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2025년 11월 17일 제헌절(7월 17일)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은 행안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치면 2008년 이후 18년 만에 제헌절이 다시 공휴일로 부활하게 된다. 대한민국의 5대 국경일은 3·1절(3월 1일), 제헌절(7월 17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그리고 한글날(10월 9일)이다. 이 중 현재 공휴일로 지정된 국경일은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며, 제헌절만 유일하게 공휴일이 아니다. 이번 법안 통과로 제헌절이 공휴일에 포함되며, 국민들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출판사 황금부엉이가 10가지 핵심 경제 키워드로 2026년을 전망하고, 선도 산업 너머에 숨겨진 경제적 기회를 안내하는 신간 '부의 이동 트렌드 2026'을 출간했다. 이 책은 2026년을 좌우할 경제 트렌드 10가지를 세 파트에 나누어 설명한다. 첫째, 거시적인 변화 중 '저출생 고령화'와 '저성장', '관세'와 '에너지 비용' 등 경제 흐름을 읽는 관점을 제시한다. 둘째, 새로운 기술과 산업 환경의 변화 중 'AI', '신노동시장', '디지털 화폐'가 사회적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소비 성향의 변화 중 '리세일', '부의 양극화', '렌트 리스크'가 도달해야 할 지향점을 안내한다. 책의 핵심은 단순한 트렌드 분석이 아니다. 각 키워드의 현재 상황과 향후 전망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소비와 투자, 커리어의 방향성까지 개인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판단 기준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저출생과 고령화'의 문제 앞에서는 부의 흐름이 디지털 헬스케어와 더 나아가 디지털 치료기기 시장으로 이동한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 '에너지' 시장에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신재생 에너지 그 자체보다 페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비공식 설문조사에서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가 '가장 먼저 무너질 가능성이 큰 AI 기업' 1위에 올랐으며, 2위는 AI 챗봇 시장을 선도하는 오픈AI가 차지했다. 이 설문은 현지 300여명의 AI 창업가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했다. 또한 오픈AI는 '가장 투자하고 싶은 비상장 AI 기업' 2위로도 선정돼, 동시에 불안과 기대를 상징하는 위치에 놓였다. 오픈AI의 경우 챗GPT 등 AI 기술과 인재에서 글로벌 선도적 평가를 받고 있으나, 올해 1조~1조400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장기계약과 순환거래 구조(오픈AI, 엔비디아, AMD, AWS,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기인한 높은 재무 부담이 우려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픈AI의 2025년 상반기 매출은 43억 달러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지만, 25억 달러 규모의 연구개발 비용으로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연간 목표 매출은 약 130억 달러에 달한다. 퍼플렉시티는 실시간 웹 검색과 AI 답변엔진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최근 최대 500억 달러 밸류에이션 제안을 받았으나, 저작권 및 상표권 소송 그리고 아마존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중국 장난감 제조업체 FoloToy가 AI 탑재 테디베어 'Kumma'의 판매를 2025년 11월 14일과 15일 양일 간 전면 중단하는 조치를 취했다. 미국 공익연구그룹(PIRG), 케임브리지대학교 연구, Futurism, The Register, Yahoo News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미국 공익연구그룹(PIRG)이 실시한 안전성 조사에서 Kumma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부적절한 성적 콘텐츠는 물론, 성냥에 불을 붙이는 법이나 칼을 찾는 방법 등 위험한 행위를 상세하게 안내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Kumma는 오픈AI의 GPT-4o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PIRG가 테스트한 AI 완구 중 가장 심각한 안전 가드레일 붕괴 사례로 지목됐다. 장시간 대화 시 Kumma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성냥 사용하는 방법을 친절히 설명하는가 하면, ‘kink’라는 단어가 나오면 본디지, 롤플레이, 교사와 학생 등의 페티시 관련 성적 조언을 상세하게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교사-학생 역할극에서 스팽킹을 “더 극적이고 재미있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묘사하는 등 충격적인 내용을 포함했다. 이 같은 문제점은 AI의 콘텐츠 필터링 시스템 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억만장자 투자자 피터 틸(Peter Thiel)이 2025년 3분기 13F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AI) 분야 대표주자인 엔비디아(Nvidia) 지분을 전량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Yahoo Finance, Investing.com, Economic Times, PANews, Investors.com, CNBC, Investor’s Business Daily, Morningstar에 따르면, 틸은 약 53만7,000주(포트폴리오 약 40%)를 처분하며, 2분기 2억1,200만 달러에 달하던 총 주식 보유액을 3분기에는 7,440만 달러로 3분의 2 가까이 줄였다. 이 과정에서 테슬라(Tesla) 지분 역시 27만2,613주에서 6만5,000주로 크게 축소했다. 현재 그의 펀드는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단 3종목만을 보유, 전체 포트폴리오 회전율은 80%를 넘어섰다. 틸의 엔비디아 지분 매각은 전 세계 AI 관련 주식이 최근 거대한 변동성에 직면한 가운데 나오면서 시장 내 ‘AI 버블’ 우려를 증폭시켰다. 