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유니클로 x 스웨덴 애슬리트 (UNIQLO x SWEDEN ATHLETE)’ 컬렉션을 6월 7일 출시한다.
‘기능성과 심플함을 겸비한 라이프웨어’를 주제로 한 이번 컬렉션은 ‘유니클로 팀 스웨덴(UNIQLO TEAM SWEDEN)’에 소속된 스웨덴 출신 운동선수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했으며, 세련된 스타일과 탁월한 기능성으로 스포츠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기능적 측면을 극대화하기 위해 건조가 빠른 DRY-EX, 뛰어난 신축성을 갖춘 울트라 스트레치, 부드러운 촉감과 건조 기능이 탁월한 에어리즘(AIRism), UV 프로텍션 등 유니클로의 기능성 원단을 사용했다. 또한, 땀이 많이 날 수 있는 부분에는 메쉬 가공을 더해 통풍성을 강화하고 여름의 기온과 습도를 재현한 기상 시뮬레이션을 통한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각 제품에는 ‘유니클로 팀 스웨덴’과의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리플렉터 로고도 적용됐다.
일상복에 기능성을 더한 ‘유니클로 x 스웨덴 애슬리트’ 컬렉션은 운동선수의 의견을 반영하여 심플하면서도 정교한 디자인이 특징인 동시에, 세련된 네이비 톤에 기반한 컬러 팔레트로 절제된 스타일을 보여준다. 편안함과 활동성을 모두 고려한 실루엣과 목선을 강조하는 스탠드업 스타일의 칼라 그리고 스티칭을 없앤 바지 밑단 또한 눈여겨볼 부분이다.
한편, ‘유니클로 팀 스웨덴’은 파리에서 개최되는 하계 스포츠 대회에 참가하는 8명의 스웨덴 국가대표 선수 및 1명의 레전드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스웨덴 선수단과 유니클로의 파트너십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선수들이 착용하는 16개의 아이템에는 화학 작업을 거친 리사이클 원단이 일부 사용되었으며, 이는 중고 의류의 일부를 새로운 옷의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유니클로의 노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