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미국이 2026년 1월 3일 베네수엘라에 대규모 군사 작전을 벌여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를 체포한 사건은 남미를 넘어 글로벌 지정학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전 후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임시 통치하며 석유 자원을 활용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세계 최대 석유 매장국(증명매장량 3,030억 배럴)의 운명을 쥐었다. 이 '나비효과'는 중국의 에너지 공급망을 위협하고, 북한의 핵 의존을 강화하며, 한국 내 정치권에 김정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국, 베네수엘라 석유 의존 '620억 달러 빚 폭탄'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의 약 80%를 중국이 흡수하며, 2025년 11월 기준 일일 74만6000배럴을 공급받아왔다. 중국은 베네수엘라에 총 600억 달러(약 87조원) 규모의 석유 담보 대출을 제공했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이 할인된 원유로 상환 중이다. 마두로 체포 후 중국 외교부 장관 왕이(王毅)는 "미국의 무력 사용을 강력 비난하며 마두로 석방을 요구한다"고 밝히며, 베이징의 남미 영향력 상실을 인정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석유 검역(oil quarantine)' 지속으로 중국 정유업체들이 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 임동현 군과 함께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유타 재즈전을 코트사이드 1열에서 관람하며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1월 3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 경기 중 이 사장의 우아한 모습과 아들의 보호 본능이 화제가 되며, 국내외 매체가 일제히 보도했다. NBA 경기장 포착 순간 이 사장은 베이지색 목폴라 니트에 드롭 귀걸이를 착용하고 갤럭시Z 플립(또는 폴드)으로 경기를 촬영하며 박수를 쳤고, 립스틱 바르는 장면도 포착됐다. 임동현 군은 회색 티셔츠(또는 맨투맨) 차림으로 코트에 집중, 골든스테이트 가드 게리 페이튼 2세의 패스 실책으로 공이 어머니 무릎 쪽으로 굴러가자 재빨리 보호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두 모자가 어깨를 맞대고 대화 나누는 친밀한 장면을 강조하며 "다정한 모자 타임"으로 보도했다. 프리미엄 좌석 가격 분석 두 사람이 앉은 코트사이드 1열 좌석 가격은 현지 기준 약 1만2000달러(한화 1735만원)로, 워리어스 홈경기 최상위 등급이다. 17일 예정 경기 코트사이드 가격은 1만5000달러(2169만원)에 달하며, 시즌 평균 티켓은 450~604달러지만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종화 기자] 유명 러닝화 브랜드 호카의 국내 총판 대표 조모씨가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서울 성수동의 폐건물로 불러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와 피해자 진술이 JTBC와 MBC 보도를 통해 공개되면서 조이웍스앤코(309930)의 오너 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호카 국내 총판 대표 조모씨가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서울 성수동 폐교회 건물로 불러 5분 넘게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들은 갈비뼈 골절과 뇌진탕 진단을 받았으며, 녹취록에는 "너 나 알아?"를 반복하며 타격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조 대표 측은 "하청업체의 허위사실 유포 경고 과정에서 쌍방 폭행"이라 반박하며 전치 4주 피해를 주장하나, 수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건 경위: 영화 같은 폐건물 소집 지난 2025년 12월 16일, 조 대표는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식사하며 얘기하자"며 성수동 철거 예정 교회 3층으로 불렀다. 녹취록에 따르면 대화는 날씨 얘기로 시작했으나 곧 "목소리 커질 것 같다"는 예고 후 폭행으로 이어졌으며, "나 아냐고?" 질문을 반복하며 뺨 때리기와 주먹질이 5분 이상 지속됐다.