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타임지는 2025년 올해의 인물로 ‘AI의 설계자들’을 선정하며,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확산과 사회 전반에 미친 영향을 조명했다. 이번 선정은 AI가 단순한 기술적 혁신을 넘어 인류의 삶과 권력 구조까지 재편한 해로 평가하며, “이제 되돌릴 수 없는 한 해”라고 표현했다. AI 리더 8인, 역사적 공로 인정 타임지는 젠슨 황(엔비디아), 샘 올트먼(오픈AI), 일론 머스크(테슬라), 마크 저커버그(메타), 리사 수(AMD), 다리오 아모데이(앤트로픽, Anthropic), 데미스 하사비스(구글 딥마인드), 페이페이 리(스탠퍼드) 등 8명의 기술 리더를 ‘AI 설계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들로, 타임지는 “생각하는 기계의 시대를 제공하고, 인류를 놀라게 하고 우려하게 만들며, 현재를 변화시키고 가능성을 초월한 공로”로 이들을 올해의 인물로 뽑았다. AI 붐의 실제 수치와 영향 2025년 AI 산업의 성장은 눈부신 실적을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2025년 10월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최초로 이 기록을 세웠고, 현재 시가총액은 4.4조~4.5조 달러 선에서 안정화되어 있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암호화폐 시장에서 대규모 자금이 비트코인(BTC)에서 이더리움(ETH)으로 이동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Lookonchain과 Coinglass 등에 따르면, 최근 한 고래 투자자가 약 2주 동안 1,466 BTC(약 1억3,200만 달러)를 4만3,649 ETH(약 1억 3,900만 달러)로 교환했다. 이는 최근 몇 달간 BTC에서 ETH로의 전환 중 가장 큰 규모의 사례로, THORChain을 통해 크로스체인 거래가 이뤄졌으며, ETH당 평균 체결가격은 약 3,000달러로 확인됐다. coinmarketcap, coinglass, coinfomania, bitget, cryptoadventure에 따르면,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 시장에서도 자금 유입이 크게 늘고 있다. 12월 10일 하루 동안만 5,760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으며, BlackRock의 iShares Ethereum Trust가 5,650만 달러를 주도했다. 이는 12월 들어 처음으로 3일 연속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기관의 ETH에 대한 신뢰가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CoinGlass와 SoSoValue의 데이터에 따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비트마인(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이 12월 11일(현지시간) 기관 브로커 FalconX를 통해 3만3,504개의 이더리움(ETH)을 약 1억1,200만 달러에 매입했다고 온체인 분석 업체 EmberCN이 밝혔다. prnewswire, coinmarketcap, ainvest, coinlaw, cointelegraph에 따르면, 이번 매수는 회사의 누적 매입 전략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회장인 톰 리(Fundstrat 공동 창립자)는 이더리움이 이미 바닥을 찍었다고 평가하고, 2026년 초까지 7,00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매수는 이더리움 가격이 약 3,2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는 2025년 8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 4,946달러에서 하락한 수준이다. 비트마인은 현재 약 386만 개의 ETH를 보유하고 있어 전체 유통량의 약 3.2%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기에 193개의 비트코인, 10억 달러의 현금, 그리고 Eightco Holdings에 대한 3,600만 달러 규모의 지분도 포함된다. 회사의 총 암호화폐 및 현금 보유액은 132억 달러에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전 아내인 매켄지 스콧은 2025년에만 72억 달러(약 10조6000억원)를 기부하며 누적 기부액을 260억 달러(약 38조3000억원)를 넘어섰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스콧은 10월 중순 블로그 포스트의 네 번째 단락을 조용히 수정해 이 금액을 공개했으며, 이는 그녀의 연간 기부 규모 중 최대 수준이다. Yield Giving 웹사이트 자료에 따르면, 그녀의 기부는 2700건 이상의 비영리 단체에 분배됐으며, 총액은 260억 달러를 초과한다. 진보적 영역 집중, HBCU·기후 단체 대규모 지원 스콧의 기부는 형평성, 인종 정의, 난민 지원, 기후 변화 대응 등 진보적 이슈에 초점을 맞췄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2025년 역사적 흑인 대학(HBCUs)에만 최소 7억8300만 달러를 전달했으며, 부족민 대학, 커뮤니티 칼리지, 장학基金에도 상당액이 배분됐다. CNN과 포춘 매거진은 이러한 지원이 186개 글로벌 단체를 포함하며, 정신건강 비영리 단체, 다양성 벤처 액셀러레이터, 이민자 법률 지원 센터 등으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소녀 교육 단체 CAMFED에는 6000만 달러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미국 중심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이 글로벌 성장 모멘텀을 아시아 등 다른 지역으로 분산시키고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JP모건자산운용은 12월 11일 서울에서 열린 한화자산운용과의 공동 세미나에서, "미국 시장은 여전히 견조하지만 과거만큼 예외적이지 않다"며, "AI 확산에 따른 생산성 향상이 산업과 국가 전반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은 지배구조 개선과 반도체 경쟁력 강화로 단기·중기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AI 확산, 고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JP모건자산운용 캐리 크레이그 글로벌마켓전략가는 “AI 기술 확산이 기업의 이익 스토리를 확장시키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이 주식시장의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주식의 주가수익비율(PER)이 현재 25배 수준으로 높지만, 장기적으로 20배가 적정하다고 전망했다. 이는 기업들이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향후 10~15년간 미국 대형주 수익률은 연평균 6.7%, 주식·채권 6대4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연평균 6.4%로 예상했다. 