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의 대표이자 공동창업자인 다니엘라 아모데이(Daniela Amodei)는 "인공지능이 노동 시장을 변화시키면서 인문학 공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이라며, "감성 지능과 커뮤니케이션 같은 인간 고유의 자질이 약화되기보다는 오히려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ABC News와의 인터뷰에서 “AI가 사람 없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는 ‘극히 작다’(vanishingly small)”며, 인간과 AI의 결합이 “더 의미 있고, 더 도전적이며, 더 흥미로운 고생산성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모데이는 특히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들이 덜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훨씬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인문학이 제공하는 자기 이해·역사 인식·동기 파악 능력이 AI 시대에도 핵심 역량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AI 시대, 왜 인문학이 다시 소환됐나 CNBC, fortune, foxbusiness, economictimes, businessinsider, theverge에 따르면, 이 같은 발언은 단순한 미사여구라기보다, 실제 채용 기준의 변화와 맞닿아 있다. 아모데이는 “앤스로픽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필즈상 수상자 마틴 하이러(Martin Hairer)를 포함한 11명의 수학자 팀이 최첨단 AI 시스템이 실제 연구 수준의 수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기 위한 독립적인 실험을 시작했다. 스탠퍼드, 하버드, EPFL 등 명문대 연구자들이 자신들의 미공개 연구에서 도출된 10개의 문제를 공개하고, 암호화된 정답이 2월 13일에 공개되기 전까지 대중이 AI의 시도를 관찰할 수 있도록 초대했다. febspot, proofnews, arxiv, nature에 따르면, "First Proof"라고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2월 6일 arXiv 프리프린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오일러 수(약 2.718)를 기념하는 2월 7일 e-Day에 맞춰 진행됐다. 경쟁 스타일의 문제에 의존하는 기존 AI 벤치마크와 달리, 이 실험은 논문에 따르면 "수학자 자신의 연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했고, 이후 수학자에 의해 해결되었지만 아직 인터넷에 게시되지 않은 문제들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예비 테스트에서 오픈AI의 GPT 5.2 Pro와 구글의 Gemini 3.0 Deepthink가 단 한 번의 시도에서 다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결과가 확인됐다. 기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2월 6일(현지시간) 머라이어 캐리와 안드레아 보첼리가 출연하며 산 시로 경기장 개막식으로 공식 개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은 운동 능력만큼이나 최첨단 과학과 공학 기술의 집약체다. 피겨 스케이터의 스핀을 지배하는 물리학 법칙부터 기후 적응형 인공 제설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가 모든 측면에서 과학적 혁신에 의존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snowsportsnews, reuters, technoalpin, snowindustrynews, envirolink, phys.org에 따르면,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개막 이틀째를 맞아 인공 제설 기술이 가장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리비뇨(Livigno) 경기장에서만 12월 중순 이후 프리스타일과 스노보드 종목을 위해 60만㎥ 이상의 인공눈이 생산됐으며, 이는 TechnoAlpin의 기술 총괄 매니저 네만야 도고(Nemanja Dogo)가 크리스마스 이후 영하 22도 추위 기간에 집중 생산했다고 밝힌 수치다. 제설 효율 3배 향상, 150시간서 50시간으로 단축 20년 전 주요 슬로프 준비에 150시간이 소요됐던 인공 제설 작업이 현재 약 50시간으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XRP 가격이 2025년 7월 사상 최고치 3.66달러 대비 70% 가까이 추락한 가운데,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투자자들에게 워런 버핏의 유명한 명언을 인용하며 '남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스럽게' 매수 기회를 강조했다. 갈링하우스는 2월 5일(현지시간) X(트위터)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워런 버핏 명언: '남들이 탐욕스러울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스러워라'"라고 게시하며, 하루 만에 20% 이상 급락한 XRP의 장중 최저가 1.13달러를 언급했다. mexc, binance, thecryptobasic, economictimes, ycharts, coingecko, coinglass에 따르면, 이 발언은 XRP가 하루 만에 20% 이상 급락하여 장중 약 1.11~1.28달러의 저점을 기록하면서 나왔으며, 이는 2024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XRP, 주요 코인 최악의 피해자…24시간 20%↓, 주간 28%↓ XRP는 이번 조정에서 상위 10대 암호화폐 중 최악의 성과를 기록하며 CoinGecko 데이터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15~20% 하락, 주간 누적 28% 손실을 입었다. 2월 6일 기준 최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론 머스크는 30~36개월 내 우주가 AI 인프라의 최적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며, 스페이스X가 최대 100만개 태양광 위성을 궤도 데이터센터로 배치할 계획을 공식화했다. reuters, theregister, bloomberg, benzinga, cnbc에 따르면, 이는 1월 31일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제출된 신청서에서 확인되며, 위성들은 500~2,000km 고도에서 레이저 링크를 통해 데이터 전송을 담당한다. FCC는 2월 4일 신청 접수를 완료하고 3월 6일까지 공개 의견을 수렴 중이다. 2월 5일 공개된 드와케시 파텔(Dwarkesh Patel) 및 스트라이프(Stripe) 공동 창업자 존 콜리슨(John Collison)과의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머스크는 5년 내에 스페이스X가 지구상의 누적 총량보다 더 많은 AI 컴퓨팅 용량을 매년 궤도에 발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실제로 확장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우주"라며 "태양 에너지의 몇 퍼센트를 활용하고 있는지를 생각하기 시작하면, 우주로 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된다. 