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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맛축제 끝판왕' NS홈쇼핑 푸드페스타 열린다…"먹고, 보고, 즐기는 식품문화축제"

'푸드페스타 2024 in IKSAN' 9월 개최
9월 26~27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신선함에서 나오는 최고의 맛을 경험하는 축제의 장
'청년 스타트업 교류', '비즈니스의 장' 등 식품산업 미래비전 제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최고의 맛을 먹고, 보고, 즐기는 식품문화축제가 오는 9월 익산에서 열린다.

 

NS홈쇼핑(대표이사 조항목)은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익산시 '하림 퍼스트키친' 일대에서 'NS 푸드페스타(FOOD FESTA) 2024 in IKSAN'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NS 푸드페스타'는 농수축산업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NS홈쇼핑이 2008년부터 개최해 온 식품문화축제이다. 매년 다양한 레시피 발굴을 통한 우리 먹거리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을 이어왔다.

 

지난 2022년부터는 식품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전북 익산시로 장소를 옮겨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전국구 행사로 발돋움했다.

 

오는 9월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경험과 흥미로운 볼거리로 고객에게 '최고의 맛'을 제시하고, 청년 스타트업의 발굴을 통해 식품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26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을 자랑하는 요리 경연이 펼쳐진다. 대상 3000만원을 비롯해 총상금 1억1250만원을 걸고, 미식 집밥, 영셰프 챌린지, 프레쉬박스 부문으로 나뉜 100팀이 치열한 레시피 경쟁을 펼친다. 경연 참가 방법은 NS홈쇼핑 PR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7일에는 식품 관련된 청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식품기업 분석대회' 등 식품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미래의 공유주방을 둘러보는 '미식투어'를 비롯해, 하림그룹의 브랜드전,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창업 상생마켓과 익산시 성공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전시/체험과 시식/판매 부스를 상시 운영한다. 특히, 자연에서 오는 신선함을 강조한 시식 코너를 통해 기존에 아는 맛과 차별화된 최고의 맛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북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과 NS라이브커머스, 익산식품역사존, 대물림 맛집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전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NS 푸드페스타’는 최고의 맛을 선보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식품 축제"라며, "이번 축제가 식품을 선택하는 고객에게 방향성을 제시하고,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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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1시간 만에 배달…컬리, 퀵커머스 ‘컬리나우’ 론칭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컬리의 상품 큐레이션 경쟁력이 담긴 가정간편식(HMR)과 신선식품, 뷰티 상품 등을 주문 즉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컬리나우는 퀄리티 있는 장보기를 1시간 내외로 누릴 수 있는 컬리의 퀵커머스 서비스다. 그동안 컬리몰에서 선보였던 로컬 맛집과 유명 디저트는 물론 고품질의 신선식품, 생활필수품, 백화점 1층 화장품 브랜드까지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상품군을 더욱 빠르게 만날 수 있다. 총 5000여개 상품이 준비됐다. 배달 가능 지역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마포구 망원동, 성산동, 연남동, 은평구 증산동 등이다. 서교동과 연희동, 수색동, 상암동 일부 지역도 가능하다. 주 7일 상시 운영으로, 오전 9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주문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의 운영 안정화를 거친 후 서울 내 타 지역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며, 상품 가짓수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컬리의 강점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 향으로 카테고리를 구분했다. 한식, 중식, 치킨·피자·양식, 일식·아시안, 베이커리, 럭셔리 뷰티, 생활필수품 등

코오롱 '더카트골프' "24년 골프기반의 스포츠 카테고리 확장"…3040 공략 나선다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골프 전문 온라인 셀렉숍 ‘더카트골프’가 24년부터 골프에 기반한 스포츠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더카트골프는 2020년 론칭한 이래, 급변하는 국내 골프시장 속에서도 매년 거래액 신장세를 보이며 국내 대표 골프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더카트골프는 골프를 기반으로 한 ‘앤드액티브레이블(& ACTIVE LABEL)’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한단계 진화된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앤드액티브레이블’은 스타일리시한 스포츠 브랜드들을 큐레이팅하는 전문관이다. 골프를 더 잘하기 위해 기초 체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애슬레틱, 러닝, 필라테스와 같은 운동을 병행하는 골퍼들이 늘고있는 점, 그리고 여가 시간에 골프 이외에 테니스, 수영 등 새로운 운동을 즐기고 싶어하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플랫폼 안에 모두 담았다. 특히 3040세대가 더카트골프 구매고객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점을 착안, 스타일리시한 골프&스포츠 브랜드를 제안하는 플랫폼으로 포지셔닝한다는 계획이다. ‘앤드액티브레이블’ 전문관에는 골프와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있

신동주, 이번엔 '조카' 신유열 겨냥…"롯데위기 묵과 못한다·신유열 이사선임 반대"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롯데홀딩스 최대 주주인 신동주 광윤사 대표이사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의 롯데홀딩스 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 의사를 표했다. 신동주 회장의 반대이유는 "롯데가(家) 3세라는 이유만으로 아직 경영 능력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 데다가 신동빈 부자의 롯데그룹 사유화가 한 층 더 심해질 것이 우려된다"것이 그의 주장이다.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오는 26일 열리는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유열 전무의 이사 선임안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신 회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일 롯데그룹의 경영 방향성이 중요한 현 시점에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경영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인물이 합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 이어 "한국 롯데그룹의 경영 악화로 롯데홀딩스 전체의 기업가치가 크게 훼손되고 있으며, 자회사들에서 신동빈이 받은 과도한 임원 보수가 문제가 되고 있다"며 "지금은 경영감시기능이 결여된 롯데홀딩스 이사회의 전면적인 쇄신이 요구되는 때"라고 지적했다. 또, 신 회장은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인 광윤사 대표이자 주주로서 '롯데 경영 정상화'의 일환으로 롯데

"감성가득·취향저격 집꾸템 다있네"…11번가, 신규 버티컬 서비스 ‘홈즈’ 론칭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11번가가 감성, 취향을 담은 집 꾸미기 아이템을 한데 모은 리빙 전문 버티컬 서비스 ‘홈즈(Home’s)’를 론칭했다. 조명, 소품 등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중저가 홈퍼니싱 상품을 중심으로, 디자인 가전, 가구, 홈 패브릭, 테이블웨어, 셀프 인테리어 제품까지 현재 3,500여개의 상품을 갖췄다. 지난 2월 베타 서비스 오픈 이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 과정을 거쳐 이달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11번가 안승희 디지털·리빙담당은 “집 등 자신만의 공간에 손쉽게 나만의 취향을 오롯이 담아낼 수 있는 ‘홈스타일링’,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 ‘홈즈’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1인 가구, 펫팸족 등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최적의 아이템을 제안하는데 중점을 뒀다”라고 설명했다. ‘홈즈’는 다채로운 품목의 리빙 상품을 공간, 색상, 테마 별로 큐레이션 해 고객들이 간편하게 필요한 상품을 찾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취향이 중요한 리빙 분야 특성을 고려해,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는 중소·신진 브랜드의 상품을 집중 소개한다. 리뷰 평점 4.0점 이상(5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