한국, 반도체·밸류업 투자 기회 부상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2029년까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에서 중급(학사) 인재 29만2000명과 고급(석·박사) 인재 28만7000명 등 총 58만명의 인재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1일 발표한 ‘이공계 인력부족 실태와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이같은 전망은 국내외 기업의 AI 투자 확대와 기술 경쟁 심화 속에서 한국의 산업 성장 동력이 위축될 수 있다는 경고로 해석된다. 의대 쏠림, 이공계 인재 유출 심화 2025학년도 자연계열 정시 학과 분포를 보면, 상위 1% 수험생의 76.9%가 의대를 선택한 반면, 일반 자연계 학과 진학 비율은 10.3%에 불과했다. KAIST의 경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의·치대 진학을 위해 자퇴한 학생만 182명에 달했다. 국내외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규모가 내년에만 5200억 달러(약 76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58만명이라는 수치는 최소치라는 분석도 나온다. 낮은 보상·불안정한 고용, 두뇌 유출 가속화 이공계 인재 기피의 핵심 원인으로는 낮은 보상과 불안정한 고용이 꼽힌다. 국내 취업한 이공계 인력의 최종 학위 취득 후 10년 차 평균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자연스레 한 살 더 먹는 부담도 함께 커진다. 최근 의학 연구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신체 대사 상태를 나타내는 '대사 나이(Metabolic Age)'가 건강 수명과 노화를 가늠하는 핵심 척도로 주목받고 있다. 대사 나이에 영향을 주는 주된 요인으로는 지방조직의 기능적 젊음(활력)과 그 양의 균형이 거론된다. 지방은 혈당·지질 조절 호르몬을 분비하는 대사 기관으로, 기능이 건강할수록 대사에 이롭다. 다만 과도한 지방은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오히려 대사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대사 나이는 노화에 관여하는 것을 물론, 당뇨·고지혈증 등 질병과도 연관돼 '늦기전에 잡는 지표'로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오로라 시즌을 맞아 아이슬란드 오로라 투어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아이슬란드 오로라 시즌은 관측 최적기인 내년 3월까지다. 지금 아이슬란드로 떠나면 보다 선명한 오로라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꿈꾸는 여행자의 땅, 아이슬란드 9일’은 아이슬란드의 대자연과 오로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오로라를 보고 싶어 하는 2030세대는 물론, 특별한 허니문이나 버킷리스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북유럽으로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핀에어를 이용하며, 아이슬란드에서 반드시 경험해야 할 핵심 일정으로 구성됐다. 옵션과 쇼핑 없이 여행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오로라 크루즈와 바트나요쿨 얼음 동굴 투어는 이 상품이 자랑하는 매력 포인트다. 크루즈를 타고 오로라 관측 포인트로 이동해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오랜 시간 자연이 빚어낸 바트나요쿨 빙하 아래 얼음 동굴을 직접 탐험하며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 오로라 관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오로라 헌팅이 2회 진행되며, 롯지 2박 숙박으로 숙소에서도 오로라를 감상할 수도 있다.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워싱턴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스타클라우드(Starcloud)가 2025년 11월 2일(현지시간) 스페이스X 로켓을 통해 발사한 Starcloud-1 위성이 궤도에서 인공지능(AI) 모델을 훈련하는 데 성공하며, 지구 밖 데이터 센터 구축 경쟁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Starcloud, Nvidia, CNBC, IEA, DatacenterDynamics, SatNOGS, TechBuzz, PCMAG, Yahoo Tech에 따르면, 이 위성은 세계 최초로 궤도에 배치된 엔비디아(NVIDIA) H100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 우주용 GPU보다 100배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H100은 80GB의 메모리와 3.35TB/s의 메모리 대역폭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700W의 전력을 소모할 수 있다. Starcloud-1 위성은 약 60kg의 무게로 소형 냉장고 크기이며, 325~350km의 저궤도에서 약 11개월간 운용될 예정이다. 위성은 구글(Google)의 Gemma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실시간으로 운영하며, 셰익스피어의 전집을 활용해 NanoGPT도 훈련시켰다. 이는 지구 밖에서 LLM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론 머스크가 정부효율부(DOGE)를 “일정 부분 성공했다”고 평가하면서도 “다시 맡지는 않겠다”며 선을 그은 발언은, 트럼프 2기 정부의 재정삭감 실험이 정치·경제·기업 평판에 남긴 상처를 웅변적으로 보여준다. 그는 “그 시간에 내 회사들을 위해 일했어야 한다”고 토로하며, 정부 개입보다 민간 기업 경영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약간 성공했지만, 다시는 안 한다” 머스크는 12월 9일(현지시간) ‘케이티 밀러 팟캐스트’에 출연해 DOGE가 성공적이었느냐는 질문에 “somewhat(어느 정도)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도, 다시 맡겠느냐는 질문에는 “그럴 것 같지 않다”고 답했다. 그는 같은 시간에 “그 시기에 DOGE 대신 테슬라·스페이스X·X(옛 트위터)에서 일했다면 훨씬 나았을 것”이라며 기회비용을 직접 언급했다. DOGE는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정부 지출을 줄이고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며 만든 ‘정부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로, 머스크가 사실상 얼굴이자 설계자 역할을 맡았다. 출범 초기 목표는 연간 최대 2조달러 규모의 예산 절감을 내세운 ‘초대형 긴축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