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리조트는 덴마크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와 협업해 높은 퀄리티의 수면을 위한 객실을 새로 갖추고 ‘레스트풀 슬립 위드 템퍼(Restful Sleep with Tempur)’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리조트 속초의 슈페리어 스위트와 제주 아트빌라스의 승효상 빌라에 꾸며진 수면 특화 객실에는 템퍼 매트리스와 모션베드, 목과 어깨의 곡선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템퍼 베개 2종, 템퍼 허그 쿠션 등이 비치되어 온전한 휴식에 적합한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롯데리조트는 이번 템퍼 협업 객실 오픈을 기념해 ‘레스트풀 슬립 위드 템퍼’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수면 특화 객실 1박에 프리미엄 티 세트, 와인 등의 구성으로 보다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모션베드에서 편안하게 동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롯데리조트 속초에서는 ▲슈페리어 스위트 1박 ▲프랑스 블렌드 티 ‘쿠스미 딜라이트 세트’ ▲몰튼브라운 기프트 세트(핸드워시, 로션 각 300ml) 등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제주 아트빌라스의 패키지에는 ▲침실 4개를 갖춘 115평 규모의 승효상 빌라 1박 ▲싱가포르 프리미엄 티 ‘TWG 세트’ ▲파스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제약 브랜드들이 새로운 여성 연예인을 모델로 발탁하며 MZ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1030세대가 선호하는 힙하고 트렌디한 모델을 앞세워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 위해서다. 특히 본인과 취향이나 가치관이 맞는 유명인을 좇아 제품을 선택하는 ‘디토소비’ 경향에 집중, 타깃층과 브랜드 사이 연결점을 만들려는 전략이다. 국내 최초 비타민A 함유 점안액 브랜드 아이미루는 지난 7월 ‘MZ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배우 주현영을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광고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주현영은 직장인편, 소개팅편, 도서관편 총 3편의 광고에서 ‘눈의 피로를 느끼는 사람’과 ‘눈의 피로를 유발하는 요소’ 1인 2역을 귀엽고 코믹하게 연기하며 웃음 포인트를 공략했다. 아이미루 브랜드 관계자는 “MZ세대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소통방안을 모색하다 ‘SNL 코리아-주기자가 간다’ 코너를 통해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주현영과 협업했다”며 “2024년 8월 매출 기준 전년 동월 대비 46% 성장(출처: IQVIA Sell-out data)했고, 실제 광고 캠페인 공개 이후 젊은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는 등 ‘주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세탁 전문기업 크린토피아가 32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다. 국내 세탁 프랜차이즈 1위 기업 크린토피아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세탁의 기준, 크린토피아”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누구나 일상 속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최적의 세탁 서비스를 상징하는 신규 CI를 공개하고, 서비스 명칭도 보다 간결하고 명확하게 변경한다. 이번 리브랜딩을 주도한 김상영 대표이사는 “크린토피아는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세탁 경험을 통해 전문성과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가장 고도화된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고민 없이 크린토피아의 세탁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새롭게 선보인 크린토피아의 심볼은 세 개의 원이 결합된 형상으로, ‘일상적인, 믿음직스러운, 지속 가능한 세탁’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간결하게 표현했다. 로고 역시 세탁에 대한 엄격한 원칙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형상화했다. 가맹점 인테리어도 소비자가 세탁의 전문성과 진정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세탁 서비스 명칭도 직관적으로 변경한다. 크린토피아의 기술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코오롱그룹이 2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 국제 컨퍼런스인 H2 MEET 2024에 참가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소산업협회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기관들과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H2 MEET 2024는 올해로 5번째를 맞는다. 코오롱그룹은 개최 첫 해인 2020년부터 참가해 올해도 국내 수소산업의 중추기업으로 독보적인 첨단 수소산업 기술력을 선보인다. 코오롱그룹은 현재 수소 생산과 수송, 활용 등 수소산업분야 전반에 Value Chain 구축을 목표로 미래 전략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전해질 분리막 기술과 국내 1위의 풍력발전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동시에 수소연료전지차의 심장인 연료전지의 수분제어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공급하는 등 수소모빌리티 산업분야에서 높은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47년까지 탄소배출 제로인 NET ZERO 2047 달성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코오롱그룹의 수소사업분야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핵심 소재인 PEM1과 MEA2 및 수분제어장치3 등 수소모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2024)’에 참가한다.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 콘덴싱 에어컨, 환기청정기 등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냉난방공조 기업’으로 거듭나는 로드맵을 알릴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이하 하프코2024)’은 9월 25일부터 사흘간 ‘HVAC&냉난방공조 기술융합 미래의 큰 길’이라는 주제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약 230개 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국내외 업계 전문가와 바이어가 방문한다. 경동나비엔은 전시 부스를 ‘에어케어존’과 ‘난방존’으로 구성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지구환경을 위해 기여하는 다양한 냉난방공조 제품을 전시한다. 에어케어존에서는 ‘환기청정기’를 필두로 한 새로운 차원의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은 물론 환기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미세먼지 등 입자형 유해물질만 제거하는 공기청정기와 달리,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까지 해결한다. 