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의 ‘자몽 허니 블랙 티’가 출시 이후 8년간 누적 판매 7,000만잔을 돌파하며 스타벅스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2016년 9월에 출시한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자몽과 꿀이 어우러진 자몽 허니 소스와 깊고 그윽한 풍미의 블랙 티가 만나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산뜻한 맛이 특징인 음료이다. 수요 예측을 훨씬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한 달 만에 전국 매장에서 품절되어 원부재료를 긴급 수급해 품절 한 달 만에 판매를 재개한 바 있다. 또한 이 음료를 시작으로 스타벅스는 티를 활용한 다양한 티 베리에이션을 출시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한정 음료로 선보인 음료를 상시 판매로 재출시한 사례는 ‘자몽 허니 블랙 티’ 이외에도 다양하다.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스타벅스 돌체 라떼’ 등 8종에 달한다.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는 지난 겨울 &lsqu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창업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최근 남녀 직장인 406명을 대상으로 '창업 계획'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설문 참가자들에게 '창업할 의지가 있는가' 질문한 결과 76.8%가 '그렇다'고 답했다. 창업 희망 이유를 복수응답으로 선택하게 한 결과, '현 직장에서 고용불안감이 높아 퇴직 후를 대비하기 위해'가 응답률 39.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도전하고 싶은 창업 분야는 카페와 음식점 등과 같은 소상공인 창업 희망자가 60.9%로, 아이디어에 기반한 스타트업 창업 희망자보다 더 많았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손석구를 발탁하고 '여행에게 사랑받자' TV-CF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신규 광고는 여행이지의 취향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를 '여행에게 사랑받자'라는 콘셉트로 감각적인 구성을 통해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여행 동행자, 목적, 취향 등이 저마다 다른 만큼 취향 맞춤 큐레이션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꼭 맞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는 배우 손석구의 '나한테 좀 맞춰줄 순 없어?'라는 대사를 시작으로 여행이지의 취향 맞춤 큐레이션으로 많은 사람이 행복하게 여행하는 모습을 다양하게 그렸다. 이를 통해 쉽고 편리한 여행을 지향점으로 삼아 고객이 꿈꾸던 여행을 실현하고자 하는 여행이지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한다. 배우 손석구는 이번 TV CF '여행에게 사랑받자' 편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간 여행이지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여행이지는 신규 TV CF 온에어를 기념해 가로세로 낱말 퀴즈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을 담은 '여행이지 데이' 기획전을 각각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CEO를 사임하고 새로운 인물이 CEO로 영입됐다. 머스크가 물러난다는 소식에 테슬라 주가는 2.4% 반등했다. 머스크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서 "트위터의 새 최고경영자(CEO)를 고용하게 된 것을 알리게 되어 흥분된다"면서 "신임 CEO는 약 6주 후에 일을 시작할 것"이라고 표현해 여성임을 시사했다. 머스크 자신은 제품, 소프트웨어, 시스템 운영을 감독하는 이사회 의장 및 최고기술경영자(CTO) 등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테슬라 주가는 2.4% 뛰었다. 머스크 뒤를 이을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엔 린다 야카리노 전 NBC유니버설 광고·파트너십 대표가 임명됐다. 머스크는 "야카리노는 주로 비즈니스 운영에 집중하고 나는 제품 디자인과 신기술에 신경 쓸 예정"이라며 "야카리노와 함께 트위터 플랫폼을 모든 것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앱)인 X로 변화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X는 상품 결제와 원격 차량 호출, 메시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슈퍼 앱을 의미한다. 야카리노는 머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이하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2023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장애로 인해 기성복을 입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맞춤형 리폼 의류를 지원하는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은 유니클로가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서울·부산 지역 특수학교 4곳에 재학 중인 지체장애 학생 6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류지원 및 맞춤형 리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수학교는 재학생 개개인의 장애 특성으로 인해 교복이나 체육복, 단체복 등을 입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실제로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의 76%는 교복 또는 체육복을 입지 않는 상황이다. 유니클로는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함께 급우들과의 친밀감을 강화하고 의복 생활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단체 활동복 및 맞춤형 수선 서비스를 학교별 교과과정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시작으로 유니클로는 지난 5월 10일 국립지체장애 특수학교 한국우진학교에서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한국우진학교 전교생 총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롯데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교현)이 2023년 1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으로 매출액 4조9323억원, 영업손실 262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11일 밝혔다. 기초소재사업은 매출액 2조7920억원, 영업이익 285억원을 기록했다. 원료가 안정화및 중국 양회 후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제품 시황이 개선되며 흑자 전환했다. 