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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모두투어 X 인플루언서 X 홍콩관광청 '홍콩 컨셉투어' 30초만에 완판

홍콩 야경 [모두투어]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모두투어는 새롭게 선보인 '홍콩 컨셉투어' 상품이 판매 개시 30초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5월 26일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홍콩 4일 일정으로 떠나는 이번 홍콩 컨셉투어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판매 개시 30초 만에 예약 인원이 200명 넘게 몰리며 완판을 기록했다.

 

'컨셉투어'란 다양한 분야의 여러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에 컨셉을 더한 모두투어의 대표 기획 상품으로 패키지여행 상품임에도 예약인원 중 95%가 MZ 세대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홍콩 컨셉투어는 홍콩 관광청의 전폭적인 지원과 대한민국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이자 여행 에세이 작가인 '청춘유리 X 서이룬'과 함께했다.

 

홍콩 여행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야경, 쇼핑, 미식으로 홍콩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여행지다.

 

이번 '청유 투어 홍콩 3박 4일' 상품은 홍콩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 루나'와 홍콩의 시내를 모두 내려다볼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 트램' 탑승을 비롯하여 하루 전 일정 자유일정으로 여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고 미식의 나라 홍콩의 다양한 현지 특식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함께 가서 더 의미 있는 여행'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파티 트램을 단독으로 탑승하여 트램 내에서 핑거푸드를 즐기는 등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정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청춘유리가 직접 기획에도 참여하여 핫플레이스와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삼수이포, △초이홍아파트, △익청빌딩, △소호 등의 핫스팟을 방문한다. 특히 홍콩 최고급 부티크 호텔로 꼽히는 '디 어퍼 하우스' 1박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스트 홍콩 호텔' 2박에 숙박하여 홍콩 야경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고 럭셔리한 호캉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모두투어 상품본부 조재광 본부장은 "홍콩 컨셉투어는 1박에 100만원을 호가하는 호텔에 숙박하는 다소 높은 상품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판매 개시와 동시에 대기 예약자만 170명이 넘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며 "홍콩 관광청과 협업해 12월까지 매월 1회, 총 8번의 각기 다른 테마의 컨셉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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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아이디어가 공공서비스 품질 높인다"…NIA,‘민간투자형 SW사업 제도·추진 가이드 2.0 설명회’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한국지능정보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12월 3일 삼정호텔에서 민간투자형 SW사업 가이드 개정 및 추진사례를 공유하는「민간투자형 SW사업 제도 및 추진 가이드 2.0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간투자형 SW사업에 관심이 있는 민간기업과 주무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이드 2.0의 주요 개정방향과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참석자 의견을 수렴하여 민간투자형 SW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민간투자형 SW사업 추진가이드 2.0」에서는 사업 추진 절차별 관리사항을 구체화하고 적격성조사 방법 개선 사항과 표준 양식 등 반영하여 민간투자형 SW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국제교육원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 디지털 전환 사례 발표를 통해 수익형 민간투자형 SW사업의 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의 실무적 애로사항과 해결해야 할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간투자형 SW사업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고 민관 협력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NIA 황종성 원장은“NIA는 국가 디지털

대웅바이오, 치매치료제 ‘베아셉트’ 세브란스 입성…빅4 병원서 처방가능·리딩제품 ‘우뚝’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증상 치료제 ‘베아셉트(성분명: 도네페질염산염)’가 세브란스병원 약사위원회(Drug Committee, DC)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국내 4대 대형병원인 ‘빅4(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대학교병원·세브란스병원)’ 병원에서 베아셉트의 처방이 가능해졌다. 그 외 베아셉트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과 경희의료원, 강북삼성병원, 가천대길병원 등 28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총 326개의 종합병원 및 주요 병원에서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베아셉트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일상생활 수행능력 유지 및 이상행동 증상 개선을 위해 경증부터 중증 환자에게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작은 제형, 경제적 약가, 정제 5mg 분할선 및 액제 제형 차별화 등 환자들의 수요를 충족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2016년 출시된 베아셉트는 처방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처방액은 274억원으로 지난 2020년(168억원) 대비 63% 증가했다. 현재 연평균 1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내 314억원의 처방액이 예측되고 있다.

