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영화 혹은 드라마를 보면 위기에 처한 주인공들이 탈출이나 구조요청을 위해 'SOS'를 이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1. SOS는 무슨 약자? 숨겨진 의미? SOS 단어의 약자는 무슨 의미일까. "Save Our Souls" "Save Our Ship" "Save Our Shelby" "Shoot Our Ship" "Sinking Our Ship" "Survivors On Shore" "Save Our Seamen"과 같은 낱말들의 머릿글자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SOS는 단순한 모스부호다. 즉 글자 자체로는 어떠한 뜻도 내포되어 있지 않으며, 약자 또한 없다. 모스부호는 사무엘 핀리 브리즈 모스가 1844년에 제안한 전신 기호다. 긴 전류와 짧은 전류를 사용해 신호를 표시하는 방식이다. SOS는 ( · · · — — — · · ·, 따따따 따 따 따 따따따)라는 모스부호다. 부호가 간결하고 판별하기 쉽기 때문에 이렇게 정해졌다. 점(·)과 선(–)의 조합으로 문자나 숫자를 표현하는 통신 방법인데 그중에서도 S와 O는 각각 · · ·과 – – –으로 표현하면서 모스부호 SOS는 · · · – – – · · ·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서울시에는 사립초등학교가 총 38곳이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부자들이 많이 살고 가장 교육열이 높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이른바 강남3구에 의외로 사립초가 1곳뿐이라는 점이다. 그곳은 바로 계성초등학교. 고등교육통계서비스(kess.kedi.re.kr) 사이트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현재 전국의 유치원은 8441개, 초등학교는 6345개, 중학교는 3279개, 고등학교는 2381개다.(폐교 제외) 전국 초등학교 6345개 중에 서울에 608개, 경기에 1350개, 인천에 270개, 부산에 305개 있다. 2023년 현재 전국의 대학교는 총 185개이고(분교,캠퍼스 제외) 이 중 서울에 38개, 경기에 30개, 인천에 3개, 부산에 12개 등이 있다. 올해 기준 전국에 전문대학은 133개 있으며 기능대학은 33개, 4년제 사이버대학은 17개가 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전국 1만4735개의 유치원·초등·중등·고교 중 가장 역사가 오랜 학교는 어디일까? 눈치챘겠지만, 개교 14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국내의 현존 초·중·고등학교를 통틀어서 가장 오래된 학교는 계성초등학교다. 가장 오래된 학교가 강남의 한복판, 현재 우리나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한국에선 숲세권이 인기다. 집근처에 숲이 있다는 건 엄청난 축복이다. 숲의 장점은 너무 많아 열거하기 조차 힘들정도다. 2020년대에 들어서 특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아파트 이름엔 항상 'Central'(중심)과 'Park'(공원)이 들어간다. 부동산의 필수요소나 마찬가지이다보니 건설사들의 기존 브랜드 뒤에 펫네임 격으로 붙인다. 서울 중심에 남산공원이 있다면, 뉴욕 맨해튼엔 센트럴파크가 있다. 뉴욕시 하면 떠오르는 상징 중 하나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킹콩, 신비한 동물사전, 고스트버스터즈, 마다가스카, 나 홀로 집에2 등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나 영화에선 거의 항상 나온다. 1850년 저널리스트인 윌리엄 브라이언트(William Bryant)가 <뉴욕 포스트>지에 이 땅에 공원을 건설하자는 캠페인을 기고한 것을 계기로 1856년 조경가 프레드릭 로 옴스테드(Frederick Law Olmsted)와 건축가 캘버트 복스(Calvert Vaux)가 공원 조성을 시작했다. 1858년 공원 중앙의 호수 지역부터 공개를 시작하여 여러 단계의 조성을 가쳐 1876년 완공했다. 당시 가뜩이나 폭증하는 뉴욕의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스라엘-하마스, 이스라엘-이란 전쟁이 확전양상을 띄면서 미디어에서 자주 들리는 키워드가 바로 수에즈 운하다. 주요 전쟁터는 호르무즈 해협이 아니라 홍해와 이스라엘쪽이 됨에 따라 반군들이 홍해에서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선박들에 대해 무차별 테러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에즈 운하는 홍해와 이집트 사이에 인공으로 만들어 놓은 운하로 유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전세계 상업 선박이 다니는 물류 통로다. 수에즈운하가 없던 시절에는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줄때 아프리카 대륙 희망봉을 쭉 돌아서 가야했다. 