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2월 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동계올림픽이 개막하면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은 수년간 축적해온 훈련 성과를 짧은 경기 기간 안에 증명해야 하는 무대에 섰다. 특히 동계 종목은 혹한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미세한 컨디션 차이가 성적을 좌우한다. 영하 10~20도 환경에서는 근육과 연골이 쉽게 손상될 수 있어, 선수들에게 관절과 근육 부담은 늘 위험 요소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의 관심은 훈련량보다 정교한 컨디션 관리로 옮겨갔다. 이와 맞물려 줄기세포 치료 등 의학적 관리에 대한 사례도 관찰되고 있다. 특히 선수와 의료진 사이에서는 이러한 치료가 도핑 규정에 저촉되는지 여부가 중요한 검토 대상이 됐다. ◆ 줄기세포 치료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당시 선수촌 웰컴팩에 콘돔이 포함됐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면서, 40년 전통의 올림픽 콘돔 배포 관행이 재조명됐다. 제25회 동계올림픽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대회(2월 6~22일)에서도 약 3000명 선수 대상으로 콘돔 제공이 예상되며, 추운 알프스 산맥 환경에서 1인당 30~40개 수준의 대량 배포가 이뤄질 전망이다.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은 기념품으로 콘돔을 챙겨간다. 심지어 올림픽 콘돔을 수집하는 선수들도 있으며, 대회가 끝나면 경매 사이트에서 팔기도 한다. 올림픽 콘돔, '금메달 아니어도 착용' 유머러스 디자인 캐나다 요트 선수 사라 더글라스가 틱톡에 공개한 파리 올림픽 웰컴팩에는 파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수십 년 동안 과학자들은 새들이 주로 시각과 청각에 의존해 주변 환경을 탐색한다고 믿어왔다. 그러나 조류의 후각이 길찾기, 먹이 찾기, 가족 구성원 인식, 심지어 기생충 방어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객관적 데이터로 입증하며 이 관점을 뒤집고 있다. science.org, birdlifemalta, pubmed.ncbi.nlm.nih, avesmarinhas.com, journals.biologists, blogs.zeiss, all-creatures에 따르면, 셰필드 대학교 연구팀은 "새들의 냄새 감각은 길찾기, 먹이 찾기, 의사소통에 필수적이지만 종종 무시된다"고 강조하며 "현재 긴꼬리박새가 냄새를 이용해 가족 구성원을 알아보는지 연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다를 가르는 후각 지도: DMS로 수천 km 귀소 프로셀라리이폼(Procellariiformes) 새 무리, 즉 펫렐·알바트로스·슴새들은 플랑크톤이 방출하는 디메틸 설파이드(DMS)를 후각으로 감지해 먹이 풍부 지역을 찾아낸다. 옥스퍼드·바르셀로나·피사 대학 공동 연구(2005)에서 후각 차단된 슴새들은 방향 감각과 귀소 능력이 극도로 저하됐으나, 자기장 차단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의 대표이자 공동창업자인 다니엘라 아모데이(Daniela Amodei)는 "인공지능이 노동 시장을 변화시키면서 인문학 공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이라며, "감성 지능과 커뮤니케이션 같은 인간 고유의 자질이 약화되기보다는 오히려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ABC News와의 인터뷰에서 “AI가 사람 없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는 ‘극히 작다’(vanishingly small)”며, 인간과 AI의 결합이 “더 의미 있고, 더 도전적이며, 더 흥미로운 고생산성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모데이는 특히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들이 덜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훨씬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인문학이 제공하는 자기 이해·역사 인식·동기 파악 능력이 AI 시대에도 핵심 역량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AI 시대, 왜 인문학이 다시 소환됐나 CNBC, fortune, foxbusiness, economictimes, businessinsider, theverge에 따르면, 이 같은 발언은 단순한 미사여구라기보다, 실제 채용 기준의 변화와 맞닿아 있다. 아모데이는 “앤스로픽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회용 종이컵으로 불리는 제품은 실제로 내부에 폴리에틸렌(PE)이나 폴리프로필렌(PP) 등의 플라스틱 코팅층이 적용되어 있어 누수 방지 기능을 갖추지만, 뜨거운 음료와 접촉 시 미세플라스틱(MPs)이 대량 용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sciencedirect, pubmed.ncbi.nlm.nih, pubs.rsc, plaza.inha.ac, studocu의 자료와 중국 지량대학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95도 물을 PE 코팅 종이컵에 20분 담가둘 경우 리터당 675~5,984개의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검출됐으며, PP 컵은 781~4951개, 폴리스티렌(PS) 컵은 838~5215개에 달했다. 이 입자들은 대부분 불규칙한 모양으로 20마이크로미터(μm) 이하 크기이며, 고온 환경에서 컵 표면이 거칠어지며 용출이 가속화된다. 국내외 연구서 드러난 충격적 용출 수치 인하대학교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PE 코팅 종이컵에서 나노미터(nm) 이하 플라스틱 나노포어를 검출, 뜨거운 물을 채우면 컵 하나당 엄청난 초미세 플라스틱이 용출된다고 밝혔다. 뜨거운 물 기준 농도는 약 1.13 mM(밀리몰/리터)로, 실온 물(0.62 mM)의 1.8배 수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필즈상 수상자 마틴 하이러(Martin Hairer)를 포함한 11명의 수학자 팀이 최첨단 AI 시스템이 실제 연구 수준의 수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기 위한 독립적인 실험을 시작했다. 스탠퍼드, 하버드, EPFL 등 명문대 연구자들이 자신들의 미공개 연구에서 도출된 10개의 문제를 공개하고, 암호화된 정답이 2월 13일에 공개되기 전까지 대중이 AI의 시도를 관찰할 수 있도록 초대했다. febspot, proofnews, arxiv, nature에 따르면, "First Proof"라고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2월 6일 arXiv 프리프린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오일러 수(약 2.718)를 기념하는 2월 7일 e-Day에 맞춰 진행됐다. 