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과학자들이 목성의 위성 유로파 표면에서 암모니아 함유 화합물을 최초로 발견했다고 NASA가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발견은 얼음 천체가 생명체를 품을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낙관론을 불러일으켰다. science.nasa, indiatoday, astrobiology, tribuneindia에 따르면, NASA가 2026년 1월 29일 발표한 갈릴레오 우주선 데이터 재분석 결과, 목성의 위성 유로파 표면에서 암모니아 함유 화합물이 최초로 확인되면서 이 천체의 지하 해양 생명체 거주 가능성 논란이 재점화됐다. 캘리포니아 제트추진연구소(JPL) 연구원 알 엠란(Al Emran)이 1997년 갈릴레오 11번째 목성 궤도 비행 중 근적외선 분광기(NIMS)로 포착한 약 400km 폭 표면 이미지를 분석해 대형 균열과 함몰지 근처에서 암모니아 신호를 포착했으며, 이는 지질학적으로 최근 극저온 화산(cryo-volcanism) 활동을 통해 지하 해양의 액체 물이 상승한 증거로 해석된다. 암모니아는 질소 원소를 포함한 핵심 생명 구성요소로, 지구 생명체에 필수적인 C-H-O-N 네트워크를 완성하며 물의 어는점을 -97.8°C까지 낮추는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가 지난 2025년 12월 두 차례 발사 실패를 딛고 한국시간 1월 30일 오전 9시 55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미국 로켓랩의 '일렉트론' 로켓으로 재발사에 나선다. 우주항공청은 29일 "발사체 업체 로켓랩의 기술점검이 완료돼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하며, 500km 태양동기 오후궤도 배치 후 3년 임무를 통해 군집 운영 핵심기술을 검증할 계획이다. 연속 '홀드' 쇼크, 통신·점화 실패 상세 분석 2025년 12월 11일 첫 시도에서 카운트다운이 5분 43초 남은 지점에서 멈췄고, 26분 후 재개했으나 8분 7초 전 다시 '홀드'가 걸리며 발사 가능 시간대를 초과해 무산됐다. 우주항공청은 "발사체와 지상장비 간 통신 이상"을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이는 로켓랩의 센서 문제 징후와 유사한 사례였다. 16일 두 번째 도전에서는 카운트다운이 T-10초까지 진행됐고, 이륙 신호와 엔진 연기까지 확인됐으나 점화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해 즉시 중단됐다. 전문가들은 "엔진 점화 불량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로켓랩은 정확한 원인을 공개하지 않고 1월 12일 이후 재조정을 발표했다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콜롬비아에서 15명을 태우고 운항 중이던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 2026년 1월 28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동북부 노르테데산탄데르주(북산탄데르 주) 쿠쿠타(Cúcuta)∼오카냐(Ocaña) 노선을 운항 중이던 국영항공사 사테나(SATENA) 소속 비치크래프트 1900D 소형 여객기가 산악지대에 추락해, 승객·승무원 15명 전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항공기는 쿠쿠타에서 이륙 후 약 12분 만에 지상과 교신과 레이더 추적이 끊긴 뒤, 쿠쿠타 남쪽 약 100km 떨어진 산간 마을 인근에서 잔해가 발견됐다. 항공사와 콜롬비아 당국, BBC·글로벌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 항공기에는 승객 13명과 기장·부기장 등 승무원 2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인양 과정에서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아 “전원 사망”이 최종 확인됐다. 여기에는 디오헤네스 킨테로(Diogenes Quintero) 의원을 비롯해 3월 총선거를 앞두고 지역 구성을 다니던 카를로스 살세도(Carlos Salcedo) 등 정치·행정 관계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인디아투데이·인디펜던트 등이 보도했다. 사테나는 콜롬비아 정부가 운영하는 국공영 항공사로, 산간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스페이스X가 2026년 6월 중순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대 500억달러(약 71조원)를 조달하고 기업 가치를 1조5000억달러(약 2140조원)로 책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월 2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규모는 2019년 사우디 아람코의 290억달러 IPO 기록을 배 이상 초월하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로이터와 야후파이낸스 등 다수 매체가 FT 보도를 인용하며 상장 추진 사실을 확인했다. 행성 '합'·머스크 생일 맞춘 타이밍…개인적 '점성술' 논란 reuters, ft, finance.yahoo, investinglive, nypost, businessinsider, barrons에 따르면, 머스크는 6월 8~9일 목성과 금성의 3년 만 '합' 현상(하늘에서 엄지손가락 너비 이내 접근)과 6월 28일 자신의 55세 생일을 고려해 중순 IPO를 제안했다. FT는 다섯 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세계 최부호의 개인적 충동이 사상 최대 IPO에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으며, 뉴욕포스트와 야후파이낸스도 이를 '천문학적 타이밍'으로 보도했다. 