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막걸리 업계 1위 브랜드 서울장수가 출시한 국내 최초 살균 막걸리 ‘월매 쌀막걸리(이하 월매 막걸리)’가 누적 판매량 1억병을 돌파했다. 월매 막걸리는 국내 최초의 살균 막걸리이자 탄산을 처음으로 첨가한 막걸리인 동시에 서울장수의 첫 캔 막걸리이다. 100% 쌀로 빚어 뽀얀 자태를 자랑하며, 부드러운 목넘김과 청량한 탄산으로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350ml 캔 타입의 살균 막걸리로 짧은 유통기한을 개선하고 휴대와 음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장기보존이 가능해 수출에도 용이하여 K-막걸리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월매 막걸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제품으로 고품질의 막걸리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업계 1위 브랜드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앞으로도 막걸리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매 막걸리는 살균 막걸리로 저온 숙성 발효 공법을 적용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으며, 최첨단 설비로 멸균 처리한 뒤 천연 탄산을 가미한 쌀막걸리이다. 이에 깔끔한 뒷맛이 돋보이며, 트림과 숙취 없이 막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용품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제품의 식별을 돕는 점자 태그를 제작하고, 29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사단법인 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부했다. 앞서 지난 11월, 한국P&G는 한국소비자원과 정례협의처간의 협업을 통해 각종 생활가정용품을 구별할 수 있는 점자 태그와 2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제공하며 시각장애인들의 일상 속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앞장선 바가 있다. 이번 점자 태그 역시 시각장애인의 안전과 편의를 더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다우니 섬유유연제, 페브리즈 섬유탈취제, 헤드앤숄더 샴푸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함께 전국의 시각장애인연합회 17개 지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점자 태그는 생활용품 용기에 걸었다가 뺄 수 있는 고리 형태로 제작돼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하며,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져 욕실과 같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액체에 닿아도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국P&G 이지영 대표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우리 사회에 소외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ldq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미국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카스카라로보틱스와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 로봇 영업 및 공급을 위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기계 장치 분야 글로벌 유수 기업이 모인 미국의 대표적인 산업 클러스터인 숌버그에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대리점 선정에 나섰다. 또한 레인보우로보틱스 미국 법인 내 협동 로봇 판매 및 고객 관리 전담 조직을 꾸려 운영을 개시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19년 협동 로봇을 처음으로 선보인 지 2년 만에 업계 상위 협동 로봇 제조 기업으로 올라섰다. 탄탄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활용해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에 본사를 둔 카스카라로보틱스뿐만 아니라 미국 주요 거점별 대리점을 추가로 확보해 협동 로봇 및 산업용 로봇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기존 산업용 로봇은 안전 펜스를 설치해 작업자와 따로 분리된 상태에서 작업해야 한다. 펜스 없이 작업자 곁에서 일할 수 있는 협동 로봇은 작업자와 업무를 분담해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글로벌 협동 로봇 시장은 노동력이 줄고 인건비가 상승하는 현황에서 연 평균 33% 성장하고 있다. 카스카라로보틱스와 함께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상속세 일부가 과다하다’는 취지로 과세당국에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상속받은 LG 지분에 대한 상속세 7200억원가량을 올해 말에 모두 납부하기에 앞서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16일 재계 등에 따르면 구 회장은 작년 9월 어머니 김영식 여사 및 두 여동생(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구연수 씨)과 함께 용산세무서장을 대상으로 서울행정법원에 상속세부과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세무당국이 일부 상속 항목에 대해 추가로 상속세를 부과했기 때문에 이를 돌려달라는 것이다. 이들은 고(故) 구본무 전 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은 LG CNS 지분 1.12%가 어느 정도의 가치인지를 놓고 법원 판단을 받기 위해 소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LG CNS가 비상장사여서 지분가치 평가를 두고 세무당국과 구 회장 측 간 의견 차이가 있다는 분석이다. 구 회장 측이 소송에서 이겼을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은 10억원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은 2018년 5월 구본무 전 회장 별세 이후 11월 부친이 보유했던 (주)LG 지분 11.28% 가운데 8.76%를 상속받아 최대주주에 올랐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SPC가 미국 뉴욕에서 경제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제빵 교육, 식품 기부 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SPC 파리바게뜨는 지난 12일 미국 뉴욕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와 함께 3자 간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뉴욕 시민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소수인종·여성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이다. 