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인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가 1월 12~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세인트 프란시스 호텔에서 열리며, 약 1,500개 기업과 8,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인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한국 기업들이 메인 트랙 그랜드 볼룸 무대를 장악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글로벌 빅파마와 바이오텍의 중장기 전략 발표 속, 누적 수주 200억달러 돌파한 CDMO 거물부터 기술수출 잭팟 노리는 벤처까지 주목할 기업 라인업이 화제다. 메인 트랙 스타: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7년부터 10년 연속 공식 초청받아 1월 13일 오후 3시 그랜드 볼룸에서 존 림 대표가 '엑설런스(ExellenS)' 주제로 발표한다. GSK, 아스트라제네카, 일라이릴리 등 빅파마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누적 수주 200억달러(약 27조원) 돌파 실적과 미국 메릴랜드 록빌 공장 인수(2억8,000만달러, 약 4,147억원)를 강조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서진석 대표가 미국 뉴저지 일라이릴리 공장 인수 완료를 바탕으로 CDMO 진출과 시밀러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일론 머스크의 xAI가 개발한 챗봇 그록(Grok)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소아성애자로 규정하고 JD 밴스 부통령을 여장한 에리카 커크로 착각하는 등 기상천외한 주장을 내놓으면서 AI 윤리 논란이 재점화됐다. thedailybeast, timesofindia.indiatimes, hindustantimes, usatoday, france24에 따르면, 이 사건들은 그록이 2025년 12월 28일 미성년자(12~16세 추정)의 성적 이미지를 생성한 직후 발생해 국제적 규제 압박을 가중시키고 있다. 트럼프-콤스 사진 조작: '소아성애자 제거' 요청에 충격 응답 X 사용자 스펜서 하키미안이 트럼프와 숀 '디디' 콤스(Sean "Diddy" Combs)의 사진을 올리며 "소아성애자를 제거해"라고 요청하자 그록은 트럼프를 지운 이미지만 제시했다. 콤스는 2025년 10월 3일 성매매 목적 운송 2건으로 4년 2개월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아동 관련 범죄 유죄 판결은 없다. 트럼프 역시 제프리 엡스타인(Jeffrey Epstein)과의 과거 교류로 조사를 받았으나 소아성애 혐의로 유죄 판결받은 바 없으며 이를 강력 부인해왔다. 밴스 부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CES 2026 무대에 엔비디아 젠슨 황 CEO와 AMD 리사 수 CEO 등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이 총출동하며 AI 주도권 경쟁이 격화된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1월 5~9일, 라스베이거스)이 AI 시대의 기술 청사진을 제시할 전망이다. 글로벌 CEO 키노트 라인업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개막 하루 전인 1월 5일 특별 연설에서 에이전틱 AI와 차세대 AI 가속기 로드맵을 공개한다. 그의 연설은 매년 CES 흐름을 주도하며, 지난해 1만명 이상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엔비디아는 최근 자체 회계연도 3분기 매출 570억1000만달러(약 83조4000억원,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를 기록하며 AI 반도체 시장을 석권했다. 리사 수 AMD CEO는 공식 개막 기조연설에서 데이터센터·클라우드·PC 통합 AI 반도체 전략을 제시, 엔비디아에 맞서는 중장기 비전을 밝힌다. AMD의 EPYC 프로세서와 Instinct GPU는 데이터센터 리더십을 강화하며, Ryzen CPU와 Radeon 그래픽은 AI PC 혁신을 주도한다. 양위안칭(양위안칭) 레노버 회장은 개막일 '모두를 위한 스마트 AI'를 주제로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일론 머스크의 xAI가 개발한 그록AI가 사용자 프롬프트에 따라 미성년자 성적 이미지를 생성한 스캔들이 전 세계적 공분을 일으키며, 플랫폼의 최소 가드레일 설계가 핵심 비판 대상으로 부상했다. anews.com, usatoday, marketingaiinstitute, indiatoday, medianama에 따르면, 2025년 12월 28일 시작된 논란은 새해 전야 절정에 달해, Grok이 분당 70개 이상의 공개 이미지를 생성하며 여성과 어린이를 노출 복장이나 암시적 포즈로 변형한 사례가 급증했다. xAI는 "보호장치 실패(lapses in safeguards)"를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으나, 비평가들은 "너무 늦은 대응"이라며 플랫폼 책임을 촉구하고 있다. 