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드(Claude Code) 창시자인 보리스 체르니(Boris Cherny)는 "인공지능 도구가 코드 작성의 기계적인 부분을 점점 더 많이 처리하게 됐다"면면서, "2026년부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는 직함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엔지니어들은 더 광범위한 제너럴리스트 역할로 진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른바 누구나 코딩에 참여하는 '하이퍼 제너럴리스트' 팀 문화를 강조했다. businessinsider, pragmaticengineer, getpanto, quasa, fortune에 따르면, 2월 17일(현지시간)에 공개된 Y Combinator의 Lightcone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체르니는 "변화가 이미 진행 중이며, 코딩 기술이 전통적인 비기술 직무로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프로덕트 매니저들도 코딩하고, 데이터 과학자들도 코딩하고, 사용자 리서처들도 약간 코딩한다. 심지어 재무팀까지 코딩에 참여한다"고 말하며, 앤트로픽 내 자신의 팀에서 직무 간 경계가 어떻게 흐려졌는지 설명했다. 생산성 폭발적 증대 앤트로픽 내부 조사(2025년 8월, 132명 엔지니어·연구원 대상)에서 직원들은 Cla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롤스로이스와 노르웨이 연구기관 SINTEF(Stiftelsen for industriell og teknisk forskning, 산업 및 기술 연구 재단)가 항공 CO₂ 배출량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는 하이브리드 항공기 엔진을 개발 중이며, 올 여름 프랑스에서 실증 엔진 시험을 실시하고 203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sintef, cordis.europa, interestingengineering, techxplore, unfuture.org에 따르면, EU가 지원하는 He-Ar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되고 있는 이 엔진은 전기 모터와 기존의 내연 엔진을 결합하여 프로펠러를 구동하며,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사용되는 기술과 유사한 방식을 항공 분야에 적용한 것이다. 또 100% 지속가능 항공연료(SAF) 호환성을 갖춰 온실가스(GHG) 감축 효과를 극대화한다. 항공 부문은 EU 전체 기후 배출량의 약 4%를 차지하는데, 하이브리드 항공기 대규모 도입 시 EU 전체 배출을 1%포인트 줄일 잠재력을 보인다. SINTEF 연구원 토르스타인 그라브 오크레(Torstein Grav Aakre)는 "배출량이 감소하는 원리는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실리콘밸리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위해 15년간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해온 덱스 헌터-토리케가 자신이 한때 홍보했던 업계를 비판하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했다. 그는 인공지능이 적절한 준비 없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세상이 "재앙을 향해 몽유병처럼 걸어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Dex Hunter-Torricke's Post - LinkedIn, creativitysquared, prweek, time.com, coingeek에 따르면, 덱스 헌터-토리케(Dex Hunter-Torricke)는 구글 딥마인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에서 불과 4개월 만에 퇴사한 후, 지난 2월 17일 '미래를 위한 센터(Center for Tomorrow)' 비영리단체를 설립하며 AI 시대의 '재앙'을 경고했다. 그는 15년간 메타의 저커버그 연설작성, 스페이스X 커뮤니케이션 총괄, 딥마인드 마케팅 리더로 빅테크 낙관론을 홍보했으나, 이제 "계획 없는 즉흥 대응이 인류 최대 전환기를 무모하게 만든다"고 비판한다. 헌터-토리케는 2011년 구글 최초 임원 연설작성자로 입사해 에릭 슈미트·래리 페이지의 목소리를 다듬었고, 2012~2016년 페이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앤트로픽이 2월 17일(현지시간) AI 모델 '클로드 소네트 4.6'을 공식 출시하면서, 최상위 '오퍼스급' 성능이 중급 가격대로 내려오는 전례 없는 상황이 펼쳐졌다. 