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종근당은 4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이장한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종근당이 제약산업에 깊게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어려운 환경에서도 도전을 마다하지 않았던 창업주 이종근 회장님과 선배 제약인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아난티는 환경 보호 사업 및 밀원수 조성을 지원하고자 환경전문 공익재단 ‘환경재단’에 2년 연속 7000만원을 기부한다. 아난티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집계된 그린패스 예약 제도의 수익금을 환경재단에 후원금으로 5월 중 전달한다. 그린패스는 이용 요금의 일부를 환경 보호를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하는 아난티만의 고유한 예약 제도다. 아난티의 후원금은 환경재단에서 시행 중인 지구쓰담 및 꿀숲벌숲 캠페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구쓰담은 해양 정화 활동, 환경 분야 비영리 단체 지원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환경재단의 대표 캠페인이다. 꿀숲벌숲 캠페인은 꿀벌의 먹이가 되는 나무인 밀원수 조성을 통해 꿀벌 생태계 안정화를 돕고, 도심 숲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아난티가 환경재단에 전달한 후원금은 시민과 함께한 한강 환경 정화 활동과 그린 다이버의 제주 바다 수중 정화 활동 지원에 사용됐다. 또한, 지난 3월 강원도 삼척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으로도 활용됐다. 아난티 관계자는 “그린패스 제도를 통한 후원금은 환경을 사랑하는 아난티 고객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지난 20일 레바논 평화 유지단인 동명부대 28진에 진정한 땀의 가치를 응원하며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진숙 상무와 레바논평화유지단장 박용규 대령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명부대는 300여 명 규모의 특전사 중심의 부대로, 2007년 7월부터 유엔 레바논 평화 유지군에 파병되었다. 동아오츠카와 동명부대의 인연은 지난 2015년 동명부대 16진부터 시작되어 지금의 28진에 이르기까지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의 제품을 전달하며 이어져왔다. 동아오츠카의 나라사랑 활동은 지난 2013년 육군학생군사학교를 시작으로 육군부사관학교(2016년), 육군 22사단(2016년), 육군사관학교(2017년), 육군 5사단(2018년), 특수전사령부(2019년) 등과 11년째, 총 625회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2019년 강원도 고성 대형 화재 국가 재난 복구 활동, 2020년 코로나19 검역 지원 장병 격려물품 지원, 같은 해 태풍 홍수 등 국가 재해 복구 대민지원활동, 2021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대상 포카리스웨트 지원 등 각종 대민 지원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대한항공은 3일 은퇴한 보잉 777-200ER 항공기 자재를 활용한 네임택과 골프 볼마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은퇴한 항공기를 활용해 친환경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작·출시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2021년 1월 보잉 777 항공기 자재를 이용한 네임택을 출시했고 같은 해 9월에는 보잉 747-400 항공기 자재를 활용한 네임택과 골프 볼마커를 선보였다. 은퇴 항공기 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상품은 출시 때마다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출시된 네임택과 볼마커는 등록기호 HL7715의 보잉 777-200ER 항공기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나온 자재를 활용해 제작됐다. 해당 항공기는 도입 이후 전 세계 95개 도시를 대상으로 총 1만1274회의 비행을 마치고 2020년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천으로의 비행을 끝으로 은퇴했다. 업사이클링 네임택과 볼마커는 항공기 동체 표면을 잘라내 제작됐으며 사용된 동체 부분에 따라 두께와 색상이 다르다. 두 제품에는 'BOEING 777-200ER' 레터링과 항공기 일련번호 'HL7715'가 새겨졌으며 제품마다 고유의 시리얼 넘버가 부여돼 희소 가치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영궁의 찰스 3세 국왕이 6일(현지시간) 웨스트민스터 사원 대관식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린다. 찰스 3세는 지난해 9월 8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직후에 왕위를 승계했으며, 8개월 동안 준비를 거쳐 무게 2㎏이 넘는 왕관을 쓰게 됐다. 엘리자베스 여왕 대관식 이후 70년 만에 치러지는 찰스3세의 대관식은 국가적으로도 의미가 큰 초대형 이벤트다. 화려한 예식과 오랜 전통에 기반한 종교의식으로 국왕의 위용을 드러내고, 신의 선택을 받은 존재로서 왕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기회다. 커밀라 왕비도 이날 대관식을 기점으로 '왕의 배우자'(Queen Consort)에서 '왕비'(Queen) 칭호로 불리게 된다. 영국 왕의 대관식이 열리는 건 1953년 이후 70년 만이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대관식은 1066년 윌리엄 1세부터 시작했으며 찰스 3세는 이곳에서 대관식을 치르는 40번째 국왕이다. 찰스 3세는 지난해 9월 8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직후 왕위를 승계했다. 대관식 참석자는 약 2200여명으로 여왕 때의 4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다. 국가원수급 약 100명을 포함해서 세계 203개국의 대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반포한강공원에 위치한 세빛섬이 한강 야경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옥상 공간을 개방한다. 