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과학자들은 약 4300만년 전, 북해 해저 700미터 아래에 위치한 실버핏 분화구가 약 160미터 크기의 소행성 충돌로 형성됐음을 최종 확인하며 수십 년간 이어진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BBC, Heriot-Watt University, Cosmos Magazine, NASA, Nature Communications에 따르면, 이번 발견은 에든버러 헤리엇 와트 대학교 우이스딘 니콜슨 박사 연구팀이 첨단 탄성파 영상 기법과 석영 충격 변형 샘플 분석을 통해 입증했다. 니콜슨 박사는 “이 샘플들은 극한 충격 압력에서만 형성되는 구조를 보여, 임팩트 분화구 이론을 명백히 입증한다”고 말했다. 해당 충돌은 당시 약 100미터 높이의 쓰나미를 유발하며 1.9마일(약 3킬로미터) 너비의 충돌구를 남겼다. 이로써 지상에는 약 200개의 확인된 충돌 분화구가 존재하고, 해양에서는 33개가 확인되어 과거 지구 충돌의 희귀성을 다시금 부각시켰다. 또한 호주 남부 지역에서 1100만년 전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고대 소행성 충돌의 증거가 자연유리인 테크타이트 분석을 통해 밝혀졌다. 커틴대학교와 엑스-마르세유 대학교 공동연구진은 “아낭구이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애플이 2025년 9월 20일 전 세계에서 정식 출시한 아이폰 17 시리즈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출시됐지만, 예상치 못한 결로 현상과 카메라 소프트웨어 버그로 인해 초기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특히 초슬림 모델인 아이폰 에어에서 발생한 카메라 렌즈 내 결로 문제는 첫날부터 유튜버와 다수 사용자들의 SNS 제보를 통해 확인됐다. 이 결로 현상은 온도 변화에 따른 내부 습기 축적으로, 기기의 얇은 두께(5.6mm)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밀폐 성능이 약화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CNBC, Investopedia, Yahoo Finance, MacRumors, The Information, Gulf News에 따르면, 아이폰 17 출시로 인해 애플은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큰 시가총액 하락을 경험했으며, 9월 9일 발표 이후 주가가 1120억 달러 이상 하락했다. 공개 후 이틀 동안 회사의 주가는 3.2% 하락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획기적인 혁신보다는 점진적인 업데이트, 그리고 인공지능 기능의 지연에 대한 우려를 그 원인으로 꼽았다. CNN 언더스코어드의 리뷰어 헨리 케이시는 공연장에서 촬영한 사진들에 “작은 검은색 영역과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미국 트럼프 정부가 외국인 숙련 기술 인력에게 발급하는 H-1B 비자에 대해 신규 신청자 대상 일회성 수수료를 기존 약 1000달러에서 10만 달러로 급격히 인상하면서, IT 업계를 중심으로 큰 충격과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H-1B 비자는 미국 내에서 전문 직종에 종사할 외국인에게 주어지는 임시 노동 비자로, 연간 발급 제한은 6만5000개이며 미국 내 대학에서 석사 이상 학위를 받은 외국인에게는 추가로 2만개가 제공된다. 70% 이상의 발급 대상자가 인도 출신으로 인도 IT 업계는 특히 큰 타격이 예상된다. The New Indian Express, Al Jazeera English, CNN에 따르면, 이 조치는 2025년 9월 21일 12시 1분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미국 백악관은 10만 달러 수수료가 신규 신청자에만 일회성으로 부과될 뿐 기존 비자 소지자나 갱신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이 비용 인상은 H-1B 비자 취득 자체의 진입 장벽을 높임으로써 외국 고급 기술 인력의 미국 유입을 크게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테크크런치 등 미국 IT 전문 매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학생 신분에서 H-1B 비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2025년 9월 18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마운트 플레전트에서 33억 달러 규모의 ‘페어워터(Fairwater)’ AI 데이터센터 완공을 공식 발표했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I 데이터센터”라 칭하며, "315에이커에 이르는 부지에 수십만 개의 NVIDIA(엔비디아) GB200 GPU를 집적해 오늘날 슈퍼컴퓨터 연산력의 10배에 달하는 성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Microsoft Blog, DataCenter Dynamics, Winsome Marketing, Techzine EU, Finance Commerce, JS Online, Wall Street Journal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위스콘신에 동일한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40억 달러 들여 건립할 예정이며, 두 시설의 총 투자 금액은 70억 달러를 초과한다. 첫 번째 데이터센터는 2026년 초 500명 규모로 가동을 시작하며, 2차 시설이 완공되면 고용 인원은 800명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전례 없는 규모와 기술 아키텍처 페어워터는 기존 클라우드 인프라를 넘어 하나의 초대형 A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이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되면서,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오픈AI 샘 올트먼 CEO, 애플 팀 쿡 CEO 등 전 세계 AI·빅테크 권위자들의 참석 여부에 국내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뢰받는 국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00여명의 글로벌 경영진과 기업 인사들이 참가해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와 첨단 기술 협력의 중심무대로 부상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젠슨 황, ‘AI 전담 세션’ 주인공… 삼성·SK 하이닉스 방문 가능성 가장 크게 주목받는 인물은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다. SK 그룹 최태원 회장과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실상 참석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APEC CEO 서밋 마지막 날인 10월 31일, ‘AI 미래와 경제’를 주제로 특별 단독 세션을 진행하며 글로벌 AI 네트워크를 심도 있게 조망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황 CEO의 방한시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기지 방문 역시 긴밀하게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엔비디아가 전 세계 AI 칩 시장에서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최근 S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최종현학술원과 한국고등교육재단은 19일 강남구 재단 컨퍼런스홀에서 ‘AI 스타트업 토크’ 강연을 공동 개최했다. 