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오픈AI가 미 국방부와의 AI 기술 공급 계약에 대중 감시 금지 조항을 추가하며 논란을 진화시키려 나섰다. 앤트로픽이 유사 계약을 거부한 직후 체결된 이 딜은 2억 달러 규모의 공급망 리스크를 초래했으나, 샘 올트먼 CEO의 추가 보완으로 안전 원칙을 명문화했다. thehill, npr, cnn, NewYork Times, theverge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앤트로픽의 AI 모델 '클로드'를 사용해 왔으나, 군사적 무제한 활용을 요구하며 2026년 2월 27일 오후 5시 1분(현지시간) 마감 데드라인을 제시했다.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이를 거부하자 국방부는 앤트로픽을 '공급망 리스크' 업체로 지정, 모든 협력사에 제품 사용 금지를 명했다. 이 조치는 외국 적대 세력 관련 기업에 적용되는 수준으로, 2억 달러(약 2700억원) 규모의 파장을 예상하게 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같은 날 모든 연방 기관에 앤트로픽 기술 사용 중단을 지시하며 긴장을 고조시켰다. 오픈AI는 앤트로픽 지정 불과 몇 시간 만인 2월 27일 국방부와 계약을 체결, 분류된 네트워크에 AI 모델 배포를 허용했다. 계약은 '모든 합법적 목적' 사용을 원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가 3월 11~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전시면적 4만㎡ 이상, 700여 기업 참가, 7만5000명 예상 방문자)에 총력 출동해 전기차 중심에서 AI 데이터센터·ESS·로봇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참가사 최대 540㎡ 부스를 마련해 AI 데이터센터용 LFP 기반 JP6 UPS 랙 시스템과 고출력 원통형 BBU를 국내 최초 공개하며, 차세대 LMR 배터리(가격·성능 균형 최적화)와 로봇 적용 사례(LG 클로이드, 베어로보틱스 카티100)를 선보인다. 삼성SDI는 '전력 공백 제로' UPS 각형 'U8A1'과 원통형 BBU, AI 화재예방 소프트웨어 SBI를 강조하며, 2027년 하반기 양산 전고체 배터리(휴머노이드·산업 로봇 적용)를 피지컬 AI 중심으로 소개한다. SK온은 ESS 핵심 사업화 선언과 함께 고에너지밀도 LFP 파우치 배터리(에너지밀도 350~500Wh/L 목표)와 EIS 진단 컨테이너 DC 블록(이상 모듈 선택 교체), 현대위아 AMR 로봇 사례를 공개한다. 이 전략은 글로벌 EV 캐즘 속 AI 데이터센터(202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보스턴다이내믹스(BD)의 미국 상장(IPO)이 ‘로봇 빅딜’을 넘어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정의선 회장 승계 구도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 BD 상장 시계 빨라진 배경: 로봇·AI에서 재무 중심 회사로 올해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Atlas)’가 글로벌 주목을 받으면서 BD의 몸값은 단숨에 로봇·AI 대표주자로 격상됐다. BD는 그간 엔지니어·기술 중심 조직이었지만 최근 CEO가 기술통 로버트 플레이터에서 재무통인 어맨다 맥매스터 CFO(직무대행) 체제로 바뀌며, 상장을 전제로 한 ‘재무·수익 중심’ 회사로 선회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내부에선 장재훈 부회장 직속 로보틱스·AI 전략 TFT를 신설하고, M&A·전략투자 인력을 전면 배치하며 BD를 축으로 한 로봇 포트폴리오 재편에 본격 나선 상태다. BD는 로봇 제어용 AI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필드AI(Field AI)’에 수백만달러를 투입하고, 글로벌 AI·로보틱스 전문가 밀란 코박을 사외이사로 영입하는 등 상용화와 미국 IPO를 의식한 외연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와 증권가는 “2026년 상반기 나스닥 예비심사 청구·주관사 선정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미국 국방부가 이란 공습 작전에서 앤트로픽의 생성형 AI '클로드(Claude)'를 활용한 사실이 드러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금지 지시에도 군사 현장의 AI 의존도가 높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월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진행된 군사 작전에 이어 다시금 앤트로픽의 AI 기술이 활용되며 이슈가 되고 있다. 