지난 2월 5일 '오퍼스 4.6' 출시 후 불과 2주 만에 발표된 이 모델은, 코딩·컴퓨터 활용·추론·에이전트 등 전반적 AI 역량에서 전작 소네트 4.5를 압도적으로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일부 지표에서는 오퍼스 4.6마저 능가하는 '하극상'을 연출했다. anthropic.com, mashable, lmcouncil, infoq, officechai에 따르면, 구체적인 벤치마크 수치가 이를 여실히 증명한다. 코딩 능력을 측정하는 'SWE-벤치 베리파이드'에서 소네트 4.6은 79.6%를 기록해, 오퍼스 4.6(80.8%)에 근접하면서도 오픈AI의 GPT-5.2(80.0%)를 바짝 추격했다. 재무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Finance Agent v1.1'에서는 63.3%로 오퍼스 4.6(60.1%)과 GPT-5.2(59.0%)를 모두 제쳤고, 사무업무 지표인 'GDPval-AA Elo'에서도 1633점으로 오퍼스 4.6(1606점)과 GPT-5.2(1462점)을 상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글로벌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최신 연구에서 인공지능(AI)이 지난 3년간 80% 이상 기업의 생산성과 고용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nber.org, frbsf.org, ey.com, weforum.org, scirp.org에 따르면, 2월 1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국립경제연구소(NBER) 워킹페이퍼 'Firm Data on AI' 연구는 미국, 영국, 독일, 호주 4개국의 CFO, CEO 및 경영진 약 6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AI 도입 기업 70%에도 불구하고 임원 주간 AI 사용 시간이 평균 1.5시간에 불과하며, 25%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AI가 고용이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임원들은 향후 3년 내 AI가 생산성을 1.4% 끌어올리고 생산량 0.8% 증가, 고용 0.7% 감소시킬 것으로 전망하나, 직원들은 오히려 고용 0.5% 증가를 예상해 기대 격차가 뚜렷하다. PwC 2026 글로벌 CEO 설문(4,454명, 95개국)에서도 AI가 비용·수익 동시 효과를 낸 CEO는 12%에 그치고, 56%는 재무적 혜택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애플이 스마트폰 이후 시대를 겨냥해 ‘AI 안경·펜던트·카메라 에어팟’ 3종 웨어러블을 동시에 가속하며 메타·오픈AI와의 차세대 단말 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애플 ‘N50’ 스마트 안경의 실체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내부 코드명 ‘N50’로 불리는 AI 기반 스마트 안경을 내년 생산 개시, 2027년 전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제품은 아이폰과 연동되는 고급형 안경으로, 메타의 ‘레이밴 메타’ 시리즈와 경쟁하지만, 디스플레이를 넣지 않고 문맥 인식형 AI 경험에 초점을 맞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안경에는 카메라 렌즈 2개가 탑재되며, 하나는 고해상도 사진 촬영용, 다른 하나는 거리 측정과 사물 인식을 위한 컴퓨터 비전용으로 설계됐다. 사용자는 음성비서 ‘시리(Siri)’를 통해 전화 통화, 일정 추가, 주변 환경 기반 작업 수행, 사진 촬영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초기에는 메타처럼 기존 안경 브랜드와 협업하는 방안도 검토됐지만, 현재는 애플이 직접 프레임을 설계·제작하는 고급형 자체 안경 라인으로 방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인사이더와 아이폰 전문 매체들은 이 프로젝트가 ‘애플 비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설날 연휴에 중국 최대 기술 기업들이 2026년 춘절 갈라쇼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과 최신 AI 모델을 선보이며 인공지능·로봇 분야 세계 지배력을 과시했다.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주관 갈라쇼는 자정까지 플랫폼 6억7,700만명, 신매체 135억뷰를 기록하며 세계 최다 시청 행사로 군림했다. reuters, globaltimes, chinadaily, technode, scmp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되는 TV 방송에서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무술을 시연했으며, 여러 주요 AI 개발사들이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을 공개했다.