지구에서는 그다지 확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태양광 효율성: 지상 대비 5배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AI 인프라 구축이 앞으로 7~8년 지속될 것이라며 현재 투자 수준이 적정하다고 강조했다. finance.yahoo, reuters, cnbc, fortune, businessinsider에 따르면, 이는 빅테크 기업들의 폭발적 자본지출 속에서 투자자 우려를 일축하는 발언으로, AI 수요가 '믿기 어려울 만큼 높다'고 평가했다. 빅테크 'AI 군비경쟁' 가속…2026년 총 6300억 달러 쏟아부을 전망 아마존은 2026년 자본지출(CapEx)을 2000억 달러로 잡았고, 알파벳(구글)은 1750억~1850억 달러(약 256조~270조원)를 제시했다. 메타는 1150억~1350억 달러(약 168조~197조원), 마이크로소프트는 연간 약 1500억 달러 규모로 AI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이들 4개사 합산 CapEx는 63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전체 하이퍼스케일러(아마존·알파벳·MS·메타·오라클)는 60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투자 급증은 초기 인터넷 붐과 달리 유휴 인프라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과잉 우려를 줄인다는 분석이다. AI 기업 실적 '수익화' 입증…Anthropic·오픈AI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앤트로픽(Anthropic)의 임원들의 '바이브 워킹' 선언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전문가들이 자연어만으로 전체 업무 프로세스를 AI 에이전트에게 위임할 수 있게 되는 변화를 의미한다. cnbc, timesofindia.indiatimes, economictimes, businessinsider에 따르면, 앤트로픽 엔터프라이즈 제품 책임자 스콧 화이트는 2026년 2월 5일 CNBC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제 바이브 워킹 시대로 거의 전환되고 있다"고 밝히며, "AI가 단순 코딩을 넘어 재무 분석·법률 리서치·문서 생성 등 완전한 업무를 최소 감독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화이트의 발언 직후 앤트로픽은 Claude Opus 4.6 모델을 출시, 코딩·에이전트 작업에서 선두를 달렸다. 이 모델은 Finance Agent 벤치마크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대규모 문서에서 정보 추출·금융 분석을 강화했으며, 에이전트 팀 기능으로 복잡 프로젝트를 자율 조율한다. 마이크로소프트 AI CEO 무스타파 술레이만은 같은 주 "Exponential View" 팟캐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테슬라가 2026년 4월 1일 차세대 로드스터 공개를 앞두고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두 건의 상표를 출원하며, 9년 지연된 슈퍼카의 첫 실루엣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businessinsider, finviz, eletric-vehicles, driveteslacanada, techbuzz, techcrunch에 따르면, 2월 3일 제출된 첫 번째 출원은 세 개의 미니멀한 곡선 선으로 구성된 삼각형 디자인으로, 저공형 차체 프로파일을 형성하는 로드스터 외관을 암시하며, 두 번째는 세그먼트화된 'ROADSTER' 워드마크다. 상표 전문가 조시 거벤(Josh Gerben)은 "테슬라가 '사용 의도(intent-to-use)' 기반으로 조기 출원함으로써 전국 우선권을 확보, 공개 후 제3자 복제 시도를 차단했다"고 분석했다. 10년 대기 끝? 4월 1일 '비행 가능' 데모 예고 일론 머스크 CEO는 2025년 11월 연례 주총에서 "이전 프로토타입과 완전히 다른 로드스터 2 제품 공개를 2026년 4월 1일로 잡았다"며 "만우절이라 지연 시 '농담이었다'고 할 수 있어 부인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2025년 4분기 실적 컨퍼런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일론 머스크는 2월 5일(현지시간)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 브랜드의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는 추측을 일축하며 X에 "우리는 휴대폰을 개발하고 있지 않다(We are not developing a phone)"고 게시하고, 로이터가 이 민간 우주 기업의 계획에 대해 허위 정보를 게재했다고 비난했다. reuters, timesofindia.indiatimes, pcmag, cnbc, theguardian에 따르면, 이번 부인은 로이터가 스페이스X가 올해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면서 자사의 위성 인터넷망에 연결된 모바일 기기를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왔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로이터는 끊임없이 거짓말을 한다(Reuters lies relentlessly)"고 쓰며 이 보도에 강력히 반박했다. 이전 발언과의 괴리, 루머 촉발 배경 이 부인은 1월 30일 머스크의 "언젠가 가능성은 있다(not out of the question at some point)"는 발언과 대비된다. 당시 그는 "현재 폰과 매우 다른 기기, 최대 성능/와트 신경망 최적화"라고 설명하며 AI 중심 디바이스를 암시했으나, 이는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앤트로픽은 2025년 11월 말에 출시한 ‘클로드 오퍼스 4.5’를 불과 2개월 만에 업그레이드한 ‘오퍼스 4.6’을 2026년 2월 4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가장 큰 차별점은 ‘에이전트 팀(agent teams)’ 기능 도입으로, 과거처럼 한 개의 AI 에이전트가 작업을 순차적으로 처리하는 방식을 넘어, 여러 에이전트에 작업을 분산해 동시에 협업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artificialanalysis, anthropic, marc0.dev, getmaxim에 따르면, 앤트로픽 스콧 화이트 제품 총괄은 “한 에이전트가 순서대로 작업을 처리하는 대신, 여러 에이전트에 작업을 나눠 줄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에이전트들이 협업하고, 작업을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클로드 코워크’로 이미 소프트웨어(SW) 개발 영역에서 파급력을 보여준 앤트로픽이, 복잡한 엔터프라이즈급 작업을 여러 AI 에이전트로 분산 처리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확장했다는 의미다. 또한 오퍼스 4.6는 한 번에 입력할 수 있는 토큰(입출력 단위)을 기존 40만 토큰에서 100만 토큰으로 확대해, 장문의 문서나 코드베이스를 한번에 처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