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정부는 8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며 월 5만5000원으로 최대 20만원까지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정액패스 도입을 발표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본예산으로 총 728조원 규모로 편성된 예산안에는 대중교통비 환급 예산이 올해 2375억원에서 5274억원으로 122% 급증했다 대중교통 정액패스, 누구나 부담 적게 많이 타는 ‘혜택’ 청년(만 19~34세), 어르신, 다자녀 가구, 저소득층은 월 5만5000원, 일반 국민은 6만2000원으로 전국의 지하철, 버스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광역버스를 포함해 월 최대 20만원 어치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광역버스를 포함시 부담액은 청년·어르신 등 9만원, 일반인은 10만원이다. 자주 이용하거나 장거리 이용자에게는 큰 교통비 절감 효과를 보일 전망이다. 예컨대 월 60회 지하철 이용하는 일반인은 기존 K패스 대비 약 1만2400원을 아낄 수 있다. 기존 K패스는 어르신 환급률 대폭 상향 기존 K패스의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 환급률이 기존 20%에서 30%로 올려져 고령층의 교통비 부담 완화에 힘쓴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서울 강남 한복판, 압구정2구역이 ‘조합원 100% 한강 조망’이란 전례 없는 청사진을 앞세워 국내 하이엔드 주거시장의 패러다임을 새로 쓰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5년 8월 발표한 마스터플랜에서 한강 조망권 확보를 위해 약 2000억원을 투자, 세계 1위 브랜드 ‘슈코(Schüco)’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최대 14m의 하이 필로티, 파노라마 시야를 설계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조합원 全세대 ‘한강 뷰’ 실현의 구조적 혁신 전 세대를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동(棟) 배치를 225도 파노라마 방식으로 설계했으며, 첨단 AI 시뮬레이션을 통해 ‘단 한 곳도 사각지대 없는 뷰’를 검증했다. 최저층 세대에도 시야가 열릴 수 있도록 기존 3~4m 필로티를 14m까지 대폭 확장한 ‘하이 필로티’ 구조를 적용했다고 현대건설 측은 밝혔다. 실제로 이 같은 초고층 설계와 필로티 구조, 주동 각도 조정은 단지 내 모든 가구의 한강 조망권을 보장하는 핵심 기술적 요소다. ‘슈코’ 시스템 창호, 실내 개방감의 글로벌 스탠더드 압구정2구역에는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독일 슈코( Schüco )사의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가 단지 전반에 도입된다. 슈코 창호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잠실주공5단지 조합장 선출 과정에서 조합장은 조합원 직선 방식으로 선출하도록 촉구했다. 잠실주공5단지 조합은 현 조합장에 대해 찬반투표 방식으로 연임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송파구에서는 3600세대를 6387세대로 재건축하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지지와 민주적 정당성이 필수적이므로 조합장은 현 조합장에 대한 찬반투표 방식 연임이 아니라 조합원의 직선으로 선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잠실주공5단지는 오랫동안 조합장 선출 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송파구는 지난 2022년 말 조합장 선거 당시, 조합원 직선으로 조합장을 선출하도록 촉구했다. 이를 통해 직선으로 선출된 조합장이 주민 지지를 바탕으로 건축심의 통과 등 주요 재건축 절차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조합장 임기 만료 시점을 앞두고, 조합에서 찬반투표 방식으로 조합장을 선출하려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송파구는 향후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주요한 행정 절차를 앞두고 있는 잠실5단지에서 조합장이 경쟁 없이 찬반 방식으로 연임될 경우 민주적 정당성이 부족해 재건축 추진이 원활히 진행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이자 세계 최대 자선단체인 게이츠 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약 280조원(2000억 달러)에 달하는 자신의 재산을 2045년까지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철학과 함께 솔직한 일상 이야기를 전했다. 2025년 8월 27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에서 그는 “사실 꽤 많은 돈을 쓴다”며 “매우 좋은 집에 살고, 큰 정원도 있으며 전용기를 타고 여행을 다닌다”고 밝혔다.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이를 통해 아프리카를 비롯한 세계 여러 곳을 다닐 수 있게 된 점에 감사함을 표했다. 빌 게이츠는 재산의 99%, 즉 약 280조원을 기부하는 계획에 대해 “아이들에게 재산을 물려주지 않을 것”이라며 “자기 힘으로 경제적 성공을 이루길 바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은 재산은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는 신념을 가졌고, 수년간 ‘아이들이 왜 죽을까’, ‘우리는 잘 대응하고 있는가’ 같은 질문을 던지며 긴 시간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그의 기부철학은 부모의 교육 영향과 ‘더 많이 받은 만큼 더 큰 책임이 따른다’는 어머니의 조언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일상에서는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자주 즐기고, 주기적으로 ‘생각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2025년 상반기 한국의 출생아 수가 44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하며 저출생 극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통계청이 8월 27일 발표한 '2025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6월 누적 출생아 수는 12만600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8721명) 증가했다. 이는 1981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6월 한 달 동안에도 1만9953명이 태어나 전년 동월 대비 9.4% 증가하며 12개월 연속 출생아 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월별 출생아 수는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합계출산율 역시 6월 기준 0.76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0.06명 상승했다. 특히 30대 여성의 출산율 증가가 두드러졌는데 35~39세 여성의 출산율은 5.7명, 30~34세는 3.7명 증가했다. 반면 24세 이하 연령층은 출산율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출생통계에서는 혼외 출생아 비율이 5.8%로 역대 처음 5%를 넘어섰다. 