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세계적 권위의 'CDMO 리더십 어워즈(Leadership Awards)'에서 '지속가능성 리더십(Sustainability Leadership)' 부문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국내 기업 최초 1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CDMO 리더십 어워즈는 제약·바이오 산업 연구기관인 '아웃소스파마(Outsourced Pharma)'와 생명과학 전문지 '라이프사이언스커넥트(Life Science Connect)'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시상 부문은 바이오의약품(Biologics), 세포&유전자(Cell&Gene) 등 각 포트폴리오 별로 세분화돼 있다. 올해부터는 유사한 규모의 기업 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매출 규모에 따라 대형(Large)과 중소형(Small/Mid-Sized)으로 구분해 평가가 이뤄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심사위원상(Jury Award) 중 '지속가능성 리더십(Sustainability Leadership)'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글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 장영진 사장이 서울 중구 소재 중견기업인 한솔제지를 방문해 중동 분쟁에 따른 수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 이번 방문은 최근 이란 사태로 인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한솔제지 한경록 대표이사는 호르무즈 봉쇄 여파로 물류비가 급등해 유럽, 아프리카 등 타 지역 수출에도 영향을 주고 있으며, 펄프 등 원자재 가격도 상승하고 있어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장영진 사장은 물류비 증가나 수출대금 회수 지연 등의 어려움에 즉각대응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 제도와 긴급 지원방안 등을 직접 소개했다. 무보는 지난 10일 사장이 직접 총괄하는 「이란 사태 비상대책 TF」를 가동해 계약취소, 물류정체, 대금지연 등 총 50개사로부터 접수된 72건의 수출 애로사항을 밀착하여 관리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이번 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기대상 무역금융 우대 폭을 기존 최대 1.5배에서 2배로 상향하고, 지원 대상 역시 중동ㆍ북아프리카 21개국으로 수출하는 기업까지 전격 확대했다.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셀트리온은 4월 1일자로 지난 3월 24일 이사회를 통해 결의한 자사주 911만주에 대한 소각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각은 지난 2024년(7,013억원)과 2025년(8,950억원)의 소각 합산액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액수로 약 1조 7,154억원에 달한다. 전체 발행 주식수의 약 4%에 달하는 큰 규모다. 셀트리온은 소각 효력 발생 당일인 오늘 즉시 등기 접수를 진행하며, 이후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주주환원 정책의 실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3일 등기 절차가 완료되면, 4월 6일 한국거래소에 변경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달 13일에는 주식 시장 내 변경상장 절차가 최종 마무리될 전망이다. 단, 등기 완료 및 상장 일정은 관할 등기소의 행정 처리 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이번 소각분에는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보상 목적으로 보유했던 300만주도 포함돼 있어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셀트리온의 경영철학이 적극 반영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소각 이후 남은 자사주(약 323만주)에 대해서는 향후 인수합병(M&A), 신기술 도입 및 개발, 시설 투자 등 미래 성장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세라젬 클리니컬 연구진들과 ‘세라젬-카이스트 미래헬스케어센터’가 공동으로 수행한 인체 시뮬레이션 모델링 연구가 SCI에 등재된 국제 학술지 ‘애널스 오브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Annals of Biomedical Engineering)’ 2026년 3월호에 게재되며 기술적 신뢰도를 공식적으로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라젬 클리니컬은 세라젬의 임상 전문 연구기관이며, ‘세라젬-카이스트 미래헬스케어센터’는, 세라젬의 헬스케어 비즈니스 역량과 카이스트가 보유한 혁신 기술을 융합해 의료가전 기술 고도화 및 차세대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 설립된 공동 연구 조직이다. 이번 연구는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는 사지압박순환장치(간헐적 공기압박, IPC)에 적용되는 기술이다. 기존 3차원 시뮬레이션 방식은 인체를 수많은 작은 단위(격자)로 나눠 각각 계산해야 해 연산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개인별 신체 특성을 반영한 의료기기 최적화에 제약이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공동 연구진은 ‘다중 충실도 유체-구조 상호작용(Multi-Fidelity FSI) 모델링’을 개발하고, 해당 모델의 적합성과 정확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연간 5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나홀로 조업 어선의 인명피해를 줄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어업인끼리 선단을 구성해 상호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고(현장), 조업 중 위치가 제때 파악되지 않거나(시스템) 기존 자료를 분석해 평소보다 입항하는 시간이 늦을 경우(데이터) 신속 대응하는 3중 안전망을 도입한다. 나홀로 조업 어선의 경우 위급상황 발생 시 조력자나 목격자가 없어 구조 요청이 지연돼 사망이나 실종 등 중대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취약점을 안고 있어 이 같은 전략을 마련한 것이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어선의 인명피해 433명 중 나홀로 조업 어선은 69명으로 이 가운데 52명은 해상추락과 실종으로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나홀로 조업 어선의 사고 인지 시간을 단축하고,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방안을 강원권역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먼저, 나홀로 조업선 2~5척이 선단을 구성해 조업 중 정기적으로 서로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는 자율선단제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제도 활성화를 위해 강원권역 어선 안전국과 지역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선 후 1년여 만에 자신의 이름을 공공 인프라와 화폐, 군함 등에 새기는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팜비치 국제공항의 '트럼프 국제공항' 간판 교체가 본격화되면서, 이른바 '트럼프 브랜딩' 사례가 15건을 넘어섰다. 이는 사업가 시절부터 이어진 브랜드 전략이 정치 영역으로 확대된 것으로, 지지층 결집과 유산 남기기 목적이 크다. 공항·도로 등 인프라 명칭 변경 선봉 플로리다주 론 디샌티스 주지사는 최근 팜비치 국제공항을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국제공항'으로 개명하는 법안을 서명했다. 이 공항은 트럼프의 마라라고 리조트 인근에 위치해 그의 주요 출입구로, 7월 1일부터 공식 적용되며 FAA