다만 해당 AI가 어떤 방식으로 작전에 활용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CNBC, ndtv, sedaily, moneycontrol, thegatewaypundit, defenseone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27일 앤트로픽을 "급진 좌파 AI 기업"으로 규정하며 연방 기관의 기술 사용 중단을 지시했으나, 불과 하루 후인 2월 28일부터 시작된 '오퍼레이션 에픽 퓨리(Operation Epic Fury)'에서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클로드를 정보 평가, 표적 식별, 전장 시뮬레이션에 투입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계자 인용 보도에서 CENTCOM을 포함한 전 세계 미군 지휘부가 이미 클로드를 분류된 군사 시스템에서 유일하게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AI로 활용 중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일론 머스크는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에 대해 X에 네 단어로 된 게시물을 올렸다. "또 한 명이 쓰러졌다(Another one bites the dust)."라는 이 글은 퀸의 1980년 히트곡 가사를 인용한 것이다. 3월 1일 GMT 3시 47분경(현지시간)에 게시된 이 메시지는 이 지각변동적인 지정학적 사건에 대한 가장 많이 조회된 반응 중 하나가 됐으며, 미국-이스라엘 합동 군사작전으로 하메네이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세계가 받아들이는 가운데 수백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글로벌 미디어와 소셜미디어에서 폭발적 주목을 받았다. npr, cnbc, cbsnews, businessupturn, news18, aljazeera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2026년 2월 28일 테헤란 관저에서 美·이스라엘 연합 공습 '대분노 작전(Operation Epic Fury)'으로 사망했다. 이란 국영 IRNA와 파르스 통신은 3월 1일 새벽 그의 '순교'를 공식 확인하며 딸, 사위, 손자녀 등 가족 4명도 동반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공습은 IRGC 지휘부, 핵시설, 미사일 기지를 타격해 이란 내 201명 사망, 24개 주에 피해를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일론 머스크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X는 토요일부터 일요일 이른 시간까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미국-이스라엘 합동 군사작전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를 확인하기 위해 수억 명의 사용자들이 사이트에 몰리면서 이전 트래픽 기록을 경신했다. pcmag, news18, ndtv에 따르면, 머스크는 "역대 최고 사용량"이라고 3월 1일 자정 직후 X에 게시했으며, 이는 플랫폼의 제품 책임자인 니키타 비어가 "오늘은 역사상 가장 큰 날이었다"고 선언한 게시물에 대한 응답이었다. 이번 급증세는 2024년 7월 15일 당시 머스크가 밝힌 바에 따르면, X가 하루 동안 전 세계적으로 4,170억 사용자-초를 기록했던 이전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새로운 최고치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머스크는 후속 답글에서 "일단은"이라고 덧붙여 "이 기록이 곧 다시 경신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이러한 트래픽 급증은 2월 28일 동부 표준시 오전 1시 15분경부터 이란의 여러 도시에서 펼쳐진 '에픽 퓨리 작전(Operation Epic Fury)(펜타곤이 명명한 공습 작전명)'에 대한 전 세계적인 속보 수요에 따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엔비디아가 애플을 제치고 TSMC의 최대 고객으로 등극했다. 이번 주 공개된 TSMC 재무제표에 따르면, 약 10년간 이어진 애플의 이 반도체 제조업체 최대 고객 지위가 AI칩 열풍과 함께 막을 내렸다. taiwannews, cnbc, pcguide, investing, intellectia, bloomberg에 따르면, 대만 TSMC의 2025년 연간 재무제표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NT$726.97억(대만 뉴타이완달러, 약 234억 달러)으로 전체 매출의 19%를 차지하며 애플을 제치고 최대 고객으로 부상했다. 이는 전년 NT$352.27억(12% 비중) 대비 106% 폭증한 수치로,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팟캐스트에서 "엔비디아가 TSMC 최대 고객"이라고 공언한 대로 확인됐다. 