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대상이 소재과학솔루션 기업 동성케미컬과 ‘전분계 컴포스터블 소재 및 제품’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옥수수 전분 기반의 열가소성 전분을 활용한 친환경 생분해 포장재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전분계 컴포스터블(compostable) 소재란 전분을 특수 가공해 만든 열가소성 전분(Thermoplastic Starch, 이하 TPS)을 주원료로, 매립 시 미생물에 의해 100% 자연분해되어 퇴비로 돌아가는 친환경 소재를 말한다. TPS는 일반 전분과 달리 고온에서 타지 않고 플라스틱처럼 녹여 자유롭게 형태를 바꿀 수 있어 비닐이나 포장재로 가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은 동성케미컬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2027년까지 자체 생산한 TPS를 활용한 물류용 에어캡과 식품 포장용 필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은 친환경 생분해 포장재 생산에 필요한 가공성과 물성을 충족하는 TPS 소재를 개발·생산해 동성케미컬에 제공한다. 대상은 지난 1999년 국내 업계 최초로 TPS를 개발해 다수의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간 축적된 소재 기술력 및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의 고품질, 고강도화 연구에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셀트리온은 5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1,625억원, 영업이익 1조1,6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137.5%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사상 최초로 연 매출 4조원과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동시에 열었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4.3%p 증가한 28.1%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1조3,302억원, 영업이익은 142% 증가한 4,752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앞서 발표한 전망 실적(매출 1조2,839억원, 영업이익 4,722억원)을 모두 웃도는 수치로, 앞서 시장 변동성을 고려해 보수적인 관점으로 전망한 실적 보다 높은 최종 실적을 실현하면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성과를 확정했다. 고수익 신규제품 시장 안착… 신규제품 매출 비중 절반 넘어 이번 호실적은 기존제품에 이어 새롭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고수익 신규제품의 가파른 성장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기존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의 안정적인 성장 속에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짐펜트라, 스테키마, 옴리클로, 스토보클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네이버 D2SF가 AI 스타트업 반달 AI(Vandal AI, 대표 Jonathan Munk)와 시냅스AI(Cnaps.AI, 대표 유인환)에 신규 투자했다. 두 팀은 빠르게 고도화되는 AI 생태계 속에서 각각 콘텐츠 라이선싱과 AI 워크플로우 영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초기 스타트업으로, 네이버 D2SF는 이들의 새로운 시도가 시장에 가져올 변화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 반달 AI는 AI 기반 프리미엄 콘텐츠 라이선싱 플랫폼 ‘캐시미어(Cashmere)’를 개발했다. 캐시미어는 프리미엄 콘텐츠 퍼블리셔와 AI 기업을 연결해, 콘텐츠 퍼블리셔는 IP를 보호하면서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AI 기업은 고품질 데이터를 합법적으로 활용해 검색·자체 대규모 언어모델(LLM) 등 AI 서비스의 품질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AI 환경에 최적화한 콘텐츠 포맷 ‘옴니펍(OmniPub)’을 통해 토큰 단위로 ▲접근 제어, ▲권한 설정, ▲사용량 추적, ▲수익 정산까지 통합 제공함으로써, AI 시대에 걸맞은 콘텐츠 라이선싱 구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025년 설립된 반달 AI는 콘텐츠 플랫폼 창업 경험을 보유한 공동창업진을 중심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코오롱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5조8,5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 638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종속회사 코오롱글로벌의 대형 프로젝트 준공 기저효과로 매출이 줄었지만,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수입차 판매 호조가 영업이익 개선을 견인한 결과다. 주요 사업부 실적 분석 코오롱글로벌은 연결 매출 2조6,844억원(전년比 7.8%↓), 영업이익 38억원으로 전년 567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으나, 잠재 리스크 선제 비용 반영으로 당기순손실 1,948억원을 기록했다. 건설 부문 매출 2조3,080억원, 영업이익 61억원 흑자 전환을 달성하며 비주택 수주 1조6,586억원을 포함 총 수주 3조572억원을 확보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매출 4조8,796억원(전년比 0.8%↑), 영업이익 1,151억원(27.5%↓)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 속 자동차 부품·화학 제품 판매 증가에도 주요 제품 경쟁 심화로 이익이 줄었다. 순이익 적자 요인과 전망 전체 당기순이익은 코오롱글로벌 리스크 비용과 코오롱티슈진 주가 상승(전년 말比 70%↑)으로 인한 전환사채(CB) 파생상품 평가손실 확대(약 500억원 규모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억만장자 매크로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의 패밀리오피스(듀케인 패밀리오피스)가 쿠팡 지분 약 463만주, 평가액 1억달러 안팎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쿠팡을 둘러싼 미국 연준 의장 인사, 한·미 통상 갈등, 개인정보 유출 수사라는 삼중 변수와 맞물려 정치·규제 리스크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13f.info, whalewisdom, seekingalpha, hedgefollow, sensamarket.com, straitstimes의 보도와 분석을 토대로 드러켄밀러의 쿠팡 보유 지분이 한·미 통상 갈등과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후보로 지명한 케빈 워시 연준 인선이라는 ‘정치 이벤트’와 어떻게 맞물릴지에 대해 알아봤다. 드러켄밀러, 쿠팡 463만주…포트폴리오 3.7% ‘빅포지션’ 미국 13F(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대형 기관투자자들의 주식 보유 내역을 공개하도록 요구하는 분기별 공시 보고서) 공시에 따르면 듀케인 패밀리오피스는 2025년 3분기 말 기준 쿠팡 클래스A 주식 463만3,124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당시 쿠팡 보유액은 약 14만9190달러로 전체 13F 포트폴리오(약 40억6000만달러)의 3.7%를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이 2025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5273억원, 영업이익 365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11%, 영업이익 198% 증가한 수치로, 창립 이후 11년 연속 성장을 이어가며 영업이익률 24%의 견조한 수익성을 입증했다. 