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 갤봇(Galbot), 노에틱스(Noetix), 매직랩(MagicLab) 등 4개의 로봇 스타트업이 2026년 춘절 갈라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였다.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이 주관하는 이 갈라쇼는 미국의 슈퍼볼에 비견되는 문화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갈라쇼는 지난해 중국 내 실시간 TV 시청자의 약 79%를 끌어모았다.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의 G1·H2 휴머노이드 로봇은 테이블 도약, 3m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일론 머스크는 2월 16일(현지시간) 테슬라 사이버캡의 일정을 6개월 동안 세 번째로 재확인하며, 이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4월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teslarati, stocktwits, tesery, driveteslacanada, tipranks, ainvest에 따르면, 머스크는 X에 올린 게시물에서 "페달이나 핸들이 없는 2인승 사이버캡은 4월에 생산을 시작"이라는 차량 영상을 링크하며 작성했다. 즉 테슬라가 이 자율주행 전용 차량에 수동 조작 장치를 추가할 것이라는 추측을 일축했다. 또 사이버캡을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자 약 5배 높은 생산율을 달성하기 위한 자동차 제조의 획기적인 재설계"라고 강조했다. 자동차 제조를 5배 효율화한 '언박스드' 공정으로 초당 10초 주기 생산(연 200만~400만대 목표)을 노린다고 밝혔다. 세 차례 약속에도 초기 램프업 '고통스러울 듯' 이 발언은 2025년 11월 주총에서 처음 4월 생산을 명시한 지 6개월 만의 세 번째 재확인으로, 1월 23일과 2월 16일에 이은 것이다. 그러나 머스크는 "사이버캡과 옵티머스는 모든 게 새롭다"며 초기 생산 속도가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한국 반도체 인재를 직접 영입하며 AI 칩 대량생산 야심을 드러냈다. 테슬라 코리아는 2026년 2월 15일 X(트위터)에 AI 칩 설계 엔지니어 채용 공고를 게시, "세계 최고 수준의 대량 생산 AI 칩 개발"을 목표로 하며 지원자에게 "본인이 해결했던 가장 어려운 기술 문제 3가지"를 요구했다. 머스크는 다음 날 이를 리트윗하며 태극기 이모지를 달고 "한국에 있고 반도체 칩 디자인·제조·AI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면 테슬라에 오라"고 직격했다. 테슬라 AI칩 로드맵: 연 1회 신제품, 총생산량 세계 독보 테슬라는 현재 차량에 AI4 칩을 탑재 중이며, AI5 칩 테이프아웃(최종 설계 완료)이 임박했고 AI6 개발에 착수했다. 머스크는 "매 12개월마다 새로운 AI 칩을 대량생산에 투입, 궁극적으로 다른 모든 AI 칩 총생산량을 초과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AI5는 AI4 대비 40배 성능 향상으로 자율주행 완벽화와 옵티머스 로봇 강화에, AI6는 데이터센터·로봇 특화로 쓰일 전망이다. 자체 '메가팹' 건설 계획도 세워 초기 월 10만 웨이퍼에서 100만 웨이퍼(현재 TSMC 월 142만 수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파이낸셜 타임스(FT)가 인공지능 제품을 위한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구글의 뉴스 퍼블리셔 명단에 합류했다. Press Gazette, ft, nytimes, talkingbiznews, aicerts, trendingtopics에 따르면, FT 존 슬레이드 CEO가 2월 11일 런던에서 열린 디지털 시대의 뉴스 서밋에서 이번 계약을 "콘텐츠 라이선스 유료 계약"으로 설명했다. AI에 대한 출판사들의 우려에 대해 "논의에 참여하고 경청하며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 구글의 태도를 높이 평가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FT는 이미 가디언, 워싱턴 포스트, 데어 슈피겔, 엘 파이스와 같은 9개 이상의 주요 언론사들을 포함하고 있는 구글의 파일럿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됐다. 구글과 체결한 AI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은 현금 지급을 포함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2025년 12월 시작된 것으로, API를 통한 확장 디스플레이 권한과 콘텐츠 전달을 보상하며 구글 뉴스 쇼케이스(전 세계 10억 달러 이상 지급)의 연장선상이다. 딜 경제학: 수억 달러 규모의 숨겨진 가치 구글의 AI 딜들은 공개 계약금이 없으나, 유사 사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