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금융권 대형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는 2025년 11월 7일 금요일 오후 7시 17분(동부 표준시)을 기점으로 전국적인 시스템 장애를 겪으며 수천명의 고객이 모바일 앱과 온라인 뱅킹 플랫폼에서 계좌 잔액이 ‘0’으로 표시되는 혼란을 겪었다. 이날부터 이어진 이 장애는 다음 날 아침 대부분 정상화됐으나, 은행 측은 아직 장애 원인에 대해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Economic Times, Times of India, ZoomBangla News, MixVale, NewsBytes에 따르면, 이번 장애 신고는 Downdetector에 따르면 9000건 이상으로, 전체 불만의 88%는 모바일 뱅킹 앱의 문제였고, 10%는 온라인 로그인 장애였다. 특히 휴스턴,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 주요 대도시에서 장애 신고가 집중됐다. 다수 고객은 로그인 시 “일부 계좌 및 최신 잔액을 임시로 표시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받았으며, 일부는 이전 영업일 잔액 혹은 ‘0’잔액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버지니아 지역에서는 직불카드와 신용카드의 일부 기능이 오후 6시부터 정지된 사례도 전해졌다. 소셜미디어에는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미국 국무부가 최근 전 세계 주재 대사관과 영사관에 하달한 새 지침에 따라 앞으로 당뇨병, 비만 등 만성질환이 있는 이민 비자 신청자에 대해 비자 발급 제한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미국 CBS 방송이 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지침은 신청자의 나이, 건강 상태, 공공복지 의존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미국 사회의 ‘공적 부담(public charge)’이 될 우려가 있는지를 세밀하게 심사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 인해 만성질환의 심각성에 따른 장기 의료비용 발생 가능성이 비자 심사 기준의 핵심 요소가 됐다. 이번 지침은 심혈관, 호흡기, 대사, 신경계, 정신 질환뿐만 아니라 비만, 천식, 수면 무호흡증, 고혈압 등을 포함하며, 특히 비만과 당뇨가 미국 내에서 성인 인구의 주요 만성질환임을 감안해 이들의 비자 심사 비중이 크게 강화됐다. 미국 내 비만 인구는 1억명 이상이며, 비만은 암 발생의 약 40%와 관련이 있다는 통계가 있다. 또한 성인 10명 중 1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어 해당 질환으로 인한 비자 발급 제한은 큰 사회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비자 심사관은 신청자가 치료비를 자력으로 감당할 재정 능력이 있는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국내 주식시장이 40년 만에 본격적인 강세장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속속 나오고 있다. KB증권은 2025년 말 코스피가 5000을 넘어 최대 750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해 주목받았다. JP모건,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NH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도 내년 코스피의 긍정적 전망을 내놓으며 증시 상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KB증권은 2025년 11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최근 단기 조정은 대세 상승장의 쉼표 구간"이라며, 인공지능(AI) 산업을 둘러싼 거품 우려는 시기상조라고 진단했다. KB증권 리서치본부장 김동원 연구원은 "1999년 닷컴버블 당시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60배에 달했지만, 현재 AI 기업들의 평균 PER은 30배로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며 AI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 주식시장이 달러·금리·유가 등 3저(低) 환경이 조성되면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빠르게 높아졌고, 코스피 기업들의 실적도 성장 사이클에 진입해 1985년 이후 처음으로 슈퍼사이클 진입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코스피가 7500에 근접하는 시점을 이르면 내년 말, 늦어도 2027년 상반기로 제시했다. 특히 내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11월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2.59% 상승하며 468.37달러를 기록, 시가총액은 1조5580억 달러로 불어났다. 반면, 경쟁 전기차 업체인 루시드 그룹은 6.25% 급락해 16.64달러에 거래됐고, 리비안 역시 2.8% 하락했다. 이러한 전기차 업계 주가 혼조세의 배경과 테슬라 주가 상승의 구체적 이유는 무엇일까. 야후 파이낸스, 블룸버그, 마켓비트, 투자은행 도이치뱅크, 벤징가에 따르면, 가장 큰 상승 배경은 투자은행 도이치뱅크가 테슬라에 대해 목표 주가를 기존 440달러에서 470달러로 상향 조정한 데 있다. 특히 도이치뱅크는 테슬라의 ‘로보택시’ 사업 가능성을 무한대로 평가하며 향후 성장 모멘텀을 주목했다. 로보택시는 테슬라가 AI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해 무인 택시 서비스를 구현하는 사업으로, 2025년 중 텍사스 오스틴에서 시범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이 투자자 심리를 크게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여러 팟캐스트 등에 출연해 자신이 제안한 1조 달러 규모 급여안에 대한 주주들의 지지를 호소한 점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테슬라는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2025년 10월 국내 주식시장에 개인 투자자들의 대형 주문이 크게 늘어나면서 ‘1억원 이상’ 대량 매매 거래가 약 5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유가증권시장 일평균 개인 1억원 이상 대량 주문 건수는 2만8729건으로, 9월 1만8957건 대비 크게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증가 폭은 2021년 8월 이후 4년 2개월 만에 최대치다. 주가 상승을 견인한 코스피 지수는 같은 기간 4000선을 돌파하며 10월 한 달 동안 약 19% 급등했다. 이는 2001년 1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률에 해당한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상승세가 한미 간 관세 협상 기대감과 미국 기술주 강세라는 외부 환경 변화에 힘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10월 한 달간 개인투자자가 낸 1억원 이상 주문이 6만243건으로 집계돼 전체 개인 대량 주문의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호실적 공개와 엔비디아와의 AI 반도체 협력 확대 기대가 매수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더불어 SK하이닉스도 4만3787건으로 2위 자리를 지켰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매출 24조4489억원, 영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2025년 국내 주식시장에서 60대 이상 여성 투자자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20대 남성 투자자의 수익률은 가장 낮아 뚜렷한 성별·연령별 투자 성과 격차가 드러났다. 10월 31일 NH투자증권이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활성 계좌 224만여 개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 여성의 평균 수익률은 26.9%로 전체 성별과 연령별 그룹 중 가장 높았다. 