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5월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동서식품 신연제 대리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넓은 공원에서 함께 보낸 시간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G유플러스는 AI 음성합성(TTS, Text-To-Speech) 기술을 통해 순직 소방관의 목소리를 복원하고, 순직 소방관의 부모님을 위한 음성 편지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청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순직소방관의 부모 17명과 3박4일 동안 일본 사가현으로 마음치유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에는 지난해 1월 경북 문경시의 한 공장에서 화재를 진압하다가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의 부모도 함께했는데, 일본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고인의 음성 편지가 재생됐다. LG유플러스는 공공안전종사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 올해 LG유플러스는 자사의 다양한 AI 기술을 공공안전종사자의 안녕한 삶을 지원하는 데 활용하겠다는 사회공헌 목표를 세우고 소방청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김 소방장의 목소리를 복원하기 위해 제로샷(Zero-shot) 기반 최신 TTS기술을 활용했다. 일반적인 AI 기술로 사람의 목소리를 생성하려면 특정 인물의 목소리를 구현하기 위해 수백에서 수천 문장에 달하는 음성 데이터를 학습해야 했다. 하지만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고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BAT로스만스는 5월 14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가족愛 클래식, 함께하는 하모니’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서와 문화적 감동을 나누기 위해 전석 무료로 마련된 행사로, BAT로스만스가 제조공장이 위치한 경상남도 사천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온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박동식 사천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본 공연의 막을 연 이날 무대는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김진추, 그리고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이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영화 <미션> OST 'Gabriel’s Oboe', <시네마천국> OST 'Se' 등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아온 곡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 ‘살짜기 옵서예’, ‘임이 오시는지’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장일범 평론가의 쉽고 재치 있는 해설이 관객들의 몰입을 더했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이 국제 기후 컨설팅 업체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탄소발자국 인증은 기업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증받는 제도다. 탈 탄소화 미래로의 가속화를 사명으로 삼고 있는 국제 기후 컨설팅사인 카본 트러스트는,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방출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측정하였고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 또는 감축 목표를 설정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해왔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삼양식품은 국내와 해외에서 판매하는 불닭볶음면에 카본 트러스트 탄소발자국 인증 마크를 표기할 예정이다. 제품의 환경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세계적인 기후변화대응과 탄소감축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지속가능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국내외 공신력 있는 인증을 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가겠다"며 “회사의 성장세에 발맞춰 ESG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2021년 ESG 경영을 본격화하면서 꾸준히 친환경 경영을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고객 만족과 품질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하는 인증중고차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천·부산창원·대구서구 3개 지역에 ‘토요타 서티파이드(TOYOTA CERTIFIED)’ 공식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장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기존 서울 양재 전시장을 포함한 총 4개 거점에서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수도권은 물론 경상권 주요 도시까지 고객 접점이 확대되었다. 신규 전시장들은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요충지에 위치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타 서티파이드(TOYOTA CERTIFIED)’는 토요타코리아가 공식 판매한 차량 중 매입 시점 기준 5년 및 10만km 이내 차량 중심으로 총 191가지 항목의 기술 및 품질 검사를 거쳐 판매하고 있다. 또한, 토요타 공식인증중고차 전시장에서는 ▲1:1 맞춤형 전문 상담, ▲공정한 차량 가치 평가, ▲서류 및 금융 절차 지원 등 구매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엔진 및 동력 계통, ▲하이브리드 시스템 관련 부품(인버터, 파워트레인 외)에는 1년/2만km의 추가 보증이 제공되어, 고객들은 차량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올해 1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연결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컬리가 이날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25년 1분기 매출(이하 연결기준)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증가한 5,807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9억4900만원 개선된 17억6100만원으로 창립 10년 만에 첫 흑자를 달성했다. 컬리는 지난해 1분기 별도 기준 5억2570만원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GMV)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속에서도 15% 늘어난 84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통계청이 최근 공개한 올 1분기 국내 온라인 쇼핑 성장률(거래액 기준2.6%)을 6배 가까이 뛰어넘는 수치다. 첫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대해 회사측은 식품과 뷰티 등 중심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한 매출 다각화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식품 카테고리 경우 1분기 거래액은 1년 새 16% 증가했다. 뷰티컬리 역시 명품과 럭셔리, 인디 브랜드 등의 판매 호조로 고른 성장을 유지했다.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가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롯데 어워즈(이하 롯데 어워즈)’를 개최했다. 롯데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도전과 혁신정신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한 임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롯데 어워즈의 핵심 메시지는 ‘비욘드 리밋(Beyond limit)’으로 ‘두려움과 불가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해 나아가는 롯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 롯데 어워즈 대상은 한국 식품사 최초로 인도에 진출해 신규 브랜드 도입 등 인도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끈 롯데웰푸드 글로벌전략부문이 수상했다. 종교 및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식물성 원료로 대체한 초코파이를 선보였고, 높은 기온에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내열성 초콜릿을 개발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쳤다. 롯데웰푸드 인도 법인 매출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8%대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롯데웰푸드 해외 법인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인도에서 발생할 만큼 현지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인도 푸네시에 빙과 신공장을 준공하며 인구 14억명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최우수상은 영업∙마케팅, R&D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6월 7일과 8일 이틀간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렉서스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사단법인 마르쉐와 함께 친환경 농업과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식(喰)식(植)마켓’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식식마켓’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생산자와 건강한 식문화를 지지하는 소비자를 연결하기 위해 기획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마켓으로,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렉서스가 후원하는 ‘렉서스 영파머스(LEXUS Young Farmers)’ 농부를 포함한 다양한 농가들과 수공예팀, 요리팀 등 총 38팀의 셀러가 참여한다. 특히 렉서스 영파머스 농부들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토마토, 녹차, 올리브, 딸기 등 다양한 농산물 및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양일 간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팜투테이블 with 영파머스’가 진행된다. 소셜 다이닝 형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등 환경적 가치를 일상과 연결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렉서스 영파머스 김태석 농부와 원승현 농부가 직접 재배한 작물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