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1조495억원, 영업이익 455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제품가 하락으로 매출액이 감소했으나, 원재료 가격 및 해상운임 안정화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개선됐다.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매출액 5749억원, 영업손실 736억원을 기록했다. 신증설 물량 및 글로별 경기 영향 있었으나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소폭 개선됐다. LC USA는 매출액 1278억원, 영업손실 279억원을 기록했다. 에탄 가격이 안정화되며 스프레드가 개선되었으나 한파 영향으로 매출 및 수익성이 하락세를 보였다. 롯데케미칼은 2분기 실적에 대해 "글로벌 경기 변동성 영향 지속이 예상되지만, 성수기 진입으로 점진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배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국내외 전자담배(NGP) 판매 호조와 해외법인 고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매출 원가 부담 가중 등 경영 환경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KT&G 연결 기준 1분기 실적은 매출 1조3957억원, 영업이익 316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5%, 5.0% 감소했다. 본업인 담배사업(궐련‧NGP)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거둬, KT&G 1분기 담배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8,57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366억 원으로 잎담배 등 원부자재 가격 급등의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다. 1분기 국내궐련 매출은 총수요 감소에 따른 판매량 하락에도 불구하고, 면세 판매량이 늘어나며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3,897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국내 점유율은 지난해 연간 기준 65.4%보다 상승한 65.7%로 집계됐다. 1분기 해외궐련 매출은 2,6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 이는 인니법인 등 해외 법인 고성장과 아프리카‧중남미 등 신시장 권역의 판매 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2022년 매출이 전년 대비 14.6% 늘어난 9,950억원을 기록해 직영 매출이 1조원에 임박했다고 밝혔다. 가맹점을 포함한 한국맥도날드의 2022년 매출은 1조1,770억원으로, 2년 연속 1조 돌파와 함께 국내 시장 진출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손실은 278억원, 당기순손실은 362억원을 기록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속되는 원재료 가격 및 금리 인상 등에도 불구하고 고객 중심 활동과 다양한 친환경 투자에 집중하며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국내산 식재료를 적극 활용하는 ‘Taste of Korea (한국의 맛)’ 프로젝트 확대, 대규모 정규직 채용, 플라스틱(PET)을 재활용한 직원 유니폼 제작, 직영 레스토랑에 전기 바이크 100% 도입 등 국내 시장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고객 경험 제고를 위한 투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3년 상반기에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 및 친환경 요소를 담은 신규 레스토랑을 3개 오픈했으며, 2030년까지 총 500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아 더욱 책임 있고 지속가능한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2022년 미국 주택용과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지난해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 33.7%의 점유율로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한화큐셀이 주택용 시장에서 기록한 33.7%의 점유율은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역대 최고 수치다. 한화큐셀은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도 17.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미국 정부의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에 힘입어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 태양광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약 4,300억 달러(한화 약 567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국 내 친환경 산업을 육성하고 재생에너지를 큰 폭으로 늘리는 인플레이션감축법안(IRA)를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한화큐셀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한 2022년 주택용 태양광 신규 설치량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약 6GW로 나타났다. 또한 EIA는 올 한해 미국에 새로 설치될 전체 발전설비의 54%가 태양광 발전설비일 것으로 예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롯데호텔군HQ가 호텔롯데 법인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호텔 패키지를 최대 62% 할인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호텔군HQ는 그동안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롯데호텔(서울/월드/부산)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특가로 판매한다. 라이브 방송은 5월 9일과 11일 오후 8시에 두 차례 진행하며,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이 운영하는 특급호텔 및 여행전문 프로그램인 ‘체크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1차 라이브 방송(5/9, 오후 8시~9시)에서는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월드의 패키지를 할인 판매한다. 럭셔리한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MZ세대 고객이라면, 롯데호텔 서울 패키지를 추천한다. 객실 1박, 조식 2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메인 타워 주니어스위트 객실을 선택 시 클럽라운지 특전이, 이그제큐티브 타워 객실을 선택 시 투숙객 라운지 ‘르살롱’ 특전이 제공된다.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고객이라면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입장권(택1)이 포함된 롯데호텔 월드 패키지를 추천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