경쟁 스타일의 문제에 의존하는 기존 AI 벤치마크와 달리, 이 실험은 논문에 따르면 "수학자 자신의 연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했고, 이후 수학자에 의해 해결되었지만 아직 인터넷에 게시되지 않은 문제들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예비 테스트에서 오픈AI의 GPT 5.2 Pro와 구글의 Gemini 3.0 Deepthink가 단 한 번의 시도에서 다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결과가 확인됐다. 기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뉴저지 간 초대형 철도 터널 '게이트웨이 프로젝트'의 연방 자금 지원을 조건으로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과 뉴욕 펜스테이션 명칭 변경을 요구하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월 6일(현지시간) CNN, nbcnews, usatoday, politico, abcnews, nypost, thehill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이후 보류된 수십억 달러 규모 자금을 풀어주겠다는 대가로 제시됐으나, 척 슈머 뉴욕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즉각 거절하면서 정치적 충돌로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게이트웨이 프로젝트: 160억 달러 규모의 거대 인프라 딜레마 게이트웨이 프로젝트는 허드슨 강 하부에 신규 철도 터널 2개를 건설하고 기존 노후 터널을 보수하는 사업으로, 총 비용이 160억 달러(약 21조6000억원)에 달한다. 2021년 연방 승인을 받은 이 프로젝트는 2035년 완공 예정이며, 연간 20만명 이상의 통근자와 화물을 처리해 뉴욕 경제에 막대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계약 과정에서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기준 적용 여부를 이유로 자금 지원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2월 6일(현지시간) 머라이어 캐리와 안드레아 보첼리가 출연하며 산 시로 경기장 개막식으로 공식 개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은 운동 능력만큼이나 최첨단 과학과 공학 기술의 집약체다. 피겨 스케이터의 스핀을 지배하는 물리학 법칙부터 기후 적응형 인공 제설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가 모든 측면에서 과학적 혁신에 의존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snowsportsnews, reuters, technoalpin, snowindustrynews, envirolink, phys.org에 따르면,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개막 이틀째를 맞아 인공 제설 기술이 가장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리비뇨(Livigno) 경기장에서만 12월 중순 이후 프리스타일과 스노보드 종목을 위해 60만㎥ 이상의 인공눈이 생산됐으며, 이는 TechnoAlpin의 기술 총괄 매니저 네만야 도고(Nemanja Dogo)가 크리스마스 이후 영하 22도 추위 기간에 집중 생산했다고 밝힌 수치다. 제설 효율 3배 향상, 150시간서 50시간으로 단축 20년 전 주요 슬로프 준비에 150시간이 소요됐던 인공 제설 작업이 현재 약 50시간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론 머스크는 30~36개월 내 우주가 AI 인프라의 최적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며, 스페이스X가 최대 100만개 태양광 위성을 궤도 데이터센터로 배치할 계획을 공식화했다. reuters, theregister, bloomberg, benzinga, cnbc에 따르면, 이는 1월 31일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제출된 신청서에서 확인되며, 위성들은 500~2,000km 고도에서 레이저 링크를 통해 데이터 전송을 담당한다. FCC는 2월 4일 신청 접수를 완료하고 3월 6일까지 공개 의견을 수렴 중이다. 2월 5일 공개된 드와케시 파텔(Dwarkesh Patel) 및 스트라이프(Stripe) 공동 창업자 존 콜리슨(John Collison)과의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머스크는 5년 내에 스페이스X가 지구상의 누적 총량보다 더 많은 AI 컴퓨팅 용량을 매년 궤도에 발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실제로 확장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우주"라며 "태양 에너지의 몇 퍼센트를 활용하고 있는지를 생각하기 시작하면, 우주로 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된다. 지구에서는 그다지 확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태양광 효율성: 지상 대비 5배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테슬라가 2026년 4월 1일 차세대 로드스터 공개를 앞두고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두 건의 상표를 출원하며, 9년 지연된 슈퍼카의 첫 실루엣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businessinsider, finviz, eletric-vehicles, driveteslacanada, techbuzz, techcrunch에 따르면, 2월 3일 제출된 첫 번째 출원은 세 개의 미니멀한 곡선 선으로 구성된 삼각형 디자인으로, 저공형 차체 프로파일을 형성하는 로드스터 외관을 암시하며, 두 번째는 세그먼트화된 'ROADSTER' 워드마크다. 상표 전문가 조시 거벤(Josh Gerben)은 "테슬라가 '사용 의도(intent-to-use)' 기반으로 조기 출원함으로써 전국 우선권을 확보, 공개 후 제3자 복제 시도를 차단했다"고 분석했다. 10년 대기 끝? 4월 1일 '비행 가능' 데모 예고 일론 머스크 CEO는 2025년 11월 연례 주총에서 "이전 프로토타입과 완전히 다른 로드스터 2 제품 공개를 2026년 4월 1일로 잡았다"며 "만우절이라 지연 시 '농담이었다'고 할 수 있어 부인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2025년 4분기 실적 컨퍼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