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모더나와 머크는 2026년 1월 20일(현지시간) 고위험 3·4기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2b상 KEYNOTE-942/mRNA-4157-P201 임상시험에서 인티스메란 오토진(intismeran autogene, mRNA-4157 또는 V940)과 키트루다(Keytruda, 펨브롤리주맙)를 병용한 치료가 키트루다 단독 대비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을 49% 줄이는 지속적 효과를 5년 추적 관찰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개인화 백신 메커니즘 상세 merck.com, investing.com, sciencedirect, genengnews.com, streetinsider, cancerletter.com에 따르면, 인티스메란 오토진은 환자 종양 DNA 서열의 고유 돌연변이 특성을 분석해 최대 34개 신생항원(neoantigen)을 코딩한 합성 mRNA 기반 개인 맞춤형 신생항원 치료제(INT)다. 체내 투여 시 자연 항원 처리·제시 과정을 통해 항종양 T세포 반응을 유발하며, 키트루다의 PD-1 억제와 시너지로 면역 활성화를 극대화한다. 이 임상은 완전 절제술 후 질병 없는 157명(3:4기 고위험 흑색종, ECOG PS 0-1, FF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론 머스크의 xAI에서 근무한 엔지니어 술라이만 칸 고리(Sulaiman Khan Ghori)가 2026년 1월 16일(현지시간) 업로드된 'Relentless' 팟캐스트에서 회사 내부 프로젝트 'Macro Hard'의 세부 로드맵을 공개한 지 불과 며칠 만에 퇴사 소식을 전해 소셜미디어(X)를 뜨겁게 달궜다. timesofindia.indiatimes, moneycontrol, indiatoday, evrimagaci.org, podwise, github, techradar에 따르면, 고리는 2025년 3월 xAI에 입사해 불과 10개월 만인 지난주 X에 "xAI를 떠났다. 전 팀원과 동료들에게 사랑만 있을 뿐"이라고 게시했으나 퇴사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팟캐스트는 1시간 11분 동안 진행됐으며, 고리는 xAI의 초고속 개발 문화와 하드웨어 중심 인프라를 강조했다. 그는 "모델 반복 훈련을 하루에 여러 차례, 심지어 하루에 여러 번 진행한다"며 "슈퍼컴퓨터 팀 덕에 랙 설치 후 몇 시간 만에 훈련이 가능하다"고 폭로했다. 이는 일반 AI 기업의 주 단위 사이클과 대비되는 수준으로, xAI의 하드웨어 우위를 핵심 경쟁력으로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CES 2026에서 최고 로봇상을 수상하며 생산라인 침투를 본격화하면서, 생산직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아틀라스는 360도 관절 회전과 자율 학습 기능을 갖춰 24시간 365일 가동이 가능하며, 연간 유지비가 대당 1400만원 수준으로 인간 생산직 인건비(1인당 1억3000만원)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 대신증권 분석에 따르면 생산직 10% 대체 시 연간 1조7000억원 손익 개선 효과가 발생한다. 로봇 경제성: 2년 내 투자 회수, 시간당 비용 1/10 휴머노이드 로봇의 초기 가격은 대당 4억원(2030년 2억원 목표)이지만, 24시간 가동 시 3교대 생산직 3명(연 인건비 3억원)을 대체하며 1년 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삼성증권 분석처럼 대당 10만달러(약 1억4000만원) 로봇을 5년 24시간 투입 시 시간당 유지비용은 3.4달러로, 중국 자동차 공장 인건비 대비 1/10 수준이다. 현대차 생산직 평균 연봉은 성과급 포함 1억원(신입 6000~7200만원, 9년차 이상 1억원 초과)으로, 로봇의 연간 유지비 1400만원이 압도적 우위를 점한다. 현대차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한국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2025년 사상 처음 22만177대로 50.1% 급증하며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정부 보조금 조기 집행과 신모델 출시, 치열한 판촉 경쟁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판매량 상위 브랜드 분석 기아가 6만609대로 전체 1위를 차지했으나 테슬라가 5만9893대로 101.3% 증가하며 2위에 올라 현대차(5만5461대)를 제쳤다. 테슬라 모델Y 주니퍼(중국산)가 5만397대로 모델별 1위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169.2% 폭증, 시장 26%를 점유했다. 