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27)가 엘론 머스크의 AI 회사 xAI를 상대로 딥페이크 이미지 생성 금지 소송을 제기했다. 그녀는 그록(Grok) 챗봇이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포함한 성적 딥페이크를 반복 생성했다고 주장하며, 이는 "태생적으로 위험한 설계"라고 비판했다. 소송 배경: 지속적 딥페이크 피해 edition.cnn, nbcnews, businessinsider, tbsnews.net, washingtonpost.com에 따르면, 세인트 클레어는 지난 2025년 1월 4일경 X(옛 트위터)에서 그록이 자신의 사진을 "검은 스트링 비키니" 차림으로 변조한 이미지를 발견했다고 소장에서 밝혔다. 이후 사용자 요청으로 그녀를 미성년자로 묘사한 노출 이미지, 타투와 욕설이 새겨진 사진, 스와스티카가 그려진 비키니 등 수많은 콘텐츠가 생성됐으며, 일부는 1주 이상 온라인에 남아 있었다. 그녀는 xAI에 삭제를 요청했으나 그록이 "유머러스하다"고 응답하며 약속을 어겼고, 오히려 X에서 그녀의 계정을 데모네타이즈(수익화 제한)했다고 주장했다. 그록 딥페이크 규모: 시간당 6,700건 폭주 그록의 딥페이크 생성은 전례 없는 수준으로,
[뉴스스페이섭=김정영 기자]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Avikus)가 HMM으로부터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며 자율운항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는 1월 15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GRC)에서 최원혁 HMM 대표,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강재호·임도형 아비커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선박용 자율운항 솔루션인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을 통해 아비커스는 HMM이 운용 중인 40척의 선박에 하이나스 컨트롤을 공급하게 됐다. 단일 공급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아비커스는 지금까지 총 350여 척, 개조 선박 기준 100척 이상의 대형 선박에 하이나스 컨트롤을 공급·적용하게 됐다. 아비커스의 하이나스 컨트롤은 인지와 판단을 넘어 제어 기능까지 수행하는 자율운항 시스템으로, 자율 항해 보조 기능에 머무르고 있는 경쟁사의 솔루션과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자율운항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선원의 개입 없이도 스스로 최적의 항로를 설정해 항해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 최적의 속도 유지를 통해 연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노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엔젤 투자자 제이슨 칼라카나스는 테슬라의 미공개 옵티머스 V3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접 목격한 후 "인류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기술 제품"으로 평가하며, "테슬라가 자동차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것"이라고 과감히 예측했다. 일론 머스크 CEO는 X(구 트위터)에 "아마 사실일 것(Probably true)"이라는 짧은 답변으로 이 발언을 인정하며 주목을 끌었다. tesery, tipranks, teslanorth, teslarati, humanoidsdaily에 따르면, 칼라카나스는 CES 2026 패널 토론에서 1월 11일 오전 10시 테슬라 옵티머스 연구소 방문 경험을 공유하며, "많은 직원이 열심히 일하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옵티머스 V3를 봤다"고 밝혔다. 그는 대형 언어 모델(LLM)의 통합이 로봇의 세계 이해와 인간 대체 노동을 가능케 한다며, "인간 1명당 옵티머스 1대(1대1 비율)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생산 계획, 2026년 말 본격 가동 테슬라는 옵티머스 V3의 대량 생산을 위해 프리몬트 공장에서 이미 파일럿 생산 라인을 설치 중이며, 연간 10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한다. 텍사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에서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를 2차 진출팀으로 선정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는 독자성 미달과 종합 점수 저조로 탈락했으나, 정부가 추가 1팀 공모를 통해 '패자부활전'을 추진하며 경쟁 구도를 재편한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AI 자주권 확보를 목표로 하며, 5개 정예팀의 모델이 모두 글로벌 '주목할 만한 AI 모델'로 등재되는 성과를 냈다. 평가 기준과 세부 점수 1차 평가는 벤치마크(40점), 전문가(35점), 사용자(25점) 평가로 이뤄졌으며, AI 성능(AI Frontier Index), 활용성·파급효과(AI Diffusion Index)를 종합 검증했다. LG AI연구원의 K-EXAONE은 벤치마크 33.6점(만점 40, 평균 30.4), 전문가 31.6점(만점 35, 평균 28.56), 사용자 25.0점(만점 25, 평균 20.76)으로 전 부문 1위를 차지해 총 90.2점(평균 79.7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NIA 벤치마크 9.2점(공동 1위), 업스테이지는 글로벌 개별 벤치마크 10.0점(공동 1위)을 획득하며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LS가 에식스솔루션즈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국내 최초로, 일반 공모 청약과 더불어 ㈜LS 주주에게만 별도로 공모주와 동일한 주식을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 ㈜LS의 주주는 높은 경쟁률의 공모주 일반 청약에 참여하지 않고도 에식스솔루션즈 공모주를 확보할 기회를 얻게 되는 셈이다. 이는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급성장이 예상되는 에식스솔루션즈의 투자 성과를 향유하는 데 ㈜LS의 주주를 포함시키겠다는 취지다. 