수의 냄새] 아무리 AI급 완벽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직장인이라 할 지라도 실수의 순간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이런 실수 중 소위 ‘사고’ 급의 실수는 마치 배어버린 냄새 와도 같아 그 향이 한동안 내 주위를 머무는데, 자꾸 스멀스멀 올라오는 과거의 실수 향은 앞으로 나아가려는 우리의 발목을 잡은 채 또다른 실수를 유발시키는 고약한 녀석이다. 물론 우리는 실수를 통해 어떠한 부분이 잘못되었고, 앞으로는 이러한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차량에서 포착된 베트남산 코코넛워터 한 병이 온라인과 언론을 강타하며 '이재용템'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26일 서울 김포 비즈니스 항공센터 출국길에 찍힌 이 사진은 단순한 일상 풍경이 아닌, 과거 패딩과 립밤으로 이어진 완판 사례를 연상시키며 소비자 관심을 폭발시켰다. 출국길 '천연 이온음료' 선택 이유 이재용 회장은 미국 워싱턴DC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 참석을 위해 출국했으며, 차 안 음료는 유기농 베트남산 퓨어 코코넛워터로 확인됐다. 이 제품은 무지방·무설탕·무콜레스테롤·무글루텐을 표방하며, 칼륨 함량이 스포츠음료 대비 2배 이상 높아 장시간 비행 시 수분 보충에 최적화된 선택으로 평가된다. 미국 볼티모어 머시 메디컬 센터 영양사 엘리슨 매시는 "코코넛워터의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압·심박수 조절에 기여하며, 항산화 성분이 노화와 심혈관 질환 위험을 20-30% 낮춘다"고 분석했다. '완판남' 이력, 매출 수치로 증명된 영향력 이재용 회장은 '입으면·쓰면 즉시품절' 별칭으로 재계 최고 소비자 영향력을 인정받아왔다. 2016년 국정조사 청문회 소프트립스 립밤(2300원)은 해외 직구 폭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