현대·기아는 EV4, EV5, EV9GT, PV5 등 신차 4종으로 성장했으나 테슬라의 약진에 밀려 국산 점유율이 57.2%로 6.8%p 하락했다. 중국산 전기차 공세 가속 중국산 전기차 등록 대수가 7만4728대로 112.4% 증가하며 전체 시장의 33.9%(3대 중 1대)를 차지했다. 테슬라 중국산 모델Y와 BYD(아토3, 씨라이언7, 씰 등), 폴스타의 본격 진입이 주효했으며, BYD는 연말 기준 4955대 이상 판매로 수입차 상위 10위에 안착했다. 수입차 전체 점유율은 42.8%로 2023년 29.2%, 2024년 36%에서 지속 상승했다.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경기도의회 7급 공무원이 국외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 수사 과정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지방의회 예산 유용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 사건은 전국 지방의회 915건 국외출장 중 405건(44.2%)에서 항공권 위·변조로 약 18억원을 부당 유용한 대규모 스캔들의 일부로, 경기도 내 19개 의회(경기도의회 포함)를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사건 발생 배경 20일 오전 10시 10분경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한 도로에 주차된 차 안에서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 내 도구와 유서가 함께 나오면서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며, 용인서부경찰서가 사인을 조사 중이다. A씨는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소속 7급 공무원으로, 전날인 19일 오후 1시 50분 피의자 신분으로 수원영통경찰서에 출석해 1시간 30분간 조사받았다. 이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지난해 5월 첫 출석에 이어 두 번째였다. 항공료 부풀리기 수법과 규모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2022년 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전국 243개 지방의회 국외출장 915건을 점검한 결과, 항공권 위조·변조 사례가 405건(44.2%)로 확인됐고 부풀린 항공료 예산 약 1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우주항공청은 2026년 1월 19일 새벽 2시 56분 발생한 강력한 태양 흑점 폭발로 인한 코로나 질량 방출(CME)이 20일 새벽 지구에 도달함에 따라 우주전파재난 위기경보 '주의(Yellow)' 단계를 발령했다. 태양 흑점 폭발은 태양 표면의 자기 에너지 방출로 양성자와 전자 등을 고속으로 분출시키는 현상이다. 이번 CME는 국제 관측에서 1월 18일 X1.9급 플레어(가장 강력한 X 클래스 중 하나)에 연계된 풀-헬로(전방향) CME로 확인됐으며, 지구 도착 시각은 한국시간 20일 새벽으로 추정됐다. 우주청 우주환경센터는 CME 영향으로 20일 오전 3시 17분 태양입자유입 4단계 경보를 시작으로 지자기교란 4단계 경보를 연이어 발령했다. 우주환경센터 관측 결과 태양입자 유입량은 3만7,000 pfu(단위면적당 초당 고에너지 양성자 수)에 달해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는 1991년 3월 최대 기록 4만3,500 pfu와 1989년 10월 4만2,200 pfu 다음으로, 약 35년 만의 최강치다. 국제 GOES 위성 데이터에서도 >10 MeV proton flux가 100 pfu를 초과하며 지속 상승세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우주항공청이 1월 20일 ‘제1차 우주신기술’로 위성·발사체·우주 관측·탐사 분야 5개 핵심 기술을 지정하면서 한국형 ‘스페이스 디펜스 라인’의 서막이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1차 공모에는 위성 22건, 발사체 11건, 우주 관측·탐사 및 기타 19건 등 총 52건이 접수됐고, 서류–현장실사–종합심사 3단계 평가를 거쳐 5건만 최종 선정됐다. 우주청은 이 제도를 「우주개발 진흥법」 제18조의7에 근거해 매년 정례화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산업 생태계 육성의 전용 트랙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어떤 기술이 뽑혔나…5개 신기술 프로필 우선 위성 분야에서는 주센소허브의 ‘CMOS·CCD 융합 다중밴드 TDI(Time Delay Integration) 영상 센서’가 이름을 올렸다. 