환기청정기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할 수 있으며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웨일즈보너와 함께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9월 25일 출시한다. 그레이스 웨일즈보너는 런던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로, 아프로-아틀란틱(Afro-Atlantic) 정신과 유럽의 헤리티지를 결합한 현대적인 디자인의 브랜드인 ‘웨일즈보너(Wales Bonner)’를 전개하고 있다. 그레이스 웨일즈보너는 2016년 LVMH Young Designer Prize를 수상하며 스타 디자이너의 반열에 올랐고, 국내에서는 ‘아디다스’와 협업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BORDERLESS’를 주제로, 아웃도어와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것에 집중했다. 코오롱스포츠의 대표 기능성 의류에 웨일즈보너 특유의 컬러감을 더한 24개 스타일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다운 상품인 ‘헤스티아’와 하이킹화 ‘무브’를 비롯,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재킷까지 웨일즈보너의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새롭게 재탄생됐다. 이외에도, 웨일즈보너의 감각이 반영된 플리스 패딩자켓, 스웨터, 카고 팬츠 등도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충남 부여군과 협업해 가을 시즌 한정판 신제품인 ‘부여 알밤 시리즈 9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몽쉘 부여 알밤 ▲명가 찰떡파이 부여 알밤 ▲말랑카우 부여 알밤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롯샌 부여 알밤 ▲카스타드 부여 알밤 ▲빈츠 부여 알밤 ▲기린 꼬마호떡 부여 알밤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 등 총 9종이다. 이번 시리즈는 제철을 맞은 밤의 맛과 향을 가득 담아냈다. ‘몽쉘 부여 알밤’은 고소하고 달콤한 알밤 시럽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진한 초콜릿과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명가 찰떡파이 부여 알밤’과 ‘말랑카우 부여 알밤’은 각각 찰떡과 말랑카우가 알밤 시럽을 가득 머금어 맛있는 조화를 이룬다.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롯샌 부여 알밤’은 깊고 진한 밤 크림이 바삭한 쿠키와 만나 기분 좋은 식감을 선사하며, ‘카스타드 부여 알밤’은 폭신한 카스타드 케이크에 밤 크림의 풍미를 더했다. ‘빈츠 부여 알밤’은 밤 초콜릿의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고, ‘기린 꼬마호떡 부여 알밤’과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은 호떡과 아이스크림 속에 알밤 필링이 들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테니스 오리진 브랜드 휠라가 클래식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테니스 컬렉션을 선보이며 코트 위 플레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휠라(FILA)는 80~90년대 헤리티지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화이트라인’ 가을 컬렉션을 론칭하고,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잡은 테니스 의류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휠라의 테니스 헤리티지를 담은 이번 컬렉션은 스포츠웨어의 본질인 퍼포먼스를 강화한 동시에 라이프스타일 의류로도 손색없는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큰 동작이 많은 테니스 움직임을 고려해 신축성이 뛰어난 100% 스트레치 우븐 소재 등 프리미엄 퍼포먼스 소재를 사용했으며, 활동성을 최대화한 디자인을 추가하는 등 기능성 업그레이드에 집중했다. 여기에 운동복뿐만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디자인을 더해 온 코트(On court), 오프 코트(Off court) 어디서나 입기 좋은 감각적인 테니스웨어를 완성했다. 이번 화이트라인 컬렉션은 계절에 맞는 테니스 활동을 고려해 가을과 겨울(10월 출시)로 세분화했으며 가을 컬렉션은 간절기 시즌에 활용도 높은 우븐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아노락, 바람막이, 베스트 등 아우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가을 옷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기온이 내려간 지난 주말부터 현재까지(9월 21일~24일) 여성복 매출이 전주 동기간 대비 최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니트 전문 브랜드 일라일은 매출이 101%나 증가했고, 캐시미어 소재가 주력인 델라라나 매출도 81% 올랐다. 백화점 유통을 주력으로 하는 신세계톰보이의 여성복 매출도 일제히 매출이 증가했다. 보브와 지컷 매출은 각각 72%, 83% 증가했으며, 스튜디오 톰보이 매출도 45% 늘었다. 가장 높은 매출 증가를 기록한 품목은 니트류, 코트류, 가죽제품이다. 전주 대비 여성복 지컷의 니트류는 117%, 일라일 니트류는 82% 매출이 증가했고, 스튜디오 톰보이의 코트류는 143%, 가죽 제품은 54% 매출이 증가했다. 니트 중에서는 입고 벗기 편한 카디건과 목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의 하이넥 니트류의 판매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가죽제품은 인조 가죽의 한 종류인 에코레더 소재로 만든 제품들이 주력인데 블루종 디자인과 모자가 달린 후디 점퍼 스타일이 인기다.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 잡기에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삼성전자가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5대 금융지주와 함께 국내 협력회사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1조원 규모 '협력회사 ESG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 삼성전자 대표이사 한종희 부회장, 5대 금융지주 회장(KB금융지주 양종희 회장,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회장, 우리금융지주 임종룡 회장, NH농협금융지주 이석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은 1조원을 5대 은행에 예치하고, 중소∙중견 협력회사들은 예치이자 및 감면금리를 활용하여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대기업과 금융권이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사례로 향후 상생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금감원∙삼성∙5대 금융지주, 국내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위해 '맞손' 삼성전자는 그간 축적된 노하우 및 내부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회사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정부, 기관∙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연대를 통해 글로벌 규제에 공동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감독원은 중소∙중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