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별마당 도서관이 7주년을 맞이 생일파티 기념으로 '김씨네 과일(KIM'S FRUITS)' 팝업 스토어를 코엑스에서 열었다. 운영기간은 오는 6월 16일까지 코엑스 B1층 잠바주스 옆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된다. 미니 승합차를 몰고 다니면서 각종 과일이 그려진 티셔츠를 실제 '과일가게'처럼 현장감 있게 판매하는 콘셉트로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의류 업체다. '줄 서서 사는 티셔츠' 라고 할 정도로 최근 MZ 세대에서는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다. 성수동을 비롯해 전국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마다 SNS에서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며 인기몰이중이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또 따시 리스크에 직면했다. 이른바 머스크 리스크가 또 터진 셈이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머스크 CEO가 스페이스X 직원 다수와 성관계를 가졌다"면서 "머스크가 적어도 4명의 직원과 관계를 맺었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WSJ는 전직 스페이스X 인턴 및 직원과 그의 가족, 친구 등 48명 이상의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스페이스X에서 근무했던 한 여성은 인턴 근무를 할 때부터 머스크와 관계를 맺었다. 머스크는 20살 이상의 나이차에도 자주 문자를 보냈고 밤에 로스앤젤레스 저택으로 오라는 초대까지 건냈다. 머스크와 관계를 가진 이후 이 사원은 간부로 승진했고, 이후 2년 동안 스페이스X에 머물다 회사를 떠났다. 스페이스X 승무원인 한 여성은 2016년 머스크가 자신과 성관계를 하면 말을 사주겠다고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2013년 회사를 떠난 또 다른 여성은 스페이스X 인사 및 법무팀과 퇴사 협상에서 머스크가 자신에게 아기를 낳을 것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녀 주장에 따르면 "머스크가 세계가 인구 부족 위기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최고의 맛을 먹고, 보고, 즐기는 식품문화축제가 오는 9월 익산에서 열린다. NS홈쇼핑(대표이사 조항목)은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익산시 '하림 퍼스트키친' 일대에서 'NS 푸드페스타(FOOD FESTA) 2024 in IKSAN'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NS 푸드페스타'는 농수축산업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NS홈쇼핑이 2008년부터 개최해 온 식품문화축제이다. 매년 다양한 레시피 발굴을 통한 우리 먹거리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을 이어왔다. 지난 2022년부터는 식품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전북 익산시로 장소를 옮겨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전국구 행사로 발돋움했다. 오는 9월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경험과 흥미로운 볼거리로 고객에게 '최고의 맛'을 제시하고, 청년 스타트업의 발굴을 통해 식품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26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을 자랑하는 요리 경연이 펼쳐진다. 대상 3000만원을 비롯해 총상금 1억1250만원을 걸고, 미식 집밥, 영셰프 챌린지, 프레쉬박스 부문으로 나뉜 100팀이 치열한 레시피 경쟁을 펼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현대백화점은 7월 8일까지 목동점 2층에서 아쿠아스케이프 전시 '자연을 디자인하다'를 진행한다. 아쿠아스케이프는 수중(Aqua)과 풍경(Landscape)의 합성어로 수초·돌 등을 활용해 수중 정원을 만드는 활동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은 유리병 안에 식물을 키우는 '테라리움', 식물과 함께 동물까지 함께 키우는 '비바리움'과 수생태계까지 함께 키우는 '팔루다리움'까지 다양한 아쿠아스케이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판매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이영주 작가의 '드래곤(아쿠아리움, 1200만원)', 유정우 작가의 '귀향(테라리움, 300만원)', 박대한 작가의 '고요(비바리움, 550만원)'등이 있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AI 스포츠 및 에듀테크 전문기업 ㈜야나두(공동대표 김정수, 김민철)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와 함께 야핏무브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걷기와 라이딩 등 모든 움직임에 대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M2E(Move to Earn) 서비스 앱 '야핏무브'에 친구를 초대하면 CU 편의점 상품교환권을 100% 지급한다. 상품교환권은 인기 아이스크림에서부터 최대 3만원 CU 상품권까지 다양하다.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야핏무브 앱 '럭키드로우' 코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존 회원은 친구를 초대할 경우, 신규 회원은 초대 링크를 통해 가입하면 100% 당첨 가능한 뽑기권을 받게 된다. 회원 1명이 초대할 수 있는 친구는 최대 20명이다. 야핏무브뿐 아니라 편의점 CU 자체 커머스앱인 포켓CU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콜라보 이벤트에 앞서 야핏무브와 편의점 CU는 지난해 삼일절과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야핏무브에서 고객들이 달린 합산 거리가 목표에 도달하면 편의점 CU와 야핏무브가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렇게 모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전 세계 최대 검색사이트 구글에서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인 '구글 맵스'에서 독도에 관한 큰 오류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구글 맵스 어플에 들어가서 독도를 검색하고 한칸 띄어쓰기를 하면 연관검색어 리스트에 '독도 공항'이 나온다. '독도 공항' 밑에는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 미쓰시마마치'라는 주소가 써 있고, 이를 클릭하면 '쓰시마(대마도) 공항'으로 안내한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누리꾼의 제보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구글에서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다"며 "독도에는 공항이 없다. '독도 공항'이라는 항목 자체가 들어가 있는 것도 문제지만 클릭하면 '쓰시마 공항'으로 안내하는 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 세계 구글 맵스에서는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되어 있고, 한국 내에서만 '독도'로 표기하고 일본 내에서는 '다케시마'로 표기한 것도 큰 문제다"고 강조했다. '리앙쿠르 암초'는 일본 정부가 한국의 독도 영유권을 희석하려는 의도로 국제사회에 퍼뜨리는 용어다. 