“비상! 비상! 비상!” 아침에 눈을 떴는데 와이프의 기분이 심히 불쾌해 보인다. 직감적으로 뇌 내 편도체가 상황을 감지하고는 초고속으로 행동을 지시했다. 캘린더의 오늘 날짜를 확인함과 동시에 집안의 곳곳을 샅샅이 스캔 했지만 다행히 결격 사유는 없어 보인다. 그제서야 안심한듯 전전두피질이 상황 해제를 발령했다. 그래도 만반의 준비를 하며 조심스레 이유를 물어보니 간밤에 필자가 바람 피는 꿈을 꾸어 기분이 좋지 않다고 했다. 최근 ‘이혼숙려캠프’에 심취한 탓 이려니 하며 마음에도 없는 심심한 사과의 말을 건네고 나자 문득 궁금해졌다. ‘이런 쓸데없는 꿈은 도대체 왜 꾸는 걸까?’ ◆ 과적합 뇌 가설(overfitted brain hypothesis) 꿈을 꾸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까지도 많은 연구가 지속되고 있으며 그만큼 다양한 가설들이 존재하는데, 오늘은 AI시대를 맞이하여 다시 각광을 받는 이론 하나를 소개하려 한다. 바로 에릭 호엘 교수의 ‘과적합 뇌 가설’ 이다. 우선 ‘과적합’이라는 용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과적합 이란 AI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서 특정 데이터에 너무 맞춰져서 훈련을 하게 되면 새로운 상황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를 뜻하는데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형철, 이하 NIA)은 4월 1일 NIA 대구본원에서 김형철 제16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형철 신임 원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선임연구원, ㈜씬멀티미디어 부사장, 국가기술표준원 국가표준코디네이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프로그램 매니저(PM),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소장을 역임하며 출연연·민간·공공 전 분야에 걸친 38년의 균형 잡힌 IT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형철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NIA를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범정부 AI 대전환의 핵심 싱크탱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공·의료·국방 등 전 분야의 AI 전환(AX)을 NIA가 중추적으로 이끌고, AI 기본법에 따른 인공지능정책센터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원장은 "에이젠틱 AI 시대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범정부 AI 생태계의 토대를 마련하고, 피지컬 AI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프런티어급 전문기관으로 NIA를 키워 나가겠다”며, "AI 민주정부 실현과 전 국민이 AI를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포용적 AI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이 2025년 세계 주요 박물관 관람객 랭킹 3위를 차지하며 K-컬처의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영국 미술 전문 매체 아트뉴스페이퍼(The Art Newspaper)가 3월 31일 발표한 '2025년 세계 100대 박물관 관람객 조사'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은 연간 650만7,483명을 기록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904만6,000명)과 바티칸 박물관(693만3,822명)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는 2024년 379만명 대비 72% 폭증한 수치로, 8위에서 5계단 상승한 결과다. 루브르 박물관은 2025년 약 90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했으나, 이는 2024년 873만명에서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바티칸 박물관 역시 690만명을 넘기며 안정적 인기를 유지했으나, 성황기 대비 회복세가 더디다. 영국 브리티시 뮤지엄은 644만명으로 4위에 머물렀고,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598만4,091명으로 5위권이다. 아트뉴스페이퍼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증가 폭을 "관측 사례 중 손꼽히는 수준"으로 평가했다. K-컬처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의 다른 박물관들도 대거 흥행에 성공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211만2,210명(전년比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캐나다 최대 항공사 에어캐나다의 마이클 루소(Michael Rousseau) CEO가 자사 여객기 추락 사고에 영어로만 애도 메시지를 낸 데 따른 불어권 비난 여파로 결국 사임을 발표했다. 이는 2026년 3월 22일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발생한 치명적 사고 직후 불거진 언어 논쟁의 절정으로, 캐나다의 이중언어 정책이 기업 지도자 운명을 좌우한 사례로 기록됐다. cbc, businessinsider, cbsnews, The Guardian, independent에 따르면, 사고는 몬트리올 출발 에어캐나다 재즈(Air Canada Jazz) CRJ-900 여객기(편명 ACA8646)가 착륙 직후 활주로에서 소방 구조 차량과 충돌하면서 벌어졌다. 조종사 2명인 앙투안 포레(Antoine Forest, 30세, 퀘벡 출신 프랑스어 사용자)와 매켄지 건터(Mackenzie Gunther)가 사망했으며, 승객 72명과 승무원 4명 중 41명이 부상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FAA(미국 연방항공청)는 사고 원인 조사를 착수했으나, 조종사들의 급제동으로 더 큰 피해를 막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루소 CEO는 다음 날 4분짜리 영상 메시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