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프리미엄 키친 앤 바스 브랜드 콜러가 15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컴 올 크리에이터스(Come All Creators)’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콜러는 지난 1일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창조자의 여정(Creator’s Journey)’를 테마로 한 ‘컴 올 크리에이터스’ 행사를 진행했다. 컴 올 크리에이터스는 콜러 150주년 기념 캠페인명이기도 하다. 이 날 행사에는 디자이너, 건축가 등 크리에이터들과 VIP 고객이 참석해 콜러의 150년 간의 히스토리와 헤리티지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콜러는 다양한 제품과 역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전시공간과 150주년 기념 영상 공개, 창의성 주제로 한 오프닝 무대와 초청 연사의 크리에이터 스피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해 예술성과 혁신성을 모토로 한 콜러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이날 전시공간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아티스트 협업 컬렉션이다. 콜러가 1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한정판 아티스트 에디션은 ‘창조자의 여정(Creator’s Journey)’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6월 2일(금)부터 8일(목)까지 1주일간 ‘유니클로 여름 감사제’를 실시한다. 유니클로 감사제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유니클로가 매년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고객 사은 행사로, 유니클로는 이번 감사제에서 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위한 유니클로 대표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유니클로 여름 감사제’에서 유니클로 여름철 대표 아이템인 에어리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남성용, 여성용, 키즈 에어리즘 이너웨어를 비롯하여, 남성용 에어리즘 폴로셔츠, 여성용 에어리즘 코튼이지 쇼트팬츠 및 키즈 에어리즘 티셔츠 등 다양한 에어리즘 라인업을 감사제 기간동안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데일리웨어로도 입을 수 있는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의 감탄팬츠를 1만원 할인된 3만9,900원에, 유니클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르메르(Christophe Lemaire)가 혁신적인 에어리즘 소재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유니클로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한국판 '큰바위얼굴' 프로젝트가 울산시에서 추진된다. 울산시가 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한국을 빛낸 재벌 기업인의 대형 흉상 설치를 추진한다. 미국 역대 대통령 4명의 얼굴 조각으로 유명한 러시모어산 국립공원의 ‘큰바위얼굴’ 조각상을 연상시키는데, 울산시는 기업도시 이미지를 높여 기업들의 투자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예산낭비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일면서 적정성 논란을 빚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을 빛낸 위대한 기업인 기념사업’의 하나로 총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현재 울산과학기술원(UNIST) 부지에 기업인의 대형 흉상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흉상 건립 인물은 현대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 회장, SK그룹 고 최종현 회장, 롯데그룹 고 신격호 명예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울산에는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SK그룹 석유화학 계열 공장이 있다.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 묘도 울산에 있다. 사업 부지는 유니스트 인근 부지로, 국도 24호선과 울산고속도로에서 잘 보이는 구릉지다. 20m 높이의 기단에 30~40m 크기의 흉상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흉상의 높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롯데호텔군HQ가 5월 30일, 6월 1일 양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롯데호텔, 롯데면세점과 함께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일본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로드쇼는 여행사, OTA(온라인여행사), 포털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 박람회다. 롯데호텔과 롯데면세점은 2012년부터 중국, 태국 등 해외에서 로드쇼를 진행해왔지만, 롯데호텔군HQ가 주관해 산하 계열사와 함께 해외 로드쇼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호텔군HQ는 지난 5월 30일 일본 도쿄 페닌슐라 호텔에서 개최한 로드쇼에서, 일본 현지 여행사, 항공사 등 100여명을 초청해 롯데호텔과 롯데면세점의 브랜드 및 관광 인프라를 알렸다. 특히, 한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원과 협력해 한국의 유명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이와 연계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이완신 롯데호텔군HQ 총괄대표가 직접 참석해 환영사, 영접, 미팅 등 행사 전반을 챙겼다. 이어서 5월 31일 롯데면세점 오사카 간사이공항점에 방문한 이완신 롯데호텔군HQ 총괄대표는 매장 환경을 직접 점검하는 등 글로벌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했다. 이완신 롯데호텔군H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의 대표 지역 생산자들과 함께 ‘서울숲 로컬 탐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오일장, 플랑코 바이 엘몰리노, 밀도 등 서울숲을 대표하는 레스토랑들과 컬리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교환권 판매 이벤트다. 마켓컬리서 미리 구매한 바우처를 성수동에 위치한 오프컬리에 방문해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다. 이 티켓으로는 서울숲 인근 유명 F&B(식음료) 매장 9곳의 메뉴들을 최대 27% 할인된 가격에 테이크아웃할 수 있다. 매장들은 성수동 대표 로컬 큐레이터인 ‘제레’와 함께 큐레이션했다. 바우처는 마켓컬리 앱과 웹사이트에서 오는 6월 6일 11시까지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교환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가능하다. 매장 방문 시 피크닉 매트, 서울숲 로컬 탐방 지도를 무료로 제공해 더욱 알찬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환경 보호를 위한 다회용기 지참 시, 미니 퍼플박스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성수동에서 잘 알려진 레스토랑과 카페 9곳이 참여했다. ‘맛동산’이라는 닉네임이 붙은 퓨전 중식 레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 가 5월 30일 전국 1800개 매장 중에서 오직 ‘더북한산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음료인 ‘북한산 레몬 얼 그레이 블렌디드’를 출시했다. ‘북한산 레몬 얼 그레이 블렌디드’는 상큼한 레모네이드에 꼬냑향을 가미한 하이볼 스타일의 논알콜 음료로 은은한 얼 그레이향이 어우러지는 풍미가 특징이다. 