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맥도날드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광고 캠페인이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에서 6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2008년 출범해 올해로 18회를 맞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콘텐츠 국제 행사다. 매년 전 세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산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 광고 캠페인은 올해 해당 광고제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 크리스탈상 3개 등 총 6개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전략(Strategy Stars) 부문 내 ‘컬처 앤 콘텍스트(Culture & Context)’ 분야에서는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tars) 부문 내 ‘책임감 있는 소비와 생산(Responsible Consumption and Production)’ 분야와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Decent Work and Economic Gro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올 가을에만 맛보는 특별한 제철 한정판 5종을 출시한다. 대표 제품에 햇밤의 고소함을 담은 시즌 에디션으로 10월까지 150만 개만 만날 수 있다. 이번 가을에 맛보는 제철 에디션의 주인공은 ▲맛동산 ▲오예스 ▲후렌치파이 ▲구운밤 ▲연양갱이다. 누구나 좋아는 과자에 햇밤 맛을 담아 가을 느낌을 듬뿍 살렸다. 가을이 제철인 밤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산 견과류라 생산량도 1등이다.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키운 밤이라 그만큼 진한 단맛과 깊은 고소함까지 담겼다. ‘맛동산’은 밤 원물을 갈아 넣어 콕 박힌 땅콩과 환상적인 고소함을 살렸다. ‘오예스’와 ‘후렌치파이’는 진한 밤크림과 밤 잼을 담아 수제 베이커리의 고급 디저트 맛이 특징이다. ‘구운밤’은 열풍으로 구워 기름기를 빼고 밤 시즈닝을 입혀 리얼 밤맛을 느낄 수 있다. ‘연양갱’은 밤과 잘 어울리는 콜롬비아 커피와 마스카포네 치즈로 산뜻한 밤티라미수 맛으로 MZ세대 입맛까지 맞췄다. 가을을 대표하는 밤과 찰떡궁합인 제품들로만 구성한 것도 강점이다. 파이, 반생초코케익, 양갱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해 다양한 제철 맛을 맛볼 수 있다. 제품에 밤을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서울시내 폐교가 최근 들어 가파르게 늘어나며, 교육 이외의 지역 주민 복지시설, 공공임대주택 등으로의 활용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최근 5년간 서울에서는 초·중·고교 6곳이 문을 닫았고, 대부분 미활용 상태이거나 공공시설로 개편 연구 중이다. 서울 최근 5년 폐교 현황 국회 교육위원회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20~2024년 사이 서울에서 폐교된 학교는 총 6곳이다. 2020년 강서구 염강초등학교, 공진중학교, 2023년 광진구 화양초등학교, 2024년 도봉구 도봉고등학교, 성동구 덕수고등학교·성수공업고등학교가 폐교됐다. 염강초·공진중은 2020년, 화양초는 2023년, 나머지 3곳은 2024년 문을 닫아 서울시 전체 폐교가 최근 늘어난 점이 특징이다. 하지만 전국적으로는 서울 폐교 학교 수는 적은 편이다. 전국 폐교 학교가 4000여 곳인 것과 비교하면 서울의 폐교 수는 매우 제한적이다. 다만 인구 감소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연간 폐교 수가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서울은 특히 일부지역의 학생 수 감소와 학교 통폐합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활용 논의와 정책 변화 현재 서울 폐교의 9.3%가 미활용 상태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2025년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국가로 아이슬란드가 1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둔 국제 싱크탱크 경제평화연구소(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IEP)가 163개국을 대상으로 발표한 ‘2025 세계 평화지수(Global Peace Index, GPI)’에서 아이슬란드는 1.095점을 기록하며 평화 수준 최상위를 차지했다. 아이슬란드는 2008년부터 꾸준히 1위를 지켜오고 있다. 2위~5위는 아일랜드(1.260점), 뉴질랜드(1.282점), 호주(1.294점), 스위스(1.294점)가 차지했다. 6위~10위는 싱가포르, 포르투갈, 덴마크, 슬로베니아, 핀란드로 조사됐다. 한국은 1.736점으로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해 41위를 기록했다. 평화지수에서 점수가 낮을수록 평화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평화지수는 사회 안정, 국내외 갈등, 군사화 정도 등 2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산출된다. 북한은 2.911점으로 149위에 머물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미얀마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평화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우 낮음(Very Low)’ 등급에 속하며, 북한의 낮은 평화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2024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국내 3대 명문대(SKY)에서 중도 탈락한 학생 수가 2481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심각한 교육 생태계 변화를 경고하고 있다. 종로학원이 8월 31일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07년 공시 이래 2.8배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2126명)보다도 16.7% 늘어난 수준이다. 최근 3년간 연평균 2000명 이상의 중퇴자가 발생하는 등 명문대 학생 이탈이 구조적 문제로 자리잡았다는 분석이다. 이번 중도탈락 급증의 핵심 배경은 2025학년도부터 정부가 단행한 의과대학 입학정원 대폭 확대 정책이다. 정부는 의대 정원을 기존 3058명에서 5058명으로 약 65% 증가시켜 의사 인력 부족 해소에 나섰으나, 이로 인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최상위권 학생들이 의·약학계열로 대거 이동하는 ‘반수(재수)열풍’이 확산되고 있다. 종로학원은 “중도탈락생 상당수가 반수를 통해 의대나 의약학계열에 재입학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SKY 합격생의 78.5%가 의대 진학 가능권에 속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자연계열 이탈이 두드러졌다. 