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애플의 iOS 26 통화 스크리닝 기능이 모르는 번호 전화를 자동으로 걸러내는 '개인정보 수호자'로 떠올랐다. 이 기능은 발신자가 통화 용건을 밝히기 전까지 수신자가 받지 않아도 되도록 설계됐으며, 최근 삼성 갤럭시 S26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와 프라이버시 경쟁을 촉발하고 있다. iOS 26의 통화 스크리닝은 연락처에 저장되지 않은 번호나 최근 통화 기록 없는 전화를 아이폰이 자동 응답해 발신자에게 이름과 용건을 묻는다. 실시간 음성-텍스트 변환으로 화면에 표시되며, 사용자는 이를 확인 후 통화 여부를 결정한다. 한국어 인식 모델이 별도 적용돼 정확도가 높고, 모든 처리가 온디바이스 AI로 이뤄져 데이터 유출 위험이 없다. 테스트 결과, iOS 26에서 모르는 번호 통화의 70~80%가 스크리닝되며, 15~20%만 직접 울리고 5~10%는 음성사서함으로 간다. 브랜딩 표시율은 10% 미만으로, 스팸 통화 차단에 효과적이다. iOS 26 채택률은 2026년 2월 기준 최근 4년 아이폰 74%, 전체 66%에 달해 약 1억3000만대 이상에서 기능이 활성화됐다. 메시지 앱은 알 수 없는 발신자를 별도 '스크리닝함'으로 분리하고 스팸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친환경 프리미엄 우유 ‘저탄소인증우유(900ml)’가 가치 소비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최근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저탄소인증우유(900ml)’는 저탄소 축산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기준치 대비 10% 이상 감축한 목장의 원유로 만든 친환경 프리미엄 우유로,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의 고품질 원유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지구를 생각하는 저탄소 인증 목장에서 생산한 우유인 만큼 사회적 가치나 개인의 신념 등을 중시하는 ‘가치 소비족’들을 겨냥한 전략이 주효했다. 이에 힘입어 ‘저탄소인증우유’는 출시 후 꾸준히 판매량 증가 추세를 보였고, 최근에는 전월 대비 판매량이 2배 급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 1위 유업체의 명성에 걸맞은 친환경 행보도 힘을 실어줬다. 실제로 서울우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목장 총 107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된 원유는 별도로 분리·집유해 관리하고 있다. 또, 지난달에는 서울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제28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헬스케어(척추의료기기) 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28년간 축적된 의료기기 기술력과 글로벌 인증을 통한 객관적 신뢰, 체험형 공간 운영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 브랜드 경험 확대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6년 연속 1위 선정으로 이어졌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9년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로, 주요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지수화한 지표다. 세라젬은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이미지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헬스케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세라젬의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은 1998년 첫 모델 M3000 출시 이후 척추 관리 의료기기 분야에서 기술 고도화와 사용자 경험을 축적해온 핵심 제품군이다. 의료기기 기술과 척추 기술, 온열 기술 등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사용자의 하중과 척추 길이, 굴곡도를 분석해 척추 라인에 밀착되는 정교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고객의 차량 소유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목적지 기반 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단순히 충전기 수를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고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비즈니스 지역과 주요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충전 거점을 구축해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폴스타코리아는 티맵모빌리티, 아이파킹과 협력해 2030년까지 40개소 400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거점은 기존 폴스타 고객들의 차량 이용 패턴과 충전 빈도 등을 분석해 선정했다. 폴스타코리아는 더 리버몰 강동을 비롯해 영등포 타임스퀘어, 종로타워 등 주요 지역에 폴스타 차징 스테이션(Polestar Charging Station)을 설치하며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폴스타 고객들이 차량 구매 이후에도 높은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너 경험 전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충전 인프라 확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폴스타 4 오너를 위한 충전 혜택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대상은 선불권 포인트 등록을 완료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이원택)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서울 신대방에 위치한 유명 맛집 ‘온정돈까스’와 협업한 디저트 신메뉴 ‘디지게 매운 돈까스’를 3월 19일 출시한다. 롯데리아는 지난 2023년 청주 지역 맛집 ‘입이 즐거운 그 만두’와 협업해 매운만두•미친만두를 출시했으며 2024년에는 우이락 고추튀김을 출시했다. 특히 청주 만두는 출시 1개월 만에 1차 생산재고 물량 소진, 3개월간 누적 판매량 100만개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며 매운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해 온정돈까스와 손잡고 한국에서 가장 매운 돈까스를 디저트 메뉴로 선보이게 됐다. 온정돈까스의 시그니처 제품 ‘디진다돈까스’는 극한의 매운맛으로 마니아들에게 명성이 자자한 메뉴다. 이번 신제품은 온정돈까스의 대표 소스를 그대로 활용했으며 디진다 돈까스를 핑거 디저트화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맛은 총 2종으로 구성했다. ‘디진다맛’과 ‘양념맛’으로 디진다맛은 극강의 매운 맛이 특징이며 한 입만 먹어도 강력하고 화끈한 매운 맛을 체험할 수 있다. 양념맛은 매콤달콤한 양념소스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매운 맛이다. 