하단의 레모네이드 블렌디드와 상단의 얼 그레이 티를 잘 섞어 먹을 때 그 맛이 배가 된다. 북한산을 형상화하여 만든 그린 컬러의 산 모양 얼음 토핑은 계절에 따라 색상이 달라질 예정이다. 가을에는 레드 컬러, 겨울에는 화이트 컬러로 음료 한 잔으로 북한산의 사계를 만날 수 있다. 아울러, MZ세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위스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로 산 모양 얼음 토핑에도 위스키 향이 첨가되어 있어 얼음이 녹을수록 위스키 향이 우러나오는 것이 인상적이다. 한편, 자연을 주제로 한 스타벅스의 특화 음료는 ‘북한산 레몬 얼 그레이 블렌디드’ 이외에도 다양하다. 지난 3월 28일에 제주 지역 한정 특화 음료로 출시된 &l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야놀자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사업 투자 비용 증대 등으로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야놀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15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2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67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순이익은 -167억47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103억원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무형자산 상각 및 스톡옵션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한 19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야놀자 플랫폼 부문 매출은 해외 매출 증가와 레저 등 비숙박 부문의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9% 성장한 822억원을 올렸다. 조정 EBITDA는 111억원을 기록했다. 야놀자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6% 성장한 284억원으로 나타났다. 야놀자클라우드코리아의 채널링 매출 증가 및 주력 자회사들의 꾸준한 성장, 인소프트 및 구스토엑스가 신규 편입돼 연결 매출 성장을 기여했다. 조정 EBITDA는 적자가 축소되며 46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인터파크의 경우, 엔데믹에 따른 해외여행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차전지의 수명을 연장하는 정밀 나노 코팅(nano-coating) 기술을 보유한 미국 스타트업에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는 물론 잠수함, 민간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동력체계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사업과의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포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투자회사인 OIC, 카탈루스 벤처스(Catalus Ventures), 에센트펀드(Ascent Funds) 등과 함께 미국 재료 공학 스타트업인 포지나노(Forge Nano)의 시리즈 C 투자에 참여한다. 포지나노의 투자 유치 금액은 총 5000만달러(약 664억원)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투자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2011년 미국 콜로라도 대학의 연구실에서 창업한 포지나노는 2차전지 소재를 코팅해 수명을 연장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해당 기술력을 인정 받아 독일 자동차 회사인 폴크스바겐 등의 투자도 받았다. 포지나노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기존 소재 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자사 기술을 적용한 1GWh 규모의 2차 파일럿 공장도 올해 착공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항공, 방산, 자동차 등 다양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Neuralink)가 ‘인간 뇌의 칩 이식’의 인간 대상 임상시험이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25일(현지 시각) 뉴럴링크는 트위터를 통해 "FDA로부터 인간의 뇌에 칩을 이식하는 기술의 임상시험을 허가받았다"며 "언젠가 많은 사람을 돕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에 다다랐다. 우리 기술이 많은 사람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럴링크는 구체적인 임상 시험 허용 범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마비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대상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뉴럴링크는 인간의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BCI)를 개발하기 위해 머스크가 2016년 개인 자산을 투자해 7명의 과학자 등과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인간의 뇌에 칩을 이식해 생각만으로 기기를 제어하고 의사소통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머스크는 “뉴럴링크의 칩은 시각을 잃었거나 근육을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를 가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 항공기가 문이 열린채 비행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일어났다. 26일 대구공항경찰과 대구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9분 제주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8124편 여객기가 12시 45분 대구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출입문이 갑자기 열렸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194명과 승무원 6명 등 200명의 탑승자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승객 12명 가량이 매우 놀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착륙 직후 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입원환자 9명 가운데 8명이 제주 초·중등 육상 선수들로 나타났다. 해당 항공기에는 오는 27일 울산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도 초.중등 선수 48명과 16명 등 모두 64명의 선수단이 타고 있었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고도 200m지점에서 문이 열렸다”며 “당시 승객들 모두 안전벨트를 하고 있어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며 “비상구 좌석에 앉았던 승객 본인이 비상구 레버를 건드렸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경찰에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이날 착륙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