강연에는 김한준 퓨리오사AI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조강원 모레 대표(CEO), 이주형 마크비전 AI 총괄이 연사로 참여해 창업 배경, 핵심 기술과 사업 모델, 인재 전략을 공유했다. 무대에 오른 세 명의 연사는 모두 재단 장학생 출신으로, 현재 AI 반도체·소프트웨어·브랜드 보호라는 각기 다른 영역에서 글로벌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김유석 최종현학술원 겸 한국고등교육재단 대표는 환영사에서 “51주년을 맞은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이제 훌륭한 학자를 양성하는 역할을 넘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인재상을 고민하고 있다”며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능동적 인재를 키우는 것이 재단의 새로운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는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그 속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며 조직을 이끌어온 경험은 후배 세대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청중과의 질의응답 세션은 글로벌브레인의 이경훈 한국대표가 사회를 맡았다. 퓨리오사AI·모레·마크비전, AI 패권 도전장…‘엔비디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2024년 8월 31일 발생한 런던 교통공사(Transport for London, TfL) 사이버 공격 사건과 관련해 영국의 10대 해커 두 명이 국가범죄수사국(NCA)에 의해 체포되어 불법 행위 공모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번 사건은 영국과 미국에서 연속적으로 벌어진 거대 해킹 조직 ‘스캐터드 스파이더(Scattered Spider)’의 활동 중 하나로, TfL에만 약 3900만 파운드(한화 약 660억원)의 피해를 입혔으며, 5000명 이상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심각한 사태를 초래했다. The Hacker News, BBC, Reuters, Breached Company, CyberScoop, The Verge, Security Affairs, Cybersecurity Dive, The Standard, Sky News, Justice Department에 따르면, 기소된 용의자는 탈하 주베어(19, 이스트 런던 출신)와 오웬 플라워스(18, 웨스트 미들랜즈 왈솔 출신)로, 두 사람 모두 지난 2025년 9월 16일 NCA와 런던 경찰이 진행한 동시 단속에서 체포됐다. 이들은 컴퓨터 오용법(Computer Misuse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SK하이닉스의 2026학년도 계약학과 수시 모집에서 경쟁률이 30.98대 1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회사의 역대급 실적과 파격적인 성과급 체계, 그리고 최근 도입한 AI 기반 채용 시스템의 복합적 영향으로 분석된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SK하이닉스 계약학과 3곳(고려대·서강대·한양대)에는 총 247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0.98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20명 모집에 970명이 지원해 48.5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 계약학과 5곳의 평균 경쟁률은 18.33대 1로 전년 21.16대 1보다 하락했다. 지원자 수 역시 삼성전자는 481명(9.7%) 감소한 반면, SK하이닉스는 451명(22.2%) 증가했다. 전체 대기업 계약학과 14곳에는 총 889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0.73대 1을 기록했으며,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261명(3%) 증가했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계약학과 선호도는 대기업 경영 실적 및 미래 가치 관련 산업 분야 경기 상황 등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대학 브랜드뿐만 아니라 기업 이미지도 입시 변수로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2025년 9월 7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슈베르테 지역에서 43세 운전자와 9세 어린이 2명이 탑승한 테슬라 전기차가 도로를 이탈하여 나무와 충돌 후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세 명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또 다른 9세 어린이는 불길 속에서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지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차량 내 4명이 탑승 중이었으나, 불길이 심해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목격자들은 차량 문이 열리지 않아 피해자들이 탈출하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독일방송 WDR과 지역신문 루르 나흐리히텐에 따르면 목격자는 "차량 문이 열리지 않아 불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문 잠김 문제 지속, 미국 NHTSA 예비조사 이와 같은 전기차 문 개폐 실패 문제는 독일뿐 아니라 미국 등지에서도 보고되고 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25년 9월 16일, 2021년형 테슬라 모델Y 약 17만4300대에 대해 전자식 도어 핸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에 대한 예비조사를 공개했다. NHTSA 조사 결과, 문이 열리지 않는 현상은 차량 배터리 전압이 충분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차량 내부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우버(Uber Technologies, Inc.)의 다라 코스로샤히 CEO가 "자율주행차가 10~15년 이내에 인간 운전자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매우, 매우 큰 사회적 문제"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그는 최근 '올-인' 팟캐스트 서밋에서 "로보택시로의 전환은 'if(만약)' 문제가 아니라 'when(언제)'의 문제"라며 필연성을 분명히 했다. 다만 그는 "앞으로 5~7년 동안은 수요 증가로 인간 운전자가 더 많이 필요하지만, 10~15년 후에는 실질적인 일자리 대체가 시작될 것이라 명확한 해결책이 없다"고 말했다. Business Insider, Cryptopolitan, Economic Times, Reuters, Business Insider, The Verge, CNBC, Redwoods Logistics, RethinkX 보고서에 따르면, 우버는 현재 구글 자회사 웨이모(Waymo)와의 협력을 통해 애틀랜타와 오스틴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운영 중이며, 이 로보택시들은 하루 완료 승차 건수가 전체 운전자 중 99% 이상의 효율을 보이고 있다. 충전과 정비 시간을 최소화해 하루 24시간, 주 7일 운행할 수 있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