2024년 기준 중도탈락생 2481명 중 1494명(60.2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중국계 글로벌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허위 할인 광고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21억원 규모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공정위는 2025년 8월 31일 알리익스프레스 및 계열사들이 전자상거래법과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총 20억9300만원의 과징금과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의 주요 계열사인 오션스카이 인터넷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 프라이빗 리미티드(오션스카이)와 엠아이씨티더블유 서플라이 체인 서비스 싱가포르 프라이빗 리미티드(MICTW)는 2023년 5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약 7500여 개 상품에 대해 판매된 적 없는 가격을 ‘할인 전 가격’으로 삼아 허위 할인률을 광고했다. 예컨대, 실제 판매가가 27만원인 태블릿PC를 66만원이 정가인 것처럼 표기하고 58% 할인이라고 표시해 소비자들을 오도했다. 오션스카이는 2422개, MICTW는 5000개 상품에 대해 이런 허위 할인율을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행위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할인율과 경제적 이득을 과장해 인식하게 하여, 합리적 구매 선택을 방해하며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경기 안산의 5성급 리조트 더헤븐리조트(구 아일랜드CC)에서 최근 사우나 내부가 투숙객 산책로에서 훤히 들여다보이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고급 리조트의 개인정보보호 실태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문제의 창문에는 사생활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었으나 야간에는 시야 차단 효과가 미흡했고, 사건 발생 당시 일부 이용객이 블라인드를 올린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리조트 측은 블라인드 고정 및 필름 재시공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고급호텔들 사이에서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다. 지난 2025년 8월 경북 경주의 한 특급호텔에서도 여성 사우나 내부와 탈의실이 외부에서 그대로 드러나 피해자가 정신적 충격으로 치료까지 받았으며, 호텔은 유리필름 교체 및 사우나 운영 중단이라는 강경책을 취해야 했다. 피해자들은 “단순한 실수 이상의 구조적 문제”라며 호텔측의 미온적인 대처를 강하게 비판했다. 실제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에 따르면 2021년 사생활 침해를 포함한 개인정보보호 침해사고 경험률은 전년 대비 8.1%포인트 증가한 11.4%로 나타나고 있다. 이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가 3.4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종근당홀딩스가 온라인 IT 매체 ‘디지털데일리’를 9번째 자회사로 공식 편입하며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종근당홀딩스는 2025년 7월 29일 열린 이사회에서 디지털데일리 지분 87.7%를 약 2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같은 날 해당 주식 1만7546주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8월 29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인수 금액은 종근당홀딩스의 전체 자산(약 4200억 원) 대비 약 4.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디지털데일리는 2005년 창간한 온라인 뉴스업체로,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제공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자산 총액은 약 105억4600만원, 부채 10억8400만원, 자본 총계 약 94억6200만원 규모의 중소형 미디어 기업이다. 네이버 ‘콘텐츠 제휴(CP)’ 매체로서 IT와 산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뉴스를 제공하며 산업계 관계자 사이에서 신뢰받는 매체로 평가받고 있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는 디지털과 AI 융합이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데일리 인수를 통해 관련 업계 동향과 정보를 빠르게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그룹이 베트남 호치민시 투티엠 지역에서 약 1조2000억원(9억 달러) 규모로 추진해 온 ‘에코 스마트시티’ 초대형 복합단지 개발 프로젝트를 8년 간 이어진 인허가 지연과 사업비 폭등 등으로 결국 전격 중단했다. 사업 초기 1조원으로 예상됐던 총사업비는 인허가 절차 지연과 토지법 개정, 건축비 급등 등 복합적 요인으로 3조5000억원까지 3배 이상 급증했다. 총 연면적 약 68만㎡로 서울 코엑스 면적(약 45만㎡)의 1.5배 규모인 이 복합단지는 지하 5층, 지상 60층의 쇼핑몰과 호텔, 레지던스, 아파트 등의 시설을 포함한 매머드급 개발 사업이었다. 2012년 첫 투자 제안부터 2017년 현지와 시행계약 체결, 2022년 9월 착공식까지 진행됐으나 베트남 중앙정부의 연이은 인허가 지연과 코로나19에 따른 행정 절차 중단, 법 개정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장기 표류했다. 특히 토지사용료 문제가 사업 발목을 잡았다. 초기 예상 1000억원대였던 토지 사용료가 베트남 토지법 개정과 평가 지연으로 1조원에 육박하며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로 인해 롯데는 호치민시 측에 ▲토지사용료 완화 ▲외부투자자 허용 ▲계열사 지분 조정 ▲납부 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8월 29일 '경술국치'를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아직까지 '일제 잔재'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술국치'란 '경술년에 일어난 치욕스러운 일'이라는 뜻으로 일제에게 우리나라가 주권을 완전히 빼앗긴 사건을 말한다. 서 교수는 "욱일기 문양 보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모자 등 다양한 '일제 잔재' 상품들을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어 논란이다"며 "아무리 온라인 쇼핑몰에서 '해외 직구'에 관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하더라도 제대로 된 검증없이 '일제 잔재' 상품들을 버젓이 판매하는 건 분명히 잘못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러한 상황은 일본의 욱일기 사용에 대한 빌미만 제공하는 꼴이기에 우리 스스로가 먼저 조심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과거 국내 한 기업에서는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자사의 상품을 홍보하는 광고를 올리면서 욱일기 문양을 사용해 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서경덕 교수는 "기업이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하지만 기초적인 역사와 기본적인 국민 정서를 파악하는 건 너무나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