이 기술은 고해상도·저전력을 동시에 구현해 고속 지구관측에 최적화된 것으로 평가되며, 향후 다목적·지구관측 위성의 핵심 국산 센서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같은 위성 부문에서 아이쓰리시스템의 ‘2차원 다채널 중적외선 검출기’도 신기술로 지정됐다. 미세한 온도 차이를 감지해 중적외선 영상 획득 성능을 끌어올리는 이 검출기는 국방·기상·재난 감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입·전개하는 프랑스 브랜드 아미(ami)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글로벌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아미는 젊은 층이 즐겨 찾는 대표 쇼핑 상권으로 자리 잡은 한남동에 브랜드를 상징하는 매장을 마련해 타깃 고객들과 접점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도시 서울의 중심지에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따뜻한 감성을 강조한 공간을 선보인다. 아미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425㎡(약 128평) 규모로, 전세계 아미 매장 중 가장 크다. 지상 1, 2층이 판매 공간으로 운영되며, 1층은 남성 컬렉션, 2층은 여성 컬렉션과 VIP룸으로 구성돼 2026년 봄·여름(SS) 시즌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4월에는 작은 정원으로 꾸민 루프탑도 열 예정이다. 아미는 이번 매장 콘셉트에 전통 한옥의 특징을 반영했다. 참나무와 화강암 소재의 정교한 조화를 통해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아미의 시그니처 색상인 베이지, 골드와 거울 마감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한지에서 영감 받은 조명을 설치해 공간 전체를 부드럽고 은은한 빛으로 채웠다. 또한, 맞춤 제작한 목제 가구와 낮은 좌석을 배치해 고객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국내 50대 그룹의 오너일가 주식 담보대출 비중이 1년 사이 절반 수준으로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담보로 제공된 보유주식 가치가 두 배 이상 상승한데다, 담보대출 상환도 함께 늘어난 영향이다. 1월 2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올해 1월 12일 기준으로 상위 50개 대기업집단 중 총수가 있는 45곳의 오너일가 주식 담보 현황을 조사한 결과, 28개 그룹 176명 가운데 130명이 대출을 일으킨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보유주식의 44.8%에 해당하는 30조1616억원을 담보로 제공하고, 보유주식 가치의 29.6%에 해당하는 8조9300억원을 대출 받고 있다. 이는 지난해 1월 132명 대비 2명 줄어든 수치다. 담보대출 금액은 8조8810억원에서 소폭 증가했지만, 보유 주식 가운데 담보로 제공된 가치 비중은 지난해 14조8657억원(59.7%)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오너일가가 주식을 담보로 제공해 돈을 빌리는 주된 이유는 경영자금 마련, 승계자금 확보, 상속세 납부 등이다. 대주주 일가는 주식을 담보로 설정하더라도 의결권은 유지할 수 있어 경영권 행사에는 직접적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다만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오픈AI는 2025년 연간 환산 매출(ARR)이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1월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2024년 60억 달러에서 233% 증가한 수치로, 2023년 20억 달러 대비 10배 성장한 것이다. finance.yahoo, cnbc.com, calcalistech, softwareseni.com, siliconangle, indianexpress.com, aastocks에 따르면, 사라 프라이어(Sarah Friar) CFO는 공식 블로그에서 "이는 전례 없는 규모의 성장"이라며 "텍스트, 이미지, 음성, 코드, API 등 다양한 제품의 주간·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컴퓨팅 인프라 동반 폭발적 확대 오픈AI의 매출 증가는 컴퓨팅 용량 확대와 정확히 맞물렸다. 회사는 컴퓨팅 파워를 2023년 0.2GW에서 2024년 0.6GW, 2025년 약 1.9GW로 늘려 9.5배 증가시켰으며, 이는 약 200만 가구의 전력 소비량에 해당한다. 프라이어는 "더 많은 컴퓨팅이 있었다면 고객 채택과 수익화가 더 빨랐을 것"이라며, "프리미엄 하드웨어와 저비용 인프라를 혼합해 추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