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남부 불루사라웅산(해발 약 5,100피트) 정상 부근에서 현지시간 17일 오후 1시 17분(현지시간, GMT 05:17) 교신이 두절된 ATR 42-500(일부 보도 ATR 42-512 또는 600) 프로펠러 여객기가 실종되며 탑승자 11명 생사가 불투명해졌다. 자바섬 욕야카르타(족자카르타) 아디수티프토 공항을 이륙해 남술라웨시주 마카사르 술탄 하산우딘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해당 기(기적 PK-THT)는 인도네시아 항공운송(Indonesia Air Transport) 소속으로, 해양수산부(Directorate General of Marine and Fisheries Resources Surveillance) 위탁 어업 감시 임무 중이었다. 사고 경과와 위치 추정 마카사르 관제탑(AirNav Indonesia MATSC)은 기장이 활주로 21 접근 지시를 받은 직후 비행 경로 이탈을 지적하며 여러 차례 수정 명령을 내렸으나, 마로스(Maros) 지역 Leang-Leang(좌표 04°57'08″S 119°42'52″E) 상공 약 20km 지점에서 레이더와 무전이 완전히 끊겼다. 현지 주민들은 실종 직후 불루사라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중국의 세계 최대 단일 접시형 전파망원경 FAST(500미터 구경 구면 전파망원경)가 지구로부터 약 29억 광년 떨어진 반복 고속 전파 폭발(FRB 20220529)을 2022년 6월부터 2024년 8월까지 2년 2개월 이상 지속 관측하며, 이 신호의 기원을 쌍성계로 규명하는 결정적 증거를 포착했다. science.org, scio.gov, global.chinadaily.com, arxiv.org , scifac.hku에 따르면, 연구팀은 패러데이 회전 측정치(RM)가 17개월간 중앙값 17 rad m^{-2}, 산포 101 rad m^{-2}로 안정적이었으나, 2023년 12월 갑자기 1977 ± 84 rad m^{-2}로 100배 이상 폭증한 뒤 2주 만에 원래 수준으로 회복되는 'RM 플레어' 현상을 최초로 관측했다. 이는 고밀도 자화 플라즈마 덩어리가 시야를 스치듯 통과한 증거로, FRB 발생원이 고립된 마그네타가 아닌 태양 질량급 동반성과 쌍을 이룬 쌍성계임을 강력히 시사한다. FRB의 강력한 에너지와 반복성 비밀 고속 전파 폭발은 2007년 처음 발견된 이래 수천 건이 포착됐으나, 밀리초 동안 지속되며 태양이 1주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미국과 덴마크·그린란드 3자 회담이 ‘근본적 이견’만 확인한 채 빈손으로 끝난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19)와 덴마크의 이사벨라 공주(18)를 정략결혼시키고 그린란드를 ‘혼수’로 미국에 넘기자는 정치풍자 게시물이 전 세계 SNS를 타고 확산되고 있다. 16세기 왕실 외교를 연상시키는 이 농담은 얼핏 황당한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희토류·북극항로·나토 확장이라는 21세기 지정학 갈등이 촘촘히 얽혀 있다. ‘배런-이사벨라 정략결혼’ 밈의 전개 X(옛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정치풍자 계정 ‘미스 화이트’는 “배런 트럼프와 덴마크 이사벨라 공주가 결혼하고, 그린란드를 미국에 혼수로 주면 된다”는 글을 올리며 양국 갈등을 풀 ‘간단한 외교 해법’이라고 비틀었다. 이 게시물은 일주일 남짓한 사이에 조회수 600만~1000만회, ‘좋아요’ 수 10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 사이에서 ‘중세식 외교 판타지’로 회자되고 있다. 댓글에는 “합스부르크 왕가가 하던 식의 분쟁 해결 방식” “넷플릭스 사극 ‘브리저튼’에서나 가능할 설정”이라는 풍자부터, “배런이 스페인 레오노르 공주와 결혼해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매입 추진이 7000억 달러(약 1027조원, 2026년 1월 15일 환율 기준)에 달하는 천문학적 비용 추산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 NBC News, euronews, independent, tass, theguardian, usatoday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학자들과 전직 관리들의 분석을 인용해 그린란드 매입 가격을 5000억~7000억 달러로 평가했으며, 이는 2026 회계연도 미 국방예산 9010억 달러의 78%에 육박하는 규모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몇 주 내 그린란드 매입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로 부상했다. 