한샘, 기업혁신대상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수상…미션과 원칙 담은 ‘한샘다움’ 제정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1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경영혁신과 ESG 경영에 대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샘은 올해 임직원이 직접 나서 새로운 미션과 일하는 원칙을 담은 ‘한샘다움’을 제정했으며 ESG 경영 강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한샘은 지난 8월 회사가 이어온 업과 사명을 시대의 변화에 맞게 재해석해 ‘더 나은 삶을 위한 공간의 기준을 만들어, 모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한다’는 미션을 선포했다. 이를 모든 구성원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압도적인 품질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삶에 가치를 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부터는 자체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며 인권 및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권경영을 고도화했고 협력사 행동규범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 공급망 정책도 수립했다. 또한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윤리헌장인 ‘한샘인의 다짐’을 개정해

국민커피와 국민게임이 만났다…이디야커피x쿠키런, 킹덤 바리스타 패키지 출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디야커피가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데브시스터즈)과 협업한 ‘쿠키런: 킹덤 바리스타’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쿠키런: 킹덤’은 게임 개발사 ‘데브시스터즈’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게임 속에서 쿠키들의 이야기를 통해 펼쳐지는 모험과 전투뿐만 아니라 왕국을 건설하고 성장시키는 다양한 플레이를 제공한다. 이번 ‘쿠키런: 킹덤 바리스타’ 패키지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과 협업을 통해 이디야커피 제품을 소개하고 쿠키런: 킹덤 게임 내 쿠키 캐릭터 굿즈 및 아이템 쿠폰을 활용할 수 있게 기획했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이디야커피 바닐라라떼 10T ▲용감한 쿠키 머그컵 1종 ▲피규어 1종(생크림담비 쿠키, 생토노레맛 쿠키, 밀키웨이맛 쿠키 3종 중 랜덤) ▲쿠키런: 킹덤 쿠키 3T ▲쿠키런 카드 게임 프로모션 팩 1팩(생크림담비 쿠키, 생토노레맛 쿠키, 밀키웨이맛 쿠키 3종 중 랜덤) ▲게임 쿠폰(크리스탈 5,000개, 두툼한 스태미너 젤리 200개, 빛나는 비스킷 도우 100개)으로 구성됐다. 게임 쿠폰은 온라인에서 등록 후 사용 가능하다. ‘쿠키런: 킹덤(데브시스터즈)’ 기획세트는 이디야커피 네이버 스마트스토

[공간혁신] 크리스마스 핫플 어디?…'공간맛집' 이천 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마켓’ 연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연말 시즌을 맞아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이자 ESG 산실인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6일(금)~8일(일)부터 12월 13일(금)~15일(일)까지 총 6일간 시몬스 테라스 지하 주차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시즌 상품부터 이천 지역 농산물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 7회째를 맞은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과의 시너지가 더해지며 방문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 하이엔드 리빙 편집숍 인기 식기 브랜드 ‘메종다르’ ▲알록달록한 컬러의 감각적인 리빙 소품샵 ‘스티치캄 ▲빈티지 패션 편집숍 ‘수박빈티지’ ▲핸드메이드 캔들 브랜드 '아도록' ▲에코슬로우 뷰티 리추얼 브랜드 '몽클로스' 등의 업체들이 참여해 방문객들의 크리스마스 쇼핑 욕구를 자극한다. 지역 농가로는 ▲오건농장(토마토) ▲온방(요거트·치즈) ▲라우딸기(딸기) ▲더숲온(미니트리·스노우볼)이 참여해 신선한 농·특산물과 겨울 아이템을 선보인다

'위기설' 지라시에 6000억 증발…‘롯데그룹 공중분해 위기’ 작성·유포자 '수사의뢰'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그룹이 자금 유동성 위기 등의 허위 지라시(정보지)를 작성하고 유포한 사람을 찾아 처벌해달라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허위 정보지 내용이 일파만파 확산해 피해가 막심한 만큼 최초 유포자를 찾아 사태를 바로 잡겠다는 의지다. 2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그룹 담당 법무법인은 지라시(정보지) 작성·유포자를 찾아내 신용훼손 혐의로 처벌해달라며 서울 강남경찰서에 수사를 요청했다. 롯데는 법률 자문을 거쳐 해당 지라시로 인해 계열사 주가가 대폭 하락했고, 시장에 불안감을 조성해 그룹 신용에 손해를 입혔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지난달 18일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쇼핑 등 주요 상장 계열사 주가는 하루 만에 약 6000억원 증발했다. 지난 11월 17일 '롯데 제2의 대우그룹으로 공중분해 위기'란 제목의 지라시가 전파됐다. 지라시에는 단정적인 표현으로 허위 사실이 담겼다. 이 때문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롯데가 유동성 문제로 12월 모라토리엄을 선언할 것이라는 유언비어가 퍼졌다. 이 글에선 "롯데쇼핑 차입금을 제외한 롯데홀딩스, 지주 및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29조9000억원으로 그룹 전체 유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