뒤이어 40대 여성(25.9%), 50대 여성(25.7%), 30대 여성(25.6%), 20대 여성(24.8%)이 1~5위를 모두 차지하며 ‘여풍’ 현상을 보여줬다. 남성 투자자 중에서는 60대 남성이 23.3%로 가장 높았지만, 전체 순위에서는 6위에 머물렀으며, 20대 남성은 19.0%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성별·연령별 투자 행태 차이가 수익률 격차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여성 투자자들은 우량주에 집중하고 단기적 시장 변동에 흔들리지 않으며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 성향을 보였다. 반면, 남성 투자자들은 종목을 자주 교체하고 매매 빈도가 높았다. 실제로 남성 투자자의 평균 회전율은 181.4%로, 여성(85.7%)의 두 배가 넘었다. 20대 남성의 회전율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모델 겸 방송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과의 혼외자 출산 논란 후 1년 만에 훌쩍 자란 2살 아들의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문가비는 10월 30일 자신의 SNS에 아들과 커플룩을 맞춰 입고 환한 미소를 짓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아빠 없이도 단란하고 따뜻한 가족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SNS를 통해 “한 아이의 엄마로 조금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 용기를 냈다”면서 출산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이후 아들의 친부가 16세 연상인 배우 정우성임이 밝혀지며 대한민국 연예계와 대중의 큰 관심을 모았다. 정우성 측은 문가비와 결혼은 하지 않지만,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정우성은 양다리 의혹 등 사생활 논란에도 휘말려 파장이 컸다. 문가비는 출산 당시 정우성과 교제하지 않은 상황에서 임신했고, 결혼과 양육비 요구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그녀는 2022년 모임에서 처음 만난 정우성과 2023년 말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갔으나 2024년 1월 이후 단 한 차례도 만나지 않았으며, 결혼 요구나 협의 없이 아이를 출산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JP모건의 12개월 내 코스피 목표치 5000선 상향과 함께 강세장 가능성까지 점쳐지며 국내외 증권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장 마감 이후 주요 외신 및 증권사 보고서들에서도 이 같은 전망이 재확인되어, 2025년 코스피가 장기 상승 궤도에 진입할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부상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JP모건은 보고서에서 "한국 증시의 상승 여력은 명확히 존재한다"며, "12개월 목표치인 5000포인트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6000선 돌파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이 같은 전망은 코스피가 연초 이후 이미 70% 이상 급등하며 과도한 상승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 기대와 글로벌 기관들이 한국 증시의 저평가 구간에 주목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JP모건은 특히 국내 주식의 디스카운트 해소 호재가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앞으로 정책·개혁 기대가 증시를 부양할 핵심 모멘텀임을 지적했다. 한국 정부의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활성화 정책이 기대 이상으로 증시 회복에 기여할 가능성도 거래량 증대와 수급 개선을 견인하는 요소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제 금값이 4000달러 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은 전일 대비 0.53% 하락한 온스당 3998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미중 무역분쟁 심화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금값이 온스당 4400달러에 근접했던 것과 선명하게 대조되는 흐름이다. 전문가들은 미중 양국 간 협상 진전이 투자 심리를 빠르게 바꾸며,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의 자금 이동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중 무역협상 타결이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를 일부 해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기관투자가와 헤지펀드를 중심으로 금 투자 비중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 이에 힘입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역시 4.35%까지 상승, 안전자산 수요 둔화 조짐을 뒷받침했다. 2025년 들어 금가격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기불안 요인으로 15% 이상 급등한 바 있으나, 최근 한 주 동안 3% 가까운 낙폭을 기록해 분위기 반전을 뚜렷이 드러내고 있다. 런던금은 이틀 연속 4000달러 하방에서 공방을 보였고, 실물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한국 국내 투자자들이 이른바 ‘서학개미’ 돌풍을 이어가며 미국 달러자산에 대한 선호가 더욱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3분기 현재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액은 2202억 6000만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7%, 직전 분기보다 19.4% 급증했다는 집계다. 이 같은 증가폭은 글로벌 자산 다각화와 미주 ETF 중심 투자 트렌드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미국 시장 비중 압도적…ETF 트렌드 명확 한국예탁결제원 기록에 따르면, 미국 시장이 전체 외화 증권 보관액의 80.7%, 결제액의 77.8%를 차지했다. 미국을 포함한 유로, 일본, 홍콩, 중국 상위 5개 시장이 보관액의 98.8%, 결제액의 99.7%에 이르러 해외 투자가 특정 시장 집중 현상을 보였다. 특히 외화주식만 놓고 보면 보관 규모의 93.7%, 결제금액의 94.8%가 모두 미국 주식에 쏠려 있었다. 이는 미국 내 기술주 및 대표 대형주 ETF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열기가 여전히 강력함을 보여주는 수치다. 테슬라 시대 마감?…SPDR S&P 500 ETF가 새 왕좌 올해 2분기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결제한 외화주식은 테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