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의 신개념 ESG 채널 ‘시몬스 스튜디오’가 시즌2로 돌아왔다.
시몬스는 SNS 소셜라이징 콘텐츠 시리즈 ‘시몬스 스튜디오 시즌2’의 시작을 알리며 삼성서울병원 양지혁·김지현 교수 강연 영상 2편을 전격 공개했다.
흉부외과 양 교수는 tvN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배우 정경호가 맡은 흉부외과 전문의 김준완 역의 실제 모델이자, 대본 자문의를 맡은 인물로도 유명하다.
소아청소년과 김 교수는 삼아학술상, 아시아소아과학회에서 수여하는 '젊은 연구자상'을 포함해 수차례 학술상을 받았으며, 매년 2,500여 회 이상 아토피 피부염을 진료하는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의다.
청담 핫플로 잘 알려진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2층에 자리한 시몬스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이번 강연은 평소 진료 분야에 대한 의학적인 강연에서 벗어나 두 의료진이 직접 만나고 경험한 다양한 환자들의 이야기부터 의사의 삶을 살아가며 느낀 소회 등 진솔하고 인간적인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냈다.
먼저 1편 영상에서 양 교수는 ‘거부할 수 없는 영감이 흉부외과로 이끌다’를 주제로 ▲본인이 흉부외과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그간 수많은 수술을 집도하며 환아들과 차곡차곡 쌓아온 우정 ▲’인생에서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조언 등 오랜 의사생활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를 공유했다.
2편 영상에서는 김 교수가 ‘아이는 키우는 것이 아니라 크는 것이다’라는 주제로 ▲의사이자 엄마로서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으로 스트레스받는 부모님들을 향한 조언 ▲본인이 운명처럼 소아청소년과를 선택한 이유 등에 대해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했다.
시몬스는 삼성서울병원과 뜻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시몬스는 2020년부터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매년 3억원의 치료비를 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에는 업계 최초로 ESG침대 ‘뷰티레스트 1925’를 출시, 해당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가격의 5%를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인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는 시몬스와 삼성서울병원 간의 첫 브랜딩 협업 사례다. 향후 시몬스는 독보적인 브랜딩 역량을 활용해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동시에 센터가 대한민국 대표 소아청소년센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시몬스 스튜디오는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는 나눌수록 좋다'는 취지 아래 유익한 콘텐츠를 전방위로 확산시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시몬스의 소셜라이징 행보에 그 의미와 깊이를 더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