해외 매출이 전체의 80% 차지 에이피알의 성장을 견인한 것은 해외 시장이다. 2025년 해외 매출은 1조225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7% 급증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5%에서 80%로 대폭 확대됐다.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유럽을 비롯한 기타 지역에서도 고른 성과를 거뒀다. 2025년 4분기 실적도 역대 최고 수준이다. 4분기 매출 5476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성장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149억원을 13.3%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메디큐브 앞세운 화장품 부문 연매출 1조원 달성 사업 부문별로는 화장품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4분기 화장품 매출은 412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와 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이사 리처드 해쳇)이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VMFN)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2월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와 리처드 해쳇(Richard Hatchett) CEPI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에 합류함으로써 향후 팬데믹(감염병 세계적 유행) 발병 시 CEPI와 협력해 전 세계에 신속하게 백신을 공급하고 글로벌 보건안보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팬데믹 발병 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한 백신은 CEPI의 요청에 따라 한국에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CEPI는 공공, 민간, 자선 및 시민 단체 간의 혁신적인 파트너십(연합체) 으로 노르웨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미래 신종 전염병의 창궐을 차단하기 위한 백신 개발을 위해 2017년 다보스포럼에서 출범했다. 한국을 포함한 30개국 이상의 정부기관과 다수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등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CEPI는 기존 전염병은 물론 또 다른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는 우려가 있는 '질병(Disease) X'와 같은 신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백화점 본점은 최근 3년간 외국인 고객 매출이 연평균 35% 성장하며 명동 상권의 'K-백화점' 위상을 굳혔다. 지난해 외국인 매출 신장률은 40%에 달했고, 전체 매출 비중도 약 25%로 확대돼 연 매출 2조원 규모 대형 점포 중 이례적인 성과를 냈다. 국적 다변화로 고객 풀 확대 외국인 고객 국적 구성이 급변하며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2020년 7% 수준이던 미국·유럽 국적 비중은 지난해 14%로 두 배 증가했으며, 동남아 국적 비중도 5.5%에서 15%로 확대됐다. 이러한 다변화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관광객 회복과 K-콘텐츠 열풍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 2개월 만 2만5000건 돌파 지난해 12월 출시된 외국인 전용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는 여권 스캔과 이메일 인증으로 발급되며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출시 두 달 만에 2만5000건을 넘어섰으며, 본점 5% 할인, 롯데면세점·세븐일레븐 10% 할인, 롯데마트 7% 할인 등 계열사 혜택과 엘포인트 연동이 주효했다. 자개 문양으로 표현된 롯데월드타워·남산·경복궁 디자인은 샤오홍슈 등 SNS에서 'K-굿즈'로 바이럴을 일으켰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이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다가오는 설 명절 대목에도 안정적인 쇼핑몰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설날은 추석과 함께 연중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가장 크게 증가하는 시기로 선물 구매와 제수용품 수요가 단기간에 집중되며 쇼핑몰 트래픽이 급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기 서버 장애는 곧 매출 손실로 직결되는 만큼 안정적인 인프라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메이크샵은 쇼핑몰 운영의 안정성과 확장성 강화를 목표로 HCI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HCI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을 하나로 통합한 고성능 인프라로 트래픽이 폭주하는 상황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구축 비용이 높아 단독으로 도입하기 어려운 인프라로 꼽히지만 메이크샵은 이를 자체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사들이 별도의 인프라 투자 부담 없이 마케팅과 세일즈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와 연말 대형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놀유니버스(대표 이철웅)가 운영하는 NOL이 2025년 항공 예약 서비스 분야에서 기록적인 성장을 달성하며 여행 플랫폼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2025년 NOL 항공 예약건수와 송출객 수는 전년 대비 각각 33%, 16%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장거리 국가 예약건수는 전년 대비 172% 증가하며, 엔데믹 이후 분출된 중ㆍ장거리 여행 트렌드를 강력하게 주도했다. 세부적으로는 ▲이탈리아(178%), ▲스페인(149%) 등 장거리 유럽 노선과 프리미엄 휴양지인 ▲괌(166%) 등에서 폭발적인 예약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NOL이 제공하는 가격 경쟁력과 사용자 맞춤형 혜택이 까다로운 해외 여행객들의 선택을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성과는 급변하는 여행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며 항공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온 결과다. NOL은 지난 해 국내 여행 기업 최초로 국제선 항공권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예약 과정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개선한 바 있다. 또한 서로 다른 항공사를 조합해 예약할 수 있는 ‘믹스항공권’과 여행자보험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