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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혜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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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혜윰] 트럼프 생일(6월 14일)에 알아보는 재미·의미·흥미로운 사실 22가지

1. 어린시절 악동이라 '군사학교'에서 규율 배워 2. 세 번의 결혼과 5명의 자녀…혼인도 비즈니스처럼 '혼전계약서' 유명 3. 집안 모두가 長身…자녀 4명 전문영역에서 '맹활약' 4. 재산 규모 '65억 달러' 추정…본인 재산공개에 매우 민감 5. 소유 기업과 부동산…뉴욕 맨해튼 트럼프타워 등 건물 8채가 자산 40% 차지 6. 재산 허위 신고 부당대출 소송…성희롱 명예훼손 소송 7. "1978년 이후 ATM 사용 경험 없어" 8. WWE 레슬매니아에서 '삭발 내기' 참여 9. '트럼프 대학' 설립…정식 대학 인정못받아 10. 금장 장식된 보잉 '전용기' 보유…항공사도 운영한 적 있어 11. 술·담배 안하고 맥도날드·코카콜라 제로 즐겨…집무실 빨간 버튼 누르면 콜라 가져올 정도 12. 총 19권의 저서 출판…자신의 이름 딴 '트럼프 매거진' 잡지도 발행 13. '트럼프' 생수, 향수, 스테이크, 매트리스 등 다양한 본인 브랜드 제품 출시 14. TV 진행자 및 영화에도 '카메오' 출연…골든 라즈베리 '남우조연상' 15. 자신이 '최고'…'great' 단어 즐겨 사용 16. 자존감 높은 협상의 대가 17. 롤모델 없어…매카시즘 '로이 콘' 변호사 영향받아 18. '트럼프'라는 이름의 보드게임 출시 19. 상어는 ‘공포의 대상’…“모든 상어가 죽었으면” 20. 백악관 만찬의 ‘오렌지주스’…술 대신 선택한 음료 21. 한국 부동산에 남긴 ‘트럼프월드’ 22. “나쁜 뉴스도 좋다”…언론을 역이용하는 트럼프식 PR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미디어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등장하는 미국 47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2025년 6월 14일, 만 79세 생일을 맞았다. 파격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언행과 행보로 연일 이슈꺼리를 쏟아낸다. 많은 이들이 트럼프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에 관한 흥미롭고 놀라운 사실들은 여전히 많다. 이번 글에서는 트럼프의 정치적 분야는 차치하고 좀 더 개인적이고, 숨겨진 내용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고자 한다. 인간 트럼프에 대해 다양한 면모를 살펴보면 그가 미국 행정부에서 추진해 나갈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트럼프의 생일을 맞아 그의 인생을 관통하는 주요 에피소드와 의미를 짚어본다. 1. 악동에서 군사학교로, 규율을 배우다 1946년 6월 14일 뉴욕 퀸스에서 태어난 트럼프는 13세 때 교사를 폭행하는 등 문제아로 악명이 높았다. 부모는 그를 뉴욕 군사학교(New York Military Academy)에 보내 규율과 리더십을 익히게 했다. 이후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제학 학위를 받았다. 2. 세 번의 결혼과 5명의 자녀…결혼도



[CEO혜윰] 예스24 랜섬웨어 사태, 총체적 난국…사실 은폐·거짓 해명·책임 회피까지 ‘오너 책임론’ 확산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국내 최대 인터넷서점 예스24가 랜섬웨어 해킹으로 나흘째 서비스 마비를 겪는 가운데, 사태 초기 해킹 사실 은폐와 거짓 해명, 당국 지원 거부, 오너 경영진의 무책임까지 총체적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다. 공연·출판·이커머스 등 전방위로 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경영권은 행사하면서 책임은 지지 않는다”는 오너 책임론까지 불거지고 있다. 해킹 사실 은폐·‘복구 중’ 공지도 거짓…KISA “협력 요청 없었다” 예스24는 9일 새벽 랜섬웨어 공격으로 서비스가 마비됐음에도 이틀간 ‘시스템 점검’ 공지만 내걸고 해킹 사실을 숨겼다. 10일 국회 과방위 소속 최수진 의원이 해킹 사실을 공개하고, 언론이 이를 보도하자 그제야 랜섬웨어 피해를 인정했다. 이후에도 예스24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력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공지했으나, KISA는 “사실과 다르다”며 공개 반박했다. KISA는 10~11일 두 차례 사고 분석 전문가를 본사에 파견했지만, 예스24가 기술 지원을 거부해 실질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예스24는 12일 정오가 돼서야 뒤늦게 KISA에 기술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개인정보 유출·공연계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