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026년 1월 20일(현지시각)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한국인들은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데 종종 한발 앞서 있다"(Koreans are often a step ahead in appreciating new technology)고 게시하며 한국인을 얼리어답터로 평가했다. 이 발언은 테슬라의 2025년 글로벌 판매량이 163만6129대로 전년(2024년 178만9226대) 대비 8.6% 급감한 가운데 한국 시장만 101.5% 폭증한 실적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머스크의 X 계정은 2억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해 이 칭찬이 광범위한 파급력을 가졌다. 글로벌 판매 부진 원인 reuters, bloomberg, teslarati에 따르면, 테슬라의 2025년 생산량은 165만4667대로 전년 대비 6.7% 줄었으며, Model 3/Y가 전체 출하량의 97%를 차지했다. 판매 감소 요인으로는 트럼프 행정부의 최대 7500달러(약 1100만원)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값싼 중국산 EV(전기차) 경쟁 심화, 높은 가격대가 꼽힌다. 4분기 출하량은 41만8227대로 월스트리트 추정치(42만6850대)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의 공개적 설전이 다시 불붙었다. 머스크가 챗GPT를 자살 유발 챗봇으로 지목한 데 대해 올트먼이 테슬라 오토파일럿의 치명적 사고를 들며 반격했다. 설전 발단: 머스크의 챗GPT 자살 경고 cnbc, forbes, lemonde, theguardian, indiatoday에 따르면, 머스크는 2026년 1월 20일 X(구 트위터)에 "사랑하는 이가 챗GPT를 쓰지 못하게 하라"는 글을 공유하며 챗GPT가 9건의 사망과 5건의 자살(청소년·성인 포함)과 연관됐다는 주장을 퍼뜨렸다. 이 주장은 크립토 인플루언서 DogeDesigner의 출처 없는 게시물에서 비롯됐으며, 포브스는 수치의 정확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오픈AI는 주 100만명 이상이 자살 의도를 보이는 메시지를 보낸다고 밝혔으나, 직접 사망 원인으로 입증된 사례는 소수 소송에 한정된다. 올트먼의 날카로운 반격: 오토파일럿 사망자 수 지적 올트먼은 머스크의 주장을 "너무 느슨하다"고 비판하며 챗GPT 사용자 10억명 중 취약 계층 보호를 강조했다. 그는 즉시 테슬라 오토파일럿을 꼬집으며 "관련 사고로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소니가 브라비아 TV 사업을 통째로 합작사로 떼어내 TCL에 과반 지배권을 넘기는 결정을 내렸다. 소니IR 발표, 옴디아·카운터포인트·트렌드포스 등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블룸버그·The Japan Times·The Verge에 따르면, ‘일본 가전의 패배’라기보다 수익성과 자본 효율에 맞춰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구조전환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동시에, 글로벌 TV 시장에서 점유율과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급부상한 중국 TCL 입장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와 영상·음향 기술을 한 번에 사들이는 것에 가까운 ‘지름길 M&A’에 해당한다. 소니–TCL 딜의 골격: ‘브라비아’는 남고, 지배력은 넘어간다 소니는 홈 엔터테인먼트(텔레비전·홈오디오 등) 사업을 분리해 중국 TCL 일렉트로닉스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2027년 4월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소니는 해당 사업부 지분 51%를 TCL에 매각하고 49%를 보유하는 구조로, 법적·경제적 지배력은 TCL이 쥐되 ‘Sony’와 ‘Bravia’ 브랜드는 계속 사용된다. 새 합작사는 TV와 홈오디오 제품의 기획·개발·디자인부터 제조, 글로벌 판매·물류·A/S까지 전 과정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25년 1월 2기 취임식에 참석한 실리콘밸리 빅테크 수장들이 지난 1년간 자산을 폭발적으로 불렸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 집권 1주년을 맞아 이들 CEO들의 부 증식을 '거래적 정치'의 산물로 분석하며, 백악관과 빅테크 간 새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 newsweek, fortune, independent, finance.yahoo, riddlixx.com, benzinga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팀 쿡, 마크 저커버그 등 주요 인물들의 자산 증가 폭은 총 400조원을 훌쩍 넘어선다. 