투자자들은 AI 대형주들의 과도한 밸류에이션과 집중도를 우려하는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미국 ‘매그니피센트 세븐(Mag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2025-2026년 겨울은 약한 라니냐 패턴과 드문 성층권 급온난화(Sudden Stratospheric Warming, SSW) 현상이 맞물리면서 미국 전역에 극단적인 기상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NOAA Climate Prediction Center, MIT 대기환경연구소 AccuWeather, Direct Weather, Severe Weather, WeatherBug에 따르면, NOAA(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의 기후 예측 센터는 10월 발표한 겨울 전망에서 라니냐가 71% 확률로 겨울 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로 인해 북부 지역은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지는 가운데 중서부와 오대호, 북동부는 혹독한 추위와 폭설 위험이 커질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남서부와 남부 고원 평야, 그리고 남부 지역은 평년보다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11월에 발생하는 성층권 급온난화 현상은 위성 관측 시대에서는 매우 희귀한 사례로, 극 소용돌이의 분열을 야기하여 11월 말에서 12월 중순 사이 북극 한기가 미국 중부와 동부로 확산될 가능성을 제기한다. MIT 대기환경연구소의 주다 코헨 기후학자는 “위성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의 선두주자 엔비디아의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가 오는 11월 19일로 다가오면서, 향후 AI 관련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분수령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 투자자와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발표를 통해 AI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AI 기술에 과도하게 몰린 투자 거품 논란을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테크진, 페이퍼스톤등에 따르면, 월가에서는 엔비디아의 부문별 실적과 매출 성장 추이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우세하다. 블룸버그 컨센서스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549억9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25달러 내외로, 전분기 대비 17%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AI용 데이터센터 부문의 매출이 491억1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점쳐지는데, 이는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수요 폭증에 따른 것이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블랙웰 칩은 기존 대비 40배 높은 성능을 구현하며 AI 인프라 투자 붐의 중심에 있다. 젠슨 황 CEO는 대만 TSMC 행사에서 블랙웰 수요가 매우 강력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반면, AI 투자 과열과 거품 우려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올해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COP30 기후 정상회담은 파리협정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겠다는 협정의 가장 야심찬 목표가 사실상 달성 불가능해졌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자리가 됐다. 국제 과학 연구기관인 글로벌 카본 프로젝트(Global Carbon Project)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화석연료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81억톤으로 사상 최고치를 찍을 전망이다. 이는 2024년 대비 1.1% 증가한 수치이며, 2015년 파리협정 이후로는 약 7% 이상 증가한 양이다. 특히 미국과 유럽연합에서는 일부 감소세를 보였으나, 인도와 중국에서 배출량이 증가하며 전체 배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Global Carbon Project, UNFCCC COP30 official reports, CarbonBrief, Reuters, UC Davis climate reports에 따르면, 이와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1.5°C의 탄소 예산은 단 4년 만에 소진될 것으로 예측된다. 남은 탄소 예산은 약 1700억톤에 불과하며, 이는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 메타(Meta)가 2026년부터 직원 성과 평가 체계에 인공지능(AI) 활용도를 공식 지표로 도입한다. 이는 마크 저커버그 CEO가 선언한 ‘AI 네이티브 기업’ 전환 전략의 핵심으로, 직원들이 AI를 통해 얼마나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을 만들어내는지를 주요 평가 요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Business Insider, Times of India, India Today, CNBC, Axios, EY 2025 Work Reimagined Survey, MLQ.ai에 따르면, 메타 인사 총괄 자넬 게일은 2026년부터 직원들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결과를 도출하고 팀과 조직 전체의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역량을 평가에 반영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우리가 AI 네이티브 미래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이들을 인정하려 한다”는 설명이다. 다만 2025년 연례 평가에는 AI 활용 지표가 공식 포함되지 않고, 대신 직원들이 자기 평가 시 AI를 활용한 성과 사례를 강조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메타는 AI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12월 8일 ‘AI Performance Assistant’를 도입한다. 이 도구는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2025년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지분 1700만주를 매각해 보유 주식의 약 65%를 줄였다고 11월 14일 공개된 규제서류를 통해 확인됐다. 이코노믹타임스, 로이터, CNN, 포춘에 따르면, 이번 매각 금액은 약 87억 달러(한화 약 11조원)에 달하며, 재단 포트폴리오 내 마이크로소프트 비중은 기존 27% 이상에서 13% 수준으로 축소됐다. 다만, 재단은 여전히 920만주(약 47억6000만 달러 가치)를 보유 중이다. 이번 거래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립자인 빌 게이츠와의 깊은 역사적 인연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가장 극적인 단일 분기 지분 축소 사례다. 이번 대규모 지분 매각은 마이크로소프트 사업 기초 체력에 대한 의구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재단의 전략적 포트폴리오 재조정 전략의 일환이다. 재단은 2021년 3분기에 처음 대량 주식을 매입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두 배 이상 상승하는 등 큰 성장세를 보였다. 2025년 올해 들어서만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21.7% 오른 상태다. 이는 클라우드 사업인 애저(Azure)와 인공지능(AI) 관련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