즉 수에즈운하로 다니지 못한다면 선박들은 최소 10일 이상을 돌아가야 하고, 결국 유류비와 인건비 등 천문학적인 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그만큼 수에즈 운하는 국제무역에서 정말 중요한 곳이다. 결국 전쟁으로 수에즈 운하가 막히자 전세계 물동량, 유동량에서 문제가 생겼고, 유가와 달러는 물론이고 원자재값의 상승으로 전세계 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이다. 지중해와 인도양을 잇는 수에즈운하는 1869년 개통됐고,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파나마운하는 1914년 개통됐다. 우리나라에도 강은 많지만, 운하로 이용하는 강은 압록강, 대동강, 한강 정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최근 서울의 개인택시 면허 시세가 ‘억대’로 치솟았다. 2년전만 해도 8000만원대였고, 2024년 초만 해도 9000만원대였는데 갑자기 몇달새 1억원을 돌파한 것. 택시·화물 면허를 중개하는 남바원택시, 대한운수면허협회 등에 따르면 천안, 세종, 진천, 양주, 이천, 화성, 김포, 하남, 춘천, 안산 등이 개인택시 사업면허(번호판) 가격이 비싼 곳 TOP10으로 파악됐다. 서울 개인택시 사업면허(번호판)는 호가가 1억3000만원, 실거래가는 1억1500만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2024년 3월 첫 1억원 돌파 이후 불과 석 달 만에 다시 2000~3000만원이 오른 것이다. 택시로 운행하던 신차급 중고차를 포함한 호가는 최고 1억5000만원을 상회한다. 서울시의 2024년 1월 기준, 개인택시는 4만9087대, 법인택시 2만2603대가량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다.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 개인택시 시세 특성상 그동안 서울 평균 시세는 전국 평균 대비 낮은 편이었다. 수도권 일부 도시나 충청 지역이 연일 최고가를 갱신중이다. 경기 수원‧고양지역 개인택시 번호판 가격은 1억5000만원, 제주는 1억6000만원, 안산‧의정부 1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부모님 인생영화, 시대를 타지 않는 명작, 20세기 최고의 작품, 엠파이어 매거진 선정 100대 영화 4위, 미국 의회도서관 영구보존 작품인 ‘쇼생크 탈출(The Shawshank Redemption)’이 다시 스크린을 찾는다. 영화 ‘쇼생크 탈출’은 콘텐츠 커뮤니티 ‘키노라이츠’와 함께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20세기 영화’를 주제로 한국관객이 직접 뽑은 1위 작품이기도 하다.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가 8일부터 ‘메가-당원영’ 두 번째 에피소드인 ‘부모님의 인생 영화편’을 주제로 ‘쇼생크 탈출’을 상영한다. ‘메가-당원영’은 ‘메가박스에서 만나는 당신이 원하는 영화’의 줄임말로 관객이 직접 추천하고 고른 영화를 상영하는 메가박스의 기획전이다. 지난 4월에는 ‘메가-당원영’ 첫 번째 에피소드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20세기 영화편’을 진행하며 ‘레옹’과 ‘8월의 크리스마스’를 먼저 상영했다.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이 연출한 영화 ‘쇼생크 탈출’은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앤디(팀 로빈스 분)가 자유와 희망은 사라지고 복종과 무기력만이 존재하는 쇼생크 감옥에 갇혀서도 끝까지 존엄을 지키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강남 한복판 고급아파트에 스파이더맨이 나타났다고? 아파트 외벽 청소 및 페인트 작업은 아직까지 사람만이 가능하다. 앞으로는 로봇이나 드론이 대신하겠지만, 현재까지는 AI와 IT기술의 침범을 허용치 않은 영역이다. 잠실의 롯데월드타워의 경우 밑에서 봐도 아찔한데, 가끔씩 외벽청소와 수리하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이렇게 높은 곳에서 로프를 타고 일하시는 분들을 로프공이라 부른다. 높은 곳에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위험하며 그에 따른 일당도 세다. 단순히 담력만으로 누구나 할수 있는 것은 아니다. 로프공 작업은 청소와 실리콘(코킹), 도장(페인트) 등이 있으며 어떤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서 일당은 달라진다. 로프를 탈때는 큰 줄과 작은 줄을 이용하는데 큰 줄이 갑자기 잘못됐을때 작은 줄이 대신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중안전장치인 셈이다. 일반적으로 로프공의 일당은 아파트 혹은 건물 높이에 따라 달라진다. 업무 숙력도와 위험수위가 달라지기 때문. 