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GPTW(Great Place to Work) 코리아가 주관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GPTW는 유럽, 일본, 브라질 등 전 세계 150여 개국과 공동으로 신뢰 경영을 연구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모델을 토대로 각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 및 선정하고 있다.
GPTW의 ‘일하기 좋은 기업’은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의 5개 항목을 비롯한 주요 15개 요소 및 60개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설문조사 전체 항목에 대한 직원들의 긍정 응답률이 평균 60% 이상을 달성한 기업만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씰리침대의 긍정 응답률 평균은 기준을 훨씬 웃도는 89%를 기록했다. 특히 자부심 항목의 긍정 응답률이 91%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구성원 모두가 회사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이를 실현하는 데 큰 가치를 두고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사내 분위기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씰리침대는 전 직원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업무 환경 및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연근무제도 ▲재택근무제도 등을 통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촉진하고 있다. 더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육아기 재택근무와 매월 3번째 수요일마다 오전근무 후 퇴근하는 ▲패밀리데이를 시행하고 있으며, ▲출산휴가 ▲육아휴직 및 휴직 후 복직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기 계발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여 ▲호주 본사 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씰리코리아 윤종효 대표는 “GPTW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것도 영광이지만 선정 과정에서 직원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에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더욱 뜻깊다”며 “긍정적인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최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씰리침대는 143년 전통의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로서 프리미엄을 넘어서는 최상의 숙면 솔루션을 제공한다. 1950년 세계 최초로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을 시작한 씰리침대는 차별화된 포스처피딕 지지력으로 최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해 매트리스 본고장 미국에서 매출 1위를 이어오고 있다.