뉴욕 파리바게뜨 맨해튼 40번가점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에는 허진수 SPC 사장과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제임스 김 암참 회장 등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인에게 제빵 교육과 실습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후 취업을 비롯한 경력 개발 기회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또 뉴욕 5개 자치구에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기부를 할 계획이다. 암참은 뉴욕 소수인종·여성 기업과 글로벌 기업간 연결고리가 돼 소수인종·여성 기업 성장동력을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허 사장은 이번 3자 협약과 관련해 “파리바게뜨가 뉴욕에서 지역사회의 한 축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여성 및 사회적 약자들이 미래의 리더로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 미국 보잉사 CEO 테드 콜버트를 만나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협력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13일 이 장관과 콜버트 보잉 CEO가 만나 한국과 보잉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보잉은 미국의 대표적인 항공기업으로 민항기 부문과 군용기·우주·보안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부와 보잉은 ▲민수 및 군수 미래 항공 분야 공동개발 ▲민군겸용 기술 협력 및 국내 투자 확대 ▲보잉 공급망 회의 한국 개최 정례화 ▲보잉코리아 기술연구센터의 인력과 기능 확대를 논의했다. 산업부는 보잉 측에 미래 항공기 체계와 구성품 개발에 참여하고 산업부가 추진 중인 항공우주산업 글로벌 역량 강화 펀드에 보잉의 참여를 요청했다. 또 항공우주용 반도체, 도심항공모빌리티, 디지털 생산시스템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 및 실무협의체 구성도 제안했다. 보잉은 "산업부와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은 내용을 확정했으며 투자펀드 참여는 검토하겠다"고 답하며 "한국과 항공우주방산 협력 내용을 구체화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한 기간 중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한항공, 한화,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가 주관하는 ‘힐링타임즈 전(展)’이 다음 달 14일까지 약 한 달간 한남동 ‘Story A’에서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힐링타임즈’는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뷰티포인트’의 대표 콘텐츠로, 화장품을 소재로 한 감도 높은 ASMR 영상이다. 이번 전시는 작은 휴대폰 화면으로 감상하던 해당 콘텐츠들을 오프라인에서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잠시나마 생각을 비우고 ‘멍 때리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배우 조이현에 이어 모델 이채원을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벡터(VECTOR) 93’ 컬렉션의 여름 화보를 14일 공개한다. 리복은 벡터 93 여름 컬렉션을 출시하며 케이플러스 소속의 모델 이채원을 새로운 앰버서더로 추가 발탁했다. ‘타잔보이’라는 별칭을 가진 이채원은 모델 겸 현대 무용수로 활약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스타로, 무용에서 보여준 발군의 실력을 모델로서도 보여주고 있다. 리복은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와 런웨이를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넓히는 모델 이채원의 방향성이 브랜드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하여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이번 화보에서 조이현과 이채원은 ‘벡터 93 아카이브 반팔티’, ‘벡터 아카이브 슬로건 반팔티’, ‘드로잉 그래픽 반팔티’ 등을 각자의 개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벡터 93 컬렉션은 1993년도에 탄생한 리복의 ‘벡터 로고’를 주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다채로운 풍미를 가진 '참기름·들기름 취향 찾기'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깨가 기름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로스팅 여부와 추출 온도에 따라 분류했다. 대표적으로 '쿠엔즈버킷'은 국산 깨를 49도 미만에서 착유하는 냉·압착 개념을 소개한 브랜드다. '마정기름집'은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브랜드로, 철저하게 깨를 선정하고 보관하기로 유명하다. '참기름·들기름 취향 찾기 샘플러' 2종은 이날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컬리 러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판매된다. 취향에 따라 참기름 혹은 들기름을 선택할 수 있다. 20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는 모든 컬리 고객이 구매할 수 있다. 생산 유통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가이드도 동봉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셰프의 킥'도 소개된다. 유명 요리사인 조희숙 셰프와 조셉 리저우드 셰프가 레시피와 팁을 전수한다. 컬리 관계자는 "자주 쓰는 기름도 취향 따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자 이번 기획전을 개최했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식품 제조 유통 기업 아워홈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호실적을 거뒀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워홈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8354억원, 영업이익은 53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의 257억원 대비 109%, 매출액은 전년의 1조7408억원 대비 5.4% 증가한 수치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해 중국, 미국, 베트남, 폴란드 등 해외에서의 매출이 전체의 10%를 넘기면서 얻은 결과다. 아워홈측은 "호실적에 힘입어 케어푸드, 메디푸드 연구 개발을 비롯해 해외 시장으로 단체 급식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