법적 혼인 관계가 아닌 상태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는 1만3800명으로 4년 연속 증가세를 지속 중이다. 2017년 1.9%에 불과했던 혼외 출생 비율은 2018년 이후 꾸준한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우미건설이 오산시 서2구역을 개발해 조성하는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를 9월 분양한다. 오산 세교2·3지구(계획)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대단지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는 오산시 서동 50번지 일원(오산 서2구역)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94·101㎡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84㎡ 1,077가구 ▲전용 94㎡ 182가구 ▲전용 101㎡ 165가구, 총 1,4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세교2지구·3지구(계획)의 중심에 위치하며, 향후 세교1·2·3지구는 개발 완료 시 약 6.6만 가구, 15만명 규모로 개발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세교3지구는 수도권의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지에 있다는 장점을 살려, R&D와 업무 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Connect) 시티’로 개발이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반도체 배후 주거지로서의 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오산시 내 다양한 교통호재가 예정되어 있는데, 현시점 운행중인 오산역(1호선)과 GTX-C노선(계획), 동탄도시철도(트램, 예정), 분당선 연장(계획) 등 이 추진되고 있어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내 1인 세대가 처음으로 1000만을 넘어 전체 세대의 42%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의 가족 구조와 사회경제 지형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8월 27일 발간한 '2025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전체 세대 수는 2411만8928세대로, 이 중 1인 세대가 1012만2587세대로 집계돼 4년 만에 100만 세대가 증가하는 등 확연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인 세대 비중은 2020년 39.2%에서 42%로 2.8%포인트 급등했다. 이는 10가구 중 4가구 이상이 ‘나홀로 세대’임을 의미한다. 반면, 전통적 가족의 상징인 4인 이상 가구는 461만 세대에서 394만 세대로 줄어들며 400만 선이 4년 만에 무너졌다. 4인 가족은 약 10년 만에 300만 세대 선까지 떨어지며 가족 구성의 근본적 변화를 반영한다. 이에 반해 2인 세대는 540만에서 601만 세대로 늘어나 ‘부부+자녀 1명’이나 동거 형태가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1인 세대의 연령별 분포는 70대 이상 노인이 207만 가구로 가장 많고, 60대 189만, 30대 171만 순이다. 노년층의 1인 세대 비중이 39.19%에 달해,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누워 있는 것을 진정한 휴식으로 착각하지만, 스마트폰을 스크롤하거나 드라마를 몰아보는 등의 수동적 활동은 오히려 뇌를 계속 각성 상태로 둔다. 진정한 휴식은 단순히 ‘아무것도 하지 않음’이 아니라, 몸과 뇌가 회복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수면은 회복과 재설정을 위한 필수적인 생리학적 과정이며, 우리가 흔히 휴식이라 여기는 활동은 오히려 과도한 자극, 만성 피로, 장기적 번아웃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수면과 휴식의 경계는 한국 MZ세대 사이에서 확산된 ‘베드로팅(Bedrotting)’ 현상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는 실제로 잠을 자지 않은 채 침대에 누워 오랜 시간 영상을 보거나 스마트폰을 스크롤하는 행동을 말한다. 겉보기에 휴식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뇌를 계속 깨어 있게 만들어 결국 수면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동시에 유튜브와 틱톡 등 플랫폼에서는 ASMR, 수면 유도 음악, 자기 전 루틴 등 수면 관련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수면 최적화에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며, 다양한 기술, 도구, 서비스를 아우르는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여전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이 크립토닷컴 및 특수목적 인수회사 요크빌 어퀴지션과 함께 총 64억2000만 달러 규모의 디지털 자산 재무회사 ‘Trump Media Group CRO Strategy Inc.’를 설립한다고 2025년 8월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CoinDesk, Fortune, GlobeNewswire, BlockByte의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크로노스(Cronos) 블록체인의 고유 암호화폐인 CRO 토큰을 대량 취득 및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며, 미국 나스닥에서 'MCGA'라는 티커로 상장된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Make America Great Again' 슬로건을 연상시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합병에는 약 10억 달러 상당의 CRO 토큰(전체 토큰 시가총액의 19%에 해당), 2억 달러의 현금, 2억2000만 달러의 의무 워런트 권리 행사분이 포함된다. 아울러 요크빌 계열사 YA II PN Ltd.가 50억 달러 규모의 주식 신용 한도를 제공해 향후 CRO 토큰 추가 매입을 지원한다. 이로써 트럼프 미디어 그룹은 약 63억 개의 CRO 토큰을 보유, 세계 최대 규모의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내 500대 기업의 기간제 근로자 비중이 최근 4년 새 1.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제 근로자 비중이 가장 크게 늘어난 기업은 삼양식품, 가장 많이 감소한 기업은 대동이었다. 올해 6월 말 기준 기간제 근로자 비중이 높은 기업은 메리츠증권·자이에스앤디·다올투자증권·서희건설·하나증권 순이었다. 이 중 메리츠증권·자이에스앤디·다올투자증권 3개사는 정규직보다 기간제 근로자 비중이 더 높았다. 8월 2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매출 기준 500대 기업 중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분기(6월) 보고서를 공시한 334개사를 대상으로 정규직(무기계약직 포함) 및 기간제 근로자의 인원수를 조사한 결과 최근 4년간 이들 기업의 기간제 근로자 비중이 1.4%포인트 증가했다. 올 6월 기준 조사 대상 기업 334곳의 전체 근로자 수는 132만4494명, 기간제 근로자는 10만3259명으로 집계됐다. 4년 전인 2021년 6월에 비해 전체 임직원이 4만7482명(3.7%) 늘어난 가운데 기간제 근로자는 2만1095명(25.7%) 증가했다. 조사 대상 500대기업의 연도별 기간제 근로자 비중은 ▲2021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