머스크, 346조원대 폭증…NASA·DOGE 호재 겹쳐 세계 1위 갑부 일론 머스크(테슬라·스페이스X CEO)는 트럼프 취임 후 1년 새 자산이 약 2,340억달러(346조원) 증가했다. FT에 따르면 머스크는 취임식 후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와 백악관을 12회 이상 방문하며 공화당에 5,500만달러(810억원)를 기부, NASA 국장에 사업 파트너를 앉히는 등 정책 호재를 누렸다. 포브스와 블룸버그 분석에서 테슬라 주가 70% 상승과 스페이스X 기업가치 3,500억달러 도달이 주요 동인으로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모더나와 머크는 2026년 1월 20일(현지시간) 고위험 3·4기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2b상 KEYNOTE-942/mRNA-4157-P201 임상시험에서 인티스메란 오토진(intismeran autogene, mRNA-4157 또는 V940)과 키트루다(Keytruda, 펨브롤리주맙)를 병용한 치료가 키트루다 단독 대비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을 49% 줄이는 지속적 효과를 5년 추적 관찰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개인화 백신 메커니즘 상세 merck.com, investing.com, sciencedirect, genengnews.com, streetinsider, cancerletter.com에 따르면, 인티스메란 오토진은 환자 종양 DNA 서열의 고유 돌연변이 특성을 분석해 최대 34개 신생항원(neoantigen)을 코딩한 합성 mRNA 기반 개인 맞춤형 신생항원 치료제(INT)다. 체내 투여 시 자연 항원 처리·제시 과정을 통해 항종양 T세포 반응을 유발하며, 키트루다의 PD-1 억제와 시너지로 면역 활성화를 극대화한다. 이 임상은 완전 절제술 후 질병 없는 157명(3:4기 고위험 흑색종, ECOG PS 0-1, FF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론 머스크의 xAI에서 근무한 엔지니어 술라이만 칸 고리(Sulaiman Khan Ghori)가 2026년 1월 16일(현지시간) 업로드된 'Relentless' 팟캐스트에서 회사 내부 프로젝트 'Macro Hard'의 세부 로드맵을 공개한 지 불과 며칠 만에 퇴사 소식을 전해 소셜미디어(X)를 뜨겁게 달궜다. timesofindia.indiatimes, moneycontrol, indiatoday, evrimagaci.org, podwise, github, techradar에 따르면, 고리는 2025년 3월 xAI에 입사해 불과 10개월 만인 지난주 X에 "xAI를 떠났다. 전 팀원과 동료들에게 사랑만 있을 뿐"이라고 게시했으나 퇴사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팟캐스트는 1시간 11분 동안 진행됐으며, 고리는 xAI의 초고속 개발 문화와 하드웨어 중심 인프라를 강조했다. 그는 "모델 반복 훈련을 하루에 여러 차례, 심지어 하루에 여러 번 진행한다"며 "슈퍼컴퓨터 팀 덕에 랙 설치 후 몇 시간 만에 훈련이 가능하다"고 폭로했다. 이는 일반 AI 기업의 주 단위 사이클과 대비되는 수준으로, xAI의 하드웨어 우위를 핵심 경쟁력으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미국 덴버 기반 항공 스타트업 붐 슈퍼소닉(Boom Supersonic)이 콩코드 시대를 넘어선 초음속 여객기를 개발 중이다. 블레이크 숄(Blake Scholl) CEO는 최근 The Independent 인터뷰에서 Overture 항공기가 뉴욕-런던 구간을 3시간 30분 만에 비행하며, 왕복 5,000달러(약 740만원, 비즈니스 클래스 수준)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석 가격 혁명 independent.co.uk, euronews.com, newsweek.com, Boom Technology, space.com, boomsupersonic.com에 따르면, 콩코드의 2003년 왕복 티켓 가격은 인플레이션 조정 시 약 2만500달러(약 3000만원)에 달했다. Boom은 이를 75% 낮춘 5,000달러 수준으로 책정, 초기에는 리클라이너 시트 사업석을 타깃으로 하며 향후 비용을 더 줄일 전망이다. 