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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 48분간 중단…이유는 "드론 출현"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추석을 앞둔 연휴시작일부터 제주국제공항에 드론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항공기 운항이 48분가량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14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7분부터 오후 10시5분까지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

 

 

이는 같은날 오후 9시5분쯤 드론 의심 물체가 비행하고 있는 모습을 육안으로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공항은 항공기 운항을 중단하고 조사에 나섰지만 정확한 비행 물체가 확인되지 않자 상황을 종료했다.

 

 

국가보안 '가급' 시설인 제주공항 반경 9.3㎞ 이내 지역은 드론 비행 금지 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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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우라늄 농축시설 첫 공개…北, 美 대선 앞두고 '핵 과시 vs 트럼프 지지'?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북한이 '우라늄 농축시설'을 처음 공개했다. 미국 대선이 2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핵무력 과시'로 본격적인 개입을 시작한 것 아니냐는 평이 나온다. 나아가 트럼트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정치적 의도도 깔려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1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핵무기 연구소와 무기급 핵물질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핵물질 생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정말 이곳은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며 "핵병기를 기하급수적으로 늘이자면, 자만하지 말고 원심분리기의 개별분리능을 더욱 높이며 무기급 핵물질 생산토대를 더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북한이 지난해부터 '선제적 핵 사용'을 언급했으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무기 연구소와 무기급 핵물질 생산기지를 현지지도함에 따라 전술핵(소형핵)에 대한 우려도 다시 커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우라늄 농축시설은 원심분리기에 우라늄을 넣고 고속회전을 거쳐, 핵탄두 제조에 사용되는 '고농축 우라늄(HEU)'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정보 당국은 북한이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과 평양 부근 강선 단지에 우라늄 농축시설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