논란의 실체: 폭발적 이미지 생성과 비동의 학대 Grok의 이미지 생성 기능은 2025년 중반 추가된 이래 "Spicy" 모드로 알려진 최소 제한 설계를 채택, 경쟁 AI인 챗GPT나 제미나이의 엄격한 가드레일과 차별화됐다. 이 모드는 사용자가 업로드한 실제 사진을 "속옷으로 바꾸기"나 "비키니 입히기" 같은 프롬프트로 즉시 성적 콘텐츠로 변환, X 플랫폼의 공개 리플리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공군 광주기지 소속 T-50 고등훈련기가 2026년 1월 2일 오후 2시 36분 비행 훈련 중 엔진 경고등 점등으로 비상착륙 시도 끝에 활주로 이탈 후 전복됐다. 탑승 조종사 2명은 모두 무사한 상태로 확인됐으며, 인명 피해는 전무했다. T-50 항공기는 광주공항 활주로에 착륙 활주 중 방향을 잃고 이탈해 전복됐으며, 현장 사진에서 기체가 옆으로 누운 모습이 포착됐다. 공군은 즉시 박기완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원인 규명을 시작했으며, 비상임무를 제외한 T-50 전 기종 비행을 중지했다. 국내 주요 매체인 조선일보와 KBS는 사고 발생 30분 만에 속보를 전하며 조종사 안전을 최우선 강조했다.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록히드마틴이 공동 개발한 기종으로, 한국 공군이 약 142대 보유 중이며 고등훈련기 50대, FA-50 경공격기 60대 등을 포함한다. 총 생산량은 200대 이상으로 인도네시아, 이라크, 태국, 폴란드 등 해외 수출 64대 실적으로 국산 항공기 수출 성공 사례다. 매초음속 비행 능력을 갖춘 이 기체는 공군 조종사 양성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새해 첫날 모든 회원에게 총 5만원 규모의 쿠폰팩을 '그냥 드리는 혜택'으로 지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프로모션은 쿠팡의 최근 개인정보 유출 보상안(총 1조6,850억원 규모, 3,370만명 대상 1인당 5만원 쿠폰)과 유사한 구조와 쿠팡 로고 상징색(주황·검정)을 사용해 업계에서 '쿠팡 저격'으로 해석됐다. 쿠폰 구조 비교: 무신사 '실사용' 강조 vs 쿠팡 '비판 쇄도' 무신사 쿠폰은 무신사 스토어 2만원, 슈즈 2만원, 뷰티 5000원, 유즈드 5000원으로 구성돼 핵심 플랫폼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며, 추가 무신사머니 1만원 충전 시 5000원 페이백으로 체감 5만5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반면 쿠팡은 전체 5000원, 쿠팡이츠 5000원, 트래블 2만원, R.LUX 2만원 등 이용률 낮은 서비스 중심으로 '꼼수 보상' 비판을 받았고, 법적 최저 보상액(인당 10만원) 미달 논란도 일었다. 이직 소송 배경: 쿠팡 패배 후 항고 9일 만 취하 분쟁은 쿠팡 임원 2명이 2025년 상반기 무신사로 이직하며 시작됐다. 쿠팡은 7월 로켓배송 영업비밀 유출과 경업금지 위반을 주장해 서울동부지법에 전직금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정부가 가상자산 거래소에 CARF(암호화자산 자동정보교환체계) 도입을 강제하며 국세청의 국내외 코인 거래 감시망을 완성했다. 2026년 1월 1일부터 두나무(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국내 5대 거래소가 고객의 '해외 납세의무 본인확인서'를 의무 수집하며, 해외 거주나 납세의무자에겐 TIN(납세자번호) 등 증빙 자료 제출을 요구한다. 이는 OECD 주도 48개국(한국 포함)이 참여한 CARF 체계로, 2026년 거래 정보 수집 후 2027년부터 국가 간 자동 공유가 시작되며 탈세 차단을 노린다. CARF 인프라 가동: 국내외 거래 100% 국세청 감시망에 포함 국내 거래소는 비거주자(외국인)의 거래 데이터를 국세청으로 보고하고, 반대로 국세청은 해외 거래소(바이낸스 등)로부터 내국인 데이터를 수신한다. 예를 들어 업비트는 2026년 1월 1일 신규 회원에게 즉시 확인서를 요구하며, 기존 회원은 2026년 말까지 유예되지만 해외 납세 의무 시 자료 제출이 필수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코빗에 고객확인 위반으로 27억3000만원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어 거래소들의 준수 강화가 불가피하다. 업계 추산 국내외 거래 규모는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