과거 테슬라 비상장화 제안(주당 420달러, 4·2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개항 25년 만에 취항 항공사 수가 101개로 사상 처음 세 자릿수를 돌파하며 동북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이는 2001년 개항 당시 47개에 불과했던 수치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신규 취항한 스칸디나비아항공, 스캇항공, 센트럼항공, 알래스카항공, 타이비엣젯항공, 투르크메니스탄항공, 파라타항공 등 7개사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네트워크 확대 실적 인천공항의 취항지는 작년 말 기준 53개국 183개 도시로, 개항 초기 38개국 103개 도시에 비해 국가 수는 39%, 도시 수는 78% 각각 급증했다. 여객 국제선 기준으로는 159개 도시에 달하며, 이는 도쿄 나리타(89개), 홍콩(139개), 타이베이 타오위안(100개)을 앞지르고 싱가포르 창이(159개)와 동등한 수준이다. 이러한 성과는 중국·일본 노선 회복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2025년 여객 실적이 7407만1475명으로 개항 최고치를 경신한 데서도 확인된다. 유치 전략 효과 인천공항공사는 6000km 이상 장거리 노선 신규 취항 항공사에 2년간 착륙료 100% 면제와 항공사당 최대 10만 달러 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인센티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목성의 위성 유로파는 지하 100km 깊이의 광활한 염수 해양으로 외계 생명체 가능성의 최전선에 서 있지만, 최근 NASA 주노(Juno) 탐사선의 얼음 껍질 두께 29km(18마일) 직접 측정 결과가 생명 유입 경로를 가로막는 장벽으로 떠올랐다. phys.org, jpl.nasa, astrobiology, science, miragenews, modemworld, starlust, spacedaily에 따르면, 2022년 9월 29일 주노의 360km 고도 근접 비행에서 마이크로파 방사계(MWR)가 관측한 데이터로, Nature Astronomy 12월호에 발표된 이 수치는 기존 얇은 껍질(0.8km 미만) vs 두꺼운 껍질(수십 km) 논쟁을 종식지었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스티브 레빈 프로젝트 과학자는 "이 29km는 순수 얼음의 차갑고 단단한 외부층 두께로, 내부 대류층이 더해지면 총 두께는 증가하고 염분 포함 시 약 4.8km(3마일)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외 매체는 이 발견을 '생명 탐사 악재'로 보도하며, 유로파 껍질을 15~25km로 추정하며 지질 활동 부재 가능성을 강조했다. Phys.org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한국의 재래식 군사력이 글로벌파이어파워(GFP)의 2026 군사력 랭킹에서 미국(0.0741점), 러시아(0.0791점), 중국(0.0919점), 인도에 이어 5위(0.1642점)를 3년 연속 유지하며 아시아 최강을 넘어 세계 최상위권을 공고히 했다. globalfirepower, indianexpress, worldpopulationreview, ecofinagency, militarypowerrankings에 따르면, GFP는 병력 규모, 무기체계 수량, 경제력, 지리적 요인 등 60여 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며,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강력한 전투력을 의미한다. 한국, 장기 상승 궤적… 견인포·호위함 등 세부 강점 부각 한국은 2011년 7위로 10위권 진입 후 2020년 6위, 2024년부터 5위를 고수하며 지속 상승세를 탔고, 올해 견인포·자주포 전력, 호위함 전력, 예비군 병력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영국(8위), 프랑스(6위), 일본(7위)을 제쳤다. 인도 익스프레스 등 해외 매체도 한국의 상위 5위 유지와 프랑스(6위·지난해 7위), 일본(7위·지난해 8위)의 상승을 보도하며, 한국이 UN 안보리 상임이사국 군사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지구 종말 시계(Doomsday Clock)가 자정까지 85초로 앞당겨졌다. 이는 상징적인 시계가 재앙에 가장 가까워진 순간을 의미한다. 원자과학자 회보(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가 2026년 1월 2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에서 발표한 지구 종말 시계(Doomsday Clock)를 자정까지 85초로 조정했다. cnn, abcnews, Doomsday Clock, reuters, news.uchicago, euronews, washingtonpost에 따르면, 이는 1947년 시계 창설 이래 가장 자정에 가까운 위치로, 작년 89초에서 4초 앞당겨진 것이다. 회보는 핵무기, 기후변화, 생물학적 위협을 인류 최대 위험으로 지목하며, "국제 협력이 줄고 위협이 커지는 상황"을 경고했다. 핵무기 비축량 세계 1만2,100발… 러·중·미 긴장 고조 전 세계 핵무기 비축량은 약 1만2,100발에 달하며, 이 중 러시아(약 5,580발), 미국(약 5,044발), 중국(약 500발 이상)이 90% 이상을 점유한다. 회보 과학안보위원회 의장 다니엘 홀츠 시카고대 교수는 "핵무기 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