아파트 20층 이하는 보통 30~35만원, 30층이 넘는 아파트의 경우는 40~45만원, 50층이 넘어가는 고층건물의 경우는 70만원까지 받기도 한다. 로프공 중에서도 아파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지금 이순간에도 강남으로의 이주를 꿈꾸며 ‘강남 환상’ 혹은 '강남의 찐가치'에 사로잡혀 있는 비강남 사람들에게 진실된 모습을 알리고자 한다. 때론 강남을 우상화하고, 때론 강남을 비하하는 것처럼 느껴질 지도 모르지만, 언젠가 강남의 가치가 급등해 비자를 받아야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 '강남VISA'라 명명한다. 나아가 강남과 강북간의 지역디바이드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허상도 파헤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 개인의 사적인 의견이니 오해없이 그냥 가볍게 즐겨주길 바란다. 강남권(강남,서초, 송파, 용산) 고급 아파트에서 천장고 대결이 한창이다. 층간 소음 해방, 개방감과 환기, 인테리어 활용 등의 장점 뿐만 아니라 고급 아파트에서 층고가 새로운 차별화 요소로 부각되며 강남·용산·청담 등 초고급 아파트에서 층고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최근 압구정 2구역 조합원들은 “층수보다 천장 높이를 선택"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70층을 고집하기보다 천장고 3m를 유지하기 위해 층수를 낮추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압구정2구역 한 조합원은 "아파트 전체 층수는 6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서울시 25개의 구에는 각 자치구별로 1개씩 총 25개의 소방서가 배치되어 있다. 각 구의 인구 밀도, 면적, 건물 특성 등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화재 진압과 재난 대응을 위해 설계된 것이다. 하지만 2021년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금천구에는 소방서가 없었다. 서울시 면적의 2.1%에 달하는 금천구는 이전까지 1992년 개서된 구로소방서에서 관할해왔다. 인근 구로소방서의 화재·구조·구급 사고 업무의 약 40%는 금천구 관할에서 발생한 것이었다 그렇다 보니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금천구를 관할하는 안전센터가 존재했지만 본서에서 출동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구로소방서에서 금천구 독산동까지 도착하는 데 약 10분이 소요됐고 러시아워 같은 차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더 늦게 도착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금천구는 9000개가 넘는 업체들이 입주한 가산디지털산업단지와 대규모 의류 상설 할인매장, 그리고 시흥산업유통센터 내 철재상가까지 밀집되어 있다. 특히 서부간선지하차도가 있어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곳들이 많은 지역이다. 결국 금천구민들은 소방서 건립을 지속적으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불가리, 베르사체, 디올 같은 럭셔리 명품 브랜드들이 연이어 호텔을 오픈하며 공간 비즈니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호텔 사업을 가장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것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다. 보석과 세공등 주얼리 분야에서 출발해 시계, 뷰티, 패션을 넘어 호텔 비즈니스까지 차별화된 이미지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2004년 첫 번째 호텔을 밀라노에 오픈한 이후 발리, 런던, 두바이, 베이징, 상하이, 파리, 최근 도쿄까지 전 세계 유명 도시 8곳에 호텔을 오픈했다. 불가리는 2024년 미국 마이애미 비치에, 2025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불가리호텔을 오픈예정이다. 불가리호텔의 건축과 인테리어는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안토니오 치테리오가 맡았다. 특히 불가리의 두 번째 호텔인 불가리 리조트 발리는 허니문 여행지 인기 1위로 떠오른 발리에 위치해 있다. 불가리 호텔 발리는 가장 성공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모든 객실이 독채 풀빌라 타입이라 휴식을 취하기 좋고, 높이 150m의 울루와투 절벽 꼭대기에 세워진 외관만으로 눈을 사로잡는다.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배경이 된 빠당빠당 해변을 모든 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