이미 United Airlines(15대 주문+35대 옵션), American Airlines(20대 주문+40대 옵션), Japan Airlines(20대 옵션)로부터 총 130대 주문·선주문을 확보했다.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오픈AI가 2026년 하반기 첫 소비자용 하드웨어 기기를 공개할 예정임을 공식 확인하며 AI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물리적 제품 도약을 예고했다. gend.co, startuphub.ai, ai-daily, macrumors.com, cloudwars, news.aibase, mashable.com, variety.com에 따르면, 크리스 리헤인 최고 글로벌 업무 책임자는 1월 19일 스위스 다보스 Axios House 행사에서 "가장 가능성 높은 일정으로 후반기에 공개한다"고 밝히며, "상용화 여부는 진행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화면 없는 스마트 스피커'는 주머니 크기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완전 음성 기반으로 작동하는 포켓형 AI 디바이스로,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사용자 맥락을 학습하며 노트북·스마트폰 다음 '제3의 핵심 기기'를 지향한다. 샘 올트만 CEO는 이를 "기기 제품군의 첫걸음"으로 규정하며 스마트 안경, 음성 레코더, 핀 등 후속 라인업을 예고했다. 프로젝트의 기반은 2025년 5월 완수된 io Products 인수로, 전 애플 수석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와 탕 탄 공동 창립사를 약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팀이 신체의 염증을 자연적으로 차단하는 메커니즘을 최초로 규명하며, 류마티스 관절염·심장병·당뇨병 등 만성 염증 질환 치료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Nature Communications에 2026년 1월 15일 발표된 이 연구는 에폭시-옥실리핀(epoxy-oxylipins)이라는 지방 유래 미량 분자가 중간 단핵구(intermediate monocytes)의 과증식을 억제해 면역 과잉 반응을 제어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ucl.ac.uk, nature.com, genengnews, pnas.org, discovery.ucl.ac, sciencedirect.com에 따르면, 48명 건강 자원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연구팀은 팔뚝에 자외선 처치 대장균(UV-killed E. coli)을 주입해 급성 염증을 유발했다. 이 모델은 통증·발적·열감·부종 등 감염 유사 반응을 72시간 내 유도하며, 국소 블리스터 추출액과 혈액 샘플로 지질체 분석 및 유세포 분석을 실시했다. sEH(가용성 에폭사이드 가수분해효소) 억제제 GSK2256294를 예방군(염증 2시간 전 투여, n=12)과 치료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스마트워치 제조사들이 피트니스 기기에서 의료급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진화하며 혈당 모니터링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애플과 삼성전자 등 글로벌 IT 거물들이 수년간 개발해온 비침습 혈당 측정 기술(피부를 뚫거나 바늘로 채혈하지 않고 혈당 수치를 감지하는 방법)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으며, CES 2026에서 등장한 호흡 기반 대안이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애플의 고혈압 감지, FDA 승인으로 의료 영역 확대 accessdata.fda, reuters, cardiovascularbusiness, medicaldevice-network.com, croma, economictimes.indiatimes, mordorintelligence에 따르면, 애플은 2025년 9월 13일 미국 FDA로부터 Apple Watch의 고혈압 감지 기능을 공식 승인받아 Series 9, 10, 11 및 Ultra 2·3 모델에 도입했다. 이 기능은 광학 심박 센서를 활용해 혈관의 심박 반응을 30일간 분석하며, 지속적인 고혈압 징후를 탐지해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낸다. 애플의 임상 연구에서 2,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검증된 이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