한편 서 교수는 '독도 공항' 항목을 없애고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와 '다케시마'로 표기한 것에 대한 항의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즐기기 위해 전국 곳곳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호캉스’를 넘어, 슬림한 창호 디자인으로 외부 전경을 그림처럼 감상할 수 있는 환상적인 뷰(View)를 기준으로 호텔을 선택하는 ‘뷰캉스’ 여행객들이 눈에 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뷰(view)는 호텔이나 리조트 등 건축물 설계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이라며, “슬림한 디자인으로 외부의 탁 트인 전경을 볼 수 있는 개방감은 물론, 높은 단열성과 내구성까지 갖춘 창호 선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동해안의 푸른 바다를 더욱 많이 담은, 강릉 ‘씨마크 호텔’ 강릉은 도심을 떠나 동해를 느낄 수 있는 핫한 여행지로 꼽힌다. 특히 푸른 경포 해변과 경포호수 등을 끼고 있는 강릉 ‘씨마크 호텔’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호텔로, 1층 로비에서는 전면의 큰 유리창을 통해 경포대 동해 절경을 파노라마뷰로 즐길 수 있다. 씨마크 호텔은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미국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한 건축물로도 유명하다. 이곳의 시그니처는 커튼월로 시공된 로비층의 대형창을 통해 바라보는 동해의 전경으로, 슬림한 이건창호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비 예보가 많은 올 여름, 비 오는 날에도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싶은 아이들을 위해 휠라 키즈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색다른 컬렉션을 제안한다.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의 키즈 라인 ‘마리떼 앙팡(MARITHÉ ENFANT)’과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마리떼 앙팡은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키즈 라인으로, 특유의 프렌치 감성과 아이들의 동심을 닮은 귀여운 그래픽을 담아 감성적인 키즈 패션을 제안하고 있다. 협업 컬렉션은 핑크, 퍼플, 네이비 색상에 휠라 키즈의 스포티한 무드와 마리떼 앙팡의 프렌치 감성을 담아 활동적이면서도 단정한 클래식 무드가 동시에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레이니 데이(Rainy Day)’에서 영감을 받아 아이들에게 비 오는 날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으며 실용적인 레인부츠, 바람막이 재킷, 모자로 구성했다. 비 오는 날 필수 아이템인 ‘오크먼트 레인부츠’는 휠라 키즈의 시그니처 슈즈 모델인 오크먼트의 아웃솔(바닥)을 적용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메가스터디교육이 최근 4년 6월 수능 모의평가 풀서비스 이용자 33만8000여명을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수능 모의평가에서 의대 지원 가능 최저 점수는 국수탐 백분위 합산(영어 1등급) 기준 지난해 291점에서 올해 289점으로 2점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수학 미적분 선택자의 과학탐구영역 두 과목 선택(과탐+과탐) 비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 의대 지원가능 최저점수 2점 하락, 수시 지역인재 합격선 크게 내려갈 수 있어 올해 대입에서 의예과 1497명 증원이 예고된 만큼 의학계열 및 상위권 합격선 연쇄 하락이 예상된다. 특히 지역인재 전형이 전년 대비 888명 증원됐기 때문에 지역인재 전형의 합격선이 기존보다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전년도의 경우 [표1]에서 보듯 수도권 의대 학생부 전형은 내신 1등급 극상위권의 수험생이 합격하는 반면 지방 지역인재 전형은 1등급 중후반의 내신을 가진 학생들도 합격한 사례가 있다. 특히 충남대 교과 지역인재의 경우 최종 컷이 내신 3.48등급이었다. 이는 내신 성적은 좋지 않지만 수능 최저를 충족한 학생이 합격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올해는 지역인재 전형 인원이 크게
아재의 회사 생활이란 게 쉽지 않습니다. 남이 주는 돈을 받고 일하는 곳이어서 그런 걸까요? 언제나 주인보다는 머슴의 입장인 것 같습니다. 부장이 되어도 여전히 눈치 볼 윗분은 많고, 후배들 대하는 것도 편하지 않습니다. 환경은 또 왜 이리 빨리 변하는지 바뀐 트렌드며 기술 용어 따라가기 벅찹니다. 시간도 마찬가지지요. 분주하게 움직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팀원들은 모두 퇴근하고 저만 혼자 남아 있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왠지 마음이 무겁고 외로워집니다. 이 같은 기분으로 돌아왔을 때 방구석에서 만나는 만화책 <미생>은 제게 좋은 친구가 되어줍니다. <미생>에는 직장인의 고민과 삶이 그려져 있습니다. 회사 전경과 사무실 모습처럼,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잘 그려냈습니다. 직장인 이야기이지만, 확연한 계급 구조 속 분리·차별의 사회를 힘겹게 버텨내는 이들을 말하려는 듯하기도 합니다. 이런 차원에서 보면 바둑에서 따왔다는, ‘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란 뜻인 ‘미생’은 더할 나위 없이 잘 지은 제목입니다. 프로바둑기사를 준비하다 포기하고 원 인터내셔널에 입사한 장그래. 인턴 및 계약직으로, 또 중소기업 사원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그의 주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