효성그룹은 5월 7일부터 세빛섬 내 가빛섬의 4층 옥상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옥상 개방 시간은 주중과 주말 동일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개방이 시작되는 7일에는 옥상 개방 기념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옥상 개방은 세빛섬과 한강이 가진 매력을 알려,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한강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특히 세빛섬은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꼽히는 만큼, 시민들이 세빛섬 옥상에서 한강의 야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빛섬은 7일 열리는 옥상 개방 기념행사에서 옥상의 새로운 이름을 선정하는 <세빛 옥상 이름 공모전>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꽃마켓 △어버이날 카네이션 생화 코사지 만들기 △버블 매직쇼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세빛섬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도 진행한다. 세빛섬 관계자는 &ldqu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한국의 가수그룹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우주여행을 앞두고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탑은 인스타그램에 “SUGAR KINGDO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소는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에 위치한 스페이스X 스타십 발사대 앞이다. 탑은 회색 후드티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탑은 최근 민간인 최초 달 비행 프로젝트이자 100만명 이상의 지원자로 높은 관심을 받은 스페이스X의 달 관광 프로젝트 ‘디어문(#dearMoon)’에 참가했다. 이는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을 창업한 마에자와 유사쿠가 기획한 우주여행 프로젝트다. 모든 경비는 그가 지원한다. 마에자와는 2018년 스페이스X에 비행에 대한 계약금을 지불했다. 탑 외에도 방탄소년단과 협업으로 이름을 알린 미국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 아일랜드 사진작가 리아논 아담, 영국 사진작가 카림 일리야, 체코 안무가 예미 A.D., 미국 뮤지션 겸 유튜버 팀 도드, 미국 다큐멘터리 제작자 브렌던 홀, 인도 배우 데브 조시 등 총 8명의 크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록밴드 퀸의 보컬리스트 프레디 머큐리의 유품 1500여점이경매에 나온다. 26일(현지시각) CNN방송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프레디 머큐리가 전 연인이자 친구였던 메리 오스틴에게 남긴 1500여점의 유품이 소더비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소더비는 오는 9월 6회에 걸친 경매에 앞서 6월부터 뉴욕·로스앤젤레스·홍콩·런던에서 유품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프레디 머큐리의 77번째 생일인 9월 5일에 맞춰 종료된다. 전시될 프레디의 유품에는 생전에 사용했던 '콧수염 빗'과 'D-35 어쿠스틱 기타'를 비롯해 1977년 히트곡 '위 윌 록 유'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것과 비슷한 별 모양 안경 등이다. 특히 프레디가 1986년 퀸과 함께한 마지막 투어에서 '갓 세이브 더 퀸'을 공연할 때 착용한 왕관과 망토는 경매 낙찰가가 6만∼8만파운드(약 1억∼1억34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유품은 모두 그의 절친했던 친구이자 재산 상속인인 메리 오스틴이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머큐리가 생전 사용한 개인적인 물건들과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시몬스가 퇴사한 직원에 대해 동종업계 경쟁사로의 이직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지난 28일 시몬스에 따르면 지난 1월 당사는 퇴사 후 일룸 슬로우베드로 이직한 전 직원 A씨를 상대로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직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몬스는 회사의 핵심 기술과 직결된 생산 및 R&D(연구개발) 관련 부서에 한해 퇴사 후 일정 기간 경쟁업체로 이직하지 않고 회사 기밀을 유출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하는 규정이 있다. 시몬스는 A씨가 이를 어겼다고 판단해 가처분을 신청했다. A씨는 퇴사 전까지 약 3년간 생산물류 전략 부문 품질경영부에 근무하며 제품 공정과 원자재 등 시몬스의 핵심 기술을 근거리에서 관리했다. 그는 퇴사 당시 침대 제조와 관련된 핵심 기술 기밀 유지와 더불어 향후 2년간 동종업체로 이직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날인을 해 회사에 제출했다. 지난해 말에는 연봉 계약을 갱신하며 같은 내용의 서약서를 작성했다. A씨는 시몬스 재직 중 ▲제품 공정 검사 및 완제품 검사 ▲검사 기준서 및 표준서 작성 관리 ▲원자재 입고 검사 ▲공급업체 평가 ▲제품 품질 검증 계획 수립 및 실행 등의 업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4월 28일 황리단길 등 젊은 관광객들의 새로운 여행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경주에 첫 유니클로 매장을 오픈한다. 경주시 황성동에 위치한 유니클로 경주점은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교외형 매장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뛰어난 기능과 품질의 일상복을 경주 시민에게 선보이는 한편, 지역 사회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유니클로의 지역 친화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니클로는 경주점 오픈에 앞서 경주 청년센터에서 운영하는 면접정장 무료대여사업을 위해 면접 의류 100장을 기부했으며,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특별한 도시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을 소개하는 ’라이프 인 경주 라이프웨어 유니클로(Life in GYEONGJU, LifeWear UNIQLO)’ 책자를 전국 유니클로 매장을 통해 배포했다. 유니클로 경주점은 5월 4일까지 오픈 단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남성용 에어리즘 메쉬 크루넥 T’ 및 ‘여성용 에어리즘 캐미솔’ 등 다양한 에어리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자외선 차단 기능의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