롯데리아는 신제품 출시에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의 임플란트 생산공장인 K1(오렌지타워)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KGMP)’ 적합을 재인정받았다. K1은 의료기기 우수제조시설로서 간소 절차를 통해 KGMP 정기심사를 통과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K1은 국내 최초 임플란트 개발·생산의 역사가 서린 곳이자 단일 공장으론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임플란트 생산기지다. 연면적은 1만9,108㎡(약 5,790평)이며 연간 1,800만 세트에 달하는 임플란트를 제조할 수 있다. 2014년 터를 옮겨 새롭게 준공한 이래 K1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곳곳의 치과의사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임플란트를 공급하는 보급기지 역할을 해왔다. 생산 규모도 압도적이지만 까다로운 품질 관리로 치과의사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실제로 K1 공장은 양질의 제품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전 공정에 걸쳐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6대 중요 공정별 관리’와 ‘5단계 정밀 검사 시스템’을 운영하며 사실상 무결점에 해당하는 100PPM(Parts Per Million, 1만 개당 불량 1개 이하) 불량률에 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항암 신약 개발 전문 회사인 아이디언스(대표 이원식)가 자사의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Venadaparib)’과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 트랙 지정(Fast Track Designation)’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패스트 트랙’은 중대한 질환 등에 있어 기존 치료법 대비 의미 있는 개선 가능성이 있거나 의료적 미충족 영역을 해소할 수 있는 의약품의 개발을 빠르고 원활하게 유도하기 위해 FDA가 운영하는 신속 심사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패스트 트랙 지정 시 신약 개발과 허가 추진 과정에서 FDA와의 긴밀한 협의가 가능하며, 단계별 자료 제출(Rolling Review) 및 우선 심사(Priority Review) 신청과 같은 신속 절차 적용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아이디언스 측의 설명이다. 베나다파립은 세포의 DNA 손상을 복구하는 효소인 PARP1(Poly ADP-ribose polymerase 1)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암을 억제하는 차세대 PARP 저해제로, 지난 2022년 FDA로부터 위암 관련 희귀 질환 치료제로 지정 받은 바 있다.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위암 환자를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SK하이닉스 직원들의 2025년 평균 연봉이 1억8500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년 1억1700만원 대비 58.1% 급증한 수치로, AI 메모리 호황에 따른 사상 최대 실적(매출 97조1467억원, 영업이익 47조2063억원)이 보상으로 직결된 결과다. 경영진 보수 90%↑, CEO·사장들도 '억대 상여' 폭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급여 35억원에 상여 12억5000만원을 더해 총 47억5000만원을 수령, 전년 25억원에서 90% 증가했다. 곽노정 CEO는 급여 15억4000만원·상여 26억9500만원으로 총 42억3900만원(전년比 115%↑), 김주선 AI인프라 사장 28억3000만원, 안현 개발총괄 사장 20억52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이사·감사 9명 평균 보수는 10억1500만원에 달했다. HBM 시장 독주로 성과급 '기본급 30배', 직원 수 3.4만명 초과이익분배금(PS)은 기본급 2964% 수준으로, 연봉 1억원 기준 1억4820만원 지급됐다. 직원 수는 3만4549명(전년比 6.7%↑)으로 늘었고, 평균 근속연수 13.4년을 유지하며 안정적 인력 기반을 구축했다. R&D 투자도 6조732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컴위드(대표 송상엽)는 오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보안 전시회 ‘제14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이하 eGISEC 2026)’에 참가해 고도화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공개한다. 한컴위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팅 등 최신 기술에 의한 미래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인증 기술과 양자내성암호(PQC)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 및 민간 기업의 제로트러스트와 국가망 보안체계(N2SF) 전환을 지원하는 인증·암호화 기술 모델을 제시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인증 기술 분야에서는 딥페이크 공격에 대응하는 위변조 방지 얼굴 인증 솔루션인 ‘한컴 오스(Hancom Auth)’와 화자 인증 기술인 ‘한컴 에이아이에스알씨 스피키(Hancom AISRC SPEEKEY)’를 선보인다. 또한 사용자의 행위 패턴을 AI로 실시간 분석해 별도의 명시적 인증 행위 없이도 보안 신뢰도를 유지하는 제로트러스트 지향 무자각 지속 인증 솔루션인 ‘한컴 엑스씨오스(Hancom xCAuth)’를 통해 한층 고도화된 인증 체계를 제안할 예정이다. 양자내성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SK네트웍스가 중고폰 거래 자회사 ‘민팃’ 지분을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 전문 투자사인 티앤케이 프라이빗에쿼티(T&K Private Equity)에 양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 기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견고히 하고, 인공지능(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최근 민팃 지분 90%를 티앤케이 프라이빗에쿼티에 450억원의 금액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인허가 등 남은 절차를 거쳐 상반기 내 거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SK네트웍스 정보통신사업부 산하 중고폰 사업 브랜드로 정보통신기기 리사이클 문화 조성을 통한 ESG 경영에 기여했던 민팃은 2021년 독립 분사했으며, 전국 대형마트와 공공기관, 통신대리점 등 주요 생활거점에서 ‘민팃 ATM’을 통해 중고폰 무인 거래를 이끌어왔다. 개인보안을 책임지는 데이터 삭제 기술 및 체계적인 휴대폰 등급 평가 기준 제공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로부터 ‘중고폰 안심거래 1호 사업자’ 인증을 받기도 하는 등 업계 선도 사업자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티앤케이 프라이빗에쿼티는 기술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