반면 애플은 NT$645.17억(17%)으로 2위에 머물며 전년 대비 5% 미만 성장에 그쳤다. 엔비디아 폭발적 성장 vs 애플 정체 엔비디아의 2026 회계연도(2025년 2월~2026년 1월) 매출은 2,159억 달러로 65% 증가했으며, 이 중 데이터센터 부문이 1,937억 달러(90%)를 점유했다. 이는 AI GPU의 복잡성과 대형화로 TSM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KCNA)은 2026년 2월 2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9차 노동당대회 폐막 다음 날인 27일 당·군 고위 간부 20여명에게 국방과학원이 새로 개발한 '신형 저격보총'을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이 무기를 "국가와 인민을 위해 남다른 수고를 한 동지들에 대한 평가이자 절대적 신뢰의 표시"로 평가하며 직접 무기증서를 수여하고 사격장에서 함께 발사했다. 이 행사 사진 27장을 공개했는데, 그 중에는 그의 10대 딸 김주애가 사격장에서 저격총을 쏘는 인상적인 단독 사진도 포함되어 있었다. 약 13세로 알려진 김주애의 사진은 그녀가 총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방아쇠에 손가락을 걸고 저격 조준경을 들여다보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버지 옆에서 망원경으로 표적을 관찰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는 2022년 11월 화성-17형 ICBM 시험 때 첫 공개 이후 군사·경제 행사에 600일 이상 등장한 주애의 후계자 이미지를 강화하는 상징적 이벤트로 분석된다. 그녀는 아버지가 주요 정치 행사에서 자주 입었던 것과 유사한 갈색 가죽 재킷을 입고 있었는데, 분석가들은 이러한 의상 선택이 권위와 정통성을 상징하기 위한 것이라고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한국 증시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면서 중국 본토 개인 투자자들까지 '바이 코리아(Buy Korea)'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한 반도체 ETF(화타이핀브리지 CSI KRX 중한반도체)'에 자금이 폭발적으로 유입되면서, 순자산가치(NAV) 대비 최대 21%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붙는 이례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종가 4.321위안으로 9.64% 상승한 이 ETF는 장중 4.33위안까지 치솟아 상한가(4.335위안)에 근접했다. 순자산가치(NAV) 대비 20.98% 프리미엄으로 거래되며 하루 거래대금 86억9900만 위안(약 2조원)을 기록했다. 이 ETF는 2022년 11월 상장 이후 1년여 만에 가격이 1위안대에서 4위안대로 3배 이상 폭등하며 올해 들어 65.15% 수익률을 냈다.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6.31%), SK하이닉스(15.45%) 등 한국 반도체 비중 30%를 넘으며 SMIC(7.07%), 캠브리콘 등 중국 기업을 더해 총 58종목으로 구성됐다. 중국의 엄격한 자본통제 속 위안화로 한국 반도체에 투자하는 유일한 공모 통로라는 점이 프리미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2월 27일(현지시간) 덴마크에 대해 HIV와 매독의 모자간 수직감염 종식 인증을 부여하여, 덴마크를 이 목표를 달성한 첫 번째 유럽연합 국가로 결정했다. 덴마크는 쿠바(2015년 세계 최초), 벨라루스·아르메니아·몰도바(2016년 유럽권), 몰디브(2025년 3중종식 최초) 등 WHO 인증 23개국·지역에 합류했다. medipana, cognitive.tistory, theabujainquirer, huggingface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2025년 6월 WHO 지역검증위원회와 2025년 8월 글로벌검증자문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덴마크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모든 필수 목표인 임산부 100명당 95명 이상 검사·치료율, 신생아 감염률 출생 10만명당 50명 미만으로 달성했음을 확인했다. 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는 "HIV와 매독의 모자간 수직감염 종식은 덴마크의 주요 공중보건 성과를 나타낸다"면서 "강력한 정치적 의지와 1차 의료 및 통합 모자보건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가들이 모든 임산부와 신생아를 이러한 질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