알래스카 애틀랜틱 카운슬(American Action Forum)은 그린란드의 사적 GDP와 자원 가치를 감안해 1860억 달러로 낮춰 추산했으나, 전략적 버퍼존 가치까지 포함하면 상한선이 훨씬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백악관 회담서 '점령 의도' 포착 14일 백악관에서 JD 밴스 부통령과 루비오 장관이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무장관, 비비안 모츠펠트 그린란드 외무장관과 2시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앤트로픽이 2026년 1월 12일(현지시간) Claude macOS 데스크톱 앱에 'Cowork' 기능을 연구 프리뷰로 출시하며, 개발자 전용 도구였던 Claude Code를 비기술 사용자에게 확대 적용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특정 폴더에 접근 권한을 부여하면 Claude가 파일을 자율적으로 읽고 수정하며, 채팅 인터페이스를 통해 지시를 내릴 수 있게 해 기존 AI 채팅의 한계를 넘어선다. Claude Code는 2024년 11월 명령줄 도구로 출시된 이래 앤트로픽의 가장 성공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초기 코딩 목적에서 벗어나 세금 처리, 영수증 정리, 파일 조직 등 일상 업무로 확산됐다. 앤트로픽 엔지니어 Boris Cherny는 X에서 "휴가 조사부터 오븐 제어까지 비코딩 작업이 급증했다"고 밝혔고, 기술 스태프 Felix Rieseberg는 CNET 인터뷰에서 "코딩 도구가 삶의 모든 관리 업무로 진화하는 걸 목격했다"고 전했다. 핵심 기능과 실제 활용 사례 Cowork는 다운로드 폴더를 지능적으로 정리하거나 영수증 사진으로 지출 스프레드시트를 자동 생성하고, 메모를 보고서로 변환하는 등의 작업을 자율 계획·실행한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애플과 구글이 다년 계약을 통해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아이폰 음성비서 시리(Siri)에 적용한다. 1월 12일(현지시간) 양사 공동 발표에 따르면, 애플은 "신중한 평가 끝에 구글의 AI 기술이 애플 재단 모델(Apple Foundation Models)에 가장 유능한 기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출시 일정 계약 조건은 비공개됐으나, 업계 추정치는 연간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수준으로, 애플이 맞춤형 제미나이 모델(1.2조 파라미터)을 도입한다. 이는 애플 기존 클라우드 모델(1500억 파라미터)의 8배 규모다.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기능은 2026년 봄 iOS 26.4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될 예정으로, 시리 개인화와 멀티모달 처리(텍스트·이미지·음성)가 강화된다. 시장 충격파: 알파벳 시총 4조달러 신기록 발표 직후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가는 1% 상승하며 뉴욕증시에서 시총 4조달러(약 5870조원)를 처음 돌파했다. 이는 엔비디아에 이어 두 번째로, 알파벳은 애플(3.84조달러)을 넘어 2위 자리를 굳혔다. 작년 알파벳 주가는 AI 랠리에 힘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족기업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이 사우디아라비아 부동산 개발사 다르 글로벌(Dar Global)과 제휴해 총 100억 달러(약 14조6000억원, 38억 사우디 리얄) 규모의 두 초대형 부동산 프로젝트를 2026년 1월 11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리야드 와디 사파르(Wadi Safar)와 제다 킹 압둘아지즈 로드(King Abdulaziz Road)에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트럼프 브랜드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4~5년 내 완공을 목표로 하며, 사우디 비전 2030의 외국인 부동산 소유 허용 정책과 맞물려 글로벌 투자 유치에 초점을 맞췄다. 