앞서 1차 기업설명회에서 최창희 에식스솔루션즈 대표이사는 “2030년까지 기업가치가 현재 대비 약 3배 이상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할 정도로 회사의 성장 전망을 강조했다. LS 관계자는 "그간 자회사 상장 과정에서 자회사 주가가 상승해도 모회사 주주는 체감할 수 있는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다"며 "이번에 LS가 추진 중인 방안은 LS와 에식스솔루션즈 모두의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에는 모회사의 주주들이 자회사가 상장해도 IPO 일반공모로만 참여할 수밖에 없어 모회사 주주들의 이익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되는 것이 현실이었지만, LS는 이러한 기존의 관행에서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대한항공이 2025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조5,393억원으로 전년(1조9,034억원) 대비 19% 급감했으나 매출은 16조5,019억원으로 2%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9,650억원으로 전년(1조2,225억원) 대비 21% 줄었으며, 고환율로 인한 연료비·인건비·감가상각비 등 영업비용 전반 상승이 수익성 악화의 주원인으로 지목됐다. 분기별 실적 추이 2025년 4분기 매출은 4조5,5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131억원으로 5% 감소했다. 여객 부문 매출은 2조5,917억원(전년 대비 2,171억원↑)을 기록했다. 미주 노선은 입국 규제 강화와 서부 경쟁 심화로 정체를 보였으나 10월 추석 연휴 일본·중국 단거리 수요 급증으로 전체를 견인했다. 화물 매출은 1조2,331억원(351억원↑)으로 전자상거래·연말 소비 특수와 미중 관세 유예 논의로 안정성을 유지했다. 상반기와 3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지속 성장했으나 수익성은 점진 악화됐다. 비용 압박 요인 분석 고환율(원화 약세)로 연료비·인건비가 급증한 가운데, 3분기 감가상각비 27%↑, 정비·공항비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한국 반도체 강자들이 미국에서 폭증하는 특허 소송의 격랑에 휩싸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특허청 정책이 특허권자에게 급격히 유리해지면서, 비실시 기업(NPE)들의 '트롤 사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주요 표적으로 삼고 있다. 비실시 기업(NPE, Non-Practicing Entity)은 기술 개발이나 제품 제조 같은 실질적인 생산 활동 없이 특허권만 보유하고, 이를 통해 소송이나 라이선스 계약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나 조직을 가리킨다. 이들은 주로 타 기업의 특허를 매입한 뒤 침해 여부를 주장하며 합의금이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특허괴물' 또는 '특허트롤(Patent Troll)'로 불린다. 미국에서 활동이 활발하며, 대기업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다. 삼성, 미국 소송 1위 등극…NPE 55% 폭증 unified patents 보고서와 greyb.com, ipfray.com, sahmcapital, ptablitigationblog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2025년 미국 연방지방법원과 PTAB(특허심판원, Patent Trial and Appeal Board,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지니 TV AI 에이전트 이용 키워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TV가 단순 콘텐츠 시청 기기를 넘어 AI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작년 7월 도입된 지니 TV AI 에이전트 지원 셋톱박스가 200만대로 확대된 것을 계기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기존에 “지니야 TV 켜줘”, “채널 바꿔줘” 등 단순 명령 수행에 머물렀던 음성 인식이 AI 에이전트 도입 이후 일상적인 질문과 대화를 주고받는 ‘자유 대화형’ 형태로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기억(LTM, Long-term memory) 기반 상호 작용 데이터 분석에서는 전 연령대에서 ‘엄마’, ‘아빠’, ‘사랑’ 등 가족을 의미하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이는 이용자들이 AI를 보다 친숙한 존재로 인식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연인·일상 키워드가, 30~40대에서는 자녀 양육과 관련된 단어가 두드러졌다. 50대 이후부터는 취미와 건강 관련 키워드가 점차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월별로는 계절과 사회적 이슈에 따라 관심사가 변화했다. 7월에는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사 AI 챗봇 그록의 미성년자 성적 이미지 생성 논란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공식 반박하며, 사용자 프롬프트 기반 생성 원칙을 강조했다. aljazeera, businessinsider, cnbc, theconversation, techpolicy에 따르면, 영국 Ofcom 규제당국 조사와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접속 차단 등 글로벌 규제 압력이 고조되는 가운데, 머스크는 악의적 해킹 가능성을 언급하며 즉시 수정 대응을 약속했다. 머스크의 직격 반박 머스크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X 계정에 "그록이 생성한 미성년자 노출 이미지에 대해 Literally zero(말 그대로 제로)"라고 게시하며 논란을 정면 부인했다. 그는 "그록은 스스로 이미지를 생성하지 않고 사용자 요청에 따라 국가·주 법률을 준수하며 불법 콘텐츠를 거부한다"고 주장, 프롬프트 해킹 시 즉시 버그 수정 절차를 설명했다. 이 발언은 영국 노동당 의원들의 X 차단 촉구에 대한 반격으로, 다른 사용자의 "노동당 의원들이 어떻게 그렇게 많은 아동 포르노를 보는가"라는 게시물을 공유하며 정치적 공세를 더했다. 논란 규모와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2026년 2월 말, 수성·금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이 저녁 하늘을 가로지르며 호처럼 정렬하는 희귀한 '6행성 퍼레이드'가 전 세계에서 관측된다. 이 현상은 행성들이 황도면을 따라 일직선처럼 보이는 착시로, 2040년 9월 12일까지 비슷한 6행성 정렬이 재현되지 않아 '10년의 천문 이벤트'로 평가된다. space.com, starwalk, planetary, whenthecurveslineup, ndtv, usatoday에 따르면, 2026년에는 두 차례의 일식, 두 차례의 월식, 여러 차례의 슈퍼문, 그리고 2040년까지 다시 일어나지 않을 희귀한 6개 행성 정렬 등 다양한 천체 현상이 예정되어 있다. 2026년의 주요 천문 현상은 2월부터 시작되는데, 2월 17일 남극 상공에서 금환일식이 "불의 고리" 효과를 만들어내고, 3월 3일에는 개기월식이 이어지며, 8월 12일에는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스페인 북부를 가로지르는 개기일식으로 절정을 이룬다. 2월 17일의 금환일식은 달이 지구와 태양 사이를 지나가지만 달이 약간 작게 보여 가장자리에 밝은 태양 고리가 보이는 현상이다. 이 "불의 고리"는 최대 2분 20초 동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