리야드 와디 사파르: 70억 달러 '트럼프 골프 왕국' 리야드 서부 와디 사파르 지역 260만㎡ 부지에 들어서는 첫 프로젝트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Trump International Golf Club, Wadi Safar)을 중심으로 한 70억 달러(약 10조2000억원) 규모 복합 단지다. 18홀 챔피언십 골프 코스,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초호화 맨션(최저가 2,500만 사우디 리얄, 약 9000억원), 프리미엄 주거 시설이 포함되며, 디리야 프로젝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구글이 지메일(Gmail)에 'AI 인박스(AI Inbox)' 기능을 도입하며 전통적인 이메일 서비스를 업무 처리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기능은 AI가 이메일 내용을 분석해 할 일 목록(To-do list)을 자동 생성하고 답장 초안을 제안하는 등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구글은 2026년 1월 8일(현지시간) 이 기능을 공식 발표했으며, 전 세계 30억명의 지메일 사용자에게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핵심 기능과 작동 원리 AI 인박스는 이메일 목록 대신 '제안된 할 일(Suggested to-dos)'과 '잡아야 할 주제(Topics to catch up on)' 두 섹션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내일 만기 청구서"나 "피부과 약 배송 주소 확인 전화" 같은 우선순위 항목을 강조하며, 각 항목은 원본 이메일로 직접 연결된다. 또한, 여러 이메일에서 "재정(Finances)"이나 "구매(Purchases)" 등 카테고리로 주제를 요약해 사용자가 놓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돕는다. Gemini 3 모델을 기반으로 한 이 시스템은 사용자의 이메일 패턴, 연락처, 메시지 맥락을 학습해 VIP 이메일을 필터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아마존은 2025년 7월 700만 달러(약 96억원) 규모로 샌프란시스코 스타트업 Bee를 인수한 지 6개월 만에 $49.99(약 6만8000원) 가격의 상시 청취 웨어러블 기기를 중심으로 한 제품 '군집(constellation)' 확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블룸버그와 아마존 공식 발표에 따르면, Bee 공동창업자 마리아 데 로르데스 졸로는 "하루 동안 착용하는 여러 기기들의 군집을 통해 개인화된 AI 동반자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CES 2026(1월 5~8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공개된 Bee 업데이트는 Gmail·캘린더 연동 'Actions' 기능으로, 대화 중 이메일 초안 작성이나 회의 일정 자동 생성을 지원하며 사용자 참여도가 2배 증가한 Alexa+ 생태계와 연계된다. 'Daily Insights'는 대화 패턴 분석으로 감정 추이·관계 변화·개인 목표 추천을 제공하고, 'Voice Notes'는 버튼 한 번으로 생각을 즉시 캡처하며, 'Templates'는 학생 강의나 영업 미팅에 최적화된 요약 형식을 자동 적용한다. 최대 40개 언어 지원과 모듈형 디자인(손목·클립 착용)으로 배터리 수명과 방수 기능을 강화해 일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인수 재추진 발언으로 누크(Nuuk)에 본사를 둔 그린란드 최대 은행 그뢴란스방켄(Grønlandsbanken A/S, 티커 GRLA)의 주가가 2026년 들어 최대 42% 폭등하며 OMX 코펜하겐 중형주 지수(상승률 2.7%)에서 2위 성적을 기록했다. 이 은행의 시가총액은 약 20억 덴마크 크로네(약 4억 달러)에 달하며, 최근 일주일간 33% 급등 후 9일(현지시간) 차익실현 매도로 사상 최고치에서 소폭 하락했다. 노드뱅크AB의 페르 한센 투자 전문가는 "미국 주도의 대규모 투자가 유입되면 경제 활동이 활성화돼 은행 수혜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cnbc, finance.yahoo, morningstar, investing, reuters, globalnews에 따르면, 은행주 뿐만 아니라 광산 관련 주식도 트럼프 행정부의 희토류·중요 광물 공급망 다각화 전략에 힘입어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그린란드 남부 날루낙(Nalunaq) 금광 운영사 아마록 미네랄스(Amaroq Minerals Ltd., AIM/TSXV: AMRQ)는 CEO 엘두르 올라프손(Eldur Ólafsson)이 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